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숙박비 0원 식비 100%의 도코 여행기 #2앱에서 작성

진소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26 21:15:02
조회 24986 추천 62 댓글 55

7ae8f307b48168f323e887e2479c701b4d64166280a585324354b35efe5bbdc004783be926a1436612b84ea29096bf27df064f

7c9e8800c0806b8023e78ee1419c706e140d91df2e77a2384ecb4439497fcae5ee3629e39ca21eac930e52f7bfb1ce90801c20f654


밤 늦게까지 술먹고 점심때쯤 늦게 일어나서 첫 끼니는 카레

알만한 사람은 보면 알겠지만 도쿄 최?고의 카레집 본디에서 시켰어

7ee98675b1846df223998e93439c706a05b9b633b750ffd40f059fbb28185f61cf15df99d57f0ce5efa01df25ec6a35198364c



7b98f204b4836df723ef84e0359c7069279bf7b5f8d2de2b025e1ffeb7f740b3dedcd1704b18ac229fc01f15d988ab3f6cdf12



줄서기도 귀찮은데 우버이츠 배달 딸깍

진보쵸에서 먹은 경험은 흔해도 시켜먹은 사람은 잘 없다고 ㄹㅇㅋㅋ



0fe58203b3811dfe23eaf5e4459c701b397ab0d676945739f2103f56ff4407aa5add432e680b0eb201c5965178a88c3616703593


배달하면 감자는 좀 맛없어지지 않을가 걱정했는데 가서 먹었던거랑 비슷한 맛이었음

처음 가서 먹을 때 카레에 무슨 찐감자를 에피타이저로 주냐고 물음표를 띄웠던 내가 부끄러워지는 바로 그 맛


매운 일본식 카레와 부드러운 치즈밥에 버터감자까지 진짜 완벽한 점심이었다


0eeaf377b1f31980239af3e7429c706f6cd5c3752ba5dff63a60391eed7133a2f3949eef36f257e3f4ea735cb0b0c134a93ef4



오후 다 돼서 기어나와서 찍은 도쿄 거리



0fea8276b7821df1239d85e0429c701988931787570a8db4c79336ee8d24bc2f6dfd0b464026ef18c68c724df50ede254b70564e



어디 갈지 모르겠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칸다묘진에 도착함

얼마 전에 교토를 다녀와서 절이랑 신사를 엄청 보고 오고 다른 지역에 있는 중요한 절이랑 신사들도 체크해놨는데 그 중 하나였음


0be5f474c18b6efe239df391449c7069d00cad298b58fa11fddcfe36785f550d63c477c22a44acaf0f91dcc1bf12162c7056e1fe




교토가 일본의 중심지이고 도쿄는 거의 촌구석 야만족 취급 받던 헤이안 시대 (10세기)에 도쿄에서 반란을 일으켰던 타이라노 마사카도라는 무사를 신으로 모시는 신사로

훗날 관동지방의 무사정권이 일본의 정권을 잡은 에도시대에 관동 권력을 대표하는 신사로 여겨졌다고 함



7a98f27ec6836e84239e8793309c706bf47dc3accbef0c44ad29ef5b1f3c6a68906598ccbeb9091076eb7da1beb90ee018962170



근데 또 덴노쪽 사람이 보기에는 반란군 대장을 신으로 모시기도 그래서 명목적으로는 다른 신을 모시는 신사로 위장?해둠

이게 그 복을 준다는 신


7eea8176c4826985239c81ed459c701f350a123ab35dc66d248af20f4b5b44f1d16e85912a5bc9dbbaf500e4265d149d761172



에마

7be88070c0f168f6239af2e74f9c706cb42d3a29cc7a57ab1ed2ddaae3bf9a5d30ded2ae32799d36a0129610ececbb72e98518c0

7bef8973c6f16af723e884e0459c706ecac352e37ba5911a00158e81e46e7c0614dbdeb461571b4ed4fa075ccf470c58f14c5723



칸다묘진에는 씹덕 에마가 엄청 많았음

러브라이브라는 애니에 나와서 씹덕들 성지 같은 곳이라고 하더라

잘그린 그림들 많아서 신기했음




7be9f305b1f41ef223e683e0339c701c8fe6d56c66d388f16a143858012690b71864d278ed68265adaa10b1932d0453cd10a6b

75e9f304b286198223e781e3469c706e8aef9fd7c73aeb783414b09733738c8a3a5839baebc3fb1d87e91bb174feacf298ab2c49



