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싱글벙글 트럼프 캠프측 주장을 살펴보자앱에서 작성

lsd7777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07 11:05:01
조회 30305 추천 279 댓글 334


본문내용은 위 영상을 정리한 글이다.









7cec8475bc8a61f638e68ee145897573a946fbd3bc24b19a784c492d50da

1.미국의 적은 중국

미국의 적은 현재 중국이지만, 그 중국이 강해진 것은 미국의 기존 정치인들 때문이다.

25년전 미국은 중국을 자본주의체제에 편입시키면서 최혜국 대우지위를 주겠다고 했다. 그 결과 중국은 미국의 기술을 훔친 뒤 값싸게 물건을 만들어 미국에게 팔아먹게 되었다.

이로 인해 미국이 힘들어지고 국채를 발행했더니, 중국이 그 국채를 다시 사간다. 그렇게 벌어간 돈으로 군대를 키운 뒤 시비를 걸고 있다.미국의 썩어빠진 정치인들 때문에 이렇게 된 것이다.







7cec8475bc8a61f638e68ee145897673b89fd992d45e469e2421fd66c29c8c

2.유럽은 책임을 져야 한다.

독일은 러시아에 파이프를 대고 가스를 수입해왔다. 그 돈을 러시아에게 줬다.러시아는 그 돈으로 무엇을 했나? 군대를 키우고 우크라이나를 쳐들어갔다.

일은 지들이 벌여놓았고, 러시아는 지들이 키워놓고, 왜 힘들 때만 미국한테 도와달라는 것인가. 자기들은 GDP의 1%도 국방비에 쓰지 않으면서, 왜 미국 군대만을 원하는가. 이젠 자기들이 해결해야 한다.

트럼프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바로 끝낼 수 있다. 왜? 절대로 우크라이나에게 지원해주지 않을 것이기 때문. 그래서 점령당하든 말든 미국은 상관없다. 유럽이 해야 할 일은 유럽이 하면 된다.








7cec8475bc8a61f638e68ee14589777345a28aaeda43346b0dbcf000af1e26

3.투자와 세금

러시아 뿐만 아니라 중국이 큰 것은, 유럽이 중국에 투자를 어마어마하게 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 책임을 유럽이 이제 질 때가 되었다.

유럽 회사들이 유럽에 만들어서 미국에 수출하곤 한다. 문제는 유럽에서 제조하고 미국에 수출을 하면, 유럽에서 20% 세금을 면제해준다. 자기들은 세금을 면제하고 미국에 싸게 파는 격이다.

이젠 같은 가격으로 경쟁을 시켜야 한다. 미국은 유럽의 모든 제품에 20% 관세를 메길 것이다.그게 싫으면 미국에 공장을 짓게될 것이고, 그러면 미국은 일자리가 생길 것이고 점차 부강해질 것이다.







7cec8475bc8a61f638e68ee1458970731073f7d748db29ba952f84770db91e

4.더는 미국은 희생하지 않는다.

WTO, NATO 모두 탈퇴할 것이다.한국도 수출 많이 하는 나라다. 한국의 주한미군도 모조리 철수할 것이다. 더는 바깥에 세금을 쓸 필요가 없다. 군인을 원한다면 한국은 더 부담해야 한다.






7cec8475bc8a61f638e68ee145897173336349c0fac277d80f2f69662b0b0b

5.이민자, 난민 문제+망명문제가 심각하다.

불법이민자, 난민이 더는 넘어오지 않도록 하겠다. 그리고 이것은 오히려 미국에 사는 중남미계 인종이 안전하게 살수 있는 방판이 될 것이다.

이민자들이 넘어오면 그들은 결국 같은 인종과 경쟁을 할 가능성이 높다. 미국에 사는 중남미계 인종들은 이민자들과 경쟁해서 이길 수도 있겠지만, 질 수도 있다. 굳이 어려운 길 갈 필요가 없다.

