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의 러시아 대규모 파병이 기정사실로 확인되면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의 '한계선'이었던 우크라이나 파병론이 다시 일고 있다. 리투아니아 외무장관은 러시아의 암살부대가 북한 탄약과 병력으로 채워지고 있다는 정보가 확인되면 프랑스 대통령이 제안했던 '지상군 투입'과 다른 아이디어로 되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2월 우크라이나 지원 국제회의에서 지상군 파병에 대한 합의는 없었다면서도 어떤 것도 배제해서는 안 된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켰다. 비판 속에서도 마크롱 대통령은 한 달 뒤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는 "어쩌면 언젠가 우리는 러시아 병력에 맞서기 위해 지상 작전을 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해 파병론을 포기하지 않았다.
• 미국, 독일은 러시아와 직접적 갈등을 우려해 파병은 절대 안 된다는 입장이다. 나토도 전쟁 초반부터 파병에 분명히 선을 그었다. 그러나 북한군 파병이라는 중대 변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이 훈련이 우크라이나에서 실시된다면 지상군 투입으로 인한 위험은 최소화하면서도 러시아에 '경고성' 메시지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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