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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당한 캐릭터의 말로를 알아보자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11 00:55:01
조회 38431 추천 191 댓글 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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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 질문을 들었는지 유기하지 않겠다라는 말을 남긴 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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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궁금해진다.


유기당한 게임의 캐릭터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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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멀리 가 볼 필요도 없다.


이 회사의 전작인 서든2를 보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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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로서는 남성이 주를 이뤘던 FPS 게임에서 ㅈㅂㄸ 디자인으로 출시되어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미야'와 '김지윤'


특히 미야는 메인 광고에서 저 복장으로 총질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한 쪽에서는 환호를 어떤 쪽에서는 말이 되냐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 때 당시에 이런 장르에서 저런 캐릭터의 등장이 파격적이었는지 꽤나 화제가 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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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파격적인 것은 의류 브랜드와 게임 출시 전 부터 콜라보를 맺고 의류 광고를 찍었다는 것


의류 브랜드와 콜라보를 하는 게임이 종종 있지만, 대중적인 게임에서 주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봤을 때에는 지금 생각해도 신선한 콜라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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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서, 이 콜라보는 '미야'의 그래픽이 담당자 눈에 띈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이 분은 퍼디에도 물렸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물리지 않았기를 부디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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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출시 전부터 이슈를 일으킨 서든2


사람들은 기대에 부푸면서, 출시 동기인 오버워치와의 라이벌 대결을 주목했다.


정통 FPS를 좋아하는 사람은 오버워치보다 서든2를 하겠다는 의견이 많기도 했다.

그만큼 현 넥슨게임즈 당시 넥슨GT는 이 게임의 많은 기대를 걸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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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뒤에 조롱의 짤이 되버린 이 짤도 서든2를 대하는 그들의 자세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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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출시된 서든2


그렇지만, 출시 후 부터 많은 문제들이 동반되면서 혹평을 받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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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것이 엉성한 물리효과


인디게임에서 재미를 유발하려고 기믹을 넣은 듯한 피타격 상황에서 날라가는 모델링 등


게임의 집중을 방해할 정도의 엉성한 물리효과가 많은 비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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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이야기를 받은 것이 특정 상황에서 ㅈ이 끼이는 문제


어떤 이들은 이 게임의 물리엔진이 가진 그나마의 장점이라고 실드를 치는 한 편, 어떤 이들은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지 않냐라는 식의 토론이 오갔다.


아무튼, 이 게임은 더더욱 게임성 보다는 이런 요소들로 관심을 받게 되었으며 '슴든어택'이라는 별명이 확고히 되게 되었다.

어찌되었든, 게임성에 관한 문제 되는 부분을 유저의 의견을 반영해서 수정한다면 고정 수요층이 있는 만큼 회복될 가능성도 있는 게임이었지만 이 게임의 희대의 ㅄ 짓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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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으신 분들이 어디가서 이야기라도 들었는지 캐릭터 삭제라는 초강수를 두게 된다.


게임성으로도 욕 먹고 선정성으로도 욕 먹고 있던 상황이라 한 뺨만 맞겠다는 생각으로 이뤄진건지는 알 수 없다.

선택권을 줄 수 있는 스킨 출시 등 차선의 선택지가 있었음에도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호평 받은 미형의 캐릭터이자 간판 캐릭터를 삭제하겠다는 것은 희대의 ㅄ짓으로 불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는 이런 말까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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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게임이 떠오르는 댓글이지만 넘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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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그나마 장점이었던 ㅈㅂㄸ 캐릭터마저 포기한 서든2는 어떻게 되었을까?


떠날 사람 떠나고 남은 사람들은 게임사의 개선 및 ㅈㅂㄸ캐릭터 FPS라는 요소만을 보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캐릭이 삭제가 된다니 극심한 반발이 일어나게 된다.

결국, 한 뺨만 맞겠다는 계획은 틀어지고 기존의 유저들까지 뺨을 때리는 상황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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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동접은 3자리까지 떨어지게 되었고 서든2는 출시 후 3달을 못버티고 섭종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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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우리가 궁금해했던 '유기'당한 게임 캐릭터들의 말로는 어떻게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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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지니'라는 캐릭터에 대해서 알아보자


초면이라고? 나도 처음 본다.


사람들에게 관심도 없던 캐릭터여서인지 어딘가 폐기된 하드에만 들어있는 데이터 쪼가리가 되고 말았다.

그렇다면 우리의 주인공인 미야는 어떻게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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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봐도 미형인 캐릭터인만큼 다양한 게임에서 살아계시다.


그렇지만, 이 캐릭터가 가진 스토리나 배경 등은 모두 삭제되고 단순히 외형만 남은 껍데기가 되어버렸다.


여기저기 굴려지다가 게임 삭제와 동시에 기억에서 잊혀지는 어찌보면 하드폐기 처분보다 불쌍한 신세가 되었다고도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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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우리의 퍼디 근황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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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알아보자




출처: 퍼스트 디센던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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