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능성어 고등어 후기(씹스압) - 2앱에서 작성

금태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22 00:25:02
조회 18669 추천 54 댓글 86

전편은 여기서



7cec8274bd8569f237ea81e340817d73f5f11d3cbabc2fcae08b7c947b8e

능성어 맛나게 먹었으니 반쪽은 푹 숙성시키고

4~5일 정도 된 시메사바를 꺼내보자



7cec8274bd8569f237ea81e340807473d418cdbbea65b225c33f302fc16f

이렇게 ㅗ 모양으로 칼집을 내준다

예상했듯이 봉초밥 도전해보려고 한다



7cec8274bd8569f237ea81e340807573f701a924b064cb75131ea1e2c834

집구석에 있는게 깻잎(시소 싫어함) 쪽파 수제 초생강 뿐이긴 한데

일단 대충 넣고 랩으로 단단하게 싸준 뒤에

칼집을 넣는다

깻잎이 다른 재료들이랑 잘 안 붙어서 밥이랑 생선 사이가 자꾸 분리되려고 하던데 이파리 종류는 다음부터는 얇게 다지거나 그냥 안 넣는게 낫겠다

그리고 토치로 겉에 불질해주면 끝



7cec8274bd8569f237ea81e340807673ffa46fb8f5e463a1b839e768b69e

자 이제 썰어보자

썰 때는 일단 생선 살은 사시미처럼 한 칼에 당겨써는게 좋은데 문제는 안에 들어있는 밥이랑 속재료는 확 눌러서 써는게 좋다는거다

고등어 쪽은 당겨썰다가 밥 부분에서 확 눌르면 된다고 하지만 그렇게 하면 샤리의 양 옆에 고등어 살이 있는 부분에서 살이 눌려서 다 깨져버리는 일이 발생해서 좀 고생했음

껍데기 칼집은 뭔가 x자보다 +자가 더 간지나는 것 같다



7cec8274bd8569f237ea81e340807773215f310bde1d220adbe15ef28de3

와 이거 진짜 맛있다

이소베마끼랑은 또 다른 신세계임

한 조각에 고등어 샤리 깻잎 초생강 와사비 맛이 전부 조화롭게 섞여있는데

위에 뿌려진 레몬제스트(청유자나 스다치 있으면 좋을텐데 없었음)랑 마늘+생강도 잘 어울린다



7cec8274bd8569f237ea81e340807073ebeb249aa2e86cfdb874e1c5282d

김을 이렇게 싸서 먹으면 맛있더라

그나저나 봉초밥 첫 도전인데 ㅁㅌㅊ?



7cec8274bd8569f237ea81e34080717390e6dd0bd97904427252ce1487e2

나머지 뱃살이랑 등지살(여기는 봉초밥 모양 잡느라 잘라냄)

기름 많은 부위들이라 그냥 이건 맛있다

고등어 기름이 이렇게나 달고 맛있는지 몰랐는데 이번 고등어 맛이 그야말로 감동임



7cec8274bd8569f237ea81e340807273b3dab6d3da247ef3169bf2e3d6c8

얘는 5일 된 구이용인데 귀찮아서 걍 해동지에 통숙성 느낌으로 보관했던거

선어고 등푸른생선이라 그런지 관리 대충 하면 5일밖에 안 됐는데도 이렇게 된다



7cec8274bd8569f237ea81e3408073733a71bffcb4e71c6fa8fdbf50b9d7

하지만 구이용으로는 끝내줌



7cec8274bd8569f237ea81e340807c733b5c3b318c85fe87f38e04dea82d

고등어구이

아깝지 않냐고는 하지만 횟감 고등어를 구워먹으면 확실히 훨씬 더 맛있다



7cec8274bd8569f237ea81e340807d73b0b94b4bbe10910b5403b85ed9e8

아니 이거 뭔 금태임?ㅋㅋㅋ 기름이



7cec8274bd8569f237ea81e34083747360e0e8f6f84c9454420f79be8c4c

완성



7cec8274bd8569f237ea81e3408375738da58ecf21a9d0954e8f5a91d7a1

생강+마늘 갈아놓은거랑 정말 찰떡궁합임

여름에는 국산 고등어보다 노르웨이산 고등어가 낫지만

저거 한 입 먹은 뒤로 당분간 노르웨이산 고등어는 저 멀리 던져놓기로 결심했다



7cec8274bd8569f237ea81e34083767338e96ac415860b101adba6979af7

일주일차 된 마지막 횟감 필렛

고수들 보면 이거보다 길게도 숙성해서 먹던데(3년 그건 대체 어케하는거임 ㄹㅇ)

