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센다이 1일차앱에서 작성

히사히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23 08:25:18
조회 8976 추천 37 댓글 47

도호쿠 가보고 싶다!!! 로 시작된 여행

원래 jr동일본패스를 사용하고자 했는데

30만원에 5일이라는 제한이 너무 아쉬워

1. jal 항공 재팬익스플로러 패스를 활용하고,

2. 지역에서는 동일본 지역패스를 활용하자며

계획하여 2주간의 여행을 시작함

2024년 1월 6일

새벽 한시에 일어나서 씻고 공항버스타고 공항옴

출발 세시간 전 도착 ㅋㅋㅋ

7ae9f573b0f76d8423ef8ee2309c70653f7fed775ea74c99866d1d4d775dc9662837de0763251145ded9ce60defa783e1628b46d3b


09:45 인천공항에서 센다이 출발

79e8f677b2f41cf7239d81934e9c7064a8a6fff74236e72fd1a9f08928f51d1a9aae32a274e538a32cadf02d10c46e490a3c0d9ba6


기내식 냠냠 

성수기 치곤 2/3 정도 태우고 이륙함

74988974c3f46b84239b8390309c706f305b42d84a21f151930181229b40d146f9b4fe2c780c9d93089890a42df4b63409fda8008e


11시 33분 센다이 도착, 12시 10분쯤 나와서

폰으로 마루고토 와이드패스 결재해서 열차탑승

12시 30분 열차로 센다이 공항 탈출

호텔에 짐을 맡기고 

14시 15분 센다이역에서 무지성 이시노마키행 열차 승차

7e98f270b38b608723e8f7e74f9c70648838528b859e4a30dcce23c67fecc855262106708ccf13f1750699a3c45ab5b71c54060a32

78e9f572c1f3198223ee8ee7379c706b1c78be5d9e51d0ae254f037b5f34ee1a8d32a79cd114b59face53d19380ea28e3d28a1fb9e


15시 15분 이시노마키 도착

7de88304b28a6cff23e8f294449c706df135a9d701886892f7f856bca3596f7e42e44b1cf0d9308f7dc256bf05eb9b76c90713f5b9


대지진의 흔적을 지우고자 이시노마키는 만화캐릭터로

꾸며져 있었다

우리가 알기엔 너무 오래된 만화

7d98f200b0f06082239d84e3479c701e6aa86ba96fb548fb212657f04602fd639f2d6b5e30904d9611341c1bfe6e8d772f900fffd5


여기까지 바닷물이 들어왔다니 너무 무섭다

75988772c48468f223e98e91339c706492316e76f10f653d7deb8fd0c1419dd7b5d5875a3ccf4049e746e4643af2747b08c6f1c8da


역전 이온 구경함 작고 외로운 이온이었다

75ef807fc6f661f623ed8ee1349c706d6524adad0de60b5e1666d90e83b95052d78f97549217b05106b22aaef428d2f007f299686a


16시 28분, 고고타행 보통열차 

겨울이긴 했지만 벌써 해가 지기 시작해서 당황함

08ed8273b3f7198023e6f0e6339c706f39cb7f51e035afff9f3653f94353a3be2458906a7c5bd178f0c98f06408a7ca9c74ddd6e05


한칸짜리 원맨열차 신기하거든

7ae48673b4f669f2239ef393449c70682d71c0803832b080dff827342fcb89ab92b188b42934e611c12c7e15474063607a4a385d93


17시 10분 고고타역, 해가졌다 밤이다

0cedf305bd836d8423ebf490349c7018cc30e6f4db760b44360ba1698ce3d63b79f434a428b7b4c943d9fdb132127d8e41707228db


시골마을의 외로움을 지우고자 밝게 꾸민 것이 

오히려 안쓰럽게 보일때가 있다

나름 환승역인데 소름끼치는 쓸쓸함이었음

7e9e8502b4f06ff023ec81e0479c70649cbd4dd4031905e1e4668a5057cd56d49c7a3f6a85a38cca7ea77ca6804e007efe751cead0


점심은 굶어서 시골마을의 중국집으로 ㄱㄱ

0cedf407b2861cfe23e78fe04f9c7069130769ba874ce897c750f2b0f88210ffd5f326b24ff6597a49c9c437fa456965b5ac35258c


헤에 이게 쇼와감??