그들은 위험하다. 범죄가 늘어날 것이고, 보통은 같은 인종이 사는 지역에 살 가능성이 높다. 범죄 높은 소굴에서 살고 싶지 않다면 미리 그들을 막아야 한다.














a65614aa1f06b3679234254958db3438f63bcc0a49114bea3ce65e



요약하자면 중국패야하니까 다른나라 관심ㄴㄴ 불법이민자 꺼져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


viewimage.php?id=3ab5d932e0da37b37dba&no=24b0d769e1d32ca73de98ffa1bd62531904e3409f6e528d418e9c4060d2f684a9b17b4df113f519bc9d1434ae52b7858c907e31998d5ac49fbb069969ea34b9c873248



도널드 트럼프는 역사상 가장 많은 이민자들을 추방하고, 수입품에 대한 새로운 관세를 부과하고, 기후 관련 규제를 동결시키고, 연방보건기관 (CDC나 FDA 같은거)을 재편하고, 교육 체계에 이념적 변화가 있을것임을 공언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는 기회를 얻었고, 트럼프의 관계자들은 이 목표들을 달성키 위해 첫 임기보다 더 빨리 움직일수 있다고 봅니다.


트럼프는 첫 임기에 주요 정책 변화를 겪었지만, 관료주의가 자신의 야심찬 목표를 방해하는 것에 대해 종종 불만을 늘어놓았습니다.


트럼프의 고문들에 따르면 그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2기 행정부의 관료들이 복잡한 기관, 그리고 정책 프로세스를 탐색하는 더 잘 알아내어 더 빠르게 자신의 야심찬 의제를 실현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의 가장 큰 의제 중 일부(대대적인 세금 감면과 오바마케어 대체 등)는 의회의 승인을 필요로 하지만, 나머지 많은 부분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의회 없이 이민법 집행을 바꾸고, 관세를 부과하고, 보건 규정을 바꾸고, 국제전에 개입하고, 교육 체계를 만들수 있습니다.


트럼프는 최대 5만 명의 공무원을 정치적으로 임명하겠다 했는데, 이는 현재 직무에 종사중인 공무원들의 경력 보호를 효과적으로 박탈한 뒤 충성파만이 남게 하려는 것입니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이 정부 효율을 담당하는 새로운 부서에 합류하게 된다면 2조 달러의 예산을 삭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의 정책 목표는 단순히 바이든 행정부가 해온 것들을 되돌리는 데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그는 정책과 정책을 만드는 연방 기관을 핵심부터 재구성하려고 합니다.


...이제 트럼프의 9개 정책 분야를 살펴봅시다.



a65614aa1f06b3679234254958c12a3ae31061529cdd280ce12b21c6



- 이민 및 남부 국경 -



트럼프는 대규모 임시 수용소를 건설하고, 전례 없는 규모의 대량 추방을 진행하며, 수천 명의 국경 경비대를 추가로 고용하고, 국경 수비에 국방비를 지출하고, 1798년 만들어진 '적성국 국민법(Alien Enemies Act)'을 발동시켜 법원 심리 없이 마약 카르텔과 범죄 조직의 구성원으로 의심되는 이들을 추방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트럼프는 또한 이민 법원 심리를 기다리는 동안 이민자들을 미국 커뮤니티에 풀어주는 '잡았다가 놔주기(Catch and Release)'를 끝내고, 첫 임기 때 도입했던 '멕시코 잔류(미국에 망명을 신청한 이민자가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멕시코로 돌아가 기다리도록 하는 정책)' 를 재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는 논란이 많은 무관용 가족 분리 정책을 재도입할지에 대한 질문을 피하였습니다. 이 정책은 약 5천 명의 아이들이 난민 재정착 사무소의 손에 둔 뒤, 부모들을 불법 월경 혐의로 형사 기소할 동안 전국의 보호소와 위탁 가정으로 보내던 정책이었습니다.


이러한 정책 제안은 공통적으로 포괄적이면서 공격적이지만, 다른 공통점이 있다면 디테일이 모자라다는 점이 있습니다.


트럼프는 불법 이민자들을 어떻게 잡을 것인지, 자신의 계획에 어떻게 자금을 지원할 것인지 대한 질문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국경 순찰대가 그동안 추가 모집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점을 미루어보아, 트럼프는 국경 순찰대원 수천 명을 늘린다는 계획에 똑같이 어려움을 겪을수도 있습니다.