아직 갈변 없이 아주 새빨갛다

다음 편에서 비법(이랄것도 사실 없음 사진 50장 제한때문에 못 올리는거ㅋㅋㅋ) 공개함



7cec8274bd8569f237ea81e340837773a772534626cdc550f268b192dae8

다시 강조하지만 이게 6주 전임

지금은 고등어 기름이 훨씬 좋아졌을거다



7cec8274bd8569f237ea81e34083707346de48d45ab0d5098511d5326e4c

뭐 해먹을까 하다가 그냥 시메사바 본연의 맛을 즐기기로 했다

사실 귀찮았다



7cec8274bd8569f237ea81e340837173e64ea35f1333fd08c73aed11138a

막 흰살생선처럼 감칠맛이 엄청 올라왔다 이런건 아닌데

원래 맛이 진하고 기름기도 엄청난 애라 그런듯

솔직히 내 입맛에는 숙성보다는 장기 보관 목적으로 하는게 맞는 것 같고

만들고 나서 하루 뒤에 가장 맛있고, 아니면 일주일 뒤에도 보관만 잘 하면 여전히 맛있다 이런 느낌임


7cec8274bd8569f237ea81e34083727328d9536e8bd052fb630fa72b9afc

아 또 먹고 싶다



7cec8274bd8569f237ea81e340837373c53ffa0da925e6d3835cbaf818c5

이게 진짜 미치도록 맛있음ㅋㅋㅋ

구웠을 때 달달한 향 이게 고등어 향인지 설탕에 절여서 나는 향인지 모르겠는데 정말 좋음

일주일 내내 시메사바 먹었는데도 아직도 또 먹고싶네



7cec8274bd8569f237ea81e340837c73f0a24e0353d3967be9ceb2c7d0bd

요건 저번 3일차 때 회 뜨고 남은 꼬리 필렛을 보관해놓은 거임

이건 회로 먹었을 때 딱히 메리트가 없음

그래서 술찜을 하려고 한다

의외로 바리과가 회도 맛있지만 익혔을 때 정말 맛있음



7cec8274bd8569f237ea81e340837d7385d9bc04732eca903d991d4123bf

요로코롬 해주고 재료들 위에 소금 살짝

다시마 육수를 한 국자 부어주거나(야채에서 물이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약간 적게 넣어야 함) 귀찮으면 그냥 다시마를 밑에 깔면 됨

사케는 절대 너무 많이 넣지 말고(쓴맛이 남) 손바닥보다 조금 큰 그릇 기준으로 한 2스푼 정도만 넣어도 충분하더라



7cec8274bd8569f237ea81e340827473520e1de00e02324802d5c065d920

푹 쩌주면 완성



7cec8274bd8569f237ea81e34082757374e9078488ac18d661d6f769bde9

와 이거 일단 국물이 미쳤음ㅋㅋㅋ

능성어 살은 솔직히 익히면 좀 뻑뻑해지는 감이 있는데 이거 때문에 옥두어 같은 최상위 레벨 술찜보다는 좀 별로였음

그래도 국물 맛으로 그걸 커버친다



7cec8274bd8569f237ea81e3408276734b2618ed6755d6c1311a2d7e6a16

이건 며칠 됐더라 싶은 고등어

뱃살 색 보면 알겠지만 아무런 처리도 안하고 그냥 필렛 보관한거라 구잇감임ㅋㅋㅋ



7cec8274bd8569f237ea81e3408277733895bbd9bb724637d01ffd8ed3b2

반은 소금구이

나머지 반은 고갈비에서 영향을 받은 고추장 양념을 발라 구워준다

고추장이 텁텁하니 한 번 볶아서 소스를 만들었다



7cec8274bd8569f237ea81e340827073fb2aad5e11c4a749cb5d05207a58

완성

이거 맛있네ㅋㅋㅋ

마늘을 좀 많이 넣었나 그랬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비율만 잘 맞추면 식당 맛 날듯