7aee8104b3f76df523ef8ee2469c701ce9db5f4f90fd959dc9f4f5af4edbb20e50792d6d6a80d093616833daa67b4396e37c4e168d


손님도 없었어 ㅠ

7cef8802c4f36cf423ee86e5309c706d5edeeaa997a524d7eaf84008814d6412e913f4390f2c618cb39f8f0eb30ced8ea4faab32e8


메뉴에 텐신항 있길래 이 관동갤에서 알게된 음식이므로
호기심에 주문해봤어

뭔가 탕수육 소스 비슷한 느낌? 맛이 없을 수 없는 소스라고 봐

7dea8502c18b608723e987e6439c70646a5bf53e711cb09b883277f0c2aab379f033eb7b5de12d9290ac632432d24b2e8b40f1c46e


고고타는 작은소밭인가ㅋㅋ

09e9f472c0f11cf423eb82e34f9c70686a96740ea97b2d425433f899aff57385c0b80d66bd1625aa01264d441e27c8095a1ee9756a


18시 33분 고고타 역 출발 

09e98272b0871c8223eff0ec4f9c7064546eefac40af2003c3dafec5f247a626f874f782740f0cab3f533d24602c6746a00f9a9405


19시 20분 센다이역 도착 

099cf17ebcf61984239e87e14f9c706a6f083a1226eb1915133ee22f56823c85a2d43fc24870f864b45755f6364aad98445f328ac6


센다이는 도시다!

7decf27fb4831e87239b86e5409c706ab3d637922e93be7cd66f255a71f20278ff61457a94d639b8a4051afa88c67b1c1a53ab8d3f


편의점도 들리고 호텔에 체크인했어

센다이는 왔는데 센다이를 안 본 1일차 종료!

센다이(2일차)


[시리즈] 도호쿠탐험
· 센다이 1일차


2024년 1월 7일 일요일

당시 이시카와 지진으로 어려운 상태였음

내 계획에도 니가타가 있었으나 포기했고 여름에 갔다옴

7aecf477c0801bff23e686e2439c706fff390acd70550578bf5af1f4ea15cc33f2756645336ebbf6f618acdb3d6d6a1c945876c02d



09시 10분, 야마가타행 열차 승차

099f8000bd8b6cfe239df096459c7064297df8946b301bc7cd33520d9e84e8c33515a0fd957f7831ef2e697864b9ad209a8542b689


야마데라역 10시 22분 도착

7bec857eb3806af723eaf093359c706973da8508d3297c9287a7b26de32f4b1c39bb293a1e8d3958c88c8cd1c3cf127b1e37271e44


야마가타로 넘어오니 눈이 좀 쌓여 있었음

7a99f375b38669f123e6f597419c701e6752034df8c5535480bfd2be880a4ccfa18552bf6c482e6c46c595292d88bb04fb2d22f71d


언젠가 나도 야마가타 일화를

759f8276b78b6ff723e98497419c701887cc9965725490da8a9fa036d444667e6c3d903a6fdcdc329f5c0595222d3fc931df10dc8c


힘드니까 안올라감ㅋㅋㅋ

0e9b8403b1851ef323ecf0e2359c706ad06ef9a2151cf17367ef1a7f380bb2611922c13adef2a53c3ab99737d22e31500db952fed8

7b9bf675bd871c8223e7f097379c706b1f0242a200ec5ef8291266afd713bfbca207b30e09829f015a638bc7e571ab2f7bd5568f3e


역전 식당에서 파는 야마가타 특선이라는데 걍 그랬음

관광지가 다 그렇지 뭐

7ae58102c6851d8223e6f4e1309c706e714f49a71a3652fe0e4cf937f86c2cb7611424fae693f99dee10b39ea9d3ff44f68b785868

7e998604c68a6185239987914f9c701bce2bc6c96c1ba92db5d37fc9ad78fa165ae596eb5cdbfc4e71e53a0fc4062cffbf21ceef1b


11시 30분, 야마가타로 출발

야마가타는 마루고토 패스 권외이므로 240엔 티켓 구매

11시 50분 야마가타역 도착

7b9ff571b1f7608423e683e6309c701cd23ddb6cccb9d256cf3386ed43d904585779208a506b58966440749c7d7fd2071e43f3ebe6

089f8972b18268f023eb84e6419c706412808fb2216f5fda02e709b7d82959f78622ad393b8ccb16eb4dcc812662b92e806768bd8c

