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지는 일본 본토 최북단 팔갑전산(핫코다)임

다들 북해도 갈 때 힙하게 사람들 잘 안가는 곳 공략하는 우리 원정대의 작전이었음

짐 대충 쌈

첫 원정이라 시행착오 많이 했는데

데크 두 장 들고 갔는데 한 장만 들고가도 됐었다

보호대는 가져갈 필요 없었다

헬멧은 가져가라

고글 2개 이상 들고 가는거 추천하고, 고글싹도 필수다

대충 짐은 이정도

원정 캐리어 모닝에 수납 쌉가능

맛있던걸로 기억

저가 항공이라 비지니스석이 없어서 3자리 예매해서 편하게 타고감

내 원정백이 다른 원정백 보다 길더라.... 알파인용 잘못 산듯

하늘에서 본 일본의 설산

아키타공항 도착

도착하자 마자 눈내림

일본 원정 필수템 히아세 렌트 중

6명 원정 짐 쌉가능

눈 맞으며 행복해보이는 햄프로님과 방장로님

밤 늦게 쿠로이시 원정 베이스 도착

- 햄상수프로와 함께한 팔갑전산 원정기 -2-

아침은 시원하게 몬스터 해산물 맛으로

아침에 일어나니까 눈내려있음 봉평 모닝콜 수준

벌써부터 줄서있다

휘닉스파크 눈벽 수준

일본도 오픈전에 장비로 줄세우기 하더라

많이 신나보이는 햄프로님

아날로그 리프트권

곤돌라가 아니라 로프웨이라고 100인승 박스 두개가 왔다갔다하는거라 대기 시간 엄청 김

분위기 미쳤음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나오는 장면 같음

정상은 극한의 환경임

고어텍스니 레이어링이니 다 허상이다

오비오3L 자켓에 플리스 하나로 충분하더라

신이 나신 햄프로님

눈에 빠져 신이나신 햄프로님

전담피는 모습도 너무 멋지신 햄프로님

그냥 화보 그잡채 햄프로님

내려가는 길에 영국 친구들이 킥만들고 있었음

햄프로님 드랍인!

나도 드랍인

방장로님의 미친 매쏘드

나의 수어사이드 플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