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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니마스 성지순례 여행기 (2) -도쿄 서쪽, 세이세키사쿠라가오카-

유기농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07 14:25:02
조회 6042 추천 33 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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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에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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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5. 시부야 스크럼블


어제의 에노시마에 번쩍 오다이바에 번쩍 순례길을 마치고 오늘은 드디어 샤니마스 성지중의 성지 세이세키사쿠라가오카를 가는날

세이세키사쿠라가오카, 이름도 엄청 긴데 사쿠라가오카도 역이 또 따로 있어서 이걸 줄여 적기도 애매하다. 

이하 세이세키 라고만 적도록 하겠다.


세이세키를 가는날

도쿄에서 세이세키를 가는건 도쿄 서쪽을 아우르는 라인인 케이오선을 타고 가면 매우 편하다

신주쿠에서 급행으로도 갈 수 있으니 참고할것


그래도 도중에 들리면 좋은곳이 바로 젊은이들의 거리 시부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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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실 콜라보샵때문에 갔음

"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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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의 유명한 명물 시부야 스크럼블

사진의 메구루 서포트 외에도 코가네 서포트, 니치카 서포트등 여러 카드의 배경지가 된 일본 유명 스폿이다.

하지만 다른 두 서폿은 배경이 밤이라 이 서포트만 사진을 회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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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도 바로 옆의 시부야 마그넷 건물의 스크린도 샤니송, 그것도 레어 카드라 생소할수 있지만

루카 방송이 나오던 배경이다.


Chapter 16. 세이세키사쿠라가오카 - 세이세키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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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신주쿠->세이세키로 이동하여

우리는 가장 먼저 세이세키 북쪽의 타마강 인근을 돌아보기로 하였다.


타마강으로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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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중에 세이세키 공원이 있다. 

특별한 공원은 아니고 그냥 공터로서 아이들이 뛰어놀고 사람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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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세키 공원 인근을 사이클링 도는 쥬리


Chapter 17. 세이세키사쿠라가오카 - 타마강 다리


세이세키 공원에서 사이클링 도는 쥬리를 보내주며, 타마강 남쪽의 산책로를 따라 쭉 내려오면 가마쿠라 도로까지 갈 수 있다.

그곳에서 우리는 발성 연습을 하는 코이토를 만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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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뺘앗!!!"

솔로곡 레코딩을 위해 발성 연습을 하는 코이토

'코이토! 파이토!'


여기서의 경치를 미처 찍지 못했지만

이 다리에서 서쪽을 보면 역류 방지 보가 보인다. 같이 케이오선이 내려오는 철길도 보이는데 연출에서는 의도적으로 생략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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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삐약이


Chapter 18. 세이세키사쿠라가오카 - 이치노미야 공원


발성연습을 하는 기특한 삐약이의 머리를 한껏 부비부비하여 헝클어준 후 타마강 산책로를 따라 쭉 북쪽으로 올라가다보면

어느 한 공터? 공원이 있는걸 볼 수 있다.

진짜 공터라 쓰고 공원이라 읽는곳 같은 풀이 무성한, 그나마 잔디를 깍아둔 흔적이 보이는곳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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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인다!

그네의 눈물이...


그렇다 이 공원은 린제의 그네가 있었던곳으로

2020년이던가 태풍에 의한 파손으로 철거하였다...

이래서 성지순례를 다니고자 하는 샤붕이들은 어서 다니길 권장한다.


Chapter 19. 세이세키사쿠라가오카 - 요츠야하시시타 공원


린제의 그네를 지나 계속 올라가고

다리를 건너 반대편 통로를 지나 나오면


익숙한 장면과 함께

또 공터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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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공원이다. 어느 부자가 캐치볼 하고 있긴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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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 활동을 하는 일루미

그래도 은근 그냥 공터라도 관리가 잘하는건가

잔디는 적당한 높이로 균일하고 잡초 없고 쓰레기도 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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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283 아이돌들이 다 깨끗하게 줍고 가 준 덕분일까?


