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바다에서 정상까지, sea to summit 바이크패킹 후기 (씹스압)

댕댕이애호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29 17:15:02
조회 4571 추천 28 댓글 30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e08cbbc2180fb7d65af7598fdbeac19cf1bb2088481c280ba92eba1f157f7dbf5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ffa1bd6253125a05cf7d4a1966d14e02bee277b13fc74c1123d2a7d6fa434aebc11e8e5ef37dffb08357fe662dd7e95fad83bac5569d9


지난 주말 삼척-태백-영월 코스로 바이크 패킹을 다녀옴.


이번 여행 컨셉은 sea to summit임. 말그대로 바다에서 정상까지 가는 여행인데, 해발 0인 삼척해변에서 출발해서 자전거로 갈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인 태백 만항재를 찍고 오기로 함.


그런데 가장 높은 곳이라고 해봐야 해발 1300m대라서 그냥 정상만 다녀오면 심심할 것 같았음. 그래서 만항재 근처에서 캠핑도 하고, 만항재 옆에 있는 운탄고도 임도 라이딩도 곁들여서 다녀왔다.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ffa1bd6253125a05cf7d4a1966d14e02bee277b13fc74c1123d2a7d6fa434aebc11e8e5ef37dffb08357fe263d92fcbfd8f6bac5569e0


토요일 새벽 3시. 이른 시간에 집을 나섬.


고속버스 출발 시간이 6시인데, 집에서 경부터미널까지 가려면 넉넉하게 3시간 정도 잡아야 할 것 같았다.


새벽에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아서 놀람. 나중에 갤 보니까 10000미터 라이딩했던 "그"갤럼도 비슷한 시간 공릉천을 지나고 있었더라..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ffa1bd6253125a05cf7d4a1966d14e02bee277b13fc74c1123d2a7d6fa434aebc11e8e5ef37dffb08357fea6fdb2e9efadb6bac55691f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ffa1bd6253125a05cf7d4a1966d14e02bee277b13fc74c1123d2a7d6fa434aebc11e8e5ef37dffb08357fe664dc2899ae8d68ac55693f


날이 밝아올 때 쯤 무사히 터미널에 도착해 버스타고 출발함.


서울에서 삼척까지 대충 4시간 정도 걸렸는데 꿀잠자면서 감.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ffa1bd6253125a05cf7d4a1966d14e02bee277b13fc74c1123d2a7d6fa434aebc11e8e5ef37dffb08357fb035d32b99f28e6aac556960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ffa1bd6253125a05cf7d4a1966d14e02bee277b13fc74c1123d2a7d6fa434aebc11e8e5ef37dffb08357fe062dc2895f2dd64ac556922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ffa1bd6253125a05cf7d4a1966d14e02bee277b13fc74c1123d2a7d6fa434aebc11e8e5ef37dffb08357fe467d278ceaadb3fac55699d


내리자마자 바로 달렸다.


동해안 종주길은 참 좋음.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ffa1bd6253125a05cf7d4a1966d14e02bee277b13fc74c1123d2a7d6fa434aebc11e8e5ef37dffb08357fe163de2495f3d86aac5569f6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ffa1bd6253125a05cf7d4a1966d14e02bee277b13fc74c1123d2a7d29f867c5b81feae6e3387af60518dd1e15ffa1e26407ef19


맹방해수욕장에 도착.


모래사장이 있는 이곳을 해발 0 m (구글지도보면 1-2m로 나옴)로 치고서 씨투써밋 라이딩을 시작함.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ffa1bd6253125a05cf7d4a1966d14e02bee277b13fc74c1123d2a7d6fa434aebc11e8e5ef37dffb08357fb237d97fc8fb8c6eac556982


대략 30km까지는 이런 맑은 계곡을 끼고 달리는 평지코스였다.


그런데 그 이후부터 맛간 업힐이 시작됨.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ffa1bd6253125a05cf7d4a1966d14e02bee277b13fc74c1123d2a7d6fa434aebc11e8e5ef37dffb08357fe46fdf29cbaeda6fac55690f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ffa1bd6253125a05cf7d4a1966d14e02bee277b13fc74c1123d2a7d6fa434aebc11e8e5ef37dffb08357fb564d82ecff2dd69ac55698d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ffa1bd6253125a05cf7d4a1966d14e02bee277b13fc74c1123d2a7d29f867c5b81feae6e3387aff541bda1a12faf6e26407ef19