구경하고 나옴

78eff371c68761f6239d82e2459c706e6c65668b9cfebd65ae37991a9fc7fece5e7f3277bba40fb13bc469ce112679190eeadf



이 날 진짜 생각 없이 돌아다닌게

칸다묘진에서 가까운 지하철역으로 가는데 이름이 오차노미즈더라고

친구들 톡방에 역 이름이 오차노미즈 ㅋㅋ 진짜 대충 지었다 ㅋㅋㅋ 하고 올리니까 도쿄 살았던 친구가 인스타 사진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알려주더라


7b988477c38a1bfe23e7f7964f9c701b36108ffc45b448527c05e2e2f3ce5d9e159176d0569a47ae09a09178ad3ee5a096fb9d72


역 뒤쪽 다리 위에서 보면 강 위랑 옆으로 기차길이 교차해있는 풍경이 보임

풀숲이랑 현대적인 도시가 조화되는 풍경도 신비롭고 기차가 빨갛고 예뻐서 풍경이 보기 좋았음

우연히 온 곳인데 정말 만족



78e98072b2801af423ea84ec379c701be14875024e7230136a659207d28e9e3bf32e95bb13a22646da8547d61c9c4e2a33bf0975




오차노미즈역에서 묘가다니역으로 가서 다음 목적지로 가려니 어느새 해가 지고 있음


7f98f475bc8661f623ebf596409c706a3e98938c69ea25ebf407566d2535e6d68473bcfecfc1759672c1c7e00a3572c10cf95f5a



도쿄 사는 사람 (집주인)도 아니 저런덴 왜감?? 물어본 언덕길을 지나서


0f9bf407bc831e87239bf397339c70196791d94b35f787f9fb8246d30f8a8b94d55508ba2732be53eccbf15529e0fd5fac8e9e



도착한 곳은 바로 도쿄대성당

가본 한국인은 많을 것 같은데 학식중에선 잘 없을 것 같은 그런 곳이야



0cedf402b1f06aff23e9f0e1409c701ba231dc474598d05c8672d2da89347b1784803014d3c820c4c2bbdb2ea3b9cfb221b8cc



일본은 교토성당도 그렇고 큰 성당 모양이 다 특이하더라

유럽식으로 짓기엔 현대에 지은 건물이라 좀 그렇고 이렇게라도 튀어보자고 열심히 고민한 느낌



7a998504c1f7688223e68fe0309c701975135ec44a24a1ca1ac72df9ebf00d00d9a667fb84218aac227bebae2029aa6a008a6d15



성당에 온 이유는 성당 건물 자체도 보고싶었긴 한데 마침 일정이 없는 오늘 파이프오르간 연주회를 한다길래 겸사겸사 와봤어



7f9bf576b6876ef123edf593339c701804cad002faa63b3d010fff2f55f3bcb7ff75a973d5ed3dfa4119d1ce5bf40692823801d3

79ed897fbcf41af323e8f4e7349c706ae2eebaadd407135d052683c2746b3b6d986edc0dd8b9b8d17253dc1169b04a0641beb936



성당 내부와 웅장한 파이프오르간

성당에서 미사나 관광도 아니고 연주회 듣기라니 좀 어색할 수도 았지만 바흐 시절 음악을 제대로 연주하려면 오르간이 필111111요한데 보통 큰 성당에만 있다보니 클래식 음악을 듣다보면 성당을 꽤 가게 돼

유럽여행 갔다온 배붕이면 부다페스트 이슈트반성당 오르간연주회로 익숙한 느낌일수도



7f9f8774bcf460f5239bf3e34e9c701ebb1e6e1556dc1f56bd3d3817044cd326ca786eff32b74a1a8fb33c3683cc46e9103fa4



오르간 연주를 녹화할 수도 없고 글로 보여줄 수도 없으니까 대신 성당 내부 구경한 사진

전국시대 역사 관심 많으면 알법한 사람인 기독교 다이묘 타카야마 우콘


0c98847ec3811cf223ea86e2359c706d507daa436d4f234decfbcef288dcf1289ae03cc212dab84f55a3d283210aee2ad239fc



일본 기독교사에서 중요한 프란시스코 하비에르 신부 동상

일본 다니다보면 별 교회에 이 사람 이름 붙어 있음


74edf37eb2f769fe239af390459c701c31ef4d8c98dc60d46940f7c257788b4b2d83ea5af0882b00e865060687b9903121f371ca



