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내 바이크로 일본여행 - 9편 (아키하바라 쇼핑+스즈키 역사관)앱에서 작성

하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04 23:15:01
조회 12608 추천 32 댓글 39

ㅎㅇ 얘들아 이전에 할로윈때 코스한번 잘못했다가
실베가서 온갖 음해 다 시달린 그새끼다
내가 시-발 그딴거 두번다시 디시에 올리나 봐라

얼굴 대놓고 있는데 욕박는거 보면
잃을거 없는놈인거 뻔해서 피하는게 상책인듯….

응우옌아 올릴거면 이거나 올려라
그리고 실베놈들아 니네 얼굴이나 내얼굴이나 못생긴건 다름없다

아무튼 이제 여행기 얘기를 하자면
다사다난했던 지난날을 마무리하고 평온하게 혼자서
투어를 다닌 내용으로 앞으로 진행된다

74e5f674b2851bf723e8f7e4349c706e1e3c0764761e6284d35f39884d5726edd71b5f46d1454b51243ac4d9dba1d400e5f86fb181

오늘 하루도 평화로운 아키하바라

08ee8503b78b6bf123ebf5e2449c70643519a956f95152fc994389e4da1a085c86ae9826261460d90139d90cfcfac84f4e69d93a62

아침은 가볍게 카츠야에서 시작했다

7ce8f676c1811b87239a80e74f9c7064bffcc063544f1da5b12429393862cf113f8803d5bb336102386c75bcc670272cc0b6544d90

오늘 간곳은 라디오 회관
여기는 약간 한국으로 치면 국전같은 곳이다
빅카메라보다는 좀 더 씹덕 위주의 취미물품을 파는거에 가까움

0beff103b7806e82239b81934e9c706beb7fe08a18bf3ee0357e68372ddcec0df2bc4d20cdb9d3d9afacf5539411349d6a19d62f

이번에 내가 산건
플레이스테이션이 90년대 초반에 발매할 당시
가장 처음 나온 타이틀인 릿지레이서1
그래서 게임 코드번호도 SLPS-00001 이라고 적혀있다

94년 출시된 게임으로
자그마치 나이가 올해 30살이다

7d9b8071b1f36bff23ee82e4349c706d92cc6f26137de9ddd850d1cecd2169eb3dac014dc996f60aecb87346df17fbec5b83fe9c

그다음은 그란투리스모 컨셉트 시리즈의
초대작 2001 도쿄
이것으로 나는 컨셉트 도쿄-제네바
컨셉트 도쿄-서울을 포함해서 모든 시리즈를 다 가진게 된다

0be98976c0811df12399f4ec419c706a2857d1993ae8513e54616cfeabd642f78cf5121956f8f90d3bd0d81a6914f13823229ca0

빅히트같은 복각판이 아닌 찐 원본 그란투리스모도 구매했다
상태가 진짜 좋고 매뉴얼 시디상태 기스도 거의 없더라

7deef376b6821eff239bf5ec409c706f843d52b1df1a19b60ec90ab195b130da0763a4711df2e7b2564187d44db7acaced227db7

이건 그냥 하나 남아있길레 주워옴
알고보니 일본에서도 당시에 발매된지 얼마 안된 넨도돌이더라
어쩐지 존나 비싸더라 ㄹㅇ

0ce88373c181688423e98496439c706bd367e31c56090cd7aef3cc7e9c8e9a39d2629f8d54f3faa171f8ddc195e03b2ea6aa2f17

친구가 부탁해서 산 미쿠태보와
우리나라에 영원히 발매될 일 없는 전차로 고 야마노테선

0c99f572c48769fe239c8fec479c701f832e2bf03e2f637e11bb18b75b3a11e00e8400b98662f5520fef9b8052da504a9138b51d

이게 다 들어가는 리어백까지 모든게 다 완벽
은 아니고 사실 테트리스 오지게 해서 다 어거지로 쑤셔넣었다

7a9c8874c0f76b83239e8f97309c706fd0bd8f9e6df447d2f875a1d7f9e0d1c9fda543443eae5a943a9e61f1cf95da3280a1645baa

