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집와서 쓰는 양구 봉화산 백패킹 후기앱에서 작성

댕댕이애호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06 15:20:02
조회 12308 추천 34 댓글 72

이번 주말엔 양구 봉화산에 가기로 함. 댕댕이 데리고 백패킹하는 갤럼 후기보고 검색 해보니까 아주 좋아보이더라고.

3fb8c32fffd711ab6fb8d38a4683746f7bca94c5885f58c278f851012f76074c6a9c5877fb56f11b58d0cc5c7b

양구 봉화산 등산로 주차장.

집에서 봉화산 주차장까지는 대략 세시간. 오는 중에 청평과 강촌 국도, 소양강 옛길 등 드라이브 명소를 지날 수 있어서 운전이 즐거웠음.

여기 주차장에 화장실이 있긴 하지만 재래식인데다 물나오는 세면대도 없다. 큰 볼일은 오기 전에 미리미리 해결하는 걸 추천함.

3fb8c32fffd711ab6fb8d38a4783746fa2f4d63eac41963bd6121ab04a090b94b18ff85d61056da8b6220b889f

3fb8c32fffd711ab6fb8d38a4483746f33118d8de054334d80bc68d08581ca1662094ccf78f7ab66adeb740d3a

봉화산은 고도 800미터쯤 되는 산임.

주차장에서 정상까지 이동거리는 2.2km고 500m쯤 높이를 내리막없이 쭉 올라야 한다. 경사가 꽤 있는 편이지만 길이 아주 잘돼있어서 아주 힘들진 않음. 한시간 정도면 정상에 도작할 수 있다.

정상부근 2km까지는 조망이 전혀없는 숲길. 조망이 없는 건 아쉽지만 햇빛을 다 가려줘서 시원하게 오를 수 있었다.

3fb8c32fffd711ab6fb8d38a4583746f648fc73ff19d717fd566cf5c4d542a62d6e62bb6364b5051fa475545a5

3fb8c32fffd711ab6fb8d38a4283746ffbaa722f4810dcf85130d0378b9d72958842201c912030843480cec7e5

정상의 풍경. 듣던데로 아주 멋졌음.

3fb8c32fffd711ab6fb8d38a4383746fc48251142bb935a3e4b540f6dd5682c279afb2043908187b739d05f468

3fb8c32fffd711ab6fb8d38a4083746f75683333cf53e7471c727d9af5acd4b37d7b5d1f424fcddd7ed8228ca2

3fb8c32fffd711ab6fb8d38a4183746f6546072c81b4452b80bb6e856e8aa3148322d2e9cbc05b57d25d0a3e2d

3fb8c32fffd711ab6fb8d38a4e83746fc1db9f80007bccdff9c657c7f8a776e56fc14602709211ab45d3e6b881

7fed8272b48268f351ee81e740847d7375e8098ff66f67aba29c8c50797201

텐트 세팅 완료.

봉화산에서 제일 좋은 박지는 정상에서 200미터쯤 떨어진 곳에 있음. 2인텐트 기준 4~5동 정도가 여유롭게 설치할 수 있는 평탄화된 공간이고 주변에 나무나 큰 바위 없이 탁 트인 전망때문에 일몰 야경 일출을 모두 구경할 수 있는 곳이었다.

난 박지 구석 양구시내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텐트를 설치함. 덕분에 야경보며 밥 먹고 별구경하고 아주 좋았다.

이날 백패커는 나 포함 총 세팀이었음. 나랑 2인팀 둘 이었는데 전부 비화식에다 조용하신 분들이라 머무는동안 너무 좋았음. 나 텐트치는데 돌망치고 허둥대니까 망치도 빌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음. 아침엔 이분들이 물떨어졌다고 얘기나누시는 거 들려서 내거 한통드리고 옴.

7fed8272b48268f251ed86e64f8171757d7927e4de3d80180023992c53044b1e36f2c0

7fed8272b48268f351ef86e14484717597dc1f6da86bc589e74140648e9a916ed5d7d3

별진짜 많았음.

