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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지 작가가 그린 유사 마약 공익 광고 만화.jpg

카프카스-튀르키예-여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29 15:25:02
조회 24899 추천 162 댓글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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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 광고 만화인데 카이지 그림체니까 진짜 돌이킬수 없는 개막장 똥통 수렁에 빠지는 느낌 제대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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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은 일본 후생노동성은 21일 전문가 회의를 열어 문제가 된 대마 유사 성분 '헥사히드로칸나비헥솔(HHCH)'를 지정 약물에 추가해 규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달 2일부터  HHCH는 소지 및 유통이 금지된다.


문제는 이같은 대마 유사 물질들의 종류가 너무 많다는 점이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HHCH는 대마초의 성분인 칸나비노이드 중 하나이며, 인공적으로 합성한 물질이다. 칸나비노이드는 100종류 이상이 천연으로 존재한다. 게다가 인공적으로 합성해 만들 수 있는 종류는 셀 수 없다.


실제 이번에 문제가 된 HHCH는 환각 작용이 있는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과 유사하다. 이전에는 THC 유사 성분인 '테트라히드로칸나비헥솔'(THCH)를 넣은 젤리가 문제가 됐다. 이에 후생노동성이 8월부터 THCH를 지정 약물에 포함시켰다. 반면 'HHCH'는 이전까지는 규제 대상이 아니었다.


일본 현지 언론은 정부가 특정 물질 단속에 나서면 또 다른 물질이 시장에 유통되기 때문에 규제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3년 할로윈 축제 때 유사 마약 젤리를 나눠줘서 자기도 모르게 마약을 먹은 사람들이 급성 중독으로 응급실에 실려가는 사태가 발생했을때 뉴스.


일본 법에서는 정식으로 지정된 특정 성분만 마약으로 단속하는 실정이라서 마약과 거의 같은 작용을 하는 유사한 성분으로 대채한 합성 마약, 일명 "허브"가 합법도 불법도 아닌 상태로 유통됨.


그러다가 문제가 되면 당시에 유행하던 성분을 마약 지정 하지만 금새 유사한 다른 성분으로 대체한 허브를 유통시켜서 규제가 사실상 의미가 없음.


게다가 약물 조직에서 적당히 만들어서 유통시키는 합법도 불법도 아닌 사제 약물이라서 제대로된 안전성 검사가 이루어졌을리도 없고 식물성 마약 성분말고도 뭘 넣었는지 정확히 알 수 없는 정말정말 위험한 합성 약물임.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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