문의재길? 이었나... 자캠세팅이라 자전거가 못해도 20kg은 넘는데 오르막 계속 오르려니까 힘들어서 돌아버릴 거 같더라 ㅋㅋㅋ


보통 업힐 나오면 웬만해선 무정차 도전하는 편이지만 이번엔 포기하고 중간중간 쉬면서 스트레칭했다. 이번 라이딩 내내 이렇게 업힐에서 쉬어줬는데 아주 잘한 선택이었음. 안그랬음 무릎 박살나서 징징댔을 듯.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ffa1bd6253125a05cf7d4a1966d14e02bee277b13fc74c1123d2a7d6fa434aebc11e8e5ef37dffb08357fe66fd22fc9f8db3eac5569b7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ffa1bd6253125a05cf7d4a1966d14e02bee277b13fc74c1123d2a7d6fa434aebc11e8e5ef37dffb08357fb766dd2e9ffc8839ac5569be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ffa1bd6253125a05cf7d4a1966d14e02bee277b13fc74c1123d2a7d6fa434aebc11e8e5ef37dffb08357fb26f8e7b9cfb8d6fac556907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ffa1bd6253125a05cf7d4a1966d14e02bee277b13fc74c1123d2a7d6fa434aebc11e8e5ef37dffb08357fb264da249afb8f69ac55699f


그렇게 업힐 몇개 더 넘고 단풍 구경도 하고 사슴농장도 보면서 달리다 보니 어느덧 야영장에 도착함.


야영장 입구에 20%짜리 깔딱고개 나오는데 멘탈 와사삭하더라.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ffa1bd6253125a05cf7d4a1966d14e02bee277b13fc74c1123d2a7d6fa434aebc11e8e5ef37dffb08357feb62df2a94f38d6bac5569d4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ffa1bd6253125a05cf7d4a1966d14e02bee277b13fc74c1123d2a7d6fa434aebc11e8e5ef37dffb08357fb2648e2494fe883fac5569d5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ffa1bd6253125a05cf7d4a1966d14e02bee277b13fc74c1123d2a7d6fa434aebc11e8e5ef37dffb08357fb2328a2c9dfb8b6dac55690d


이번 야영지는 태백산 국립공원 소도 야영장이라는 곳.


국립공원 야영장이라 저렴하고 (19000원) 온수샤워시설이 있다. 해발 800미터에 위치해 있다고 해서 완전 산골 한가운데인 줄 알았는데 걸어서 5분거리에 편의점도 하나있더라.


보통 야영장오면 뭐 해먹는데 이번 라이딩은 거리도 거리인데다 오르막이 너무 많아서 야영장 도시락서비스를 이용했다. 덕분에 짐이 꽤 많이 줄음.


광부도시락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는 건데 컨셉 맘에 들더라.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ffa1bd6253125a05cf7d4a1966d14e02bee277b13fc74c1123d2a7d6fa434aebc11e8e5ef37dffb08357fe562dc7894fcda3bac55695d


캠장의 아침.


라이딩 피로 탓에 기절하듯 잠들어서 7시까지 꿀잠자고 일어남. 다리나 허리 맛탱이 가지 않았을까 걱정했는데 개운해서 다행이다 싶었다.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ffa1bd6253125a05cf7d4a1966d14e02bee277b13fc74c1123d2a7d6fa434aebc11e8e5ef37dffb08357fe3648a2bccff866aac5569f6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ffa1bd6253125a05cf7d4a1966d14e02bee277b13fc74c1123d2a7d6fa434aebc11e8e5ef37dffb08357fb5378e28cfae8d6bac556911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ffa1bd6253125a05cf7d4a1966d14e02bee277b13fc74c1123d2a7d6fa434aebc11e8e5ef37dffb08357fb03489289daa8a64ac5569b9


일어나서 야영장 주변을 둘러 봄. 전망대랑 숲길이 아주 멋졌음.


나처럼 장비 들고 캠핑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라이딩할 거면 여기 카라반 예약하면 좋을 거 같았다. 카라반 8만원인가 그렇던데 2인침대 1개랑 2층침대 있어서 3-4명 잘 수 있겠더라.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ffa1bd6253125a05cf7d4a1966d14e02bee277b13fc74c1123d2a7d6fa434aebc11e8e5ef37dffb08357fb0378878cbae876bac5569fb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ffa1bd6253125a05cf7d4a1966d14e02bee277b13fc74c1123d2a7d6fa434aebc11e8e5ef37dffb08357fb1628f2fcbf3d864ac556984


캠핑장을 떠나 만항재로 향한다.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ffa1bd6253125a05cf7d4a1966d14e02bee277b13fc74c1123d2a7d6fa434aebc11e8e5ef37dffb08357fe16189799bfd8c6aac556950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ffa1bd6253125a05cf7d4a1966d14e02bee277b13fc74c1123d2a7d6fa434aebc11e8e5ef37dffb08357fb56e8e7e99ff896bac55691e


캠핑장에서 만항재까지는 15km거리.