타이토스테이션에서 한 10만원정도 써준다음에

08e48775bd84608423e8f3e7409c70687116d9eb1c08beae7a6a6f97049ae9f053c6324ec7d7c654c1a573685dda9e2bf4deb05334

즐겁게 하루를 마무리 하고 괴즈나와 함께 잠에 들었다

79e48475bc841a85239d83e2439c701b0242b87cb164b10967a94b62e20b9c89201cd348c01309f0a94d309b91503553b88cb11ad7

다음날은 요코하마 항구에 왔다
왜 갑자기 뜬금없이 요코하마 항구냐고?

그건 바로 이곳에 위치한 쇼핑가에
내가 일전에 중통구매를 했다던
(3편 하마마쓰 여행기 참고)

쿠시타니 매장이 있기 때문이지
이번에는 또 뭘 쳐사길레 방문했냐?

78998875b2f16dff23edf5e0349c701f198e00e460bcc2f7c5f2139fa52cc0c7350e94cb87e7ac17b34064240d4e66ffaa6bda9364

바로 이 알파인스타 X 쿠시타니 콜라보 
슈퍼테크R 롱부츠를 사기위해 방문했다

콜라보 안한 원본과는 뭐가 다르냐면
얘는 표면이 그냥 일반 레자 대신
쿠시타니제 소가죽이 박혀있다 

이거 한국에서 사려면 자그마치 130만원을 줘야하지만
난 면세 안한 가격으로 한국돈 80만원 주고 삼
거의 50만원을 아낀거지 존나 대박

돈을 쓰면 쓸수록 이득을 보는 신기한 ㅋㅋㅋㅋ

7999837eb7856cf023eb80e7439c701f1e23db12bd2fbfd148868c323b2ca3dad96857e9ca7452ac22730b152c3de36a9f9cca0cf1

처음에 들어갔을땐
직원이 따라다니지도 않고 그냥 이랏샤이마세 하고
자기 할일 하더라

그래서 내가 먼저 부츠 어딨냐고 물어보니까
바로 같이 가주겠다고 하면서 알려줌

여기서 좀 직원을 귀찮게 하긴 했다
발 사이즈를 잘 모르겠어서
여러 사이즈 다달라고 하면서 일일히 신어봤거든
사이즈 한 3개 갖다달라고 한듯…

그렇게 신어보다가 딱 하나 맞는게 있어서 오 ㄱㅊ네 하고
얼마냐고 물어보는데 9만엔이라 하더라
난 솔직히 한 11만엔 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저렴해서 놀람

그래서 한 5초 고민하다가
그럼 이걸로 하나 주쇼 하니까 직원이 좀 놀라더라고
그도 그럴게 보통같으면 일본에들 걍 2-3만엔짜리 부츠에
아예 부츠 안신는 애들도 존나 많은데

얘는 딱봐도 어려보이는 애가
9만엔짜리 5초 고민하고 그냥 하나 달라하니까

근데 난 원래 부츠 사려고 했거든
그래서 일부러 돈을 더챙겨간거라 예산에 지장은 없었음

착용감은 음….존나 편함 일반 신발 신은거같이 편하더라
발도 안아프고

0e9bf504c3811c8523e884e6449c706ce073008916e3f52adea580851e7ffc6b8275184f6c11d8c4f87eacbcc25239def6fad7c0

그렇게 오늘도 기분좋게 쇼핑을 마무리하고
짐을 싸고 부랴부랴 체크아웃

7ee9f104b38b60fe23edf5e7359c701b02ed2d7a36682f1bd7d5f74c1b70c5ac6c6b4971b3cedd534e8e3bc7e1f175cc5943c2692c


이번엔 어디를 가느냐?
바로 시즈오카(였나?) 에서 체크인을 하고

그 다음날 스즈키 역사관을 방문해보기로 함

원래 도쿄로 향할때 한번 들르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들렀거든

08e48772b7f66bf123eef796469c706f91e46cdd4ee01ca3a55eb967f3c46739bf404916536190d10c6b3301781586c5dcd17f5a5e

? 일마 분명 이타텐에서 본거같은데?

