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풀어보는 도쿄 여행기 (完)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이제야 풀어보는 도쿄 여행기 (完)앱에서 작성

ㅇㅇ

2024.10.24 21:45:02

조회 8585 추천 21 댓글 30

[시리즈] 도쿄 여행기

· 이제야 풀어보는 도쿄 여행기 (3)
· 이제야 풀어보는 도쿄 여행기 (2)
· 이제야 풀어보는 도쿄 여행기 (1)

28b9d932da836ff437e885e64289726f2313c558fa3b56e4a2ba2b89c386cbbabd2a

아침 일어나자마자 다음 숙소인 요코하마 간나이로 가서 짐 맡기고 앞에

요시노미야에서 연어정식 먹었음 짭쪼름하니 맛있다..

28b9d932da836ff437e885e64381756a5b2b91a3188d00d828c8acab546027e1d75c31

그후 바로 에노시마 갔음. 에노덴에서부터 커플들이 너무 많더라 에효..

28b9d932da836ff437e885e64384716a982b0673c0ef27d3f6a9e4420e7bde32aa773f

드디어 에노시마 입갤 ㅋㅋ 이번 여행중 제일 기대되었음 ㅋㅋ

28b9d932da836ff437e885e640817c659f2ef74f1bfd22728fdfc8f7bbfa5e29a47c34

타코센베이도 먹어줬음. 즉석에서 바로 문어한마리 압착하더라 ㄷㄷ 냄새가

개지렸음 배 ㅈㄴ고파지더라 ㅋㅋ 맛도 문어맛 농축해놓은 과자 같았음 개존맛

7fed8272b58769f051ee85e5438574736211cf6db10b15bf640d8b9b9eca4ed3

타코센베이 먹으면서의 풍경.. 끝옆이 펼쳐지는 바다가 너무 좋았다.

28b9d932da836ff437e885e6418976692268e10d32b23cbd365c38948ab35bd16b3d5c

아이스크림도 팔길래 먹어줬음 뭔 아이스크림인지 기억이 안나는데 맛있었는데 좀

비쌌음.

28b9d932da836ff437e885e64e84726580ebe0012d90b33e782a958636d56906cb3c2f

솔개 주의 경고판ㅋㅋ 설마 있겠어 하는데 나중에 보면 거의 갈매기

날아다니듯이 솔개가 날아다녔음 ㄷㄷ

그후 정원도 있길래 둘러보고 나서 대망의 에노시마 전망대에 갔음.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동영상 찍기도 힘들었다..

7fed8272b58769f051ee85e0438476732ae26e855ef9d8c42fc99cb8dffa115c

7fed8272b58769f051ee85e043817273573bbad62aa5ff92577aa9d5569a84b1

경치는 최고였음. 후지산 있는 부분만 딱 구름으 껴서 매우 아쉬웠지만..

바람 엄청 불고 넓은 바다랑 뒤로 평지가 펼쳐지는데 바다 한가운데의

시점에서 이렇게 볼 일이 거의 없다보니(보통 바닷가 가면 모래사장에서 바다를

보잖음) 더욱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도 있었을듯. 추울 정도로 바람이 엄청 불었고

솔개들도 날아다녀서 왜인지 모르게 기분이 엄청 좋았음 ㅋㅋ

7fed8272b58769f051ee82e544817c7362bf3690cabb94e412903f1267620eb7

7fed8272b58769f051ee82e741837473ecffe66736a75d6d654bba47521b4dc2

28b9d932da836ff437e885e04e897d6b1473c03eb22d110e9963d2adb5791ff3937434

그 후 뒷쪽으로 내려와서 점심 먹었음.

28b9d932da836ff437e885e04f84756efdee6722ed499b817800445cc600e586d21a5d

나마시라스동(생 멸치 덮밥)인데 에노시마의 명물이라길래 먹어봤는데 으음...