15km내내 오르막길로 대략 500m고도를 올라야 한다. 다행히 중간에 평지가 좀 있어서 쉬어가면서 오를 수 있었음.


이쪽이 태백시내에서 올라가는 길은 경사 완만하고 차도 별로 안다니는 것 같더라. 뭣보다 경관이 더 좋았음. 풍력발전기 보며 즐겁게 올랐다.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ffa1bd6253125a05cf7d4a1966d14e02bee277b13fc74c1123d2a7d6fa434aebc11e8e5ef37dffb08357feb33d9289afddd39ac55696b


만항재 도착.


이걸로 목표했던 씨투써밋라이딩은 성공했다. 도중에 캠장에서 하룻밤 푹 자고 다시 오른 거라 사실 500m 오른거나 다름 없지만.. 어쨋든 성공임.


만항재에 놀러 온 사람들 진자 많았음. 라이더들도 많이 보고. 여름에 왔을 땐 라이딩하러 온 분들은 거의 없었는데 단풍철이라 장난 아니더라.


여기 매점에서 음료수 마시면서 좀 쉬었다가 바로 운탄고도로 향함.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ffa1bd6253125a05cf7d4a1966d14e02bee277b13fc74c1123d2a7d29f867c5b81feae6e3387aa1571bdc1e16f9ade26407ef19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ffa1bd6253125a05cf7d4a1966d14e02bee277b13fc74c1123d2a7d6fa434aebc11e8e5ef37dffb08357fea6fd22f9bfddb3bac55693c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ffa1bd6253125a05cf7d4a1966d14e02bee277b13fc74c1123d2a7d29f867c5b81feae6e3387af5014a8a1d43a3a3e26407ef19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ffa1bd6253125a05cf7d4a1966d14e02bee277b13fc74c1123d2a7d6fa434aebc11e8e5ef37dffb08357fb630d32998f88769ac556934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ffa1bd6253125a05cf7d4a1966d14e02bee277b13fc74c1123d2a7d29f867c5b81feae6e3387af0064fdf1913a9f1e26407ef19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ffa1bd6253125a05cf7d4a1966d14e02bee277b13fc74c1123d2a7d6fa434aebc11e8e5ef37dffb08357fb232df7fceaddd3cac556902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ffa1bd6253125a05cf7d4a1966d14e02bee277b13fc74c1123d2a7d29f867c5b81feae6e3387af1004b8c4844ada6e26407ef19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ffa1bd6253125a05cf7d4a1966d14e02bee277b13fc74c1123d2a7d6fa434aebc11e8e5ef37dffb08357fea6e8d7b9cfad83bac556981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ffa1bd6253125a05cf7d4a1966d14e02bee277b13fc74c1123d2a7d6fa434aebc11e8e5ef37dffb08357fb06edb2ecffe873fac556927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ffa1bd6253125a05cf7d4a1966d14e02bee277b13fc74c1123d2a7d29f867c5b81feae6e3387aa4014d8f4d45afa0e26407ef19


크으으.... 운탄고도 ㄱㅆㅅㅌㅊ

가끔 나타나는 고각에 고생을 좀 하긴 했지만 진짜 재밌게 탔다. 자캠 세팅 그래블로도 무난히 다녀올 수 있는 깔끔한 임도길이었음.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ffa1bd6253125a05cf7d4a1966d14e02bee277b13fc74c1123d2a7d6fa434aebc11e8e5ef37dffb08357fe46ed92ccfad8965ac556997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ffa1bd6253125a05cf7d4a1966d14e02bee277b13fc74c1123d2a7d29f867c5b81feae6e3387af5001cdd1943f9a7e26407ef19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ffa1bd6253125a05cf7d4a1966d14e02bee277b13fc74c1123d2a7d6fa434aebc11e8e5ef37dffb08357fea6fda78c9ad8b6aac556917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ffa1bd6253125a05cf7d4a1966d14e02bee277b13fc74c1123d2a7d6fa434aebc11e8e5ef37dffb08357fe460d27c94fad86eac5569fc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ffa1bd6253125a05cf7d4a1966d14e02bee277b13fc74c1123d2a7d6fa434aebc11e8e5ef37dffb08357fe56fd9249fad876bac5569cd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ffa1bd6253125a05cf7d4a1966d14e02bee277b13fc74c1123d2a7d29f867c5b81feae6e3387af2544bda4d45acf1e26407ef19


도롱이연못에서 길을 잘못들어서 작옆 수북히 쌓인 관리 안된 임도길을 지나갔는데 낭만 그자체였음.


