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장문주의] 일본 솔로투어 여행기 1일차 (낭만 치사량의 바이크투어)

웅상촌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03 00:20:02
조회 15221 추천 39 댓글 35


여행기 쓸려고 유동생활 N년차 포기하고 고정닉 가입한게 함정임 시부럴


늦은 여름휴가를 가면서 모토 캠핑과 아소산 투어(3트째)를 목표로 26일 부산 출발 31일 도착의 여행 일정이었음


집에 오자마자 첫날 일정 여행기 작성 하는중


너무 많은 일들이 있어서 최대한 추려서 글 써보겠음

7fed8272b4826af051ee8ee1438373733c74f470f58696459d5a3d366c7a7231

7fed8272b4826af051ee8ee143847d73ecce769db917e463c7a2a395e453221c

바이크 선적하고 선내의 일도 있었지만 패쓰


일본 여행 1일차 목표는 계속 비 예보가 있어서 날씨 상황에 따라


아소로 직행 할지 가고시마 내려갈지 두개의 플랜을 가지고 비를 최대한 피하는걸 목표로 하선을 시작함


하선 과 동시에 가라토 시장 입갤




7fed8272b4826af151ef8fe14f827773a3d2129158459c88cc33ae4b4ce007



일반적인 관광 후기가 많으므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대뱃살 초밥 비싸 보이더라도 꼭 사 먹어라 두번 사 먹어라



7fed8272b4826af151ef8fe741807d739e2712c4a754e5549f5999ebc89adfea



7fed8272b4826af151ef8fe443807c7317b822d16c2850bd3a58e7319b96cc6f




7fed8272b4826af151ef8fe744817d73f92f4a6b1179e78cb7dbfca497a2aa50


7fed8272b4826af151ef8fe146847173462e50e889ed49cc4fa2ebaa1226d008



위의 사진과 다른거 같지만 착각이 아니다 존맛 이라서 두번 사 먹었다


이제 배 채웠으니



가고시마 사타미사키로 출발 목표는 사타미사키에서 일본 최남단 방문 인증서 받기


a15f1cab0632b369b63334799b33e0734e3bd0190c070990fb8c6edea4a0f0

주행거리 어쩔





7fed8272b4826af151ee83e0448473738c0c305b633b378d2c2850a62a5b4e6d



겟또!




원래는 인근 캠핑장에서 모토 캠핑을 하려고 했으나 비 예보가 있어서


어디로 갈까 고민하던중


바다 건너 반대편 이부스키로 가는 페리가 오후 5시에 마지막 배가 뜬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시간은 3:55분

사타미사키에서 페리 선착장이 있는 미나미 오스미조까지는 네비상 50분…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56c6c07648a9846e26a235b1c7b7b0059ed2e141930c9b8f397ee696004




고민할 시간조차 없다 일단 출발

.

.

.


7fed8272b4826af151ee80e143827673dc39b894febb0f45e89edad659293033


5분 뒤 비 쳐 맞음


간간히 흩날리는 비 맞으며 미나미 오스미조 페리 선착장 주차장에 진입 하는 순간


같이 선착장에 도착하는 페리선


주차장에는 한대의 카와사키 W250이 주차 되어있고 승선준비를 하려 장비를 착용하던 라이더는 나를 보며 손을 흔들어주고 있었으나


난 마음이 급해서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고 급하게 매표소로 달려갔는데


매표소의 노인분과 커뮤가 안되는 상황에 당황하는 그시점에 W250 오너인 여성라이더가


창구의 노인분에게 배기량과 모델을 알려줘서 결제 하는사이 몇대의 차량들은 이미 선적이 완료되었고 그사이에


여라분은 배에 올라타고 나는 급한 마음에 장갑과 바라클라바 착용 다 포기하고 헬멧만 머리에 걸친다음 급하게 선적



7fed8272b4826af151ee80e040807673fb2b085f51b6fbc909be7003fbc93795



7fed8272b4826af151ee81e14080737365d4cda9bb5a24c15160dbb1d0478739




그렇게 선적을 마친 나와 일본 여라분은 2층의 객실에서 통성명을 하기 사작하는데


그녀는 고베에서 오이타까지 페리로 도착한뒤 미야자키 가고시마 서남부를 거쳐 구마모토 아소를 찍고 오이타에서 페리로 복귀하는 일정으로 여행중인 유미상이었음


나는 뭐 시모노세키에서 사타미사키 다이렉트로 찍고 거기서 캠핑을 하려다 비 피해서 도망가고 있는중이라고 설명했고


오늘은 가고시마까지 올라가서 거기서 숙박을 하기위해 지금부터 호텔을 검색 해보려하는중이라고 하니


"뭐지 이 미친색히는?"