쉽지 않았다.. 그래도 남김없이 다 먹긴 했음 ㅋㅋ

28b9d932da836ff437e885e346827d68d8ca1c3385e477c51d6fc9420cdd15883e7715

그후 걸어서 시치리가하마 해변까지 산책해줬음. 바다가 너무 이쁘다..

7fed8272b58769f051ee83e04f8372732489125c0856657614c4a774b3cc6b3e

에노덴도 기깔나게 정차해 있어서 찍어줬음.

해변가 쭈욱 걸어줬음. 바람맞으며 걸으니 기분이 날아갈 것 같더라.

7fed8272b58769f051ee80e544827773f2cffc4e61d9b8097591d84142400047

에노시마가 보이는 바닷가.. 갔을 당시엔 정말 높아 보였던 전망대가 엄청 낮아

보인다.

7fed8272b58769f051ee80e445857373e8d79978e4990100dd6c36a2f02246cb

시치리가하마 해변 도착! 청춘돼지 나름 재밌게 봤던 사람으로써 기시감이

느껴지는 신기한 장소였다.. 마키노하라 쇼코 ㅠㅠ

7fed8272b58769f051ee80e44e847c7332f51d470f73bceca064c5437176847f

시치리가하마역. 실제 고등학생도 많이 봤는데 여기서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

정말 부럽다..

7fed8272b58769f051ee80e44f847c73770dc3b2d4c525e5b43cfea86cee70d9

너무 이쁜 풍경이다.

28b9d932da836ff437e885e34486726dbd580911f5fd13eefc368ff031c4354c7d08e9

뒤에 시치리가하마 고교가 보이는 편의점.. 청춘돼지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이

그대로 머리에 떠오른다 ㅋㅋ

그후 유히가하마도 가고싶었지만 시간관계상 바로 에노덴이랑 jr타고 요코하마로

복귀했음..

7fed8272b58769f051ee8ee1408476739593250b15d38791a491711a0b3cb4

요코라마에서 미나토미라이까지 걸어 오면서 느낀게 고베랑 오다이바의 중간 정도

느낌이었음. 부산 출신이라 그런가 이런 바다낀 낭만있는 도시를 매우

좋아하는듯.. 중간에 공원도 많아서 산책하기 매우 좋았음.

KATURAKU · Yokohama, Kanagawa

KATURAKU · Yokohama, Kanagawa

maps.app.goo.gl

28b9d932da836ff437e885e34088706f9f151623c53656634363691bb921a843a231

그후 아무데나 들러서 저녁 먹었는데 음 맛은 보통이었음..

28b9d932da836ff437e885e34188756cb6ce82eac6fdc2693b561e796810c98822e53d

7fed8272b58769f051ed86e4448271738cea0406eab95f29ed3c2221beed5a03

그 후 요코하마 여객선 터미널에 가서 미나토미라이 전경을 찍어줬음.

정말 멋지더라.. 좋은 도시들 구경할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꼭 여기서 살아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음.

28b9d932da836ff437e885e34f867c6a40240ccb38d63ff5bd295352ad26c0bae394b5

그후 편의점 스시랑 하이볼 맥주로 마지막날을 마무리 해줬음..

28b9d932da836ff437e885e246837565cc8534f1b87561cdfc01d59046c1612c1054e9

복귀날 아침. 요시노미야에서 닭고기 카레 먹었음. 야채가 없는게 아쉬웠다..

28b9d932da836ff437e885e246847c64de7577c6e77246fd82660e7e2deca2473635

마지막날 주제에 날씨는 더럽게 좋다..

28b9d932da836ff437e885e246887c6abe1dce6011e3266a4ce32e6ee2b15e627b53

그후 바로 나리타까지 복귀해서 비행기 타고 귀국했음.