78e48105b08119f723e88497309c706d6b9fe21094f5078312082df6879e7ad21546588004ef23af670aefef24e8df5745a1472411

그 옆에 다소곳이 세워진 내 붕붕이

7ce48577c0f06ef623e7f5e0479c706ef027fa4eeacdac5190576ab6e32262b0a212798e00747107e532b2fb08577404ccd68af3

오늘 묵어볼 방은 1박에 3천엔짜리 방

74ef8272b3836af023e887e0469c701b0e91fb5c8eaf2aa641b4472a2fba1acad6ef0760257a0c131bb07cd0d1c0bc67a7668cdbe1

생각외로 존나 아늑해서 그냥 누워서 폰질하다가
나도 모르게 잠들어버렸다 야발

74e4807ec1f761ff23e8f493419c706937a21d0f3719fd1086035d9213713351c6b74063c9cb6a77aa35a2abb2d416df8ba88f0f92

그래도 일단 밥은 먹어야 하기에
일어나서 아무 밥집이나 찾아가는데
마침 장어덮밥집이 있는겨
바로 호다닥 들어갔지

7bee8805b1851ef023eb83ed439c706ca500c2e9672d28f7ee6182080f8b931a1e93188e27ed1ab29c605812228d0793c09b1b3607

거의 90대가 되보이는 노부부 둘이서 운영하는 식당같아보였음
장어덮밥 하나 주쇼 하니까
젊은사람이 가게온건 오랜만이라면서 환영해주더라

78e8f37ec0831ef123e7f293409c7069802198f00aebd045254e8d71ffea578a0597990bc6da19f54be054c40ea17fcd95a99f63b6

그와중에 장어덮밥을 시켰는데 의외로
아무생각없이 간 집 치고는 굉장히 부드럽고
양념도 잘 베여있어서 맛있게 먹었다

뭐? 이번엔 국적 안들켰냐고?
안들켰겠냐?
내가 말하는 일본어가 딱봐도 로컬투가 아닌데
당연히 어딜가도 걸린다 이말이야 ㅋㅋㅋㅋ

먼곳에서 와서 고생한다고 메론까지 깍아주더라

사실 덮밥먹고 존나 배불러서 아무것도 안들어가는데
기껏 또 준 성의가 있으니까 안먹을 순 없어서
꾸역꾸역 먹고 “사장님 마쉬써요” 시전한 다음에
소화불량 걸림 씹 ㅋㅋㅋㅋ

78988574b6f11ef223ee84e3359c701975e0f340d96e1b0de35f05a41d27a97edfded5fd056b16a0ce0bae4ad68937ac867aa5361f

그렇게 다음날 오늘은 드디어
가고싶었던 스즈키 역사관을 가는 날

7aed8072b0f16a8723ea8ee6309c706d49417e111f55f9b23e72b1e39b59e5d35b9b0bea6c2f3e9d8ae2d211fb55924a9e05eb6d3c

일단 가기전에 편의점에서 규동을 사서 데워달라고 했다
테이블이 있는거 보고 당연히 안에서 먹을 수 있겠지 생각했는데

띠용? 취식금지? 조진거지 ㅋㅋㅋ 이미 포장도 다 뜯어서
어디 갖고가서 나중에 먹을 수도 없는건데

749f8373c1f46bf5239b8090449c706ecc3a0a9079c8478e26eca1e2b3b3979032cc35c5260d17fe4e073c9823b4bc2ae8dda3b2d9

그때 내가 생각한건 그냥 내 바이크 트렁크에 올려놓고 먹자
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웬 이상한애가 지 바이크에 음식 올려놓고
허겁지겁 먹고있으니까 이상하게 보더라