눈빛의 유미상은 일몰후의 라이딩은 위험하니


자신은 이부스키의 호텔을 예약해놓은 상태인데 갈곳이 없으면 자신이 묵는 호텔이 좋으니 같이 예약하자고 말해주기에


그녀가 말한 호텔을 검색했는데 대략 2만엔의 요금...모캠과,토요코인급의 비지니스텔을 위주로 숙박하는 나에겐 약간 고민되는 금액이었음


본인은 고오급호텔을 가봤자 시설이용 하나도 안하고 잠만 쳐 자는터라 솔직히 돈아깝...


그렇지만 일본여라가 소개한 호텔인데 사내 새끼가 가오가있지


그자리에서 어플로 예약하고 같이가자며 대화를 하는사이에 이부스키항에 도착


각자의 바이크에 올라타고 유미상이 선두로 나는 뒤따라가기 시작해서 곧바로 인근의


이부스키 로열호텔의 로비출입구 바로옆 지붕이있는 곳에 두대의 바이크를 주차하고 체크인을 시작 하는데



7fed8272b4826af151ee8ee0438075735e0968923e654d5a162231965f1dbcbf



유미상이 직원에게 대충


"저새끼가 한국놈인데 해 진뒤에 초행길인 놈이 겁도 없이 가고시마까지 지금 가려던거 내가 붙잡아서 이 호텔에 숙박하려고 데리고왔다"


이런 얘기를 하고있으니


프론트 직원(국적 네팔)놈도 눈빛으로 "아 미친놈이 우리 호텔이 왔구나" 라고 말하며 잠시 기다리라고 한뒤에 사라지고


곧이어 새로 등장한 직원


"아 한국분이시라고요? 저도 한국인입니다 이름은 강XX입니다. 이곳에서 한국인 오시는경우 잘없는데 어쩌구 후략"


사내놈과의 대화라 대충 스킵하고


체크인 완료 하면서 강씨에게 (진짜 직원분 이름까먹음...성만 기억남) 이근처 갈만한 식당을 물어보고


옆에서 체크인을 하던 유미상에게


"제가 고마워서 그러는데 저녁을 같이 드시죠" 라고 제안을 하고


정비후 로비에서 만난 유미와 택시를 타고(호텔이 너무 외진곳에 있었음)


이부스키역앞 나름 이 동네의 번화가(?)에 위치한 식당에 둘이 같이 입장해서


밥을 먹을래요? 아니면 밥과술 같이 드시겠습니까? 물어보니 자신도 술을 좋아한다고 해서


정식메뉴와 각종 술안주 가고시마 특산품인 고구마 소주(이모쇼츄)를 반주로


유미씨는 일어만 가능하고 난 한본어정도만 가능한터라 원활한 대화를 위해


라인으로(호텔에서 친구추가 완료) 메세지를 보내며 대화를 하기 시작함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f0accbc218efa7f64a57587c0828841bc350f8ff19c125dde30e37088f7a4





그렇게 술을 마시며 소소한 신변잡기와 앞으로의 라이딩 일정을 얘기(톡) 하던중 가게 문닫을 시간 (9시) 이 다되어서


술을 더 마시기로 하고 1차는 내가 계산을 하고 가게에서 나왔는데


아 여기는 깡촌이었지....


번화가인데 동시에 거의 모든 이자카야들이 영업을 종료하고 있음 (9시라고...이놈들아)



그렇게 불꺼진 상점가를 걷다 우연히 열린 BAR가 보이기에 그곳으로 입장


거기서도 아무계획없이 규슈를 일주중인 나를 유미가 소개했고 바 오너와 손님들 모두


"우리 동네에 미친 한국놈이 왔어"란 반응을 즐기며 놀고 있었는데



7fed8272b48368f751ee80e047857c7331c5b45554dc6341ec0988db7834902e


갑자기 아까 호텔에 프론트에서 일하던 강씨가 바에 들어오는거임


자신의 단골 술집이라며 이 동네(이부스키) 사랑방 같은 BAR이라고 하는데 (10시 넘어서 유일하게 영업하는 가게가 여기뿐인걸...)