7cec8274bd8569f237ea81e340827173cfe5ba64837ca5f4b39fcf205654

다시 능성어로 돌아와보자

무려 2주 숙성이다

정확히는 15일이었나

물론 고수들은 한 달까지도 하지만 1주 이상은 첫 도전이니까



7cec8274bd8569f237ea81e3408272733b775f68f6d2bd062080983903e4

그동안 마법의 피칫토를 사용해서 수분을 잘 빼놨는데

바리과 종특으로 살이 약간 물컹거리는 느낌이 있긴 하다

탄력은 없는데 살 밀도는 매우 높은 편이라 먹을때는 찰진 식감으로 느껴짐

저 위에 박피한 부분만 초밥으로 먹고 밑에 껍질 남겨둔 부분은 또 나중에 먹을 예정



7cec8274bd8569f237ea81e340827373b7e0504b36128243de04feec9ff8

그렇다

숙성 능성어는 초밥이 국룰이다

완전 부드러운데 푸석하거나 무르지는 않은 식감에 엄청난 기름기

원래 내가 기억하기로는 감칠맛 기름기 밸런스가 좋은 앤데 기름기밖에 안 느껴질 정도였음



7cec8274bd8569f237ea81e340827c73a3aa6179bf0f75238f0626677670

맛있으니 한 번 더

워낙 느끼한 애지만 초밥으로 먹으니 그나마 좀 많이 들어간다



7cec8274bd8569f237ea81e340827d73e4c4474a60050fd84c9bb10c537a

레몬 제스트랑 소금 조합

능성어는 시트러스 계열과 굉장히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원래는 청유자나 스다치를 쓰는게 맞겠지만 집에 레몬밖에 없었다



7cec8274bd8569f237ea81e340857473351f7d4bb816e46b98fbbdbddb39

지느러미 초밥

이라고 쓰고 능성어비계초밥이라고 읽는다

특수부위 GOAT



7cec8274bd8569f237ea81e340857573eb4a3ea9669bce6213946e422322

마찬가지로 레몬제스트 소금 조합 나쁘지 않다



7cec8274bd8569f237ea81e340857673d34a8843fabf08d5d0a2277bae8f

자투리 사시미

입에서 살살 녹는다 그냥

근데 살은 또 밀도가 있음



7cec8274bd8569f237ea81e340857773c871c428cd8d75bd21d9e9642c3c

아주 좋다



7cec8274bd8569f237ea81e34085707328dfe012f16688a7f001ae19ac42

능성어 서더리

굉장히 오래됐는데 수분을 미리 충분히 빼두고 진공포장해서 갈변도 냄새도 없음



7cec8274bd8569f237ea81e34085717367c789e32c3a0b7952a0c7bf7e54

이건 나중에 다루든지 하겠지만 아무튼 백합임

정확한 명칭은 서해산 말백합

그것도 kg 4미짜리(하나가 260g)