28b9d932da836ff437e885e2478172690a96177fbb234bdfc230deaefa4ad1355dd73d

복귀 도중에 후지산도 봤다 ㅋㅋ

이걸로 이번 도쿄 여행기는 끝이고 마지막으로 군입대 며칠전에 급발진해서 간

대마도 히타카츠 1박2일 여행기 짧게 마지막으로(..) 올리겠음.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10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말고 매니저 했어도 잘했을 것 같은 계획형 스타는?	운영자	25/01/13	-	-
289867	[야갤] 일본 스시 장인 지로도 따져보면 별 거 없다는 유튜버.jpg [1249]	야갤러(211.234)	24.12.18	43858	321
289865	[기갤] 얼굴도 두뇌도 다 가졌다는 24살 공대 여신....jpg [670]	ㅇㅇ	24.12.18	68475	83
289863	[유갤] 레이먼킴 쌀떡볶이 레시피 [150]	ㅇㅇ(175.119)	24.12.18	24785	40
289861	[싱갤] 싱글벙글 스님이 만든 2층 짜리 모텔 [204]	수인갤러리	24.12.18	54582	230
289857	[중갤] 위쳐 4 설정 논란을 보니 새삼 존경스러운 사람...JPG [165]	한지은	24.12.18	41085	202
289855	[카연] 첫사랑이 목각인형이 된manwha.31화 [18]	케챱밥	24.12.18	14594	38
289853	[국갤] 전원책 변호사가 윤카의 무죄를 확신하는 이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758]	VWVWV	24.12.18	46348	1291
289851	[싱갤] 일본 고등학교는 동아리 활동 하는게 문제임.jpg [874]	ㅇㅇ(1.212)	24.12.17	52110	355
289849	[기갤] 김수용 아버지 장례식장에 간 ‘우정잉’ 썰.jpg [132]	ㅇㅇ	24.12.17	34046	165
289847	[러갤] (장문) 니지 내한보러 내한한 라이브 후기 [47]	데이	24.12.17	14598	46
289845	[잡갤] 전현무가 조세호 결혼식 축의금 220만원 낸 이유 [127]	감돌	24.12.17	34576	46
289843	[중갤] 드래곤 퀘스트가 일본의 전설의 rpg가 된 이유 [194]	언성을높이지마라	24.12.17	21662	70
289841	[싱갤] 약물 논란 일절 없는 내추럴 보디빌딩 대회.jpg [231]	ㅇㅇ(1.212)	24.12.17	46224	194
289839	[기음] 배스킨라빈스 최현석의 까르바닐라.jpg [112]	dd(182.214)	24.12.17	28927	116
289835	[기갤] 시위가 끝난 후 청소한 모습을 본 해외반응.jpg [547]	ㅇㅇ	24.12.17	43245	159
289833	[디갤] 2024 결산1 (천체사진) [11]	캐나다떡대	24.12.17	6494	20
289831	[국갤] 좌파와 우파의 지능차이를 알수있는 한덕수 매드무비 [1269]	히토요	24.12.17	53566	2518
289829	[싱갤] 싱글벙글 한때 잘나갔던 일본의 스포츠 리그들 [95]	코닭	24.12.17	21770	34
289827	[아갤] 첫차조의 늦은 @스포 후기(2일차) [17]	ㄱㄱ(118.238)	24.12.17	10096	19
289825	[국갤] 서울대 대자보 업데이트 "거짓 선동 언론의 책임을 묻는다" [486]	헬기탄재매이	24.12.17	36504	1758
289823	[탈갤] 김용현이 검토했던 야간통행 금지 그때 그시절 영상 [279]	가우스	24.12.17	25355	187
289819	[야갤] 해태제과 CJ대한통운 담배꽁초 버린 직원때문에 300억 소송 [372]	야갤러(223.38)	24.12.17	38939	166
289817	[중갤] 지금 타입문에서 제작중인 페이트 AAA 게임에 대해 알아보자 [289]	언성을높이지마라	24.12.17	26483	69