그리고 코스를 잘못 만든건지... 배추밭이 안나오더라? 타임캡슐공원이 아니라 직동리 라는 곳으로 나오게 됨.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ffa1bd6253125a05cf7d4a1966d14e02bee277b13fc74c1123d2a7d29f867c5b81feae6e3387aa2534e894b41fdace26407ef19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ffa1bd6253125a05cf7d4a1966d14e02bee277b13fc74c1123d2a7d6fa434aebc11e8e5ef37dffb08357fe130d22b94fcdb39ac5569ca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ffa1bd6253125a05cf7d4a1966d14e02bee277b13fc74c1123d2a7d6fa434aebc11e8e5ef37dffb08357fb56edf2c95f98d3cac5569d1


viewimage.php?id=2ea4d32ae0&no=24b0d769e1d32ca73fe98ffa1bd6253125a05cf7d4a1966d14e02bee277b13fc74c1123d2a7d6fa434aebc11e8e5ef37dffb08357fe535d329c8fbdf3cac5569af


배추밭 대신 본 직동리의 풍경.


이번 여행에서 제일 좋았던 구간이었음. 길이 예쁘기도 예쁜데, 임도길 이후에 나오는 포장길 상태가 진짜 너무 좋았음. 내가 탄 공도중에 제일 좋았던 거 같아. 거기다 약내리막길이라서 바닥이 진짜 비단같이 부드럽게 느껴졌었음.


이 길로 영월터미널까지 쭉 내리달려서 버스 타고 복귀함.


간만에 고된 바이크패킹이었는데 무사히 즐겁게 마무리 했다.





