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기현 여행 ➆엔츠인(円通院)과 즈이간지(瑞巌寺)

미야기현 여행 ➆엔츠인(円通院)과 즈이간지(瑞巌寺)앱에서 작성

집에가기싫다

2024.10.01 19:50:02

조회 11267 추천 25 댓글 34

[시리즈] 미야기현 여행기

· 미야기현 여행 ➅일본 3대비경 마츠시마(松島)
· 미야기현 여행 ➄이시노마키(石巻)
· 미야기현 여행 ➃카도노와키초등학교(門脇小学校)
· 미야기현 여행 ➂린노지(輪王寺)
· 미야기현 여행 ➁다테마사무네(伊達政宗)의 도시 센다이(仙台)
· 미야기현 여행 ➀카마사키온센 유누시이치죠(鎌崎温泉湯主一條)
· 3박4일 미야기여행동안 먹은것들
· 센다이 규탕후기

이곳 마츠시마또한 센다이번의 번주 다테마사무네의 영향을 받은곳이다

이번엔 그 곳중 두곳인 엔츠인과 즈이간지에 가보려고한다

7fed8272b58b6af551ef8fe142807d73885a9e7a24a11fbf85fc6aabd8bc5b6a

7fed8272b58b6af551ef8fe14f837673b16a3e4ac3408616de7f00e4c1440874

가는길중 해안가쪽에선 볼수없지만 위에서 부터 내려오다 보면 이 마을의 주택가들을 보며 내려올수 있는데 이 또한 내가 마츠시마를 괜찮게 본 이유가 아닐까 싶다

7fed8272b58b6af551ee86e5458476730ab5b4b1c72d6287df94cd65656cf9d1

엔츠인과 즈이간지의 입구를 이어주는 길

그 나름의 분위기가 있어서 좋다

7fed8272b58b6af551ef8fe045817273fd5c04c7439d956d8694aaeaedb4cad2

엔츠인의 입구 역에서부터 출발한다면 5분 넘짓한 시간이면 도착할수 있다

7fed8272b58b6af551ef8fe0458271735d197a8c3afe955e2d35815e5239fe00

7fed8272b58b6af551ef8fe045847173dee937056c99190686b0d1b81089355c

7fed8272b58b6af551ef8fe043827273d1011af50c51bf44dd999d943be93f0a

7fed8272b58b6af551ef8fe042827d731005707c8751b788cc812896a191b9ea

4개의 정원이 있다는 엔츠인의 정원들은 상당히 잘 관리되어 엄청난 분위기를 자랑한다

7fed8272b58b6af551ef8fe040827d731532d670d9e9e30ea01e3261cab75304

7fed8272b58b6af551ef8fe040857173f8dc1a713fc0c9cd318640960758df82

그렇게 정원에 나있는 길을 따라오다 보면 센다이번주 가문의 위패를 보관된 이끼의 사찰 엔츠인을 볼수있다

근래에 본 사찰중에 가장 이뻤지 않았나싶다

7fed8272b58b6af551ee86e5468371734f7b9eb23e0082c3c9f7a9beef8b6d47

7fed8272b58b6af551ee86e546847573a25997ef2bf2002c08041097887263fc

7fed8272b58b6af551ee86e54783727319c521a18dea29f089b11dbf80b76c4c

그렇게 다시 출구쪽으로 향하면 4개의 정원중 하나인 장미의 정원을 볼수있다

이 정원 덕분에 엔츠인은 장미의 절이라는 이명으로도 불린단다

7fed8272b58b6af551ee86e5448172733b0117c0446ef0ac21dcd7ba23c3ec42

단풍시즌이 기대되는 엔츠인을 떠나 즈이간지로 가보기로한다

3fb8c32fffd711ab6fb8d38a4785766db36e0ac73280df333e66dbe1c562acb5562c68caf0f01ad394c67c96c38e

걸어서 2분도 안걸리는 시간에 도착할수 있는 즈이간지

7fed8272b58b6af551ee86e444807373f1c1fc5645488c3d49a2c35bb29d31b2

국보로 지정되어 있는 본당과 절의 부엌인 쿠리(庫裡)