또 법원은 국방비 일부를 국경 수비에 사용하자는 트럼프의 공약을 거부할수도 있는데, 이는 트럼프의 정책에 있을 여러 법적 장애물 중 하나입니다.


이전부터 멕시코 잔류 정책을 포함해 트럼프의 여러 이민 정책은 법원에게 도전받고 있으며, 특히 무관용적인 가정 분리에 대해서는 큰 반발이 있었습니다.



a65614aa1f06b3679234254958c12a3ae31061529cdd2b01e12c22ca



- 관세, 반도체 제조업 -



트럼프는 사전에서 '관세' 라는 단어를 가장 좋아한다고 말한 바 있는 만큼, 선거 기간 동안 약속한 새로운 무역 제한 조치를 빠르게 이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트럼프는 3조 달러 상당의 수입품에 대해 보편 관세 10 ~ 20%를 부과하고, 모든 중국산 제품에 대해 6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만약 그렇게 될 경우, 첫 임기 동안 수백억 달러 상당의 철강 및 알루미늄과 3,000억 달러 이상의 중국산 제품에 부과됐던 관세가 더욱 확대될 것입니다.


트럼프와 그의 캠페인이 어떻게 이것을 실행시킬지 대해서는 잘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많은 무역 전문가들은 트럼프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이후 대통령에게 경제 거래를 통제할 광범위한 권한을 갖게 해주는 국제긴급경제권한법(International Emergency Economic Powers Act) 같은 기존 법을 활용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는 법적인 문제로 이어질수도 있지만, 최근 자유시장 싱크탱크인 카토 연구소가 발행한 보고서을 보면 법원이나 의회가 트럼프를 견제할수 있는가에 대해 의심을 자아내게 만듭니다. 다만 EU 같은 무역 파트너 또한 미국산 수출품에 대해 관세 보복을 할수도 있습니다.


중국과의 영구적인 정상무역관계를 철회하거나 탄소국경조정제도(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국가에서 생산·수입되는 제품에 대해 부과하는 관세료)를 도입하는 등의 조치는 의회의 승인이 필요합니다만, 여기서 의회는 내년 만료될 트럼프의 2017년 감세를 갱신하기 위한 연장선으로 무역 및 관세를 다룰수도 있습니다. 트럼프는 관세를 미국의 수입을 늘리고 적자를 줄이는 쪽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하여 계속 이야기 해온 바 있기 때문입니다.



a65614aa1f06b3679234254956997674becfd3a56e9d9590d5495dfd94e9882a



- 우크라이나, 중국, 중동 -



트럼프는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내년 1월이 되기 전까지 이스라엘의 네타냐후 총리가 가자지구 전쟁을 끝내길 바란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그는 러우전이 끝나야한다고 주장하였지만, 키이우와 모스크바 간의 적대 행위를 멈출 방안에 대해서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가자지구와 서안지구에 대한 트럼프의 견해는 바이든의 것과 다릅니다. 바이든은 궁극적으로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를 떠난 뒤 '양국 방안(Two-state solution)' 이 이루어질 수 있게하려한 반면, 트럼프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 더 많은 통제권을 가질수 있게하는 계획을 추진했습니다. 이 계획대로라면 트럼프는 팔레스타인인을 위한 500억 달러 가량의 국제 투자를 유치해 팔레스타인 경제를 바로세울 예정입니다.


트럼프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는 1기 행정부에서 중동 정책에 깊이 관여하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었고, 바레인과 아랍에미리트가 이스라엘의 주권을 인정하게한 아브라함 협정을 중개했습니다. 다만 쿠슈너가 2기 행정부에서도 활동할지에 대해서는 일단 미지수이며, 2차 행정부에서도 중동 정책에 적극 개입할 것이라는 근거는 아직 없습니다.


