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생선대회] 야매로 만드는 시메사바앱에서 작성

#유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04 23:25:02
조회 17179 추천 63 댓글 118

생선하면 고등어다.

평소에는 냉동 순살 고등어를 사서 자주 구워 먹곤 한다.

서울에서 생물은 구하기 쉽지 않고,
솔직히 자반은 손질하기도 귀찮다.

때문에 오늘 만들어볼 시메사바 (고등어 초절임) 또한 냉동 순살 고등어를 사용할 것이다.

기본적으로 생물로 잡자마자 만드는것이 좋다고는 하나,
낚시하러 가는 것 이상 그런 기회는 생길 수 없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해산물은 기생충 이슈도 있으니 무조건 한번 얼렸다가 먹는 편이 좋다고 생각한다.

79eb8277c6f16cf22399f3e6479c706ba6738dcdbf6c1d4fc07be9d4f4d45f050708b5ec97ff7273fc39fdf8ddf4ef4557a395cb06


오늘 준비한 고등어는 코스트코에서 파는 냉동 순살 고등어이다.

국산이다.

냉동이기 때문에 살얼음이 표면에 묻어있으니 꼭 해동지로 닦아주도록 하자.

0be48500bd8768f623ef85e6429c706d31505159ad22a6c1a2ad2d1e3535d3170566dcb39363472c5f55baea5f80468a5cc4622572


냉장고에서 해동하는 겸 소금에 묻어서 살을 탱탱하게 만들어주자

0eec8574b6f31df223ebf0e3409c7065d5d0c20ce1a6c286610b4d0554fddeb9a1264377e387a682a0fcfcd549100a391042f84c0a


시발 하나 넣었는데 꽉참

0ee48775c483688323ef8fe2419c706e63301fd268144ad2b9c40c7e25fc5f6e21e272f88c554213ffd424c52a93b7839a6fa0213c


어쩔 수 없이 플레이팅하려고 했던 접시에다가 나머지 2개를 넣었다.

099bf37fc1f16df723e78193359c706ecd3dfaa232d3b00380e76a402703d722285c89d902e116b2f8ebe02944d13d14a7263c018e


레몬을 준비한다.
이건 쿠팡에서 시켰다.

7ded8672c3876df7239cf093329c7019bb92dcaf173c082c2f7160ec7dd7f91b0f03c77359738b2528a5e20d362b807f6956e3609f


슬라이스

7f9cf373b3f41df723ec85e0439c706f86b374b2afa382d95f098c25276bca9e956492f8781d6b7a2b6955a6705655ce925a428d8c


다시마도 물을 넣어 불려준다.

7ee8f304b6806c8523e9f5ec359c701e09f00041b7b608b1ea66bca629e225f557b1c29ec6093c91358e6a39c1bb6e903208e4941a


절이기 위한 통에 식초 작은통 하나를 통으로 넣는다.

7ce5f603c7f019f623ec8197349c701fdb81283b0aa6aa510d43a9976e470ceb8a043e5f5e60c915a0fe68a91d5ace39cc3c780c2e


썰어놓은 레몬을 넣은 후,

0ced8676b2f71c8223e6f3e4459c706ce4be3dd5febd7db0b8c54c742946c029518f53cea3665ade9e074fa359efd44024cdc2ccac


화요 41을 넣어준다.

개인적으로 증류 소주를 살짝 희석해서 넣으면 비린내가 더 확실히 잡히고 맛도 더 좋아졌었다.

전에 만들 때는 오매락을 넣었었는데 오늘은 좀 더 고도수인 화요를 넣어보겠다.

79edf302b5f71c85239b84e6449c7018a8ada41be1c07bd282ba206b503e537cfaf65c497ac42c41bbbaf2648be0f3b12cbc5b6ac4


화요를 넣고 얼음으로 온도와 도수를 맞춰준다.

여기서 양파나 시소, 파 등을 더 넣어도 되지만 솔직히 난 식초 맛이 더 많이 나야 시메사바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한다.

0b9b8076c0876df723ecf4e1449c706efa99cdba0bbddc314a15a7f92e9f6e14eb015be36605ebaa85eecde8a4ed9487fc078ef915


약 2시간 정도 소금에 넣어 냉장고에 둔 고등어.

살짝 해동됐음에도 불구하고 살이 단단해졌다.