여튼 강은 자신의 이부스키의 유일한 한국이라고 얘기하기에 한국어와 일본어도 능통한 너님이


나와 여기있는 모든 사람들과의 역관 노릇을 하면서 통역을 하라고 한뒤에


술을 찾아 들어오는 손님들에게 나를 자꾸 소개해주니


"오늘은 우리 동네에 미친 한국인이 둘이야..."


통역을 맞은 강은 술이 들어갈수록 일본인에게 한국어를 하고 나에게 일본어로 대화를 하는 골 때리는 상황을 만들어냈지만


뭐 다들 그렇게 웃고 떠들며 시간을 보냄



7fed8272b4826af151ed84e642847473f4df5c71f52058e0e617e2c41acbecd5



바 오너 보고 고르고 13닮았네 , KTM 타는 놈들은 앞바퀴 평생 교체할일 없네


스즈키는 디자이너 있긴 한거냐? 등등 손님들하고 온갖 드립이 난무하는데


갑자기 유미가 "오토코나라 얏빠리 가와사키!!"라고 소리침( 유미는 카와사키 W250오너) 어이 당신 온나라고....


그렇게 새벽1시까지 놀다가




택시를 타고 호텔로 복귀 내일 아침을 기약하며 각자의 방으로 들어가며 일본여행 첫날이 마무리됨


-고오급 호텔에 온천이 있는데 왜 사용하질 않니...-



PS.1일차 고속도로 통행료 6600엔



PS.2일차 여행기는 언제 내일이나 가능할까...