트럼프가 1기 행정부 동안 이란에게 보인 매파적 입장은 계속될 것입니다. 트럼프와 네타냐후가 생각보다 좋은 관계는 아니지만, 이란과 이란의 동맹을 다루기 위해 이스라엘이 무엇을 하든 적극 지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트럼프 당선으로 인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평화협정이 재개될수도 있습니다. 이전부터 정식 대통령 취임 전에 회담을 시작하게 만들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가 승리하길 바라느냐는 질문에 침묵하였으며, 젤렌스키를 전쟁의 원인으로 비난한 데 이어 만약 젤렌스키가 승자가 될 경우, 우크라이나에 대한 투자를 중단할 것이라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젤렌스키는 트럼프가 미국의 전통적인 외교 전략에서 벗어나는 것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그저 선거 때문에 일종의 '쇼'를 하고 있을 뿐이라 시사했습니다. (젤렌스키는 9월 트럼프의 마라라고 별장을 방문했습니다.)


트럼프의 대중 정책은 주로 그의 광범위한 '미국 우선주의' 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그의 1기 행정부는 중국의 무역 공세를 억제하고, 지적 재산권 침해에 대해 엄벌을 내리려 했습니다. 미-중 간의 협력관계를 줄이고 중국의 기술 발전을 둔화시키려던 이 스탠스는 트럼프의 두번째 행정부에서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a65614aa1f06b3679234254956997774141f5cced028798fd24138f07866f563



- 낙태와 보건 정책 -



만약 트럼프가 자신의 공약에 충실하다면 곧 보건 정책도 뒤집어질겁니다.


트럼프는 백신 회의론자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자신의 행정부에서 보건 분야에서 뭐든지 할수있게(go wild) 해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케네디가 보건 분야에서 맡을 역할이란, 공화당의 의제를 입법하거나 혹은 새로운 규제를 만드는 것과 같은 정책 논쟁에서 벗어나 더욱 근본적인 무언가에 손대는 역할일 것입니다.


백신이 자폐증을 유발한다는 주장과 함께 앤서니 파우치(전직 대통령 수석 의료자문관)가 빌 게이츠, 제약 회사 등과 힘을 합쳐 코로나 백신을 판매했을 거란 음모론적인 책을 써낸 케네디는 식품에 남아있는 "독성 첨가물과 살충제 잔류물"을 제거하고, 대체의학(좋게 말하자면 현대 의학에 속하지 않는 치료법, 그러니까 한의학부터해서 민간요법까지 그러한 것들)을 장려하고, 수돗물 불산 처리를 끝내는 일명 "미국을 다시 건강하게 만들자" 라는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낙태와 오바마케어 또한 바뀔것입니다.


낙태와 관련해 트럼프는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뒤집은 3명의 연방대법원 판사를 임명한 점에 대해 거리를 두려했으며, 낙태를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연방 차원의 제안이 있을 거라는 의혹에 대해 모두 부인하였고, 만약 그러한 것들이 자신의 책상에 도달한다면 모두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가 직접 로 대 웨이드 판결에 대해 성문법으로 박아놓는다던가, 혹은 낙태를 제한하고 있는 주에서 낙태 시술에 대한 접근이 더 쉬워지도록 움직인다던가 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오바마케어를 폐지하는 것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의료 정책 분석가들조차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말합니다. 대신 트럼프는 보험사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고 특정 부분에 대해 폐지(혹은 개혁)하려들것입니다.


부통령 당선인 JD 밴스는 얼마나 젊거나, 혹은 현재 어떤 건강 위험에 직면해있는지에 따라 사람들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해 비용을 절감하고자하는데, 이는 위험 기반 가격 책정을 오바마케어로 보호받던 노년층과 기존 질환자의 보험료를 상승시킬것입니다.