그사람한테 전해주고 싶었다
이게 너의 미래라고

75e88705b3f16bf623edf397449c706b58ca7dc7148bce77ee7fa8f3453befd82f0a008ba964707ae66f756bffdc33bc60390c778c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스즈키 역사관
주차장에 차 대놓고 내리는데 주차요원이
“이야~ 마타 캉코쿠진카~ 바이크 캌코이나~”
하면서 말거는거임 ㅋㅋㅋㅋㅋ

마타 캉코쿠진이라고 하니까 궁금해서
여기 한국인들 많이 오냐고 하니까
겁내 많이 온다더라
너거들 중에서도 아마 가본 애들 있을거라는 거지 ㅋㅋ

0fe9f571c08a6d8223ee86904e9c701c899fd0917553e68353a41144e2867f814db99001b065ae8f54adc1d3b978bd1892f3f1ca18

방직기에서 자전거-자토바이에서 바이크
바이크에서 자동차를 만들기 시작한
길고긴 스즈키의 자동차 역사가 
이 귀여운 꼬꼬마 차에서 시작된거임

7bec8802b7861a8023eaf294459c701e75a2119a0be69a74ec5b219e3da26fe6a6fa4b5b84cdf252072a8f9c76b67649780eef2a33

7ae88304b58b1cf2239d8ee4429c706c606b9cde2a09169d549e38d0b4978e0f5ca83dcd653522ef2407e53a49de3d41cab2578a56

말도안되는 양의 바이크
사실 스즈키 자동차는 작은 소형차 부문에서 유명하지만
바이크 같은 경우에는 250-300키로는 그냥 나가는
슈퍼바이크 부문에서도 전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는중임

니들이 아마 이름 한번쯤 들어봤을 하야부사라는 바이크도
이 스즈키에서 만든 바이크임

7eeb8875c18b688323e882e0409c706c65db09e049602a304c9b16facf73962504c244f5697e3699366fb35b2bccc53769c2fba598

또 바이크 다는 사람들의 노후를 책임져주려고
전동 휠체어도 만들었더라

역시 소비자의 일생을 책임지는 닛폰

09ed887ec78160f223e785904e9c7018fe90078508b6941b7faaff5c26f5df0846c23acdf851f2624c9e1697cba8ae5cdc79a92c8c

0cecf203bc876f8423e6f491419c706c0f0b6fe4560645f2c152149f4d35f4f810083f2c53ec6e2808c507c80091f5c7c0cfb9536e

이 차가 바로 1세대 알토
탄생 배경은 타타나노와 아주 유사함

70년대에 자동차가 흔하지 않던 시절
지금 가치로 환산하면 억단위로 줘야
겨우 탈 수 있었던 자동차를 

누구나 다 탈 수 있게 만들어보자
(한마디로 진입장벽을 낮추고 가성비로 팔아보자)

해서 나온게 바로 이 알토임

09e4f600bd856ff1239ef0ed4e9c701f33d96dc164f724c259463d69106af0cc949ae75e99d31dbe3637a35ae8bf2aff7b632ef621

이때당시 바이크는 더 발전해서
이미 70-80년대에 고배기 스포츠 4기통 바이크도 만들기 시작함
물론 가격은 당시에 아주 비쌌다

78ed8707c4866e87239ef7e3439c70687f0f6715de4fe4f94e65d0af3a9864065934324b29535cdb8645925ce3d1962ef942710d34

75eb8377b3f61c8723e785e0359c706ae7259339e8f288f5315314db62c18181d42099b488e87acd47af0c990636560bf59e632e8c

내가 아주 좋아하는 스즈키 카타나
사실 당시에는 별로 그렇게 
성능적으로 엄청나게 좋았던 이미지는 아니었다 카더라

7a9ef403b6f11ef223ef8ee3409c706a98423ee13bfd9b3f4d33795b7c3e0906bd7cb7a027413994c03b500a8bb3c5b5b2394ab0f4

그래도 디자인 자체는 진짜 존나 혁신적이지 않냐?
지금봐도 촌스럽지가 않은데 그땐 어떻겠냐?