099bf273b1816a8323e782e5449c706f51f341d34dd974ca9102a569bcb443e428bd03117c5c6ac1f13c77f1efdb6ec4e05b226eb4


흐르는 물에 소금만 떼어낸다는 느낌으로 행궈준다.

진짜 살짝만 행궈주고 해동지로 닦아준다.

0ee58007b2f31b85239a8090349c701b0d6de1d91ae3b561313ddef10f0dcb8572cb542e2e35d43509997dd2de6a3cc4480f75d3d6


준비해둔 식초+기타등등에 넣어주자.

7598f372b4836df623e7f3e6439c706f4759a61706246f07f77c5afadb7d0875c48d978e922486a159874e37666ad55a7862ffdbe9


아까 불려둔 다시마를 위아래로 꼼꼼히 감싸준다.

무척 끈적이는 것이 나나미의 주스를 만지는 듯 하다.

789b8204b3f71d82239df7e2359c706a8dfe323cf1a6c12241667c74969ca5f8cb6a8167a6955a928eba3d932765ef9590109ce9b6


3마리를 모두 넣었다.

이상태로 다시 냉장고에서 40분동안 숙성하였다.

여기서 더 길어지면 신맛이 너무 올라오거나,
살이 산에 익어서 식감이 떨어지는 것 같다.

옛날에 하루동안 담궈본적도 있는데
살도 하얗게 변하고 신맛밖에 안나서 버렸던 기억이 있다.

749f8804b48b1983239d8190309c706ba70210bb337d666d1e66dbb997b2b168863d35108b7dfb32f07fdfc646937144c385b7537a


시간이 흐르고 꺼낸 시메사바.

다시마 때문인지 번질번질 하다.

7fedf604bcf36bf6239c8191449c701cc358808a4ea52308034683501cda6f11677b0ee0b18375db4c1aabed3d2229fa5820880d4f


이제 시메사바를 만들 때 가장 귀찮은 과정이다.

순살 고등어지만 제거할 수 없는 가시가 척추쪽에 쫙 깔려있다.

핀셋으로 하나하나 모두 뽑아줘야한다.

0be8887eb7f36c8023e7f391359c706c6038dab17b07b5e2d6eb1a34763915e23e038bd3e81ca6357b30895680fb46bb3f210a6e1d


제거된 3마리분 가시

0fe4f375c4f71a84239e87ec4f9c706f5153af6e206babfe1ce1fa261897ed2ddb3829de80e4e71dd65c13d483815e4e9ba4049a36


가시를 빼낸 흔적이 보인다.

7ceff576b2856ff5239c8296309c7069b4f58812c59e448ed39a3c57de27476b09ac0e604a1cb669fed7e7340df9475e7cc8c9c42c


탱탱한것이 나나미의 허벅지같다.

잘라주도록 하자

7a9f8602b3811c8023ee86e7329c706e725941124050d66544975b5c3b4f90268bb16fa737e3762389814a6369822f13f48e5a1909


집에 시소가 없어서 깻잎을 깔고 위에 플레이팅 해주었다.

시메사바는 무조건 잘게 자른 생강과 함께 먹어줘야한다.

정말 잘어울린다.

0cef847fc3f06df2239cf4ec379c706d01900b37abdaf80fbb16b9291062144742f7b59ccb12fdee7733a851f2512d80f1b104a185


간장도 양조간장을 쓰도록 하자

쯔유는 솔직히 잘 안어울리는 것 같다.

0eea8675b0806982239ef7e3449c70685d8a6c3f80a799bf46dbda47fc521f89dcdf4485a42958aa899e234faafcc0cf536e462a46


아주 맛이 좋구나

비린내도 거의 나지 않는다

7ee48502c1866ff1239c83ed379c701bd8d8e433e02793c5ab51a9555db5a630f3be90e53453ad323bc2c32f95d164365dacb689df


약간의 바리에이션도 있다.

이건 다 완성한 후 냉동실에서 1시간정도 살짝 다시 얼린 버전이다.

사실 여기까진 별 차이 없고 잠깐 딴거하느라 넣어뒀었다.

7b9b8675c08a1b83239c86e6419c7065a5ba070ce8fd7110f04da6f2ebd6bd3d0041f1c6c264ce278a37c440e9fd5a55bbb39329bc


아부리 바리에이션이다.

토치로 살짝 구우면 끝이다.

74988272c08b688423ec8fec4f9c706d63b6acfc691c4b7111565b7fc40c6d9d8498a1791bc6ac6219cd2aff3d4f2f79b5b7b5aebe


고등어향이 확 올라오면서 감칠맛이 끌어올려진다.

