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칸나와유노카
간판고양이가 있다고 홍보하기에 입구부터 고양이 조각상
애옹
입구에는 무료 족욕탕도 있었는데 어차피 객실에 온천이 딸려있어서 하지는 않았음
어쨌든 주차하고 있으니 직원분들이 캐리어랑 들고 접수처까지 안내해주셨다.
대충 체크인해서 구경.. 유카타도 빌려준다
바구니 안에는 차기류와 과자와 티백이 들었음
이건 못참지 ㅋㅋ 바로 야무지게 뜯어줬다
화양실 예약, 침대 두개있고 차마셨던 장소에 밥먹고오면 이부자리를 펴준다
신관이라 객실 내 화장실 포함임
구관은 공용화장실 사용해야하는데 가격이 좀 싸다
로비에는 고양이 사진이 잔뜩! 전부 여기서 키우는 냥이들 사진으로 도배되어 있었다.
밖에서 볼땐 좁아보였는데 관내가 꽤 넓었음
=
대충 로비 구경하고 방에 포함된 개인탕에서 목욕
반노천탕인데 오른쪽 나무벽 위에가 좀 뚫려있다. 바닥이 더러운거 같은데 온천 성분땜시 그렇데!
씻고 나와서 좀 뒹굴거리니 식사시간 다돼서 식장으로 이동
테이블에 방번호 써져있어서 가면 안내해줬음
메뉴랑 요리장 이름이 박혀있다.
고베에는 고베규가, 벳푸에는 분고규가 있단다. 일반 가이세키 코스에 분고규 스테이크를 추가하는 플랜으로 예약했다.
전갱이 회도 있던데 메뉴에 사시미가 있어서 일부러 분고규로 지정했음.
보통 병맥으로 주는데도 많은데 여기는 생맥기계가 있어서 생맥을 바로바로 뽑아준다!
물론 병맥도 있음
아쉬운건 프리미엄 몰츠였으면 좋았을텐데..
화로에 불도켜고 식사시작
술이랑 꽤 잘어울렸다.
그리고 나온 분고규 스테이크
기름기도 적당하고 부드럽게었음
료칸 이름이랑 같은 술이 있어서 시켜봤음
차게해서 마셔야 맛있다며 차가운걸 꺼내다주셨음
카라구치 준마이슈라고 설명해줬는데 사실 사케 잘 몰라서 그냥 마셨다
나중에 사케여행 한번 떠나서 좀 배워야 할거같음
튀김나왔을땐 좀 경악함 배불러 죽겠는데..
식사랑 디저트까지 먹고나니 개배부름;
77ㅓ억
밥먹고 나오니 레몬쨩이 반겨준다
어어, 근데 임마 이거 표정이..?
바구니에서 안나오더라
츄르주니까 입맛다시는 모습임ㅋㅋ
열심히 나데나데하고 방으로 돌아갔음
폭신한 이불 셋팅
전화로 카시키리탕 예약한다고 하니까 다른방 예약땜시 오후 10시30분부터인가 이용 가능하다해서 걍 방에서 누워서 좀 휴식좀 취했다.
예약하면 한시간 단위로 끊어줌
밖으로 나가야 있는곳이라 나가서 건물에 들어가면 바로 탈의실이랑 세면대가 있다
항아리탕인데 성인남자 들어가면 꽉참
왠지 모르겠는데 탕 안이 오돌도돌했다
여기는 큰 탕
대충 정리해주고 퇴장 어차피 나가면 직원이 와서 세팅 다시함
지금보니 바닥에 고래가있넹?
몸도 뜨끈해져서 밤산책
저기 지하에 가라오케 있는데 수상해보임
하수구에서 김올라옴 ㄷㄷ
일본 온천마을 가면 다 저러더라
벳푸 사람들은 집에서도 온천수 끌어다 쓴다던데 겨울에 가스비 안드냐고 생각함
땅바닥도 만져보면 따뜻했음
근처까지 돌아다니다가 복커
식사장 돌아오면 커피랑 녹차 무료임
왼쪽에 진열해놓은 커피잔 꺼내서 커피도 마셔도된다고 써져있음
뜨끈하게 차 한잔하고 바로 꿀잠잤다
석/조식 포함플랜이라 차려진 아침상
일본 달걀말이는 항상 달고 부드러워서 좋아함ㅋㅋ
밥머고나오니 일급 선입금 받고있었음
유즈냥이라구 함
사장님 이새기 일 안해요!!
그래도 만져주면 고롱고롱거림ㅋㅋ
암튼 이러고 체크아웃 하고 지옥순례하고 후쿠오카 넘어갔음
간판고양이는 매일 바뀐다고하니 관심있으면 찾아가서 쓰다듬어보자!
칸나와 유노카 (かんなわ ゆの香)
분고규 스테이크 석식포함 + 조식포함 + 개인탕 포함 62,250円+α(술값 입욕료 등)
예전에 갈때는 HP 예약밖에 안받아서 문의사항이랑 예약변경 다 메일로 했었는데 요즘은 아고다 같은데도 올라와서 예약하기도 쉬워진거같음
관심있음 킹냥이랑 놀러 벳푸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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