출처: 바이크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39

고정닉 19

8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279322
썸네일
[야갤] 미국에 퍼지는 신 한류문화.jpg
[1113]
ㅇㅇ(222.122) 11.09 56802 561
279320
썸네일
[기음] 스압) 24년에 구운 과자 빵
[115]
리터럴리배트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21068 135
279318
썸네일
[싱갤] 혐오의 시대...manwha
[746]
ㅇㅇ(110.76) 11.09 50233 289
279317
썸네일
[디갤] 여기사 본적 없었던거같은 와카야마 사진 뭉탱이
[41]
ㅁㅂㅎ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8390 19
27931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튕기길레 졸라 패서 아내 만든 썰.manhwa
[167]
쪼꼼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39112 253
279312
썸네일
[등갤] 나도 해봄 지리산 종주
[61]
비봉능선죽돌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12705 56
279310
썸네일
[강갤] 탈북자가 생각하는 민주주의란
[317]
좌빨없는천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26344 598
279308
썸네일
[일갤] 스압)) 정이 묻어있는 지방철도,, 와카사철도 시승기
[40]
구종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11568 61
27930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미국 대통령 순위 TOP10
[32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21506 73
279305
썸네일
[이갤] 1주년 수아,헤이즈&바니걸들 그려왔어
[160]
달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27132 216
279303
썸네일
[디갤] 북경 대학교 필름 사진입니다
[48]
미놀타x30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11052 15
279302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ㅅㅅ리스 남편.manwha
[289]
김전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70155 515
279300
썸네일
[군갤] 최근 독일의 리버스 구도에 대해 알아보자
[4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16351 32
279298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2000년대 전경생활
[21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22330 121
279296
썸네일
[로갤] 30대 아저씨가 림버스 하는 만화 - 15화 (3장)
[60]
라아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20976 86
27929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어느 자연인의 개 이름..jpg
[159]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60161 386
279290
썸네일
[등갤] 산사유람기-영주 부석사
[50]
선자령청설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15018 48
279288
썸네일
[주갤] 프린세스 메이커.feat 한녀 키우기
[186]
주갤러(121.141) 11.09 33866 502
279286
썸네일
[군갤] 북한의 '출구 없는' 터널들
[167]
Су-47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46355 188
27928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보글보글 진짜 엔딩.jpg
[15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51577 431
279280
썸네일
[히갤] 해리스를 지지한 DC & 마블 배우들....jpg
[488]
ㅇㅇ(175.119) 11.09 37797 136
27927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락가수 엄마썰...jpg
[106]
빠요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32610 257
279276
썸네일
[군갤] 프라모델로 나온 한국군 병기 - 항공장비 2부
[25]
호순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17005 23
279274
썸네일
[싱갤] 스압)오싹오싹 8살에서 성장멈춘 25살 백마 누나..jpg
[54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63188 144
279270
썸네일
[중갤] 군바리나라겜 아니랄까봐 고증 충실한 블루아카...jpg
[260]
ㅂㅌㅇ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30763 190
279268
썸네일
[싱갤] 일남충이 검색기록 들키는 만화
[436]
amputeespac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53422 403
279266
썸네일
[야갤] ㅓㅜㅑ 한국에서 월급받고 울었다는 탈북자 ㄷ ㄷ ㄷ
[294]
야갤러(1.212) 11.08 58607 647
279264
썸네일
[부갤] 트럼프, 영끌이 죽이겠다ㅋㅋ(스압)
[281]
ㅇㅇ(211.234) 11.08 37010 175
27926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트럼프가 불륜해서 개족보된 자매..jpg
[352]
ㅇㅇ(61.82) 11.08 48462 275
279260
썸네일
[러갤] 허드슨 형님이 뛰기 싫을떄 나가서 뛰는 방법.JPG
[64]
화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21984 20
279258
썸네일
[싱갤] 무도회에 안간 신데렐라 달달순애.manga
[89]
김전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29729 164
279256
썸네일
[미갤] 트럼프 지지하는 칸예 인터뷰...jpg
[317]
ㅇㅇ(106.102) 11.08 34667 608
279254
썸네일
[걸갤] 칸코쿠 내한 D-1 기념 성지순례 갔다온것들 좀 써봄(좀 김)
[41]
꿀호떡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15531 46
27925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대한민국에서 스트레스 안받는 사람 특
[469]
SELECT싱갤러FROM싱갤WHER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52926 320
279249
썸네일
[부갤] 월가의 다음 베팅은 쓰레기..하이닉스 시총 맞먹는 기업, 웨이스트 매니지
[166]
앨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30098 46
279246
썸네일
[판갤] 의외로 엿 먹으라는게 욕이라고 쓰인게 얼마 안되네?
[147]
인터네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28117 124
279244
썸네일
[싱갤] 개같은 공인 인증서 편하게 해주신 분
[355]
부타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47348 945
279242
썸네일
[유갤] (스압) 급식대가 급식 실제로 먹어본 사람들의 후기 JPG
[297]
ㅇㅇ(175.119) 11.08 39020 244
27923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명작 SF 영화 퀄리티 (스압)
[24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30722 139
279236
썸네일
[냥갤] 공포공포 캣맘의 민원테러
[304]
ㅇㅇ(126.34) 11.08 25605 421
279234
썸네일
[필갤] 포트라400 교토 일상의 모습들
[31]
유동교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7609 26
279232
썸네일
[부갤] 코란도 근본모델 신진 코란도에 대해 써봤다
[57]
ㅇㅇ(223.62) 11.08 18520 84
27923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상남자의 전통놀이
[548]
ㅇㅇ(110.12) 11.08 39297 181
279226
썸네일
[정갤] 한국 신검 평균키 발표될때마다 나오는 소리.. 과연 현실은?
[73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45533 209
279224
썸네일
[대갤] 日, 최연소 남자 의원이 20대 남성 수면제 먹이고 성폭력 가해 (도쿄)
[330]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71899 222
27922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서양 20~30대들 한 번쯤 해보는 경험
[55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59473 148
279220
썸네일
[기갤] 연예인들도 처음볼 정도로 성대했다던 조세호 결혼식.jpg
[597]
ㅇㅇ(208.78) 11.08 46875 88
27921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가짜뉴스
[111]
unanimo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29674 106
279216
썸네일
[디갤] [나무] 릴레이 후보작+우승자 발표 (스압)
[28]
후지조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10587 28
279214
썸네일
[스갤] 언론통제에 진심인 삼성이 못 건들고 있는 기사.jpg
[635]
ㅇㅇ(221.145) 11.08 65236 122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