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싱글벙글 5번의 대멸종을 견딘 지구 최강의 동물들앱에서 작성

뿌빠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30 12:50:02
조회 25686 추천 162 댓글 246

7ee98003b6f369fe23e987e2419c706d0876eabc368a3dfe7c37793640a35e3f716ece03682637662532f2485a1d1e80885654e3

1.바다나리

언뜻보면 고사리같이 생겨서 식물로 착각할 수 있지만
극피동물문(불가사리,성게,해삼 등)에 속하는 동물이다.

이딴게 지구 최강의 생물인가 싶지만
동물들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한 고생대 캄브리아기부터 등장하여 5차 대멸종을 모두 버티고 살아남았다.

천적은 일부 어류, 불가사리, 성게이며 화학물질을 분비하거나 도마뱀처럼 스스로 몸의 일부를 끊는 자절능력 등 여러 대처법을 가지고 있다.

78e4f600b38668f1239c85e2339c706c4ef58d3d3e5cc40d46d4276b3b8ad33bc1c0c768ac247d81c0ae1db1e15fe3de708d6ce45e

유영하는 바다나리









79eb8572c0f01af5239ef796469c706a6885c548e0119f7c6c1a3d870f5e6268834b95d7aa3e4755a2191b4355c2ee831698338f

(완족류 중 하나인 개맛)

2.완족류

조개 아니다.
조개는 연체동물문, 얘는 완족동물문으로 아예 문 단위에서 갈린다.

고생대 캄브리아기 초기에 등장하여 오르도비스기에는 삼엽충보다 번성할 정도였지만 대멸종을 거치면서 대부분 멸종했다
그러나 일부는 현재까지 끈질기게 살아남은 살아있는 화석이다.

08e5f571b1856a8023ed81e74e9c70188f67b2b9ba1769698176b70066b6038ae69bf6e660a965e30cc9664f4c9fc5a597be56e6

다양한 완족류 화석들









7bec8670b2816df023eff2e3449c70691bb71e4eeb4e18aea4dcf73ae0d6ced6dfbcc785656897fd2098754b1d2ac83026427e9d

3.앵무조개

고생대 캄브리아기에 등장해 5차 대멸종을 거치는 동안 모습이 거의 바뀌지 않은 살아있는 화석이다.

이름은 조개이지만 오징어나 문어와 같은 두족류에 속해 조개가 아니다. (조개는 이매패류에 속한다)

7aedf407c6871bf1239a8590349c706cc67eef6353bcac1d175a087889af525ce6fae111ba52f6016f144ab52a8d293eaeb4d1

앵무조개 vs 암모나이트

얘가 암모나이트의 후손또는 친척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암모나이트는 현생 문어와 오징어에 더 가까우며 앵무조개랑은 거리가 멀다.









0899f605c6806fff239987e3429c7068424dc8c82f125e2c9c773fc6e3d00a416af76c7f42841e6a441e42f7bbcc8301935972e1be

4.빗해파리

이름은 빗해파리지만 해파리와는 다른 생물이다.
해파리가 속한 자포동물문이 아닌 유즐동물문에 속하며, 해면과 함께 다세포 동물이 가장 초기에 분화해 나간 동물로 여겨진다.

최근에는 해면을 제치고 최초로 지구상에 나타난 동물이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78e58007b7866ff523ec81e0339c7065dca7949daa1302f4730ec22ddbd2fdea53a9f22b9ab3cf9791c91ea3ffbe69510f3ce65d

09ed8204b0f71d8523998fe4479c706917d181afad9a7d87866436ea17b6c7b203a3e51970974ebcaed64d3bc1928ad6e3683cee

7de58100bc831bf6239a84e6309c7018e975b07b5199272624f5d307232794da59d508976180ebb7f465c6c498b397009b888687

7d98f602b1821eff23ebf4e0329c70183c3d79ab2e5d7296d1d3b9bd99bc4f46c8bd19014419945766b152bb6a0875c9083ba67b14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62