피에타를 도쿄에서 보네





연주회가 끝나고

7fedf473c6f36ef123e8f791419c7019b36612c26d58b9829c817a60270d17f037e6d759ba9946f4bdfd1e1081a9e50de03f5e6c



도쿄대성당에서 미나토구까지 가는 전철이 한 번에 없어서 산책도 할 겸 유라쿠쵸에서 내려서 걸어옴

밤의 고쿄 해자




7c9b8175c6f0688523eff7e5309c706bc5c98468f365783a5421238081cac2eb79fc5a9e51a10eef0971a98d10b426a74a0a90



신바시를 지나서

0be88077bc80608323ed85e0449c706dc96ff6a4ba48bfa799c83f14a845d16ba5abebf12a9efbdc785f394083327d04ea3f4d



오늘의 저녁은 쿠시카츠

어제처럼 숙박비 아낀 대신 식비로 펑펑 쓰자면서 비싼 식당 예약해놨는데 직전에 예약이 터져서 급하게 먹을 수 있는 가게로 옴


7c9f8475c6f319ff2399f7e1469c706b1192c413766d4396974e883c23dd3530a475ded315bea72e8d3742cc0b78221189281c



일본식 소맥인 홋피

0f9ff274b6f369f1239d8290439c706bae094ad89dcb0d2e2e19acedbd912c9a41520f01be1c852d1813414efa3e1f28e2c08242


왜 맛있는지 모를 마요네즈에 찍어먹는 양배추


7d9f8376b5851bf523ec8fe5459c7018fae2447c4e7bf6f2609cb133f0433358711ddc52f563212bde47cad3ee023c432156c9


일본 궁극의 불량식품 햄카츠

싸구려 햄맛인데 중독성있음
평소엔 줘도 안 먹는데 술마실땐 하나쯤 시키고싶은 맛

7fee8174b58a60f123e88fe7429c706f758134cbae96422ebae098c15cb6988e61912dcc4b3d5cd9aff2c659c12433e9391ddc


처음에는 채소도 좀 있는 모리아와세로 시켰는데 나중가선 새우랑 고기만 계속 시킴

이렇게 숙박비를 다 식비로 쓰는 도쿄여행 2일차 끝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62