트럼프는 2016년 대선 당시 메디케어 약가 협상에 대해 지지했지만 당선 이후 입장을 바꿨습니다. 이제 그는 임기 중 수십 개의 약가를 포함한, 그리고 의회가 의무화한 지속적인 협상을 맡게 되었습니다. 공화당 의원 전원이 반대표를 던졌던 2022년 인플레이션 감축법, 그 법의 일부인 이 협상은 이제 트럼프에게 넘어왔으며, 트럼프의 법무부는 이제 제약회사들의 도전으로부터 메디케어를 방어해야하는 임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a65614aa1f06b367923425495699707475014d15a85a218ba5c065040568d2fa


- 학자금 대출과 대학 지불 능력 -



트럼프는 바이든의 학자금 대출 이니셔티브 등에 대해 납세자의 돈을 버리는 행위라고 공격했지만, 늘어가는 학자금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현재 바이든의 학자금 대출 탕감를 포함해 주요 이니셔티브들이 법정에 묶여있는 상태이며, 트럼프로 임기가 넘어왔을때 이것을 어떻게 다룰지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공화당 플랫폼은 학자금 대출을 언급하지 않고 대신 등록금을 낮추기 위해 소위 '급진좌파적 인증기관' 들을 파괴하는 것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과거 대학을 감독하는 인증기관들을 교체하고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증진에 노력하는 직원들을 제거하는 등의 새로운 기준을 요구했습니다. 이 플랫폼에 따르면 "전통적인 4년제 대학 학위를 대체할수 있는 더 저렴한 대안" 과 함께 "검증된 직업 교육 프로그램" 에 자금이 지원되는 것이 요구됩니다.


그러나 동시에 트럼프는 저소득층 학생들이 교육받을수 있게 수십억 달러의 장학금을 제공하는 교육부를 해체하고싶어합니다. 만약 교육부를 해체하려면 의회의 승인이 필요하지만, 의회의 승인이 어렵다면 예산을 대폭 삭감하고 교육부의 주요 업무들을 다른 부서로 이관하는 방식으로 우회할수도 있습니다.


추가로, 트럼프는 학자금 대출 탕감 프로그램을 없앤 2021년 예산을 제출한 적이 있습니다. 통과되지는 않았습니다만, 트럼프 행정부가 이 프로그램의 신청자들을 거의 모두 거부하며 사실상 실행되었습니다.



a65614aa1f06b3679234254956997174c550bc93f166495ccd21fb53fddaa742



- 학교에서의 인종과 성별 -



2024년 공화당 플랫폼은 비판적 인종이론을 가르치는 학교에 가는 연방 기금이 삭감하며, 트랜스젠더 여성의 여성 스포츠 팀 참여가 금지하는 동시에 팔레스타인을 지지한 유학생을 추방하겠다는 약속을 했으며, 트럼프는 의회 승인 없이도 이것이 가능합니다.


트럼프는 특정 인종 관련 교육과정을 가르치는 학교의 연방 자금을 철회하겠다고 위협했으며, 실제로 이어질수도 있습니다. 이미 1기 행정부에서 트랜스젠더 여성이 여성 팀에서 경기하는 것이 Title IX(교육 프로그램 및 활동에서 성별로 인한 차별 대우를 금지하는 연방 민권법)을 위반한다는 이유로 민권국이 지역 교육위원회에 자금 삭감이나 법적 조치 등으로 위협한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트럼프는 입학에 있어 인종을 기준으로 사용하는 학교에 대해 민권 조사를 공언했으며, '올바르고 애국적인 시민 교육'을 촉진시키기 위해 1776년 위원회를 재설치하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1776 위원회 : 애국적이고 나발이고간에 트럼프 입맛대로 교육 방향을 왜곡시키기 위해 설치한 자문위원회


자세한건 https://en.wikipedia.org/wiki/1776_Commission



a65614aa1f06b367923425495699727423c8a6562c59c1e2b10f7330ae1c8752



- 기후 -



온실 가스 배출과 화석 연료 사용을 줄이려던 바이든과 정반대되는 트럼프의 기후 의제는 이미 기록적인 화력 발전을 돌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후화된 석탄 발전소를 지키고,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을 늘리는 것입니다.