비린내는 생강이 확실히 잡아주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759e8973b68a6cf423998294479c701b1833305c7dc16e638ef1258ed0b4011f4329c04d9bfd51ee35582b385f293ad17a787338c888


이번엔 하루정도 얼려둔 바리에이션이다.

이건 비린내는 더 올라오는 편인데 식감이 확 달라지고,
술이랑 마시기에는 이쪽이 더 페어링이 좋다.

0ceb8876bd8a698723e8f391449c706e6462e98fa6112f6f54f582439bc9d01cfbbe44569b598aab89cdd5c52452ed2c9a7a8dd5f9


아까부터 올리던 생강의 원형

생강은 냉동시켜도 칼로 쉽게 잘리기 때문에 관리가 쉽다.

0b9e8876b2f16c80239d81904e9c706e9dd519f66d30004c51b8d967e727f176649fbc182e1db9485395bd51bb7840804825d4b6e4


챱챱챱

75e88277c48a19f6239cf5ed329c706f0c18c5bc69d0956a632d0ad49949babee33679260232fa61260685a47de92345f2779041ff


하쿠슈 12년

시소를 술로 대체한다면 이놈이 좋을 것 같아 골랐고
솔향과 잘 어울렸다고 생각

0ee8837eb78219f223e8f591439c706517a3ee1a3ec68e061031e8eed20c92788fadbed6bdb26f551e9eb822c9a60420eab1dc3af1


발베니 위크 오브 피트

내가 발베니 전체적으로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이건 다르다.

해산물과 기똥차게 잘어울리는 미친 술인데,
이번 시메사바와도 궁합이 미친 것 같다.

풍미는 올라가고 비린내는 피트감으로 잡아주는 아주 훌륭한 조합이다.

0e9bf573b483688323eef090329c701e14593cb794937810fa60525a8df071c13976b3241e1dbc680c5646c166ff18ccf12b893a56


집을 뒤져서 찾아낸 유일한 나나미 굿즈로 어필합니다.

근데 이거 원래 물이 가득차있었는데 다 빠졌노.





