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트리하우스 옥토버페스트 후기!앱에서 작성

저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11 18:00:02
조회 11321 추천 26 댓글 37

7be58377c482198523eff490339c70686ee02c4131672139956360dbdda9a15045e9c57451e9d1ad13c22de9d52c47ac21be85ea

트리하우스 옥토버페스트를 다녀왔어요.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았음! 옥토버페스트는 트리하우스 본점 말고 디어필드에서 열렸어요.

7b9cf304c3f66a8723e786904e9c701fcb1fbd3f9d7721bb6fa5c8537aec0d94aa3c239251d8c681c4a46fb4fe46d7e36d8346da

나무집 탭 부스. 야외 부스에는 라거/필스너 종류만 있었고, 다른 종류들은 건물 안에서 주문해야 했어요.

7aec8271c0f360f023e9f390459c7068b6fcca39f7153546106bbee545f63e3c817fd3c1bccdf6902d06747ba24d90e63b958cbd

커피 파는 곳. 나무집이 커피 로스팅 시작한지 5년인가 되었다는데, 꽤 진심인 것 같음.

089c807ec6f319f223eff296469c70188776977cb287637e627f9e7432cb8153d8924e7cb41f58510770e2c7ad4759cfb6401479

칵테일 코너와 게스트 브루어리(사이드 프로젝트) 탭 부스.

7a9e8175b58a61fe23eaf3e6439c706eaecc013f0751412013ac5e3869710e01c10c2a2029e8df5292ae55134c419a3dbbf10986

게스트 탭 메뉴. BBT가 쫌 궁금했지만 옥토버페스트니깐 Marzen으로 시작!

0ceaf176c18a19f323eff3e4459c706cc325b2fd271ecb908c597abf0cce9fe6c2935683a63877eb3311edcc510622c5e3d8fae8

Ludwig, Side Project, 5.7%. 페스트비어는 일년중 딱 요맘때만 마시는것 같은데 꽤 맛있었다.

7e98f470b2f71af723ea83e1469c70191b2f653a3223866fb33fe755630ab02887a148992af31f525e8073c463a12d035a99ff98

게스트 브루어리2(Schlenkerla) 탭 부스와 메뉴. 독일 밤베르그에서 날아온 게스트였음

0b9f8870b7876c8723ee81ed479c706f39c11e2ffa336767d4d24c63a63f7e8cc7f3019d30b07259a1793cd9390dbd0df9e2bfb7

천막 안에서는 쭉 공연이 진행중이었어요.

0cee8407c7846b8223e7f2e3419c706d50758f7c4b99a366f25976bf3c2728c782b0ae2025ba3b361ad5c0c899284f3a5424c6fa

공연 보면서 쭉 마셔버리고 한잔 더 주문하러감

08e8f475c68b69f123ee8193329c706d934fe9a58f82ef5854c77dcc781f47efb8583044d7861971739d1fe502238a7bc4fbaf62

Sequoia, Tree House, 7.2%. Red IPA인데 Whole Cone Simcoe를 사용했다고 함. 막 엄청난 감흥은 없었고 그냥 무난하고 클래식한 느낌의 IPA였어요.

7ee98977c080608223e983e34e9c70185cf8b809eb948ea139a180e1d620b5bac63e4b6d98de056c96e4a4ff37944ef38372fc6c

필드 게임 코너도 있었는데,

74998402b7831b80239e85ed429c706df5202ac43a332cb09ae0d5667ca3b13f8a9fa3d5c1bd4443e333419d362308747bb055c5

호박 슬링샷 날리기 진짜 재밌었음. 그치만 아무리 해도 상품 걸린 표지판까지는 날릴수가 없었음

7e988973b1816bf223eff4e1449c701f36827f4f79d366c69d107be4cc83d4da8dc111f28287c6f9383f62a13023766c8796bb6f

Quintet, Tree House, 16%. 버번 배럴에서 5년간 숙성시킨 임스. 도수 때문에 너무 달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밸런스가 훨씬 좋았다.

75e58575c38b68f623ecf390419c706a5f0bb6b7edd28b666b441d272284dc99c19427efa60a4231a43ccc1d302e2ccad0ad8c0c

Threads of Time, 13.5%. 헤븐힐과 버팔로 트레이스 배럴에서 1년, 3년, 5년 숙성한 것들을 블렌딩한 임스. 카라멜, 초콜릿 등의 버번 캐릭터가 엄청 또렷한 대신 내 입에는 단맛도 좀 과했다. 나는 Quintet이 더 좋았던 것 같아.

7499f105b5836af3239ef597309c706485ac6f3288fb9e06dafc5895554951818ba6f0ef19c302ebfbb129a66e8b52c9a51d5aca

해가 넘어가기 시작하자 필드 여기저기에 요렇게 불을 피워주었음.