7be98803bcf06df223eef5e2329c701cc3f29ed3cb7de32e953817873bf497b1016d3ce82aa26751dc320c425b186db4a289d85650

0ceef57fc4f4608023eef391439c7019358555eb35fd731a3b16e3b47a636759a9039f2a329237a34f92cab1bde4dc1344a1ba64cc

7bec867ebc836bfe23eaf5e54e9c7064cdf3eb0d1e03362a3655959aa0be7bce3f2cb1f8d3b124fb82106054746a8f9248bb11731f

79eb897ebd8561ff23eb85ec409c706c898f99947225926c4454fa67a447b28c2ac11ea26b76fdfd4c56a5b92b05026970baa68cc1

7f9f897fc0f019ff23eff7e0449c706ef5069e7edfac137b3c89aa6f61d3a9ee5edd2f4c324277558cbb8c6a778eac8c0cd2c5db7c


12:00-12:40 야마가타 성 구경

0bef8807c78a19f0239ef797339c706cd1d20d4f4ed896aef07f8865e69838de7aaa1c061b84d316aa03e28835a88990f59e292b22


12시 50분, 역전에서 라면 냠냠

7f9c8174b6806df3239cf494459c70196abc50bb811bfaa0e55fdd8ce83d79c14a3bc7b05458301b7df07a0a960ee25d52537a1aeb


13시 50분, 센다이행 열차 승차

야마데라까지 240엔 티켓 사고 승차

야마데라부터는 마루고토 패스 권역이므로 센다이역 내릴때

마루고토 패스만 보여주면 부정승차가 아님!

15시 10분 센다이 도착

어디 관광지를 가진 않았고 시내 구경하고 다니다가

저녁먹음

08ed8271b38060f523ebf296459c706fcb591a03414f46d150d91427d036759c6c4df834c1c1d6de2a706612683c93141cad226dbe

이때부터 나는 요시노야의 노예가 됐는데

저 소스는 짬밥의 그 치킨소스와 같은 맛이라

매우 만족함ㅋㅋㅋ

2일차 종료!

센다이 3일차(상)


[시리즈] 도호쿠탐험
· 센다이 1일차
· 센다이(2일차)


2024년 1월 8일 월요일

내일은 jal항공으로 삿포로 가는 날이기 때문에

사실상 센다이에서 마지막날이므로 아침 일찍 길을 나섰어

7f9ef476b0831a87239d83e3419c706d8654878e142b12b92469c285f24957b3a031c5dbfe47c669f35419230200831699da0a80c7

 
07시 50분 지하철 승차

저 센다이교통카드 살 걸 ㅠ 후회중


08시 40분 아라이역 도착

아라하마초등학교 행 버스는 08시 59분

약 이십분을 달려 도착했어

09시 30분 오픈이라 주변을 둘러봄

74e98172b18669f4239c87e3409c7064836b5b00b145637f33676d26cf53ba40ef63efa0977d9d8971d83c1e016870e44135595038


예전엔 마을이었겠지만 지금은 벌판과 언덕만 남은 이곳

759c8904b6f41dfe23e78391349c706837cf3c4c7c6da6b5958ce4787d3da193a88a922e4e4d5c52a7a7ceb144e48571746698d471



이 땅에서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어

79edf407b7831e8023e68196429c701868aae342dbadce89830eb8118d75f2012db90064b7bf352a0e7803ee859ba8a0cbde2889e9


아라하마 초등학교는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발생시 학교 옥상으로 대피하여
주민 및 교사와 학생 등 삼백명이 살아남은 학교 건물이야

0fecf676b5851e8523e6f0ec469c706c879b0d653f5d57d169993b53115d92e9489fab141891d0799cbad556dbabccf27a2a777f17


평화로운 바닷가앞 초등학교가 재난을 맞이하게 될 줄
아무도 몰랐을거야

0c998077b58119f523ea8396429c706ecf1e0c14c45f2c8350dbc59dff96f2a0472385cecfd58d283c1b85a208a5ec18dfb41a0da0

0fec8503c7801a83239b8fe5309c701c13f988f9eb4b70c8f04b4567239fd3edeaca164cb9bcad8d63a5b4df106b36b11d3e4c074a

1층 1학년 교실 등은 피해가 가장 컸어

7b98f377b7876cf523ee8e90329c7069e470f4977c46f88fc8eef4f92cd3e71980959d748eb6f27fcd802bff8b0e550c42b1115448