오줌 싸러 가면서 별 구경 하는데 황홀하더라. 오줌은 저번처럼 알.리에서 산 비닐 오줌통에다 낭낭하게 싸지르고 비닐에 담아서 챙겨 옴... 이거 화장실에 버릴 때 또 자괴감 오질 듯..

0a958077b58268f151eee9e429836a3ad03991a88c22603b3a4c87964a08b9

아침이 밝음.

7fed8272b48268f351ef80e54381757352bb88fb4fb50f952bd358363eb68a23

운해로 양구시내가 덮여버림. 텐트 문 열자마자 와! 소리가 절로 나왔다.

3fb8c32fffd711ab6fb8d38a4782766de7e29f4f9c234d56d7fd55d2eb25c3966d891a058527b75f7370141a0d7a

3fb8c32fffd711ab6fb8d38a4785766db36e0bce3086df323864d3e2c262acb54576b8c0f07c0353d33582a17d01

7fed8272b48268f351ef80e14480777385b2eb4f9da6ecb9acc73739bb6a203e

3fb8c32fffd711ab6fb8d38a4786766d8e7f5f56489e03c8beff5eb17fdc6d8b2953dbda4f08d563abee2907729d

개쩌는 운해 풍경.

3fb8c32fffd711ab6fb8d38a4784766d5e6af33ba5cf95b86e0c471dd1f3b38eba23fa3d106d0350bc96044f212b

산 정상엔 등산객들이 많았다.

3fb8c32fffd711ab6fb8d38a4788766d4f5da59afe4943a96078d325393f0eef764c46ebe6993a13aade1444f4c9

3fb8c32fffd711ab6fb8d38a4481766d0a265a497408b0c5f0bf5eb0924bf8b7611d8efdd4dfcfa8985928ff05b6

3fb8c32fffd711ab6fb8d38a4480766de22a3839772d2d7c22d88955f9e9022fae9b40d89e175cda8978b28ec0bf

3fb8c32fffd711ab6fb8d38a4789766d8342cd1037b55e770cefa28ace889a2dc3e4c84393d489540ecd96045684

3fb8c32fffd711ab6fb8d38a4483766d360e9a7075ac1be86587c6cb47f3608f542c6db648ea0ca1ab6aaea0a2a9

멋진 운해보며 아침밥에 커피 때리고 철수함.

3fb8c32fffd711ab6fb8d38a4482766d8d6a6b118829b46aa3dc443c9a4d93243879d3a22146889bff86f23d5a10

3fb8c32fffd711ab6fb8d38a4485766dcdcfa5f405b34d7b97d247e10bce13c168b82da5f0b57ee15a07e66e4d81

3fb8c32fffd711ab6fb8d38a4484766d2a257b26d74a9ae6b0f366603d82b87e032d984932e464d80d3e82f88880

3fb8c32fffd711ab6fb8d38a4487766d1329308892ea5025e8020142b276568dc48360caad31299f9daef83a9e8f

3fb8c32fffd711ab6fb8d38a4486766d43661741c86735936b6de825541174f09b7f6e91309c47b7fc1c4c8a1ec7

3fb8c32fffd711ab6fb8d38a4280766d8a56fa2f860a83dc434bf7cdb50cc415172b127c0dadd4ff40adbeef22fe

3fb8c32fffd711ab6fb8d38a4281766d2873e3f8c4ea4aa014db246b9a2d22e8020347a1b18644896e557f8e98a2

3fb8c32fffd711ab6fb8d38a4489766d8e6fb9b2f63f42b7c26bf6aae5534247efb583936d548f7cfe7ff9c3976c

3fb8c32fffd711ab6fb8d38a4488766dbaec76340125fdf09d6437f9315f4c14914df8fe5b164eba090b53a4935a

3fb8c32fffd711ab6fb8d38a4581766dc08b7fb130b5284e305561a6bd194ff4e16b4cf2d6d34e741b86e0fa2dcb

3fb8c32fffd711ab6fb8d38a4580766d631e7748369ea95e558f70a60b564e0e5aeabfa6be5ba23ff5d8c3cda451

돌아가는 길에 본 풍경. 역대급 운해에 눈이 호강했다.