출처: 로드싸이클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28

고정닉 20

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277955
썸네일
[싱갤] 노량진 수산시장에 가면 실망하는 이유
[345]
수산물학살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51652 295
277953
썸네일
[기갤] 개 4마리 태우고, 아찔한 오토바이 주행...jpg
[12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15256 19
277952
썸네일
[박갤] 역대급 이상기후로 떠들썩한 일본의 상황
[22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27667 74
277950
썸네일
[미갤] 옛날 바람의나라 유저들의 문화.jpg
[22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26047 111
27794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컵라면 맛있게 먹는법.jpg
[462]
타원형플라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57644 512
277947
썸네일
[주갤] 모르고 실수로 혼인신고를 한 퐁퐁남 레전드.jpg
[189]
주갤러(96.49) 11.04 40090 244
277946
썸네일
[미갤] 11월 4일 시황
[27]
우졍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8756 23
27794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뉴욕에 진출한 마라탕 가격
[30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26040 81
277941
썸네일
[디갤] 밤산책 (18장)
[12]
이하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5883 8
277940
썸네일
[야갤] 키스만 하고 가는 썸남이 답답해서 바지속에 손 넣은 아나운서
[376]
야갤러(211.234) 11.04 45312 69
277938
썸네일
[유갤] 출연자한테 밥 볶으라는 방송국놈들
[164]
ㅇㅇ(169.150) 11.04 25773 35
277935
썸네일
[부갤] 뭉칫돈 빨아들이더니 부동산 '올인'… 2금융권 위기의 시작
[8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15686 48
277934
썸네일
[싱갤] 경계선 지능의 인식에 분노하는 사회복지사
[52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33373 180
277932
썸네일
[야갤] 30살 어린 베트남 아내와 결혼...
[383]
ㅇㅇ(175.125) 11.04 33984 177
277931
썸네일
[미갤] 급식대가의 ‘김치+보쌈’ 한상.jpg
[187]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25155 134
277929
썸네일
[유갤] 전남친 폭행' 지옥 견딘 쯔양,'다이아버튼' 받았다
[506]
ㅇㅇ(175.119) 11.04 26699 76
277925
썸네일
[야갤] "혐오표현 검열기준 공개하라"…네이버웹툰 이용자들 트럭시위
[42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18814 340
27792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물리학이 자신있어서 공부 안한 사람
[368]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37817 234
277922
썸네일
[흑갤] 최현석 이거 보니까 좀 심하긴 하네ㅋㅋ
[248]
흑갤러(125.183) 11.04 37612 162
277920
썸네일
[멍갤] 개털 '풀풀'…공원 테이블서 반려견 미용
[123]
멍갤러(146.70) 11.04 11518 46
277919
썸네일
[야갤] 죽어라 애플만 까는 삼성 최신 광고.jpg
[350]
야갤러(221.157) 11.04 26466 163
277917
썸네일
[기갤] 남친이 라면을 수돗물로 끓여.blind
[1245]
긷갤러(146.70) 11.04 39703 284
27791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80년대 미국판 오렌지족이었던 YUPPIE(여피)족들
[137]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23274 107
277914
썸네일
[코갤] 중국 전기차 근황 ㅈ되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510]
랜덤워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31838 95
277913
썸네일
[부갤] 사상 첫 '마약 운전' 특별 단속...실효성엔 '물음표'
[9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11267 55
277910
썸네일
[대갤] 현재 짱깨국이 한국 때문에 ㅈㄹ발광하는 이유
[445]
대갤러(61.82) 11.04 27773 135
277909
썸네일
[야갤] 2년간 16억쓴 과즙세연 열혈의 폭로
[972]
실시간기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63163 360
27790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문신 때문에 차인 남자..jpg
[604]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45002 338
277906
썸네일
[기갤] '한적한 주택가에 뭔 일인가?", 일제히 멈춰 선 바이커들.jpg
[9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13077 73
277905
썸네일
[군갤] [단독]친우크라 NGO 대표"전투 현장에 인공기 헬멧…상당수 사망"
[155]
KC-46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15582 65
277903
썸네일
[싱갤] 박수홍 커플 사진사 논란 대위기...커뮤니티 반응
[219]
ㅇㅇ(1.225) 11.04 27817 88
277902
썸네일
[부갤] "일용직, 요즘 돈 많이 번다"…건보료 부과 검토
[60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26263 219
277901
썸네일
[기갤] 히든 해리스 vs 샤이 트럼프 '면도날 차이 접전'.jpg
[18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16097 25
27789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미국에서 처음 무증상 보균자를 발견했을 때 했던 방법
[314]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24380 86
277897
썸네일
[런갤] 오늘자 런닝맨 김종국 축의금 발언 논란 ㄷㄷㄷㄷ
[537]
ㅇㅇ(211.53) 11.04 30494 244
277895
썸네일
[부갤] 정부 운영 '고용24'로 취업했는데...'임금 체불'
[20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16774 129
27789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몽골이 소득대비 물가가 살인적인 이유.jpg
[308]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21774 143
277893
썸네일
[야갤] CCTV 사각지대로 향한 부부...사이좋게 '노상 방뇨'
[23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20130 89
277891
썸네일
[국갤] 한동훈 녹취록에 대해서 드디어 입열었네
[201]
박광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14859 195
277890
썸네일
[걸갤] 민희진 진짜 끝나다
[528]
ㅇㅇ(106.101) 11.04 42648 585
277889
썸네일
[새갤] 與 김장겸 '나무위키 투명화법' 추진… 이번주 완료
[472]
업무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14143 191
277887
썸네일
[코갤] 이재명 "금투세 폐지에 동의하기로…주식시장 너무 어려워"
[611]
삼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19735 223
277886
썸네일
[해갤] 손흥민 어시 존슨 동점골...gif
[290]
메호대전종결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27972 450
277883
썸네일
[배갤] 스압) 일본대만 초대형 크루즈 여행 후기
[51]
ㅇㅇ(61.255) 11.04 9728 59
277882
썸네일
[기갤] 북한군 '선제 타격' 거론, 러시아 '지옥문' 경고.jpg
[24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15222 43
277881
썸네일
[리갤] ✊️롤드컵 전세계 5억명 봤다…런던은 2000억 대박.news
[657]
한유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88296 1035
277879
썸네일
[기갤] 채널a) 한동훈 방식이 옳았다는 걸 깨달은 4일의 침묵.jpg
[25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20207 171
277878
썸네일
[걸갤] 어제자 MBC 스트레이트 ‘아이돌’ 국감 뒤에선
[420]
ㅇㅇ(211.105) 11.04 24008 932
277876
썸네일
[야갤] '북한강 女토막시신' 용의자 잡았다…"30대 군인 살인 시인"
[41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25364 118
277874
썸네일
[오갤] 오메가 문워치 321 에드화이트 100일 사용기 (사진 다수)
[141]
ㅍㅊ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9727 7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