얼마나 무서웠을까

자신의 집이 거대한 쓰나미에 사라진 모습을 본 아이들은

어떤 기분이었을까

7aee8676bcf36a8523eef796329c70695baa4caaabb5d6b76ed967d6d7d9966ea98db275e6b7ccfd34b19e87384f6ba6fb16af3297



쓰나미는 1층을 다 집어 삼키고 2층까지 넘어왔어

78ef887fb4846f8023ed8e91479c701f048250da1b445fadb0a5eeb56131f5971129ca06d4c607ad211910bc7e67a684f6e42f59ca


한국어로도 팜플릿이 준비되어 있어.
센다이 시가 주변 토지를 다 사들이고 살아남은 주민들은
이주시켰다고 해

7e9b8307b6826df12399f2e1419c706a9651b8bc8bec21169bba04545fbe93c67531742859773f0fd7a87966b5db6226f933fd638d


13년이 지난 시점에도 당시의 참혹함을 알 수 있었어

7beb8277b3806b8023e98e96339c70192977743c957e54ba2def8ad78910465f61f18d2921ce026f1262d44ba5354528e891838de6


바닷물만 넘어오지 않고 마을의 모든 것들을 쓸어
학교를 덮쳤어

7d998505b48b69832399f2e14e9c706bb79d671b89feb54ad5f23fa23a05c15e25e33e6c8c8e7d9b6dd74962e42da49d0af009e8e0

0e9b8072b7f36fff239b87e44f9c706df15459d699e8dbcd2666127f2e387048f763934d58821bf9db8aa6a51c75bc4bb98d14426a

0fee8800bdf71d8423e985e3329c706d53cb835ad5473e5d20212cfe8e18fd1253c42ac9c05dbe3272dd35437fc8178f6fc5a93131

7b998373b4871c8323ee8697379c7019679ec0cbb21ffa826ae3497f9ffcdda618131bbdf27ad0bd265da9af338850d30738730a67

75e48974b0f06cf223eef091439c70640fa8a91eeb6b83eb8d40f0d0bb40a2854c4a57698d3bf626e888dd6502139855b08994f673



2층 복도까지 쓰나미가 몰려왔다는 표시야

09e9857fb4f069f223edf2e0349c706fdcd4b0a607b9d907b049654ac2fb6abb8d4c90c296595e4b59ce4940417a6f4e75097cf65d

7f9c837fc3851cf023ebf796339c701c0de2a6313713de9dbfba22cee1615dc595d25f8e6c5db7c4ffb67d003fc583ad68f8e480bb

7b998272c6856e8723e8f594429c7065b200bd2eedcb2a53fb73ce20c2d9f46abaacd7e6fcc6907b371422a51e59273004691ace87

7599897fbdf1198023eff493349c7018406c034bf8156e46a74fb7a6fc301d35b4b2b50773e93e0a8750c0754e921d870459c01c1d


교실에서 바라 본 바닷가

쓰나미 이전에 학교를 다니던

아이들에게는 너무나 아름다운 광경이었겠지만

그 바닷물은 재앙이 되어 삶의 터전을 삼켰어

79ea8103b6f61983239df2ed379c70682be57106963a5fc19eef32f28f7163e7a35ce191c7e436f9bac706aeaa2965fa310beefd74

0beff672c0f469fe23edf7e0479c7068dcbda94ea656caa3b611a7d81655212186881a6945f7ae2dd12859da1b698a38fc4f4685d6



쓰나미로 폐허가 되기 전 마을 모습이야

74eef470c3866cff239b8693339c706f6fd9bcb80a6e09d239c4b79ed74a709e869faa3c10b2b11d5d00c3ab0eae64157c23b0f400


2011년 3월 11일. 

종업식과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닥친 쓰나미

7ee98705b4856ef6239a83e6429c706d3142526a4a08567b27dfef11fab7745339bbcca70be6f1d64ad54e4c7d186e96118b57eb50

09eaf476b2871cfe23eb86e4429c7018a3d96f8ef026278acfcb4d1ae251bf6b35775fd7a6a62a145c08d60c78c025bb9ef1491e79


당시 쓰나미가 몰려와 멈춘 시계를 전시해 두었어

79988077c4806e84239af293339c706a68fe1e4f60ec2bd185e6024cb897a38bd5f6d8cdf8d8aafb7b29c46b0896aeda262ef3144e

