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 포탄·천궁 직접 지원 검토…정부 "모든 수단 동원"

• 우리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포탄 및 살상 무기를 포함한 각종 무기·군수 지원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침공을 계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를 강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우크라이나는 현재 탄도미사일에 대응할 수 있는 방공 체계, 155㎜ 등 포탄, 무인기(드론) 전력을 요구하고 있으며, 우리 정부는 이러한 우크라이나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천궁Ⅱ 중거리 지대공 유도 무기 체계, 천궁, 신궁 등의 방공 무기를 지원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또한, 정부는 살상무기 지원을 결정할 경우 명품 K방산 무기인 K-2 전차, K-9 자주포, 천무 다연장로켓, 전술지대지유도무기 등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 정부는 북한이 러시아에 대규모 전투 병력을 투입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대북 정보 병과와 적 전술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소수 인력을 보내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의 전투기 조종사를 훈련하기 위한 공군 F-16 교관 파견 또는 우크라이나 전투기 파일럿의 국내 교육 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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