日 도쿄는 무법지대... 집안까지 처들어오는 떼강도가 창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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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쿄는 무법지대... 집안까지 처들어오는 떼강도가 창궐앱에서 작성

난징대파티

2024.09.30 20:25:02

조회 25672 추천 292 댓글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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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치고 치안이 나쁘지 않은 편에 속한다는 인식이 강한 일본

그렇지만 최근 떼강도 사건이 일본 전역에서 급증하고 있는데

이제는 수도 도쿄에서조차 집안까지 처들어오는 떼강도들이 나타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다는 뉴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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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 오전 5시 경

일본 도쿄 고쿠분지시 니시코이가쿠보의 한 주택에 강도가 들었다는 신고가 접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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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를 입은 60대 여성 주민은 신고가 있기 약 1시간 전에 이상한 소리가 나서 현관으로 내려가보니 집에 침입한 남성 2명과 마주쳤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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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여성에게 '조용해라', '반항하면 죽여버린다' 등 협박을 하며 망치 같은 것으로 때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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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을 점착 테이프로 묶어 움직일 수 없게 만들어놨던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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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피해 여성은 얼굴 등에 상처를 입어 병원에 실려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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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시청은 피해자의 증언 등을 바탕으로 이들이 검은 상하의를 입고 모자를 쓴 4~5명의 떼강도라고 파악했으며 현재 행방을 추적중임

이렇게 떼강도가 집안까지 침입해 폭행하고 금품을 갈취하는 건 이제 도쿄에서 드문 일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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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28일 오전 50분 경에도

도쿄 네리마구 오이즈미마치의 주택에도 5인조 강도단이 침입해 금품을 내놓으라며 협박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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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있던 50대 아버지와 20대 아들을 구타해 다치게 한 후 도주한 사건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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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5명의 남성 강도들은 1층 창문을 빠루로 깨고 침입한 것으로 추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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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들에게 폭행당한 부자는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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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그나마 남성들이 사는 집애 침입했던 터라 저항을 받았고, 소란에 합류한 주민들에 의해 범인 1명이 현장에서 체포되었음

띨띨하게 도주하다가 피해자와 주민들에게 잡힌 강도의 이름은 엔도 슌키(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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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피해자들을 열심히 때리고 금품을 갈취해놓고

정작 잡히니까 때리지 말라고 파리마냥 두 손 모아 싹싹 빌다가 제압당하는 모습이 웬만한 코미디 영화 뺨치는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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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도 범인이 죄송합니다, 도망치지 않을게요 라면서 벌었다는 이웃주민의 증언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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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빌고도 길바닥에서 처참한 꼴로 제압된 슌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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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슌키의 얼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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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동료 강도는 슌키가 잡힌 틈을 타서 바로 옆으로 빠져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이 사무라이 재팬의 의리고, 동료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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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렇게 동료도 내팽개치고 열심히 도주한 강도놈은 열심히 뛴 보람도 없이 결국 경찰에 체포됨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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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인데 이름은 오카자키 에이시(27)

얘는 부끄러운지 마스크 쓰고 얼굴을 숙인 채 등장해서 얼굴이 제대로 안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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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3명은 현장에서 잡지는 못했고 경찰이 행방을 추적하는 중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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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하나도 잡힘 ㅋ

사카이다 쇼타로(31)라는 놈인데 인상부터가 그냥 범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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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의외로 차량 운전과 망보기 담당이었다고 함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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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이다는 실행역이었던 엔도나 오카자키와는 서로 면식이 없었던 관계로 파악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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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도에 따르면 이들 5명은 도쿄내의 패밀리 레스토랑에 모여 범행 현장으로 이동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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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시청은 야미바이토(불법 알바)에 의한 강도치상 사건으로 버고 나머지 도주자들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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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 뿐만 아니라 일반인이 거주하는 주택까지 떼강도들의 습격을 받는 일이 빈번해지면서 일본의 치안은 이미 붕괴했다는 공포감이 일본 열도를 휩쓸고 있음

게다가 과거의 강도사건들과 다르게 야미바이토라는 형식으로 젊은 이들이 범죄만을 위해 가볍게 모여서 가볍게 저지르고 가볍게 흩어지기 때문에 범죄 빈도는 높아지고 수사는 어려워지고 있는 것도 문제라고 함

게다가 잡아도 말단 알바만 잡혀서 총책을 잡는 건 정말 하늘의 별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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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붕괴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야미바이토...

JAP들은 과연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출처: 대만 갤러리 [원본 보기]

292

고정닉 31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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