7e99f17eb78b6b8423e985e1309c706524ba74fc8b7b93245d67ef9ec0b4cbf1c7c16afd56b3005930a57346439c1f99714dcde786


아이들이 대피한 옥상으로 올라와 봤어

자신이 살던 집이 바닷물에 파괴되고 부모님의 생사를

걱정해야만 했던 어린 학생들의 마음은 어땠을까

08ef8004b2806185239ef397359c706b0c5350a23cf349d83a4e43d0e3f3aeafd12dc6e9f313db82d5f0b9de3599fc4d2550ad5adb

099ff571b5871cf723ef85e2429c7068783c127ea5d13a23cfe05a67e8082072cb5226343458e5b68aee624234618ab48768935712


다시 이 땅에 사람들이 살고 다시 초등학교가 생기는 일이
있을까

099c8705b3f619f323e981e2419c706d9037e187c93bbeea0ddff608cf19027237e1099165a4bafbd762d83407df456479caaed25a


1층으로 내려오면 중앙현관을 유리 너머로 볼 수 있어

그나마 정리한 모습일텐데, 쓰나미의 참혹함이란

09ee8772c68661fe23ed84e5459c706f3e8228300aa8661d8fcfad1aa04eca6b642e004b6e4a650f2378611a6192939cc300f3b4d5

0e9b8100b1821a80239df2e74e9c706d32b1e11bd4bebb67c8f116e95bf599757da5ea0a31c88607c15719d5e2c8e25b5a66507063


체육관은 피해가 심해 안전 우려로 철거되었어

75ee8304bc816cf5239c87e5439c706a6266b18ab5205bb2719228f3c23fa54a927858116937661292296dfecaf690d6defba04216


10시 30분, 이제 돌아갈 시간

이미 벌어진 사건과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옥상으로 대피하지 않았다면, 

학교 건물이 4층짜리가 아닌 2층짜리였다면..
생사의 갈림길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행복하기를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37

