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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대회]혁명적인 이북요리 한상앱에서 작성

물망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07 00:50:02
조회 21869 추천 113 댓글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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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소 말붕이 동무들

오늘은 머나먼 고향 땅이 그리울 박신과 후짱을 위해 이북요리 한상을 준비했다.
메뉴는 비지밥, 내포지지개, 녹두지짐, 조침병, 명태순대다.

녹두지짐은 그냥 빈대떡 아니냐 할 수 있는데
남한 빈대떡과 달리 돼지비계와 돼지고기가 들어가고
내포지지개는 돼지 내장 찌개, 조침병은 메밀전병쯤으로 생각하면 될 듯 하다.
명태순대는 오징어순대의 원류로 오징어순대에서 오징어만 명태로 바꿨다고 생각하면 된다.

메뉴 설명은 끝났으니 재료를 소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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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지짐 재료]

-녹두가루
-찹쌀가루(사진 누락)
-묵은지(씻은 것)
-홍/청고추
-소금
-숙주
-돼지고기 다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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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침병 재료]

-메밀부침가루
-소고기 (목등심, 다짐육으로 준비하면 편함)
-알배추
-소금
-간장
-참기름
-다진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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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밥 재료]

-불린 쌀
-참기름
-무
-시래기
-콩비지
-돼지고기 다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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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지지개 재료]

-돼지 허파/위/염통 등 내장
-무
-당근
-홍/청고추
-숙주
-다진마늘
-생강분 혹은 다진생강
-고추장
-된장
-후추(사진 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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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순대 재료]

-동태 혹은 생태
-(동태 준비 시) 쌀뜨물
-두부
-묵은지
-돼지고기 다짐육
-부추
-당근
-소금
-다진마늘
-생강분 혹은 다진생강

재료 설명은 끝났으니 이제 레시피를 소개하겠다.

우선 녹두지짐부터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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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가루는 물에 개어 30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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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는 잘게 썰어 돼지고기와 숙주, 찹쌀가루와 불려둔 녹두가루를 넣고 섞어 반죽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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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둔 반죽은 기름 두른 팬에 양면이 노릇하게 색이 날 때까지 부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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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로 모양 내면 녹두지짐 완성.

다음은 조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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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는 다져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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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는 길게 썰어 소금에 절였다 헹구면서 물기를 꽉 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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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와 배추, 참기름, 간장, 깨를 넣고 볶아 소를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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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부침가루는 묽게 반죽물을 만들어 얇게 부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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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해둔 소를 넣고 부리또 말듯이 양옆 먼저 접고 아래에서 위로 말아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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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이 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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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소와 고추/깨로 고명을 올려주면 조침병도 완성.

다음은 비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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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돼지고기는 참기름을 둘러 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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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가 어느정도 색이 나면 무를 가늘게 채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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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래기와 함께 넣고 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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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가 어느정도 투명해지면 비지와 물 두컵을 넣고 끓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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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어오르면 불린 쌀을 넣고 젓는다.
비지는 ㅈㄴ 잘타니 꼭 약불로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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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싯팔 죽이 밥이 될때까지 젓는다.
그럼 이짓거리를 언제까지 해야하나 싶을때쯤 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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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된 비지밥은 그릇에 덜어서 시래기 잔뜩 올려주면 완성.

다음은 명태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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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태는 대가리와 지느러미를 잘라내고 뱃속에 손가락을 넣어 내장과 몸통뼈를 빼낸다. 다만 이때 소를 넣어야 하니 배를 가르면 안된다.
동태의 경우 손질이 끝난 후 소금을 탄 쌀뜨물에 담가 비린내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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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빼낸 몸통뼈의 모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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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재료들은 전부 다지거나 으깨서 섞어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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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뜨물에 담가뒀던 동태는 꺼내 물기를 닦아내고 소를 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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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도 오븐에 양면이 노릇해질 때까지 굽는다.
원조 명태순대 만드는 걸 보니 석쇠에 굽던데 우리집에 석쇠는 없으니 이걸로 때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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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구워졌으면 명태순대 완성.
6.25때 내려온 할머니가 나오는 다큐 보니
자르지 않고 통째로 살 발라가며 먹더라.

다음은 내포지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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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들은 두께가 있게 편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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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 참기름, 간장에 버무려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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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와 당근은 얇게 썰어 각각 4등분, 2등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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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주는 살짝 데쳐 꺼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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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주 데친 물에 맛들여논 내장들과 당근, 무를 넣고 끓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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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박 끓어오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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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과 고추장을 풀어 넣고 빼놨던 숙주를 넣어 끓인다.
이때 고춧가루, 국간장과 소금 등으로 부족한 간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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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다 됐으면 홍고추/청고추를 넣고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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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에 담아내고 취향껏 들깨가루, 깻잎 등을 올리면 내포지지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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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차림 한눈에 보이게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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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지짐이야 뭐 고기 많이 들어가서 맛있는 빈대떡 맛이고
내포지지개는 돼지 내장탕 느낌. 비지밥이 삼삼해서
찌개랑 잘 어울린다.
조침병은 ㄹㅇ 메밀전병인데 소고기+배추 조합에 간장양념이라 속이 김치볶음에서 불고기로 대체된 맛이었음. 맛있음

근데 명태순대는 솔직히 좀 별로. 오징어순대가 훨 나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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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하셨습네까 토래이나 선상님
위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료리보다
그깟 남조선의 아류작이 좋다는 말씀입네까?
.
.
.
.
.
.
.
.
.

명태순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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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박신 후짱 두 녀석이 맛있게 먹어줬으면 좋겠다.
먹여줄 수 없다는게 참 아쉽네.

그럼 이걸로 요리대회 글은 끝.

- dc official App


출처: 우마무스메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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