09ee8271b5836e85239c8f91349c706a9b56f8b62ea049be9f10ee7ff5f446d046c2a34befa2ae145a0a5b08892278204a9eab84

여전히 호박 날리고 있는 사람들. 하늘이 참 예뻤어

0999f674b7801df023ed8ee0479c70655c9a82ec5b37fe8802285e7bd6078a6c4184d50f8821c7c0fbcd5d7102aeff2696e6891c

어둑해지니 나름 또 운치가 있었음.

7f9c877ebcf361f323e786e7329c706c6fb1a8d553d048978ca36cf2f4c9ec909dffa598ca85d6d3ac84f27f28d278e4fb380ee4

완전히 해가 넘어간 후의 풍경

74eff57fc4826e80239980e44f9c706ae1b9b737239af0c58770007ad83b749a83b203d465cb831cea48e9d91c18a79a0d08019e

기념품으로 요런 옥토버페스트 잔을 줬음

7fe8f203b7f4688523e98591329c706dfe9bafd16f092dfe407295dce2bbb6003defb4968545c7cd481016ac75664d7a76f1899c

너무 크고 무거워서 거의 안 쓸 것 같지만, 그래도 이쁘니깐.

0ceb8000c180198223e980e2469c701f5b4b3ada5409f0e15f81d831429e52bb4e5b9a6273ea3b6b5fab472794df6a7fa760ea1a

사이드 프로젝트 콜라보는 온라인에서 먼저 풀렸었는데, 주문 열리고 정말 5초도 안 되서 솔드아웃되어 버려서 주문 실패했었음. 못 먹으면 어쩔수 없지 싶었는데, 행사장 워크인 판매 물량이 딱 요만큼 남아있어서 냉큼 구매함

7f9b8307b7801e87239c86e04e9c706b189a7be8c8aad34a9a9a3b6e73f164e1cadd33ae8b121d0a063dca9574e2145bdaee1da2

옥토버페스트 기간 동안 본점 분위기는 어떤지 궁금해서 보러 갔는데, 여기는 옥토버페스트랑 상관 없이 이미 할로윈 분위기였음.

79ea8773c6861aff239b87e0449c701975e4a9902c6f32af9a82830ca3d5bde853f2c5e23993da4de92e49396d319f611550fc79

정문 앞의 대빵 큰 호박. 이렇게 큰 호박 처음 봄

0f9c8777b5821cf323eef3e04f9c706e6fd3791584261b1002c4e909fbe346afaa5115ee985524dd318b3b4df68194b10bfb79d2

주말이라 역시 사람이 많았음. 내가 좋아하는 포인트인데 빈 자리가 없어서 슬펐어

7ae9f605bdf36e8223e9f7e3349c706f78740a0cd775428ceb366c3253db51bb88468e97b8c8eca2e7f63d97015f90aba87a1447

Meander, 4.8%. 가볍고 맛있게 호피한 필스너였음.

7cee8600b5f461f623e781e3359c701b45a54ac145ed7911b6dad43e041c3a6806ac2574b3777b2b01b87a8b22ba50664e17d579

The Greenest Green, 8.8%. 맛있다! 그린 시리즈는 진짜 전부 완전 내 취저임 너무 좋아

7d9c8903b28a6ef7239ef7e4379c701f72d0654f10fff010b1aa946874c4a99c3245cfe7734d5c8ce9f5dc5648070b90979c319d

입구에 호박들 장식해둔게 귀여워서 찍음. 재밌었다!