보통 kg 8미만 돼도 큰 사이즈인데 이건 진짜 성인 남성 손바닥만함

이거 구워서 나온 육수랑 능성어 육수랑 섞음



7cec8274bd8569f237ea81e3408572730f26e6da81401716112bcb77df40

그리고 능성어는 국물이 매우 진한 스프처럼 나오니 어죽 스타일로다가 살 하나하나 분리해서 국물에 풀었다



7cec8274bd8569f237ea81e34085737372966d0556151ff1768762dfabad

음 이거 맛있긴 한데

백합의 맛이 너무 강함

2개 넣었는데 생각보다 조개 육수 양이 많았음

1개만 넣었으면 딱 맞는데 찍기 실패해서 아쉽



7cec8274bd8569f237ea81e340857c73f05113d9016b431ae9c137dc764e

이건 뭐냐면 샤브샤브 육수다

바리과 어종들이 의외로 익히면 맛있다고 했었는데

대표적인게 나베랑 샤브샤브임

다시마 냉육수에 표고 양파 파 고추 이렇게 넣고 구운 능성어 갈비뼈랑 흰다리새우 대가리 몇 개 넣어주면 완성



7cec8274bd8569f237ea81e340857d738993bf3e0e34bbb6b80344197d5d32

야채는 원래 숙주나 청경채를 좋아하는데 그건 사실 육고기랑 잘 어울려서 이번엔 버섯 위주로 구성해봄



7cec8274bd8569f237ea81e34084747322c72f25bbe4e481066c12d19534

무조건 껍질은 붙여서 썰어놓자

사진에는 잘 안 나오지만 비스듬하게 얇게 썬거임

얇을수록 맛있다



7cec8274bd8569f237ea81e34084757357d209c0e2221fa2f444cb3528b5

흰다리새우(얘도 나중에 백합이랑 같이 나올듯)도 내장 잘 빼서 샤브샤브용으로 준비



7cec8274bd8569f237ea81e34084767333714086bcfdae6cf701c5ccb84c

껍질면부터 육수에 넣고 살짝만 데치면 완성이다

이거 정말 맛있는게 무려 18일 지난건데도 살짝 데치니 껍질 쪽이 쪼그라들면서 살짝 식감이 생김

게다가 기름층은 살짝 녹아서 잘 느껴지고 겉은 익은 식감인데 속은 아직 회임

샤브샤브로는 GOAT다



7cec8274bd8569f237ea81e3408477734056493693b3f2df752479682de1

요로코롬 야채 살짝 데친거랑 같이 싸먹으면 최고

이거에 찍어먹을라고 유자폰즈도 만들어놨었는데 나중에 청유자로 다시 만들어서 자랑할 예정



7cec8274bd8569f237ea81e340847073d33d5c13bd431350e5bcb092b46d

흰다리새우

설명이 필요없겠지만 이거 살짝 익히면 정말 맛있다



7cec8274bd8569f237ea81e3408471738cc2db135e73ae6568dc193936fc

한참 지나서 마지막은 고등어

이쯤 되면 대체 몇일차인지 궁금할텐데

30일이다ㅇㅇ 냉동보관했는데 시메만 해놨으면 날것으로도 먹을 수 있을 정도였음

냉동 해동법 이제 어느 정도 감을 잡은 것 같다


7cec8274bd8569f237ea81e340847273d22c9f2704eddfccc5a66e0807e9

복잡한건 귀찮으니 그냥 구웠음

좀 바싹 구웠는데 이래도 그냥 맛있음ㅋㅋㅋ

제철 고등어의 위력을 아주 제대로 체험하는 계기였다

은근 좋은 횟감 고등어 구하기가 정말 어려운데(월명기+선도관리 어려움) 운이 좋았음

고등어는 아마 지금쯤 제철의 피크가 아닐까 생각함ㅋㅋㅋ 업장들에서 사진 올라오는거 보니까 완전 미쳤던데



능성어도 아직 괜찮을텐데 특히 국산 능성어가 요즘은 일본산에 크게 뒤쳐지지 않고 폼이 괜찮음

위아래로 뚱뚱한거 고르면 저 정도까진 아니어도 꽤 기름 잘 낀거 당첨 확률이 높음

싼 생선은 아니니 가성비 b급보다는 허리 너무 휘거나 까진 곳이 없는 매끈매끈한 a급을 사는게 차라리 맞다고 본다

내 취향은 최소 2일 이상 숙성이고 2주 숙성해봤을 때도 맛있었는데 활어회 좋아하는 사람들은 하루 이하도 충분히 맛있을거라 생각함

갈변도 쉽게 안 와서 그냥 필렛 랩핑만 잘 해놔도 되고ㅇㅇ

오랜만에 호불호 갈리는 요소 없이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맛있게 먹었음



.
.
.
.
.
.