0e9ff170c4f6608023ec8591349c706dad08e27ae4a363f02ed79ac9df6db7499fa2ba0d64006771b51cd17ee815c6262fe59d51

물론 이 바이크는 약 50년이 지난 지금 현재
현대식 디자인으로 다시 부활해서 팔고있음

내 드림바이크이기도 함
사고싶은데 비싸서 못사는거지

08998974b2806c8423e88594349c706ccfbc319f9985b418e5ee40e431cefedac9660e568baedf86779441265c3e55c0a514d114a7

여러 바리에이션의 알토들
이 모델들이 있었기에
가성비 시리즈로 장수해서 지금까지도 곱나게 팔리는 중이지

7cea8870b38a6cf523ea8fe1459c706eae5c9e78bd6464c6550ee6f6393d35040308992561a570f474eb34765c7a8848b01c861bb7

자 이거 뒷모습 뭔가 익숙하지?
맞아 티코야
우리나라에 팔린 티코가 바로 이 스즈키 알토를 베이스로 해서
벳지 엔지니어링으로 국내에서 생산한 차야

한마디로 택갈이 ㅋㅋㅋㅋㅋ

74998672b4f11cff23ef80e5409c706deaef97e8014b4fbf14a624a552cf8298bdb4c0d4742a20f37cb236223bf1c15f0a45f5fd92

이니셜디 한번이라도 봤으면 
모를리 없는 경량 스포츠쿠페 카푸치노
지금은 이 경량스포츠쿠페는

혼다의 s660과  다이하츠의 코펜이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고

대신 스즈키는 Works 라는 브랜드를 출범해
거기서 스포츠모델들을 만들고 있어

78eb8477b6806d8423e782e3329c7019fb24f23cf5e9a260d74ece22c87fb44fb1c1aa2523b51be3a97e03d299189881797cddf6da

원가절감을 하기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표현

7fee8872b4f16d84239bf0e7429c7069b4f7027f4d19b14eea48d82036da2875c9dcb5cac4bd4cadf646f51063556291cb5c90aed5

첨고로 이 스즈키는
인도의 마루티 그룹과 합작법인으로
인도에서 마루티 스즈키라는 이름으로 차를 팔고있어

싼값에 차 만듦새도 괜찮아서
거의 인도에선 독점 수준으로 시장을 장악중이야

7aef8173b0f060f723ea8fe5349c706f1c6664a89e2fe5bda320fe2abbf95744d79c5edd22788f77fefc95d24335936cbbacd400a0

나오는김에 팜플렛도 하나 득템함

7be5f307bd8a1df5239e82e1309c70689c1375c55290dd43529a666e7586880ace26e90d7e2e824eac84cb8ea6ff9ac971b900e241

이게 바로 그 슈퍼바이크 하야부사
이 바이크는 90년대 초에 만들어졌는데
세계 최초로 최고속 300km를 돌파한 바이크라서
전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지

물론 지금이야 300km정도 가는 바이크는
여러 제조사에서 많이 만들지만

지금도 하야부사는 거의 범접할 수 없는 네임벨류를 지니고 있어
그러니까 함부로 긁지마라 수리비 진짜 몇백 깨지더라

7a9cf477c08b6a8523ef80e4419c7069c6a2f3e609e4f6a78ce642194c6bd546d3265a0cdddc05d0a2448a03c896fce8f3c8388da2

이건 지금 팔고있는 신형 하야부사
얘를 조심해야 한다고 얘를 ㅇㅋ?