3fb8c32fffd711ab6fb8d38a4582766de1e45a817062ba6ae8c24a1a543610aeb20fcc23d3a2b713f083d7fc1391

3fb8c32fffd711ab6fb8d38a4585766d66b967fd287c2f92906bbc908261688e4b1da453915e68eecd4b6ba306a0

3fb8c32fffd711ab6fb8d38a4584766d2b187ea62746f07a0ae96a21dde69dd0c345cf4333f9d9446884acc25773

하산길도 ㅅㅌㅊ였음.

주차장 다 내려오니 안개가 자욱하더라.

3fb8c32fffd711ab6fb8d38a4587766dec41ec8c79cb0fffaa4886a9f94623edee9202fe47a0d7eeee7abe55e492

3fb8c32fffd711ab6fb8d38a4586766d0d541bcaf4d4b478c9685f5f5f1d14c10f04d299b5acddf71962e3773f2c

집으로 가는 길에 양구 시내 오니까 운무가 다 걷히고 파란 하늘이 드러남.

주변 풍경이 너무 좋길래 근처 공원 주차장에 주차하고 자전거로 한바퀴 돌았다. 이럴때마다 차에 자전거 접어서 다니는 보람을 느낌.

3fb8c32fffd711ab6fb8d38a4589766deecf217901b329614af8e236361f417ffdc7d8ae99f6139cfd3a0895ee20

3fb8c32fffd711ab6fb8d38a4588766d030129a95d44e59b1ba0bb7a950d5080939ce81365eb00b300a71c968fa0

그렇게 무사히 집=텐트에 도착해서 후기 남김.