289815	[기갤] "필라테스 환불 이거 제가 잘못한 건가요ㅠㅠ".jpg [163]	ㅇㅇ	24.12.17	37479	101
289809	[카연] 《출격 팔미도 X》 [39]	염승렬	24.12.17	14719	95
289806	[유갤] 여행가면 꼭 한명씩 있는 스타일 [248]	ㅇㅇ(146.70)	24.12.17	41332	27
289803	[기갤] 우주에서 만드는 최초의 사케, 한 병에 얼마? [135]	ㅇㅇ	24.12.17	21714	47
289800	[대갤] 日, 바다에 차를 빠트려 지인 남성 살해한 스시녀 체포 [176]	난징대파티	24.12.17	22249	103
289797	[싱갤] 같은 스타워즈, 서로 다른 운명의 두 감독 [108]	조슈이케맨	24.12.17	19318	64
289794	[조갤] 드디어 온다!!!! 2025년 새로운 화폐도입!!! [669]	ㅇㅇ(223.39)	24.12.17	51391	79
289791	[주갤] 와이프가 독단으로 둘째 지우고 와서 이혼 마려운 남편.blind [692]	주갤러(211.234)	24.12.17	45049	318
289788	[블갤] 신규 무기보급 대신 어린이 구조를 선택한 헬다이버들....ipg [244]	작은게이	24.12.17	31830	308
289785	[야갤] 후기) 탄핵 시위갔던 평범한 대학생이 본 여의도 집회 [493]	ㅇㅇ	24.12.17	44456	1620
289782	[싱갤] 싱글벙글 여자 혼자서 리모델링촌 [263]	ㅂㅂㅂ	24.12.17	40291	97
289777	[미갤] 소비 경제의 70%를 여성이 차지하는 이유...jpg [506]	빌애크먼	24.12.17	46722	443
289775	[기갤] "협업하고 스스로 판단", 로봇에 AI 더하니 '혁신'.jpg [115]	ㅇㅇ	24.12.17	17551	52
289773	[중갤] CDPR 베테랑 개발자들이 대거 회사를 떠난 이유..JPG [297]	한지은	24.12.17	27988	166
289771	[해갤] 독일 의회, 숄츠 총리 불신임...내년 2월 조기총선 [148]	포만한	24.12.17	16312	69
289769	[야갤] 필독] 계엄령 다음날 민주당이 스리슬쩍 통과시킨법안 (상속세, 증여세) [826]	야갤러(125.142)	24.12.17	43160	913
289767	[주갤] 한녀 직원 썼다가 개같이 데이고 있는 자영업자들 ㅋㅋ [603]	주갤러(110.13)	24.12.17	56668	1159
289765	[싱갤] 싱글벙글 미국 펨셀 총기난사사건 [256]	ㅇㅇㅇ(121.129)	24.12.17	24072	146
289763	[국갤] "절대 열지 말라"...'박근혜 전 대통령 사망' 문자 주의보.jpg [216]	빌애크먼	24.12.17	43189	191
289761	[기갤] "아사드 정권은 끝났다" 반군 수장은 의외의 등장.jpg [98]	ㅇㅇ	24.12.17	16170	35
289757	[유갤] 스튜디오 지브리, 지브리 미술관 외국인 차별 의혹 [332]	ㅇㅇ(146.70)	24.12.17	25321	274
289755	[필갤] 여수, 일상 [62]	페트리35	24.12.17	12690	22
289753	[기갤] 40년만에 우체통이 새롭게 바뀐다.jpg [273]	ㅇㅇ	24.12.17	30320	96
289751	[국갤] 한국 기업들 기밀 줄줄이 유출될 수 있는 국회증언법 통과.jpg [511]	ㅇㅇ(121.161)	24.12.17	34171	702
289749	[싱갤] 싱글벙글 5억 다모음 [415]	히라타나나미	24.12.17	45569	336
289747	[야갤] CIA 신고가 망상에 빠져서 하는 짓이라는 더쿠언냐들 [590]	ㅇㅇ(118.235)	24.12.17	36952	938
289745	[이갤] 요즘 아이돌 외모 레벨이 올라간 이유 [589]	슈붕이(169.150)	24.12.17	51745	386
뉴스	최승현, 입 열었다…“오징어 게임2’ 인맥 캐스팅 아냐” [인터뷰①]	디시트렌드	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