78e88272c6f76ff7239a86e4469c701823fff6c1fa92d309c26b7e900736cebcd997f1fd5841d4bd4ccd476ce8ef7c84d5b2cd0421

이 차는 스즈키에서 새로 팔고있는 스페이시아 라는 경차
생긴거 존나 내스타일이고 실내공간도 진짜 엥간한 중형차 급이다
근데 한가지 웃긴건 이차 660cc에 무게도 존나 가벼워서

이차로 고속도로에서 쏘면 진짜 그 미래를 도모할 수 없을정도로
큰일이 날 것 같은데 트림 이름은 “하이웨이 스타” 더라
뭐 고속도로에서 한 140 시원하게 쏘고 별이 되라는 의미인가?….

09ef857eb78561f223e882e4349c701f5d6460f56fa921bdc4e056fd8ff4208509812bbf4de05991b23bf6966f2933990213c3c78f

스즈키 역사관의 재미진 구경을 마치고 난 나고야로 향하기 시작함
일본 바이크투어의 끝은 조금씩 다가오고 있어서
마음이 많이 착잡했어
시간이 이대로 멈췄으면 좋겠더라





다음 편 예고

0bebf571b7836d8423eaf7ed4f9c701887c0f9ccc8baba4cba28a5eb6454a1e92f7a050ade7ed52d90c25283845f42547cf9e7e469

지하철을 바이크 장비를 하고 타는 새끼가 어딨냐고 아 ㅋㅋ

7cebf375c78a19f023e882e3439c701b0f948af6183aa887f1bb89094583c802b57d4855917bbe7fe33ab465306e299e6dbcb5d158