물론 바이든이 4년 동안 세워둔 기후 관련 규제를 폐지하거나 대체하는 과정이 길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1기 행정부 때 트럼프의 환경보호청이 '너무 느리게' 움직인다는 비판을 받은 반면에, 트럼프는 이미 정치적 목적으로 자신의 입맛에 맞는 환경보호청의 공직자를 임명하여 과정을 더 빠르게 진행시킬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트럼프는 바이든의 대규모 메탄 규제까지 완전히 폐지할 수 없습니다. 석유 혹은 가스 산업에서 강력한 온실가스 방출을 단속하도록 요구하는 이 규제는 트럼프가 첫 임기에서 완전히 폐지하였으나, 그 이후 의회가 본질적으로 환경보호청이 규제하도록 요구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아직 그는 행정부 권한으로 산업계가 원하는 몇몇가지 조정을 할 수 있습니다.



a65614aa1f06b3679234254956997374dbca00813b43caf5babba8852c6d679d



- 주택 -



트럼프는 규제를 완화하여 건설업체의 주택 공급을 늘려 집값을 낮추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공화당 전국위원회는 유타주 공화당 의원들의 '주택 건설을 위한 연방정부의 토지 매각' 아이디어를 지지했습니다.


트럼프 1기 행정부는 미국 주택 모기지의 약 절반을 지원하는 정부 통제 기업인 패니 메이(Fannie Mae)와 프레디 맥(Freddie Mac)의 자본확충을 위해 노력했으며, 최종적으로 두 회사를 민영화하려 했지만, 코로나 팬데믹이 닥치면서 민영화하려는 계획은 좌절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트럼프가 재무부 장관과 연방주택금융청장으로 누구를 택하느냐에 따라 행정부는 또 다른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에 대해서는 https://michigankoreans.com/archives/8843 참조




a65614aa1f06b3679234254956997c7498c2813f32deababb6efa58c0468f860



- 세금 -



트럼프는 선거 캠페인 동안 내년 세금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없이 순항했지만, 곧 현실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트럼프의 첫 임기 동안 시행된 4.6조 달러 규모의 세금 감면이 2025년 말에 만료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트럼프는 이러한 세금 감면을 영구적으로 유지하겠다고 약속했으며, 동시에 팁에 대한 과세를 폐지하고 자동차 대출 이자에 대한 공제를 제공하는 등 광범위한 새로운 감세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의회는 만료될 세금 감면을 갱신하기 위해 자금을 마련하는 동시에 트럼프의 제안 중 실현 가능한게 있는지 알아내야만합니다.


이러한 감면은 주로 개인 납세자에게 영향을 미치며, 만약 갱신하지 못하고 원래대로 내년 말에 만료되면 거의 모든 사람의 세금이 인상될 것입니다.


보호주의 정서가 퍼지는 중이지만 트럼프의 엄청난 관세(그리고 그 관세로 소득세를 대체하려는) 제안에 머뭇거릴 가능성이 있는 의원들은 이제 2조 달러의 적자를 앞에 두고, 세금 청구서에 얼마를 써넣을지 결정해야만 합니다.


공화당은 민주당의 친환경 에너지 세금 감면을 철회하려고 할 수도 있지만, 일부는 이 조항의 지지자가 된지라 이조차도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에 공화당은 여러 방법을 생각해내야만하는데, 어쩌면 세금 감면 기간을 더 짧게 연장하는 것과 같은 기발?한 방법도 있을 것입니다.



 



이글이 실베에 갈 경우 알바의 모친께 화가 있을수도


트럼프: "마약 판매시 사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ebcde27e1d375f43eed82e4478173704aa8baeb0583909c5f9faba66e8651d5026e9323557d6d7d5a55

2ebcde27e1d375f43eed82e4478173704aa7baec0584909c5f9eaba66e8651d5420a7164eb6c736ffa



- dc official App

싱글벙글 공화당이 40년만에 깬 소소한 기록




7cf3c028e2f206a26d81f6e64188776d72

7ef3c028e2f206a26d81f6e74485746d17



공화당은 88년 아빠부시, 2004년 아들부시, 부시가문을 제외한

모든 후보가 84년 로널드 레이건을 마지막으로

전부 민주당에 전체득표율을 졌음






1992

조지h.w.부시 (공화당) vs 빌 클린턴 (민주당)

37.5%
39,104,550표
43.0%
44,909,889표



1996

빌 클린턴 (민주당) vs 밥 돌 (공화당)