고정닉 44

1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277961
썸네일
[자갤] "왜 이렇게 못 가" 역주행 추월하던 차…자전거 치어 운전자 숨졌다
[565]
차갤러(169.150) 11.04 21188 93
277958
썸네일
[기갤] 200여명 사망 폭발한 시민들, 봉변 당한 왕과 왕비.jpg
[34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22971 93
277956
썸네일
[이갤] '대왕고래' 시추 카운트다운 시작됐다…첫 시추 위치 확정
[249]
고맙슘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18815 62
277955
썸네일
[싱갤] 노량진 수산시장에 가면 실망하는 이유
[345]
수산물학살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51654 295
277953
썸네일
[기갤] 개 4마리 태우고, 아찔한 오토바이 주행...jpg
[12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15259 19
277952
썸네일
[박갤] 역대급 이상기후로 떠들썩한 일본의 상황
[22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27670 74
277950
썸네일
[미갤] 옛날 바람의나라 유저들의 문화.jpg
[22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26049 111
27794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컵라면 맛있게 먹는법.jpg
[462]
타원형플라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57645 512
277947
썸네일
[주갤] 모르고 실수로 혼인신고를 한 퐁퐁남 레전드.jpg
[189]
주갤러(96.49) 11.04 40092 244
277946
썸네일
[미갤] 11월 4일 시황
[27]
우졍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8756 23
27794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뉴욕에 진출한 마라탕 가격
[30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26042 81
277941
썸네일
[디갤] 밤산책 (18장)
[12]
이하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5885 8
277940
썸네일
[야갤] 키스만 하고 가는 썸남이 답답해서 바지속에 손 넣은 아나운서
[376]
야갤러(211.234) 11.04 45314 69
277938
썸네일
[유갤] 출연자한테 밥 볶으라는 방송국놈들
[164]
ㅇㅇ(169.150) 11.04 25775 35
277935
썸네일
[부갤] 뭉칫돈 빨아들이더니 부동산 '올인'… 2금융권 위기의 시작
[8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15690 48
277934
썸네일
[싱갤] 경계선 지능의 인식에 분노하는 사회복지사
[52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33374 180
277932
썸네일
[야갤] 30살 어린 베트남 아내와 결혼...
[383]
ㅇㅇ(175.125) 11.04 33985 177
277931
썸네일
[미갤] 급식대가의 ‘김치+보쌈’ 한상.jpg
[187]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25156 134
277929
썸네일
[유갤] 전남친 폭행' 지옥 견딘 쯔양,'다이아버튼' 받았다
[506]
ㅇㅇ(175.119) 11.04 26702 76
277925
썸네일
[야갤] "혐오표현 검열기준 공개하라"…네이버웹툰 이용자들 트럭시위
[42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18817 340
27792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물리학이 자신있어서 공부 안한 사람
[368]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37819 234
277922
썸네일
[흑갤] 최현석 이거 보니까 좀 심하긴 하네ㅋㅋ
[248]
흑갤러(125.183) 11.04 37614 162
277920
썸네일
[멍갤] 개털 '풀풀'…공원 테이블서 반려견 미용
[123]
멍갤러(146.70) 11.04 11521 46
277919
썸네일
[야갤] 죽어라 애플만 까는 삼성 최신 광고.jpg
[350]
야갤러(221.157) 11.04 26467 163
277917
썸네일
[기갤] 남친이 라면을 수돗물로 끓여.blind
[1245]
긷갤러(146.70) 11.04 39705 284
27791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80년대 미국판 오렌지족이었던 YUPPIE(여피)족들
[137]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23274 107
277914
썸네일
[코갤] 중국 전기차 근황 ㅈ되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510]
랜덤워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31840 95
277913
썸네일
[부갤] 사상 첫 '마약 운전' 특별 단속...실효성엔 '물음표'
[9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11269 55
277910
썸네일
[대갤] 현재 짱깨국이 한국 때문에 ㅈㄹ발광하는 이유
[445]
대갤러(61.82) 11.04 27778 135
277909
썸네일
[야갤] 2년간 16억쓴 과즙세연 열혈의 폭로
[972]
실시간기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63164 360
27790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문신 때문에 차인 남자..jpg
[604]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45004 338
277906
썸네일
[기갤] '한적한 주택가에 뭔 일인가?", 일제히 멈춰 선 바이커들.jpg
[9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13078 73
277905
썸네일
[군갤] [단독]친우크라 NGO 대표"전투 현장에 인공기 헬멧…상당수 사망"
[155]
KC-46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15582 65
277903
썸네일
[싱갤] 박수홍 커플 사진사 논란 대위기...커뮤니티 반응
[219]
ㅇㅇ(1.225) 11.04 27819 88
277902
썸네일
[부갤] "일용직, 요즘 돈 많이 번다"…건보료 부과 검토
[60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26265 219
277901
썸네일
[기갤] 히든 해리스 vs 샤이 트럼프 '면도날 차이 접전'.jpg
[18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16099 25
27789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미국에서 처음 무증상 보균자를 발견했을 때 했던 방법
[314]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24382 86
277897
썸네일
[런갤] 오늘자 런닝맨 김종국 축의금 발언 논란 ㄷㄷㄷㄷ
[537]
ㅇㅇ(211.53) 11.04 30498 244
277895
썸네일
[부갤] 정부 운영 '고용24'로 취업했는데...'임금 체불'
[20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16776 129
27789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몽골이 소득대비 물가가 살인적인 이유.jpg
[308]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21775 143
277893
썸네일
[야갤] CCTV 사각지대로 향한 부부...사이좋게 '노상 방뇨'
[23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20131 89
277891
썸네일
[국갤] 한동훈 녹취록에 대해서 드디어 입열었네
[201]
박광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14859 195
277890
썸네일
[걸갤] 민희진 진짜 끝나다
[528]
ㅇㅇ(106.101) 11.04 42649 585
277889
썸네일
[새갤] 與 김장겸 '나무위키 투명화법' 추진… 이번주 완료
[472]
업무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14145 191
277887
썸네일
[코갤] 이재명 "금투세 폐지에 동의하기로…주식시장 너무 어려워"
[611]
삼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19737 223
277886
썸네일
[해갤] 손흥민 어시 존슨 동점골...gif
[290]
메호대전종결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27973 450
277883
썸네일
[배갤] 스압) 일본대만 초대형 크루즈 여행 후기
[51]
ㅇㅇ(61.255) 11.04 9728 59
277882
썸네일
[기갤] 북한군 '선제 타격' 거론, 러시아 '지옥문' 경고.jpg
[24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15222 43
277881
썸네일
[리갤] ✊️롤드컵 전세계 5억명 봤다…런던은 2000억 대박.news
[657]
한유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88298 1035
277879
썸네일
[기갤] 채널a) 한동훈 방식이 옳았다는 걸 깨달은 4일의 침묵.jpg
[25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20207 17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