출처: 유루캠프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34

고정닉 12

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의 유혹에 쉽게 마음이 흔들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0/21 - -
27040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속이 시꺼먼 동물
[19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34917 199
270402
썸네일
[디갤] 너흰 불꽃축제, 나는 불꽃일출 16장
[26]
12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8051 33
270400
썸네일
[야갤] 마음은 mz세대 서브웨이 러버 85세 할아버지
[196]
마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31465 321
270398
썸네일
[싱갤] 부산운전은 ㄹㅇ 듣던대로 위험할까? 아닐까? 팩트체크
[49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38217 162
270396
썸네일
[카연] 혼밥하는 호랑이님 3화.manhwa
[51]
석효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15827 101
27039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요리이야기촌
[169]
타락파워천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32784 127
270392
썸네일
[디갤] [Z8+28-400] 9월에 다녀온 오키나와 자마미섬 몇장
[17]
heeeey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6453 22
270390
썸네일
[주갤] 어린 여자 좋아하면 커뮤하는 찐따남이라는 블라녀들
[671]
ㅇㅇ(211.234) 10.06 60534 1359
27038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현재 전쟁 중이라는 폴란드 근황
[345]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45591 335
270384
썸네일
[박갤] 한국사람은 이해할 수 없는 일본사람의 TV취향
[28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45556 108
27038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게임속 신이 만든 요리의 정체
[34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49190 261
270380
썸네일
[카연] 과학고 사변 1부.manhwa
[261]
윤촬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24635 272
27037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자강두천 오늘날의 갈라파고스 국가들 근황
[604]
ㅇㅇ(156.146) 10.06 33047 608
270376
썸네일
[디갤] R6M2/RF100500과 함께한 건군76주년 국군의날
[28]
KAF017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10703 36
270372
썸네일
[싱갤] 다혜다혜 미국의 음주 단속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자
[315]
알바매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32601 310
270370
썸네일
[주갤] 남자가 만들어준 음식을 대하는 일본여자와 한국여자의 반응
[686]
주갤러(110.13) 10.06 44551 1038
270368
썸네일
[싱갤] 가성비 나쁜 비지니스 호텔…manhwa
[182]
라떼맛커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48567 358
270364
썸네일
[카연] 꽃밭의 라스 3화
[43]
한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12980 123
270362
썸네일
[싱갤] 다음달 한국에 욱일기 두르고 입국하겠다고 선언한 극우 일본인
[75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43049 308
270360
썸네일
[원갤] 원피스 토트랜드 v.s 대한민국
[30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41837 824
27035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실수로 케이크 2400개 주문한 편의점
[450]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58066 639
270357
썸네일
[대갤] 日초딩, 국그릇에 접촉 후 알레르기 반응 일으키며 병원 실려가 논란
[394]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34890 245
270355
썸네일
[미갤] 미국무부) 한국 민주당이 아무것도 못하게 해야한다.
[1057]
ㅇㅇ(106.101) 10.06 41710 1159
270354
썸네일
[디갤] 마포 사진 고봉밥
[35]
Look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12732 19
270352
썸네일
[싱갤] ㅗㅜㅑ 캐나다 철도의 이벤트 열차
[9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30889 118
270350
썸네일
[U갤] 오늘자 페레이라 개지리는 장면.gif
[298]
급식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40047 257
270349
썸네일
[미갤] "빚 못갚겠다"는 서민들 급증...정부가 대신 '1조' 내줬다
[682]
ㅇㅇ(209.50) 10.06 41856 221
27034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이번에 대차게 욕쳐먹은 흑백요리사
[56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61116 719
270344
썸네일
[카연] 가장 위대한 마술사 3화
[299]
김윤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16490 259
270342
썸네일
[싱갤] 와들와들 실시간 난리난 터키 참수사건
[767]
ㅇㅇ(1.224) 10.06 57425 411
270340
썸네일
[군갤] 마크롱 "이스라엘 무기 공급 중단해야"
[43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25432 139
270338
썸네일
[이갤] 윤두창 여론조사 "법 위반 가능"
[464]
진짜대통령1이재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23039 196
27033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돼지ㅅㄲ들 역대급 가스라이팅
[791]
하와이안징거더블다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74935 1277
270334
썸네일
[토갤] 시라카미 후부키 한 잔은 어떠신가요? (생일기념 레진 피규어 제작기)
[69]
bazelis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9374 85
270332
썸네일
[국갤] 김민전 "한, 전대때부터 윤 대통령 지키겠다 하지 말았어야 했다"
[207]
불쌍한화승이(39.7) 10.06 16787 446
27033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게임 질병화 조리돌림하는 G식백과
[100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42380 778
270328
썸네일
[기갤] 교육부 "의대 교육과정 단축 방안 검토 6년→5년'.jpg
[59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24426 163
270324
썸네일
[인갤] 출소한 스토커한테 오늘까지 괴롭힘당하고 있는 스트리머...jpg
[479]
인갤러(180.68) 10.06 43461 255
270322
썸네일
[싱갤] 아프리카티비 엑셀방송 근황.jpg
[140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92762 661
썸네일
[유갤] 집와서 쓰는 양구 봉화산 백패킹 후기
[72]
댕댕이애호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12308 34
270318
썸네일
[부갤] 일당 24만원? 이러다 죽어" 무슨 '알바'인가 했더니..
[718]
마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44604 279
270316
썸네일
[야갤] 정유라 "문재앙 지딸지꼰" ㄹㅇ.jpg 
[731]
ㅇㅇ(118.235) 10.06 52381 1444
27031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안성재가 틀린 이유
[33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63696 879
270312
썸네일
[바갤] 집을 들어가야하는데 못들어가는 ㅂㅅ이 있었다???
[201]
롯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27299 149
270310
썸네일
[기음] 미슐랭 원스타 백수저 셰프 식당 다녀옴.jpg
[245]
dd(182.222) 10.06 40424 219
270308
썸네일
[야갤] 빵 대기=진료 대기?...'빵 축제'가 왜 나와?
[30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16617 140
27030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탈북자에 대한 인식을 확 바꾼 사람.jpg
[767]
운지노무스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55967 869
270302
썸네일
[주갤] 이세계 퐁퐁남 3화 나옴
[352]
ㅇㅇ(211.234) 10.06 43163 797
270300
썸네일
[배갤] 뉴욕 대충 전망 위주 사진
[73]
수륙챙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15807 50
270298
썸네일
[대갤] Car부림의 나라 일본, 초대형 덤프 트럭으로 동료 살해해 충격!
[231]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22631 18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