49.2%
47,402,357표
40.7%
39,198,755표



2000

앨 고어 (민주당) vs 조지 w.부시 (공화당)

48.4%
50,999,897표
47.9%
50,456,002표



2008

존 매케인 (공화당) vs 버락 오바마 (민주당)

45.7%
59,934,814표
52.9%
69,456,897표



2012

버락 오바마 (민주당) vs 밋 롬니 (공화당)

51.1%
65,915,795표
47.2%
60,933,504표



2016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vs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51.1%
65,915,795표
47.2%
60,933,504표



2020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vs 조 바이든 (민주당)

46.9%
74,223,755표
51.3%
81,283,495표



(미국의 선거인단 방식으로 공화당은 2000, 2016년 득표율은 졌지만 선거인단으로 당선됨)






1d8e8171b5866af33eef82e1439f2e2d2b9a846550b266925daf310953



1892년 그로버 클리블랜드 대통령 이후

두번째로 백악관을 떠났다가 돌아오고


2004년 아들 부시를 기점으로도

20년만에 민주당을 전체득표율 까지 이긴 남자





29b99e2cf5d518986abce8954f84706824



"도널드 J. 트럼프"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279

고정닉 80

25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279477
썸네일
[이갤] 백인들에게 얼굴로 존경받는 동양인 배우 TOP 10..gif
[498]
이시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56273 153
27947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사교육 고봉밥
[26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40576 145
279473
썸네일
[디갤] 창덕궁 후원은 념글 치트기죠. .?
[33]
ㅇ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10228 46
279472
썸네일
[피갤] [약혐, 약스압] 파랑 피크민 코스프레 해봤다
[301]
하츠즈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19015 138
27947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본의 사채 쓰는 여자들
[455]
운지노무스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64176 442
279468
썸네일
[기갤] 일리야가 귀화시험에서 딱 하나 틀린 문제
[319]
긷갤러(223.38) 11.09 35415 250
279467
썸네일
[위갤] 뻑가 신상털이를 통해 알아보는 '크리덴셜 스터핑'의 위험성
[607]
위키리크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42348 339
279465
썸네일
[야갤] 트럼프 젊은 시절 진짜 광기....
[449]
야갤러(183.96) 11.09 52265 498
27946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1199]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53993 192
279460
썸네일
[카연] 진호의 순수한 연애몽마들 21화
[76]
pot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14778 105
279458
썸네일
[삼갤] 베어스티비) 박석민 타격이론, 두산 온 소감
[82]
민지베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22382 111
27945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사기로 밝혀진 키크는 주사
[556]
ㅇㅇ(116.84) 11.09 53219 217
279455
썸네일
[나갤] 나무위키와 한국 커뮤니티 차이점
[745]
인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43687 492
279453
썸네일
[디갤] 최근 찍은 사진 스트릿..
[36]
ㅁㅂㅎ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10970 30
27945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트럼프가 당선되서 개이득본 나라들 TOP 3
[49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52921 350
279450
썸네일
[야갤] 고전) 우러전쟁 종결시켜버린 트럼프.JPG
[294]
앨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32348 512
27944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은근슬쩍 사상넣으려다 컷된 PC충
[17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59173 418
279445
썸네일
[포갤] 음악사에서 11월 8일에 일어난 일들
[49]
mIdaI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17226 33
279443
썸네일
[리갤] 실시간 웨이보) T1 굿즈 때문에 난리났음 ㄷㄷ
[420]
ㅇㅇ(211.36) 11.09 64274 526
279442
썸네일
[싱갤] 미개미개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36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58844 266