7cec8274bd8569f237ea81e340847373dd9191efbc756a01685cdfadb570

하기 전에 다음 화 예고

요즘 핫한 그놈이 온다



7cec8274bd8569f237ea81e340847c73026a7ee3060bd667d25681be05c3

오랜만에 산지직송이네


출처: 오마카세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54

고정닉 15

7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기 세보여도 실제로는 멘탈 약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04 - -
275932
썸네일
[주갤] [블라] 그러니까 누가 한녀혼하래??
[721]
ㅇㅇ(223.38) 10.27 40196 1034
275930
썸네일
[중갤] 중붕이 ai 로봇걸 조수 생김
[189]
인간얼굴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37578 214
27592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귤은 껍질채로 먹어야 좋다
[36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31118 128
275926
썸네일
[싱갤] 와들와들 벗방 비제이랑 말싸움 하는 15살 언변가
[502]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63151 711
275924
썸네일
[미갤] 샘 해밍턴이 해명 해주는 김병만 개그맨 집합 썰.jpg
[16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25503 122
275923
썸네일
[탈갤] 원룸서 숨진 9급 공무원 '유품' 녹취 들었더니
[558]
DUKE NUKE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36201 526
27592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아버지와 야끼우동.manhwa
[160]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37766 268
275920
썸네일
[갤갤] [KES 2024] AIoT 기술로 지은 삼성 스마트싱스 시티
[76]
두더스마트싱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12219 36
275919
썸네일
[야갤] 학교마다 "우리도 달라"...웃지 못하는 교육청 '끙끙'
[177]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22352 28
27591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73년 전에 찍은 이탈리아 .JPG
[184]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28609 122
275916
썸네일
[이갤]  ‘직원 할인’ 때문에···삼성전자 직원은 1인당 250만원 세금 더 낸
[322]
고맙슘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32735 103
275915
썸네일
[야갤] 전 세계 최초 있는 일...호주, SNS 연령 제한 추진
[180]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20336 103
275913
썸네일
[대갤] 日, 의사가 환자에게 수면약 먹이고 성폭행... 마초 훈남 의사의 반전
[265]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27651 181
275912
썸네일
[카연] 브라키오사우루스
[63]
원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13203 107
275910
썸네일
[미갤] 한국 중식요리 4대 문파.jpg
[31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30159 109
27590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보잉이 추락한 이유.jpg
[23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30047 295
275905
썸네일
[웹갤] 요즘 핫한 웹소설 강의 이슈 Feat. 민간 자격증 제도
[58]
군만두먹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13568 108
275903
썸네일
[야갤] “위원 맘대로 분류"...게임 등급 심의에 불만 속출
[309]
야갤러(211.235) 10.27 18064 273
275901
썸네일
[싱갤] ㅇㅎ) 가터벨트..manhwa
[34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29712 150
275900
썸네일
[더갤] '박정희 처단' 김재규 의사 재평가 영화 제작 예정
[1374]
고닉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19169 192
275899
썸네일
[부갤] 한국 전세가 필요악이라 불리는 이유...jpg
[503]
앨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34060 126
275897
썸네일
[싱갤] 올해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의 화려한 의상들
[144]
@ㅅ@v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19274 30
275896
썸네일
[야갤] 오늘자 광화문 모습.jpg
[511]
ㅇㅇ(39.7) 10.27 31677 667
275895
썸네일
[싱갤] 돈으로 고백하는..manhwa
[11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22378 116
275893
썸네일
[부갤] 20대 임금근로자 10명 중 4명은 비정규직…비중 역대 최고
[28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17951 74
275892
썸네일
[미갤] 한 달 동안 개 사료만 먹었던 남자.jpg
[27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28789 214
275891
썸네일
[야갤] 용산 2층 다세대주택 '와르르'...6년 전 '붕괴사고' 악몽 되풀이
[16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16270 57
275889
썸네일
[미갤] 최애 연예인이 키가 작아서 안쓰러운 팬의 한마디...jpg
[4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33365 173
275887
썸네일
[군갤] 우크라 단체, 한국 네티즌과 같이 북한군에게 효과적인 빠라를 만들고 싶다
[274]
KC-46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29608 178
275886
썸네일
[야갤] '고등래퍼2' 윤병호... 구치소서 또 마약 혐의로 재판
[275]
야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29094 217
27588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소년만화 역대 최악의 ㅈ망엔딩 근황.NTR
[472]
댕댕이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50359 309
27588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요즘 페미를 페미라고 하면 안 되는 이유
[441]
ㅇㅇ(222.111) 10.27 39964 557
275881
썸네일
[디갤] 디붕이 제주도 출사
[14]
04디디붕붕이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4444 13
275880
썸네일
[주갤] 와이프가 미용산데 몸으로 영업한다는 헤갤러
[600]
실시간기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43067 230
275879
썸네일
[기갤] 오늘자 핑계고) 극한직업2를 갈망하는 주연 배우들.jpg
[10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15970 41
27587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신흥중진국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선택한 국산차
[172]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17531 199
275875
썸네일
[야갤] '36주 낙태' 병원..."화장한 아기들 더 있다"
[27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15737 199
275874
썸네일
[이갤] 김민석 snl ㅋㅋㅋㅋㅋㅋ
[371]
ㅇㅇ(118.235) 10.27 28074 187
275870
썸네일
[싱갤] 스왑) 궁금궁금 흑백요리사 나왔던 고기깡패 의외의 사실
[175]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27340 201
275869
썸네일
[부갤] '트럼프 트레이드'에 환율 껑충…"당선시 1,450원 가능성도"
[22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17811 49
275867
썸네일
[반갤] 삼성 서초 썰
[681]
피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41087 226
275865
썸네일
[싱갤] 냉혹한....다이아몬드..눈물의 떨이의 세계...jpg
[341]
인터네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26047 261
275864
썸네일
[군갤] 러 군인들, 북한군에 “빌어먹을 중국인” 경멸
[448]
외신번역군갤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27772 213
275862
썸네일
[일갤] 나고야 혼여 5일차.jpg
[6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13242 40
275860
썸네일
[야갤] 황당) 무개념운전하다가 경찰한테 딱 걸린 스트리머..mp4
[30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23239 490
275859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노숙자 여성 비싼 레스토랑에 초대해서 식사하고 튄 스트리머
[343]
rtO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40082 195
275857
썸네일
[디갤] 요즘 노을이 이뻐
[39]
ㅅㅂ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9505 31
27585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오늘자 레알 마드리드 vs 바르셀로나 엘 클라시코 결과...
[237]
여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17941 151
275852
썸네일
[더갤] 조국혁신당, 첫 윤석열 탄핵 집회‥3천여명 참석
[741]
고닉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16194 115
275850
썸네일
[야갤] 이혼) 서유리 근황 jpg
[969]
야갤러(211.106) 10.27 74169 39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