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법원 방청은 아무나 가능한데
최원종같은 대형 사건은 그냥 못 들어간다, 따로 신청을 해야 함
들어가기 전에 소지품검사하고 금속탐지기 검사하고 들어감
휴대폰은 맡기고 들어감 (촬영 못 함)
앉아있는데 최원종 나오는데 갈색? 연한 갈색? 잘 모르겠네 ㅇㅇ
쨋든 죄수복입고 가슴에 검은색 무슨 벨트같은걸로 묶여있음
가슴이랑 배에 팔이랑 같이 묶여있고 수갑참
얼굴 헬쓱해진 채로 울먹울먹거리면서 덩치 큰 교도관들한테 팔짱끼고 끌려와서 앉혀지고
변호사도 허겁지겁 들어와서 재판장한테 꾸벅 인사하더니 앉아서 가방에서 서류 존나 많이 꺼냄
방청객 존나 미어터지더라 ㄷㄷ
어떻게 변호하는지 배우려고 하거나 구경하려는 다른 양복입은 변호사가 절반 이상이고 펜으로 허겁지겁 따라 적음 나머지는 기자들이랑 일반 시민들임
폰 몰래 들고 들어가려던 기자 몇명 경찰한테 팔짱낀채로 퇴갤 당함 ㅋㅋ
재판 시작되고
피고측 최원종 변론
나를 스토킹한다, 도청장치가 있다, 신천지에서 나를 어쩌구 한다 라고 하고 그 스토커를 죽여야 했다 어쩌구
최원종 변호사
아직 사회 초년성이라는 점, 씹찐따 새끼라는 점, 국립법무법원 정신과 의사 감정서로 심신미약과 치료감호 필요성을 주장하고 선처를 호소, 살인죄로 실형 6년이 적당
변호사 앉으니까 뒤에 있던 할아버지랑 방청객들 변호사한테 야이 씨발놈아!! 거리면서 난리나고 난리친 사람들 경찰들에게 전부 쫓겨나고
최원종 변호사 최원종 ㄹㅇ 원망스런 눈초리로 벌레같이 쳐다보고 최원종은 고개 푹 숙이고 있었음
반면에 피해자 변호사 변론
이악물고 치료감호소 진단서도 무시하고 현장의 참혹함, 유족들의 분노를 언급하면서 엄벌 호소
이에 따라 검사도 전혀 치료감호 심신미약 인정안함
피해자가 좀 사는 집안이었는건지 피해자 변호사 말빨 좆지리더라 자신감이 넘쳐남
중간중간 피해자 변호사가 최원종 변호사보고 비웃는 뉘앙스 취하고
유족들은 눈물 흘리면서 아이고 아이고만 하고
이어 피해자 측 변론은
20살밖에 안 된 딸아이를 잃은 어머니가 울면서 우리 딸아이 정말 착했다 그런데 ㅠㅠ
내가 아내를 잃었다 한 순간에, 아내가 보고 싶다 ㅠㅠ
이어서 검찰도 이악물고 심신미약 인정 X
그러니까 최원종 변호사도 이건 변호가 안 되는지 무조건 우기기만 함
원종이가 왜 심신미약이며 어째서 치료감호가 필요한지를 치료감호소 의사 진단서를 근거로
심신미약 치료감호를 계속 주장하면서 실형 6년 해달라고 하고
검사한테 욕이란 욕은 다 얻어 쳐먹다가
최원종 변호사도 참다 참다가
그냥 앉아서 변호 포기하겠습니다 말하면서 앉아서 이마에 손 얹고 푹 숙이고 있고
검사도 욕 존나 쳐박으면서 판사한테 빨리 사형 때려라 뭐다 하고
판사는 디시에 작성한 글과 학창시절 성적이 좋았다는 점, 감호 불필요를 주장하면서 무기징역 때리고 변호사도 끝나자마자 말 없이 떠남
최원종은 울먹울먹 거리면서 교도관들한테 발 질질 끌려가고 재판 종료
그리고 재판 종료되고 밖에서 기다리는데
다른 죄수들 나오고
맨 마지막으로 최원종이 법원에서 나옴
나오자마자 교도관들이 둘러싸고 경찰들이 몸으로 유족들이랑 방청객들 막고 있음
니가 사람이냐 개새끼지
이 개새끼야 씨발 새끼야
거리면서 온갖 쓰레기 던져대고
휴대폰이었나 그걸로 머리 쳐맞고 아파함
결국 교도관들이 제지하면서 최원종 둘러싸고 버스에 태움
버스 창문이 불투명이거든? 그래서 안이 다 보인단 말이야
원종이 울면서 고개 푹 숙이고 얼굴 가리고 있고
유족들은 원종이 창문에 존나 두들기면서 야이 개새끼야 씨발놈아 십창새끼야
하고 방청객들도 이 씨발 찐따 새끼야 나가 뒤져 하면서
출발할때까지 10분동안 욕이란 욕은 다 쳐먹다가 버스 출발하고
기자들 존나 우르르 몰려와서 방청객이랑 유족 인터뷰 하고 난리났길래
조용히 빠져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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