고정닉 25

2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지금 결혼하면 스타 하객 많이 올 것 같은 '인맥왕' 스타는? 운영자 24/10/28 - -
275790
썸네일
[미갤] 고전) 건방진 팬을 만난 성시경의 대응.jpg
[24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27256 112
275788
썸네일
[싱갤] 끔찍끔찍 가스실 만든 썰.ssul
[299]
보추장아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46593 280
275786
썸네일
[카연] OT에서 신입생한테 수작부리는 선배 참교육...! 도착남매 4
[185]
ㅇㅇ(121.144) 10.27 37831 80
275784
썸네일
[싱갤] ㅇㅎ) 어질어질 심심한 프리렌이 페른한테 마법으로 장난치는 망가.manga
[16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48288 250
275782
썸네일
[위갤] 스크류 캡 빨리 보편화좀
[14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27637 122
275780
썸네일
[미갤] 트럼프가 절대 하지 않는다는 나쁜 습관.jpg
[110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84722 1707
275778
썸네일
[싱갤] 바이러스는 생명체일까: 클로로바이러스의 감염 방식
[189]
ㅇㅇ(1.226) 10.27 29720 151
275776
썸네일
[디갤] [쥐똥] 릴레이 조기마감 및 우승작 발표
[28]
아풀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9067 23
275772
썸네일
[중갤] 징빙 오열... 페미슬쩍 스리슬쩍 안아줘요 게임 근황
[39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47090 659
275770
썸네일
[싱갤] 후방) 싱글벙글 순수재미 goat 인스타 아재 촌
[552/1]
린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76526 765
275768
썸네일
[유갤] 이동욱 같은 연애관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지는 거 같음
[446]
ㅇㅇ(175.119) 10.27 45738 304
275766
썸네일
[트갤] 춤추는 오토마타 제작 중 입니다.
[49]
Tankman_1998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14794 61
275764
썸네일
[싱갤] 싱기방기 여러가지 수렴진화들
[37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39588 207
275762
썸네일
[미갤] 갑자기 브루노 마스 까이는 이유
[745]
ㅇㅇ(125.242) 10.26 58491 756
275758
썸네일
[군갤] 혼자서 히틀러를 암살할 뻔 했던 남자의 이야기. (독일의 유일한 양심)
[125]
Vita_Activ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28666 80
275756
썸네일
[싱갤] 혐한혐한 한국인 절대 안 받는 일본 식당
[102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61407 456
275754
썸네일
[치갤] 과로사 무급편집자 폭로 사태 정리해줌
[70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72893 573
275752
썸네일
[대갤]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 문 옆에 적힌 의문의 암호에 열도는 초긴장!
[164]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23460 144
27575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AV배우는 성병에 안전할까?..jpg
[219]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55152 211
275748
썸네일
[흑갤] 백종원 피셜 초등학생들 입맛 배려놓은(?) 급식대가
[326]
ㅇㅇ(175.119) 10.26 45941 212
275746
썸네일
[농갤] 하이브 vs 농협 .......ㄹㅇ..jpg
[697]
ㅇㅇ(59.21) 10.26 48283 278
27574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누구보다 축구를 사랑하고 축구에 진심인 가수...
[125]
ㅇㅇ(218.232) 10.26 25631 117
275742
썸네일
[탈갤] 빚 5300 있는데도 결혼을 원하는 한녀
[480]
조선인의안락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50008 568
27574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요즘 MZ 문제점
[108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65590 286
275736
썸네일
[기갤] 주먹 날린 중3에 70대 노인 사망…"선물도 준 이웃사이였는데"
[1278]
ㅇㅇ(39.7) 10.26 47282 351
275734
썸네일
[싱갤] 렉카렉카 역대급 똥볼 차버린 이진호 기자...ㅋㅋ
[301]
ㅇㅇ(110.10) 10.26 43449 404
썸네일
[일갤] 숙박비 0원 식비 100%의 도코 여행기 #2
[55]
진소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24986 62
275730
썸네일
[카연] 비둘기 구조하는 만화
[144]
달동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14908 157
27572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본인이 기억하는 게임 역사... 한국의 게임계의 미래
[24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27756 35
275724
썸네일
[미갤] 튀김 부스러기 재활용 본격화.JPG
[26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37395 157
275721
썸네일
[메갤] 레전드 금쪽이 뜸
[877]
메갤러(118.235) 10.26 56686 597
27571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서울사람들은 잘 모르는 서울외 지역
[759]
레이퀀스뱅큐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42025 169
275716
썸네일
[중갤] 엘든 링 볼 일이 잘 없는 사소한 요소들...gif
[175]
맘무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34927 215
27571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저작권 무시
[40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55930 612
275710
썸네일
[돌갤] 이번 '자녀 공개', 가장 인상 깊었던 '창현'의 사연.jpg
[9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26734 146
27570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알몸으로 공부하는 여학생... jpg
[298]
케넨천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78338 79
275706
썸네일
[루갤] 란마 신작 총작화감독 비교 & 분석 [아카네편]
[273]
nieJ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26139 91
27570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죽기전에 반드시 키우던 고양이 정리해야되는 이유
[339]
ㅇㅇ(222.233) 10.26 32109 244
275702
썸네일
[야갤] 'X맨' 인도에 발목 잡힌 브릭스...시진핑은 푸틴에 뼈 있는 말
[149]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21809 107
27570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의사들이 말하는 고 김수미씨의 사망 원인
[268]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44244 96
275699
썸네일
[미갤] 현재 난리났다는 스타2 밸런스 패치 근황 ㄷㄷㄷ.jpg
[44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42264 147
275696
썸네일
[뉴갤] 공정위, 파파존스에 14억 과징금 부과...jpg
[239]
칠삼칠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31923 126
27569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 TOP30
[274]
배터리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28945 63
275687
썸네일
[대갤] 韓외교부도 당했다! 비자 시스템 한계.... 난민법 악용까지
[234]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25022 302
27568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카이스트에서 제작한 웨어러블 로봇
[251]
SundayMov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25117 103
275682
썸네일
[일갤] 히로시마 여행기 2일차 쿠레, 오쿠노시마
[27]
アルティナ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11183 21
275681
썸네일
[싱갤] 너무 예쁜 하객은 결혼식 민폐인 이유... jpg
[396]
케넨천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63759 44
275679
썸네일
[갤갤] 폴드6 폴드se 비교 리뷰.jpg
[277]
폰카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32862 199
27567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사단장이 피자 쏜다 했는데 병사들이 굶은 이유
[666]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54518 707
275676
썸네일
[해갤] 인터 마이애미 vs 애틀랜타 플옵 16강 1차전 골 모음...gif
[148]
메호대전종결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15144 20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