279440
썸네일
[미갤] 한의사-양의사, 레이저 시술 놓고 ‘밥그릇 싸움’ 반응
[527]
ㅇㅇ(172.225) 11.09 21342 214
279436
썸네일
[싱갤] 드디어 인격이 생겨버린 AI ㄷㄷ
[532]
ㅇㅇ(211.197) 11.09 49140 168
279434
썸네일
[대갤] 후진국식 운전문화 Jap... 앞차를 박았을때 하는 행동은?
[287]
개똥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30799 218
279432
썸네일
[야갤] "온통 피범벅"…신변보호 받던 여성, 전 남친에 피살
[1036]
야갤러(223.38) 11.09 39897 177
279430
썸네일
[싱갤] 인간을 동경했던 슬라임 순애.manga
[163]
김전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38866 212
279428
썸네일
[리갤] 최근 몇년간 많아지고 있는 유명 뮤지션들 저작권 판매
[100]
ㅇㅇ(118.235) 11.09 56515 187
279424
썸네일
[새갤] 서교공,열차번호 하루 40번씩 3만번 물어본 민원인 고소
[137]
티파티의미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25735 218
27942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요즘 술자리 플러팅
[247]
양옹이(121.140) 11.09 47261 22
279420
썸네일
[유갤] 나는 얼마나 예민한 사람일까 HSP(초예민자) 테스트
[159]
ㅇㅇ(175.119) 11.09 28530 57
279418
썸네일
[아갤] '분노의 장례식' 연 지방대...드러난 심각한 위기
[499]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31201 70
279416
썸네일
[싱갤] 짱깨가 고구려를 자기꺼라고 우기지 못하는 이유(feat 김부식 삼국사기)
[437]
ㅇㅇ(119.200) 11.09 31201 209
279413
썸네일
[카연] 여주인공이 저승사자 되는 만화 2
[38]
ㅎ.ㅎ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14625 101
279410
썸네일
[특갤] 우크라이나군에서 동기를 만난 이근대위
[226]
특갤러(211.36) 11.09 29049 188
27940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카투사가 월북한 역대급 사건
[291]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29454 271
279404
썸네일
[피갤] 피크민의 풍미를 느끼기위해 직접 만들어 먹어보자 2
[49]
ㅇㅇ(58.237) 11.09 13671 77
279402
썸네일
[유갤] 하도 에어팟 한쪽씩 잃어버려서 강민경이 만들었다는 물건
[443]
ㅇㅇ(175.119) 11.09 39701 30
279400
썸네일
[싱갤] 현재 ㅈ됐다는 지구 기온상승 근황
[1094]
싱글벙글갤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61269 322
279398
썸네일
[국갤] 해리스 왜 졌는가? 2024 미국대선 결산 - 패배원인 편
[434]
Riceshow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26350 171
27939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개쩌는 논문을 썼는데 교수가 이상한 저자를 추가로 데려왔다
[210]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46751 244
279393
썸네일
[주갤] 키작남 vs 늙녀.. 기싸움하는 여초.jpg
[85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41189 483
279391
썸네일
[카연] [단편] 마지막 할로윈
[82]
ㅇㅇ(106.102) 11.09 15456 173
279389
썸네일
[군갤] 젤렌스키, “한국의 여론은 어떤가요?”…우크라 현지 취재 뒷이야기
[616]
KC-46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40744 272
27938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어제자 충남 근황
[262/1]
뜨거운아이스커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43082 79
279386
썸네일
[편갤] 기타리스트 김도균 GS25 포인트 최신 근황..JPG
[315]
ㅇㅇ(175.119) 11.09 33742 176
279384
썸네일
[일갤] 7박8일 나고야 근교 여행기 (9) -코마키야마성-
[26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10373 21
27938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이번에 해리스가 미국 대선에서 대참패한 이유
[362]
cr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39761 456
279381
썸네일
[조갤] 소말리, 사과 하러 가는 중 나눈 대화 ㅋㅋ
[299]
ㅇㅇ(211.235) 11.09 37830 247
279379
썸네일
[컴갤] 인텔 애로우 게임성능 최적화 인터뷰 질문에 "게이밍 알빠노,저전력 ㅋㅋㅋ
[245]
ㅇㅇ(61.75) 11.09 24325 115
279376
썸네일
[누갤] 본인의 한줄평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동진
[243]
ㅇㅇ(175.119) 11.09 32994 87
279374
썸네일
[싱갤] 유리천장 뚫어버린 영아살해 형량
[571]
ㅁㅇ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45580 539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