여깄네 씨발

- dc official App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32

고정닉 9

10

원본 첨부파일 50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280394
썸네일
[V갤] VRChat 메이드 카페 체험기.jpg
[15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1 13584 47
280393
썸네일
[위갤] 로마 시내의 고대 로마 유적
[120]
비앙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12328 87
280390
썸네일
[디갤] 응우옌국의 신흥 민족종교 Caodaism (20장)
[5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0 10892 22
28038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상남자 특.....manhwa
[121]
나라는신이존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5 37101 132
280384
썸네일
[닌갤] 장문) 2017년 3월 첫 발매당시 스위치의 성능은 어땠을까?
[152]
블루레이빌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5 27210 158
280382
썸네일
[건갤] 반짝반짝 캘리번 최종 완성
[97]
줘패는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8370 78
280380
썸네일
[레갤] 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109 - 미국에서 보안관의 권위가 높은 이유
[102]
badassbill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18394 119
28037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영화 장면에 영감을 준 유명한 그림들.jpg
[85]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31227 140
280376
썸네일
[체갤] 윌리엄 슈타이니츠 : 세계 체스 챔피언의 탄생
[80]
김첨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55 16026 73
280374
썸네일
[다갤] 생로병사의 비밀 : 슬로우 조깅의 신세계
[214]
다갤러(198.44) 00:45 29835 158
280372
썸네일
[일갤] 니가타 여행기(5-6일차-1)
[2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5 12786 29
280370
썸네일
[포갤] 인터넷 음악 정보가 사라져가는 현상을 비판한 판타노
[164]
이오더매드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25 27149 234
280369
썸네일
[건갤] 메카니컬버스트 사자비 완성리뷰
[2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16 14994 39
28036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 보수작업...jpg
[120]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5 20821 75
280362
썸네일
[포갤] 다프트 펑크를 탈의실에서 만난 경험
[114]
이오더매드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6982 96
280360
썸네일
[유갤] 깜짝 .. 기안84가 편의점 도시락 먹는 법 ..jpg
[502]
직정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44171 130
280358
썸네일
[군갤] 미군 제대 군인 장학금(PGIB)에 대해 알아보자
[12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0017 104
280356
썸네일
[야갤] 히말라야 산속마을 결혼식
[217]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37023 231
280354
썸네일
[주갤] 동덕여대 사건에 대한 판녀들반응
[1230]
주갤러(211.114) 11.12 53760 815
28035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음침녀가 인생 다시 사는 만화.manhwa
[473]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47772 317
280350
썸네일
[디갤] 2024 부산불꽃축제 사진 모음
[28]
ºZETAº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9234 32
280348
썸네일
[야갤] 허경영 정치탄압 당했다..jpg
[269]
도라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6746 284
280346
썸네일
[이갤] 미국 부모님의 탕수육 찍먹vs부먹.jpg
[373]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30709 92
280344
썸네일
[야갤] 요즘 결말 ㅈ박는 만화가 많은 이유.jpg
[1166]
ㅇㅇ(14.49) 11.12 77188 992
280340
썸네일
[배갤] 지금 딸배판 상황
[472]
팩린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44122 298
280338
썸네일
[오갤] 산지직송 홈마카세 9(씹스압) - 2
[39]
금태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2926 27
280336
썸네일
[무갤] 도축을 방어하고 이혼한 사업가.manhwa
[451]
조선인의안락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31170 643
280334
썸네일
[냥갤] 캣맘을 통해 알아보는 캣맘과 의사소통이 안되는 이유
[179]
ㅇㅇ(126.206) 11.12 23608 326
280332
썸네일
[싱갤] (스압) 로또 1등 당첨된 지명 수배범.JPG
[206]
ㅇㅇ (39.112) 11.12 35626 128
280330
썸네일
[카연] 결정된 인류의 합류점에 대해
[66]
셋하나둘은둘셋하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7791 113
280328
썸네일
[기갤] 요즘 10대 MZ 평균 소비력...
[482]
ㅇㅇ(211.36) 11.12 64289 106
280325
썸네일
[최갤] 20년전 게임 엔딩…jpg
[381]
ㅇㅇ(1.240) 11.12 49265 220
280323
썸네일
[싱갤] 속보속보 이 와중 12사단 중대장 구형 떴다
[99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49054 430
280319
썸네일
[카연] 가을이었나 봅니다 . manhwa
[47]
뎃데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4792 87
280313
썸네일
[싱갤] 한남,한녀가 시위하는법 차이 ㅋㅋ
[1061]
아키마코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65980 1092
280310
썸네일
[야갤] 여자들이 말하는 대화가 잘통하는 남자.jpg
[1079]
야갤러(211.234) 11.12 58830 76
280307
썸네일
[필갤] 흐린날 산사 [16pic. webp]
[21]
L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9468 13
280304
썸네일
[퓨갤] 최형우 “기아 왕조 가능하다”
[8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7368 31
280301
썸네일
[정갤] 지금 이순간도 합법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위험 중독물질
[246]
대한민국인디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37478 90
280298
썸네일
[닌갤] 마루알 시리즈 IGN 평가
[54]
이지이지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3679 33
28029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본 전(前) 총리 근황 Part.2
[10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0641 117
280292
썸네일
[야갤] 청년백수에게 일침놓는 만화.JPG
[865]
멸공의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47911 271
280291
썸네일
[주갤] 고대 에타 근황
[878]
ㅇㅇ(125.135) 11.12 55134 695
280289
썸네일
[기갤] 임신중인 며느리보다 본인 아들이 더 고생한다는 시어머니
[240]
긷갤러(185.236) 11.12 34115 30
280286
썸네일
[의갤] 대마초가 규제된 이유
[571]
카심조마르트_토카예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32247 208
280285
썸네일
[해갤] [단독]송재림 오늘(12일) 사망‥향년 39세
[737]
ㅇㅇ(203.255) 11.12 54358 250
280283
썸네일
[싱갤] 동덕여대 흉상 근황.jpg
[90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65905 621
280282
썸네일
[초갤] "칠판에 문제풀이 시킨 게 아동학대?"…무분별 고발에 고통받는 교사
[316]
선생님(143.244) 11.12 22263 54
280280
썸네일
[코갤] 채부심, '원화 자산 다 팔아서 달러로 바꿔라'
[389]
VWVWV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9930 119
280279
썸네일
[퓨갤] [매니저리서치-①~④] 퓨마갤이 꼽은 상사로서의 감독은?
[23]
퓨갤리서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0220 3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