Chapter 20. 세이세키사쿠라가오카 - 타마강 다리


아까의 공원에서 올려다본 언듯 익숙한 그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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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청명한 하늘로 찍지 못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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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루미네이션 스타즈 세명이 바라보는 경치는 이런 경치였구나


Chapter 21. 세이세키사쿠라가오카 - 타마강 산책로


다리에서 사진만 찍고 돌아갔던 코이토가 연습하던 다리와 달리

일루미네이션 스타즈 3명이 있던 다리를 건너 반대편으로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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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눈에 익은 붉은 산책로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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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가 열심히 러닝하던 그 산책로

해가 점점 넘어가면서 날씨가 우중충해지고 비가 점점 오던게 하늘이 도왔던것일까

딱 맞는 상황의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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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에도 열심히 노력하는 메이


Chapter 22. 세이세키사쿠라가오카 - 세븐일레븐 묘진바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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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불빛중 하나에는 니치카가 사는 아파트가 있을까


다들 이런 느낌을 받은적은 많을것이다

걷바 보면 방금만 해도 밝았던 하늘이 어느새 어둑어둑 해지며, 가로등에 불이 들어오고, 주위가 어두워지는 그런 시간


타마강 다리를 다시 건너 오노신사를 방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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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신사 배경의 카드 배경지일까 싶어 들려보았지만 

계단은 없고, 샤니송 커뮤에 나오는거하고 비슷해보이긴 해도 미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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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묘진바시점에 도착

간단한 물건을 사러 나올겸 커피를 마시는 메구루를 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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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루는 밤에 커피 마셔도 10시만 되어도 자겠지?


이 일대에 단층+뒤편이 아무것도 없는 편의점은 이 지점 하나뿐이다.


Chapter 23. 세이세키사쿠라가오카 - 세이세키 사쿠라가오카 역 전화부스


메구루와 만난 편의점을 끝으로 세이세키 북쪼그 서쪽의 장소들은 모두 돌아본 후 돌아가는길

마지막으로 세이세키역 앞 전화부스를 들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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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밤의 세이세키 배경 사진을 끝으로 금요일 밤 세이세키 여행은 마무리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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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24. 세이세키사쿠라가오카 - 세이세키 사쿠라가오카 서편 개찰구


다음날, 대망의 주말 아침!

이제는 밤의 세이세키를 돌아보았다면 오늘은 낮의 세이세키를 돌아보아야 하는 날!

역 서쪽 개찰구로 나와서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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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니마스 한정 카드 인플레의 서막

꽃개탕 대명사의 개를 만든 그 카드의 배경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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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세키개찰구

지나갑니다~


Chapter 24. 세이세키사쿠라가오카 - 세이세키 사쿠라가오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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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화창한 메구루의 미소와 함께

낮의 세이세키역 인근을 돌아다니기 시작하였다.


가장 먼저 보이는건 역에서 나오자 마자 보이는 큰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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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치카가 지나가던 건물 앞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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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가 올라갔던 받침대는 없지만... 아사히가 보던 경치를 보고

역의 동쪽으로 돌아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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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안 통로를 나와서

히오리와 마도카가 지나가던 카페 앞도 지나갈 수 있었다.

아쉽게도 카페는 쉬는날인가 아니면 쉬는 시간인가 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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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진상에서 뒤쪽에 보이는 공사장이 보이는데 그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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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카가 스쿠터 끌고가던곳이었는데...

아쉽게도 공사중이여서 이쪽의 주차장과 자판기는 없어져있었다

그래서 성지순례도 빨리빨리 돌아야 한다.


사진 최대량 또 걸려서 to be continue...

3편으로도 뵙겠습니다


내가 가려고 만든 샤니마스 성지 지도

https://www.google.com/maps/d/u/0/edit?mid=1dYjPnd8tLDYTlG8bfJp3X8da2WCN6Qg&usp=sharing

 




출처: 샤이니 컬러즈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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