고정닉 16

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27515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구글이 보관중인 아무도 읽을 수 없는 책
[203]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42535 237
275158
썸네일
[카연] [함자] 아랍에서 핸드폰 수리 받은 썰(2)
[84]
헬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21170 166
275156
썸네일
[부갤] 서울집중화로 망해가는 IT강국
[713]
ㅇㅇ(149.88) 10.24 39763 364
275155
썸네일
[싱갤] 유익유익 방사능 낙진에 대응하는 방법.house
[180]
보추장아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21170 89
275153
썸네일
[야갤] "빨리요 빨리"...日서 정체 모를 강도살인 '속출
[175]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22871 101
275152
썸네일
[미갤] 판) 시댁에서 저희 아빠가 사회성이 없다고 하시네요
[371]
ㅇㅇ(89.41) 10.24 27750 40
27515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군대 vs 사회 갈굼 차이
[325]
화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41838 431
275149
썸네일
[주갤] 블라인드 여초식 전문직 남편 자랑글 직접 분석해봤다.jpg
[225]
주갤러(223.62) 10.24 33807 518
275146
썸네일
[유갤] 유붕이의 일본산 백패킹
[82]
ㅂㄹ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7389 43
27514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지방 싱붕이들이 서울 와서 볼 것들
[187]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22333 93
275143
썸네일
[이갤] 내 신분증을 검증 없이 남에게 발급해준 공무원 ㄷㄷ
[606]
ㅇㅇ(104.129) 10.24 34250 152
275141
썸네일
[싱갤] 싱글방글 핵전쟁을 대비하는 촌
[206]
썅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30906 163
275140
썸네일
[걸갤] 하이브 국감 뉴스속보떴노ㄷㄷ
[263]
ㅇㅇ(106.101) 10.24 29953 264
275138
썸네일
[야갤] "5분이면 됩니다"...서울에 벌어질 교통혁명
[203]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33998 88
275136
썸네일
[군갤] 정말정말 아쉬운 국내 군사유물 관리 실태
[23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22947 182
27513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곽튜브 입국심사 레전드
[282]
아카식레코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57627 307
275133
썸네일
[주갤] 네이버웹툰 불매 타격 있어?.blind
[364]
ㅇㅇ(106.101) 10.24 31326 142
275131
썸네일
[기갤] 펌) 송지은 박위 동생 축사 속 배변 논란은 오해임
[242]
ㅇㅇ(106.101) 10.24 33521 31
275128
썸네일
[야갤] 경찰 들이닥치자 '화들짝'...어두운 노래방에 외국인들 모여서
[105]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23641 80
27512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인의 항의로 생산 중단한 폴란드 음료
[486]
라면타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39148 254
275125
썸네일
[이갤] 발레한지 3개월만에 한예종 들어갔는데 또 거길 안들어감.jpg
[135]
ㅇㅇ(84.17) 10.24 27778 73
275122
썸네일
[주갤] 데이트 비용 안 내는 금수저 여친.blind
[461]
주갤러(211.234) 10.24 45776 223
275121
썸네일
[도갤] 현재 스웨덴 상황
[448]
레오(106.102) 10.24 40834 292
275119
썸네일
[야갤] 편의점서 실랑이하다 갑자기 돌변... 흉기 휘두른 취객
[234]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8200 143
27511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미국 대통령이 되려면 반드시 이겨야 하는 곳 - 펜실베이니아
[162]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23061 64
275116
썸네일
[새갤] 이준석 페북업 "현광아 헛소리 기사 그만내라"
[283]
신전로제떡볶이매운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6596 120
275113
썸네일
[미갤] 10월 24일 시황
[38]
우졍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2288 30
275112
썸네일
[싱갤] 스압)싱글벙글 이탈리아 정통 까르보나라 만드는 방법
[41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38037 309
275110
썸네일
[장갤] 아줌마들 불매 망하니까 전독시 매달아버림
[321]
ㅇㅇ(101.101) 10.24 40013 416
275109
썸네일
[부갤] 한국과 일본, 어느 나라에서 사는 것이 더 좋을까?
[1188]
부갤러(143.244) 10.24 30509 507
275107
썸네일
[새갤] “집게손가락 억지논란은 여성혐오”…‘페미니즘 사상검증’ 진단 토론회
[695]
Taesikgu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24973 136
27510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여초 남초 반응차이
[52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44328 529
275105
썸네일
[이갤] 출산 전인 부부에게 필수 코스인 곳.jpg
[461]
슈붕이(185.253) 10.24 35184 112
275103
썸네일
[미갤] 테슬라 3분기 실적 발표 및 10월 24일자 소식
[45]
우졍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4324 35
275102
썸네일
[야갤] "저는 그런 적 없는데요"…갑자기 '확' 돌변한 가해자 이유가
[190]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21724 101
275101
썸네일
[싱갤] 안 싱글벙글 일본인이 만든 한일우호 영상 '다케시마 공화국'
[390]
vs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24180 45
275098
썸네일
[이갤] "이게 3만원" 김치축제 바가지 논란
[475]
ㅇㅇ(112.163) 10.24 32222 221
275097
썸네일
[미갤] 의외로 맛있다는 토마토 주스 라면.jpg
[22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24871 56
275095
썸네일
[야갤] 축구협회 '법카' 최다 사용 송파구 일식집 어디길래..
[306]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8695 76
27509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영국 셰프가 만드는 삼계탕 수준
[309]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28530 242
275093
썸네일
[군갤] [단독] "북 노동자 수만 명 러시아 파견 동향 포착"
[203]
KC-46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7929 105
275091
썸네일
[야갤] 회식용 고기 이어 축하 꽃까지...군인 사칭 주문 '주의보'
[51]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14259 25
275090
썸네일
[기갤] 블라인드) 내 부모만 이런건지...jpg
[305]
긷갤러(194.59) 10.24 33711 40
275089
썸네일
[싱갤] 2030 세대의 파산이 폭증하는 이유
[57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46974 75
275088
썸네일
[블갤] 이 와중에 NC 근황.jpg
[347]
ㅊㅌ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34853 390
27508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해피캣 밈의 슬픈 진실.twt
[205]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27734 159
275083
썸네일
[중갤] KTV...김건희 공연답사 거짓말 걸림ㅋㅋㅋㅋNews
[230]
ㅇㅇ(223.39) 10.24 11895 92
275082
썸네일
[판갤] 남의회사 수냉 서버터져서 프로젝트 서버 날라간 썰.jpg
[366]
판갤러(172.98) 10.24 23010 127
275081
썸네일
[군갤] 우크라 “북한군 여러분, 고기 줄게 항복하세요…헛된 죽음입니다”
[45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32427 152
27507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반미 콘텐츠 공모전ㅋㅋㅋㅋㅋㅋ
[907]
지구온라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41076 83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