- dc official App


출처: 크래프트맥주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26

고정닉 11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기 세보여도 실제로는 멘탈 약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04 - -
271925
썸네일
[야갤] 백종원 꿈꾸고 20억 당첨, "제 꿈에도 나와줘유".jpg
[15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25486 43
271923
썸네일
[이갤] 외국작품을 오마주한 <한국 문학&영화> TOP 8..jpg
[146]
이시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16070 136
271921
썸네일
[중갤] 올해 고티 후보작들에 대해 알아보자
[433]
언성을높이지마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32792 80
271919
썸네일
[싱갤] 대한민국에서 순문학이 발전 못 하는 이유
[642]
단풍단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27854 114
271917
썸네일
[대갤] 중국의 댓글 공작 방법
[784]
대갤러(121.129) 10.12 26614 560
27191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천원 아끼려다 200만원을 날리는 촌
[605]
썅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46418 530
271913
썸네일
[부갤] 중국 인터넷에 글 잘못쓰면 생기는 일 ㄷㄷ
[668]
부갤러(210.113) 10.12 34328 508
271909
썸네일
[야갤] "느그 서장 남천동 살재?", 수갑 채우자 나온 말.jpg
[30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25155 167
271907
썸네일
[싱갤] 달달순애 동창회에서 만난 학창시절 첫사랑.manga
[203]
김전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41214 208
271905
썸네일
[디갤] 홀로 도쿄 여행과 스카이뷰
[33]
오들오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6167 27
271903
썸네일
[부갤] 순수익 제로" 요즘 자영업 힘든 현실?! 자영업, 얼마 버시나요? |
[614]
마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29638 86
271901
썸네일
[기갤] "거대한 파도처럼 축하" 한강, 첫 수상소감은.jpg
[18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13764 42
27189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태종 이방원이 한국 사극 단골인 이유
[463]
닥터드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24662 266
271898
썸네일
[걸갤] 민희진 가처분 심문때 공개된 내용
[54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34031 1542
271897
썸네일
[야갤] 20대 미녀 축구 심판, 60대 감독과 ㅅㅅ영상 유출.jpg
[41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59894 178
271895
썸네일
[코갤] 공무원 KTX 마일리지 7억 ‘내 주머니로’
[36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26800 113
271893
썸네일
[카연] [단편] 앞으로도 계속
[106]
우지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16062 171
271892
썸네일
[야갤] 한국 작가의 노벨상 수상이 말도 안 되는 일인 이유.jpg
[108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41862 188
27188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사마천도 잘 모르면서 카더라로 적었던 기록 .jpg
[253]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24955 78
271887
썸네일
[기갤] 작정하고 반도체 기술 빼가더니…중국이 결국 삼성 뒤통수 쳤다.jpg
[52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29777 276
271885
썸네일
[코갤] BBC) AI 클론.. 진화하는 딥페이크의 무서움(1보)
[176]
랜덤워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24448 144
271883
썸네일
[야갤] 번역의 힘...20대 영국여성, 한강 맨부커상 견인
[299]
마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24178 101
27188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남자친구가 입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패션.jpg
[409]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51528 66
271880
썸네일
[배갤] 테네리페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 갓다왓슴
[27]
mCC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5511 15
271879
썸네일
[해갤] 노벨 문학상 + 평화상이 논란이 많은 이유
[1582]
ㅇㅇ(1.237) 10.12 50379 1068
271877
썸네일
[싱갤] 정보정보 ebook 공짜로 읽는법
[366]
운지노무스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51345 338
271873
썸네일
[자갤] 카와우의 현대 싼타페 리뷰.jpg
[26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20121 85
271872
썸네일
[야갤] "과민성 대장으로 대기업 퇴사하는거 이해 하시나요?".jpg
[66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43496 278
27187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아몰랑 해줭
[584]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43259 430
271868
썸네일
[카연] [함자] 친절하면 화가 나는 아랍 사람들 (3)
[108]
헬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21768 252
271867
썸네일
[야갤] 민희진 "하이브 내부고발자, 뉴진스 기획안 넘겼다"
[360]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22505 264
271865
썸네일
[기갤] “2백 명 접속”…인터넷 방송서 ‘성폭력’ 중계.jpg
[51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51224 106
271863
썸네일
[싱갤] “하아,, 노벨상이 뭐니 한국이니 일본이니…”
[676]
팔악검이계신장마허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51687 789
271862
썸네일
[주갤] 이번 교육감 선거 공약 여초 반응, 최보선 사퇴
[487]
ㅇㅇ(121.134) 10.12 28531 606
271860
썸네일
[싱갤] 일본 노벨 평화상 수상
[116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52963 426
271858
썸네일
[기갤] 북 "南무인기 평양 침투"…김용현 "북 내부 소행일수도".jpg
[23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18696 116
271855
썸네일
[해갤] 홍명보 딴거 떠나서 후배들에게 통수 당한건 짠하긴함 ㅋㅋㅋㅋㅋ
[385]
ㅇㅇ(115.22) 10.12 36048 862
27185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유럽의 토마토 가격이 저렴한 이유.JPG
[444]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32091 227
271852
썸네일
[야갤] [단독]'인천 흉기난동' 현장이탈했던 경찰관 2명 해임 확정
[727]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31815 646
271850
썸네일
[주갤] 필독.... 변호사피셜 둘만 있던 경우 성폭력 무고 대응법
[392]
주갤러(183.96) 10.12 34382 604
271848
썸네일
[야갤] 한강 책 하루도 안 돼 30만부 판매…"역대 가장 빠른 속도"
[768]
ㅇㅇ(118.235) 10.12 24511 179
271847
썸네일
[싱갤] 한강작가 노벨문학상으로 ㅈ됐다는 한국단체.jpg
[158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70340 301
271845
썸네일
[기갤] 학폭 논란, 배우 안세하 "동창생 취재 2탄" 떴다.jpg
[24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21322 133
271843
썸네일
[일갤] 우오노메 반도(고토 나카도리) 방문기
[20]
엉겅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8444 13
271842
썸네일
[야갤] 승우, 드디어 대표팀 뽑혔다…jpg
[34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30805 262
271840
썸네일
[싱갤] 미국 노가다 직업별 시급.jpg
[398]
또또장금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41274 185
271837
썸네일
[야갤] 4번째 음주운전 걸렸는데…"기회 주겠다" 석방된 40대.jpg
[368]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28843 352
271835
썸네일
[만갤] [수라의 길] 개인습작
[85]
충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11744 33
27183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싱붕이들이 어린이, 학창시절 읽어 봤을 노벨문학상 대표작들
[161]
싱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27438 66
271832
썸네일
[야갤] 가수 제시에게 사진 요청했다가 폭행당한 팬, 사건 총정리.jpg
[165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81161 139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