출처: 아이돌마스터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63

고정닉 26

39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27002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군대 차력쇼 레전드
[262]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 37630 372
270019
썸네일
[대갤] 무단이탈 필리핀 도우미 2명 검거... 강제 퇴거 예정
[262]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 20259 202
270017
썸네일
[중갤] 김건희.... 블록딜 매도에 항의 ㄷㄷ...News
[396]
ㅇㅇ(219.251) 10.05 19735 286
270016
썸네일
[군갤] 바이든 이란 유류시설 타격 논의는 대체 뭐고
[210]
KC-46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 16747 53
270014
썸네일
[싱갤] 어이상실 자살상담전화
[782]
아우로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 53890 603
270011
썸네일
[야갤] 김여사 특검법 부결로 폐기…국힘 반란표 발생에 '술렁'
[21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 15482 63
270009
썸네일
[바갤] cb750 k0 인디게이터 복원기
[62]
공임얼마예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 9557 47
270007
썸네일
[야갤] 디올백, 벤츠, 다이아 반지…너무 다른 인생을 사는 그들
[79]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 20821 71
270004
썸네일
[싱갤] 좋은 선생님이 되는 법.manhwa
[109]
ㅇㅇ(14.46) 10.05 33384 372
270002
썸네일
[월갤] 스파이 패밀리 엔도 타츠야 사인회 후기
[89]
ㅇㅇ(39.118) 10.05 17084 104
270001
썸네일
[야갤] “160㎝ 후반에 50㎏대, 깡마른 골격…‘순천 女학생 살인범’ 왜소"
[118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 45587 165
269999
썸네일
[공갤] Walking with Dinosaurs OST 표지 논란
[48]
소리지르는레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 10579 44
269997
썸네일
[야갤] "아빠가 누구인지 유전자 검사했더니…" 충격 받은 유부남
[704]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 71248 389
269996
썸네일
[외갤] 믹스테잎 킹
[47/3]
구름에달가듯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 15963 99
269992
썸네일
[U갤] 안습주의)정찬성 vs 김동현 해외 나갔을때 반응 차이..jpg
[155]
ㅇㅇ(218.159) 10.05 25690 218
269990
썸네일
[로갤] 자린이 4대강종주 5일차(완)
[21]
민트맛초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 7693 24
269988
썸네일
[여갤] 이수만이 추구해오던 록.txt
[104]
스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 29624 69
269986
썸네일
[사갤] 서양 팬덤의 장난: 2011 명예의 전당 투표
[37]
powerpuff!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 13049 43
26998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점소이 만화
[26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 41228 310
269982
썸네일
[유갤] 2024 극장가 지배한 헐리웃 여신들....근황...jpg
[413]
ㅇㅇ(175.119) 10.05 27088 44
269980
썸네일
[원갤] 원피스 작가가 1년에 벌어들이는 수익
[49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 54193 402
269978
썸네일
[인갤] 이거 엄청 재밌다! Realms of Ink
[72]
Ruka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 14238 21
269976
썸네일
[블갤] 세미 프로 참교육 시켜 주는 프로.jpg
[17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 33516 94
269972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흡연충 기싸움 레전드
[35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 35547 376
269970
썸네일
[카연] 스포) 스타워즈 애콜라이트 본 만화
[54]
낙망이(118.37) 10.05 17317 60
269968
썸네일
[메갤] 조커보고 퐁퐁남이라는 유튜버
[677]
메갤러(118.235) 10.05 56413 751
269967
썸네일
[이갤] 줄무늬 환자복 입고 방방곡곡...중국서 ‘정신 나간 여행’ 유행 이유는
[225]
ㅇㅇ(149.88) 10.05 28385 52
269964
썸네일
[바갤] 귀브끌고 태백 다녀왔다
[49]
빅커브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 17823 72
269962
썸네일
[기음] 돈까스 사촌 돈테키.jpg
[249]
dd(125.128) 10.05 44503 246
269960
썸네일
[부갤] 미국에 살면서 느꼈던 한국인들의 단점 4가지
[1014]
마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 58135 842
269958
썸네일
[자갤] 운전이 어려운 이유 상상 VS 현실
[524]
차갤러(172.98) 10.05 50689 523
26995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이대호가 뽑은 스타크래프트 4대장
[19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 31757 200
269952
썸네일
[필갤] 오타루+출사지 추천받음
[35]
통율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 15629 19
269950
썸네일
[야갤] 우정은 영원하다. 주우재가 믿고 있는것
[202]
마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 36635 157
269948
썸네일
[유갤] 개그맨 데뷔 때 벽을 느꼈다던 개그맨 권재관
[179]
ㅇㅇ(104.254) 10.05 37171 212
269946
썸네일
[주갤] 인생 망하고 타투 했던걸 후회한다는 판녀
[853]
주갤러(110.13) 10.04 60426 859
269944
썸네일
[여갤] 일본에서 냄새로 길 찾는 공혁준 with 빠니보틀
[163]
여갤러(223.38) 10.04 32214 163
269942
썸네일
[싱갤] 달달 풋풋한 국산 소꿉친구 순애.manwha
[166]
김전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34332 165
썸네일
[아갤] [생선대회] 야매로 만드는 시메사바
[118]
#유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17179 63
269938
썸네일
[A갤] 해피일본뉴스 190 (이제는 일본 임금 인상률이 부럽다는 한국...)
[199]
더Inform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17521 74
26993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마블 속 대한민국
[206]
배달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51485 416
269932
썸네일
[흑갤] 안성재가 에드워드의 비빔밥에 낮은 점수 준 이유.JPG
[474]
흑갤러(223.38) 10.04 45389 491
269928
썸네일
[주갤] 판) 남자가 정자은행,대리모 반대해
[335]
허경영(39.7) 10.04 31653 363
269926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한국의 미래...jpg
[429]
MILK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50772 261
269924
썸네일
[이갤] 가방 5개에 종류별 가글만 6개인 신현준의 '왓츠 인 마이 백'
[95]
슈붕이(217.138) 10.04 20362 41
269922
썸네일
[군갤] 오늘 군대에서 전역한 무기 3종과 취역한 무기 3종
[210]
기신고래(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32278 79
269920
썸네일
[4갤] 요즘 대학 가는게 더 쉬운 이유.JPG
[1148]
4갤러(121.160) 10.04 62597 825
269918
썸네일
[더갤] BJ와 ㅅㅅ하다 살햬한 40대…징역 25년 선고
[711]
고닉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66057 113
269916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레전드 병무청 예토전생 사건
[359]
이게뭐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47603 822
269912
썸네일
[디갤] 우중충했던 안성팜랜드 사진
[48]
콜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15652 2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