본당은 평평한기와와 둥근기와를 교차해서깐 혼카와라부키(本瓦葺)방식으로 지었다나 뭐라나

여튼 멋있다

7fed8272b58b6af551ee86e4458373732e90da9904164a2d933056f9f321da38

7fed8272b58b6af551ee86e44e817c73f23cfefadb8f817e09837fc9152e14d9

쿠리인 이곳은 성지붕형태인 치도리하후(千鳥破風)방식으로 지어졌단다

난 사실 여기가 본당인줄 알았다 ㅎ

7fed8272b58b6af551ee86e74e857c7351371e54b453564fc4fbd88599556650

자고로 이 앞쪽에 있는 고다이도의 고슈인을 이곳 즈이간지 사무소에서 구입할수 있단다

7fed8272b58b6af551ee86e646817173bdb11256ec58187f5e0943d4f7dac83f

박물관과 내부는 사진을 찍어 남길수없어 둘러보고 돌아간다

3fb8c32fffd711ab6fb8d38a4589766deecf207003b529614cfae332371f417f1289f38d0b00a70bdfb01e38094b

미야기현 여행기 끄읏

- dc official App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9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268672	[바갤] BMW, 우랄 그리고 장강 까지 [54]	초코오이	09.29	16917	57
268670	[원갤] 일본만화계의 양대산맥 드래곤볼과 원피스의 차이점 [549]	ㅇㅇ	09.29	46052	410
268668	[국갤] 사이조에 다녀왔습니다. [40]	24680	09.29	13826	23
268666	[싱갤] 싱글벙글 외국인들이 생각하는 가장 듣기 아름다운 언어 순위를 알아보자 [682]	ㄴㄴ	09.29	44507	125
268664	[디갤] 중?수의 대만사진 잡탕 고봉밥 모음 봐 '줘' [59]	띵동다랑어	09.29	9775	35
268662	[싱갤] 싱글벙글 유비빔씨 근황 ㄷㄷ [514]	퓨벤	09.29	63874	420
268660	[인갤] GMTK ) 게임을 미스터리하게 만드는 것들 [66]	ㅇ1ㅇ(14.5)	09.29	20418	97
268656	[싱갤] 싱글벙글 안락사 직전에 구출 된 멍멍이의 보은 [203]	최강한화이글스팬	09.29	31084	301
268654	[일갤] 미야기현 여행 ➅일본 3대비경 마츠시마(松島) [47]	집에가기싫다	09.29	11970	24
268652	[이갤] 오싹오싹 퍼리충의 최근 연구와 진실 [229]	ㅇㅇ	09.29	30502	197
268650	[기갤] 김재중 누나들이 생각하는 김재중 배우자 [425]	긷갤러(223.38)	09.29	36476	93
268648	[싱갤] 챗GPT 새로운 버전 덕분에 아버지 약 부작용 원인 찾음.jpg [476]	ㅇㅇ(121.142)	09.29	42223	518
268646	[카연] 실눈후배는 덤벙이? 최신화+ 모음집 [96]	KHG	09.29	19362	131
268644	[반갤] 대한민국 이공계, 산업계 현 주소.jpg [1190]	ㅇㅇ	09.29	46208	497
268642	[야갤] 거래처 직원과 연상 아내 욕하는 남편(feat.도축당한 거래처직원) [222]	실시간기자	09.29	30141	61
268640	[싱갤] 싱글벙글 대학에서 인기 많았다는 김고은.JPG [823]	ㅇㅇ	09.29	71864	189
268632	[특갤] 이근대위 수영으로 이긴 해수색 썰.JPG [148]	특갤러(117.111)	09.29	30353	67
268630	[중갤] 대통령실 "의료 인력 추계 기구 신설… 과반수는 의 사로 구성" [292]	루다	09.29	28249	158
268628	[해갤] 파리 씹네임드 이강인 반응 떴다 [130]	해갤러(121.190)	09.29	27797	237
268626	[싱갤] 싱글벙글 오일머니의 어마무시한 자본력 수준 근황 [294]	ㅇㅇ(115.137)	09.29	36630	200
268624	[이갤] 기후변화로 물속으로 잠기는 카레국 [250]	배그린	09.29	29704	92
268622	[싱갤] 싱글벙글 의외로 다양한 샤워방법 지구촌..jpg [471]	ㅇㅇ(61.82)	09.29	43366	176
268620	[주갤] 지금 자영업이 개 쳐망하고 있는 이유 [1078]	ㅇㅇ(181.214)	09.29	66810	1014
268618	[야갤] 어자원은 물론 인간까지 위협하는 바닷속 폐어구...한 해 4천억 원 피해 [126]	ㅇㅇ	09.29	20876	111
268616	[도갤] 대한제국의 마지막 궁전 ‘사동궁’ [231]	ㅇㅇ	09.29	20582	66
268614	[싱갤] 싱글벙글 의외로 연변이 안전한 이유 [355]	비전럭스	09.29	44055	612
268610	[카연] Re: 꼴찌부터 시작하는 과학고 생활.manhwa 2화 [177]	윤촬촬	09.29	22061	155
268608	[야갤] 펌) 돌솥비빔밥 뿐만이 아니다. 중국에서 부대찌개까지 조선족 요리로 [476]	야갤러(223.38)	09.29	26449	261
268606	[싱갤] A급 군대 후임.manhwa [154]	타마마이등병	09.29	43775	325
268602	[싱갤] 싱글벙글 뒤지게 맞을 뻔 했던 명수옹 [257]	ㅇㅇ	09.29	32173	143
268600	[대갤] 日, 남자 화장실 불법침입해 수상한 행동하던 스시녀 체포! [210]	난징대파티	09.29	26765	176
268598	[야갤] 소아성애증·노출증 등 ‘성선호장애’ 10명 중 8명이 ‘2040’ [472]	ㅇㅇ	09.29	32688	93
268596	[싱갤] 훌쩍훌쩍 피지컬100 우승자 아모띠 근황.JPG [286]	최강한화이글스팬	09.29	40119	83
268594	[공갤] manhwa) 보라매의 일기장 2화 - 예비훈련병 [53]	화전민	09.29	11808	101
268593	[갤갤] 탭 S9 울트라 vs 탭 S10 울트라 간단 비교 [202]	SundayMove	09.29	31891	115
268586	[디갤] 기가막히고 코가막히는 [22]	alpha	09.29	8613	18
268585	[야갤] 유승준 "이번엔 한국 가나" 했다가 또 날아온 '통지서'에 폭발? [1012]	ㅇㅇ	09.29	28237	211
268582	[냥갤] 피해 주면서 뻔뻔한 캣맘 때문에 미칠 것 같은 차주 [185]	냥갤러(211.49)	09.29	19373	151
268580	[싱갤] 싱글벙글 오늘자 똥꼬충으로 밝혀진 르브론 제임스...jpg [549]	ㅇㅇ(58.230)	09.29	78305	335
268578	[야갤] "화장실 한번 가려면 등산?"..휴양림 열자마자 '시끌' [143]	ㅇㅇ	09.29	20242	93
268576	[주갤] 인티) 남녀평등을 주장한 알바녀 [610]	주갤러(183.96)	09.29	44975	1141
268574	[특갤] 재미로 알아보는 AI 인물들 구글 스콜라 피인용수 [43]	테세우스의배	09.29	14703	52
268572	[싱갤] 싱글벙글 4박에 1억 2천 두바이 호텔 [204]	배달이	09.29	29957	117
268570	[야갤] 도매가 5배 급등, 최상품은 반토막…중국산 입고 시작 [229]	마스널	09.29	21980	45
268568	[대갤] 日, 지인을 살해하고 계좌에서 돈 빼 간 남성 체포... 생명보험도?! [165]	난징대파티	09.29	17849	112
268566	[주갤] 베트남에서 ㅂㅅ취급받는 한국 기업 근황...jpg [604]	ㅇㅇ(58.230)	09.29	44724	652
268564	[싱갤] 안싱글벙글 '99% 정시율' 자랑하는 코레일…왜 연착 잦나 했더니…. [197]	ㅇㅇ(221.157)	09.29	27519	77
268560	[싱갤] 훌쩍훌쩍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며 집을 나갔던 엄마.txt [312]	ㅇㅇ	09.29	45572	192
268559	[U갤] 스압) 전찬열이 평가하는 정다운...JPG [152]	ㅇㅇ	09.29	17511	101
268556	[카연] 성욕을 잃어버린 35살 남자의 고민만화 [296]	털다발	09.29	36375	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