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머스크가 바이든 행정부에서 시달리고 DOGE를 미는 이유

rtO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08 08:10:01
조회 31889 추천 386 댓글 259

1. 물개 사건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4d58ce6cde2

정부: 로켓 발사 시 소음 진동이 물개들에게 스트레스를 줄까봐 걱정됨

머스크: 얼마나 영향을 미치길래?

정부: ?? 그건 니들이 알아와야지


결국 스페이스X 에서 직접 물개 잡아다가 포박하고

귀에 헤드셋 끼워서 물개가 로켓 발사 시 노출될 소음, 진동을 가한 다음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지 측정해야 했음


2. 상어 사건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f574e9c98a9

정부: 야 니들 로켓 바다에 떨어졌다가 상어 맞아서 죽으면 어떡함?

머스크: ㅅㅂ 또 ㅈㄹ이냐? 상어 밀집도 데이터 줘봐 우리가 분석해볼게

정부: ㄴㄴ 갖고있는데 주기 싫음. 상어 사냥하는 사람들한테 넘어가면 어떡하라고


결국 스페이스X에서 여차저차 자료 받아서 분석함



고래 사건도 있는데 그건 위 영상에서 확인


머스크가 간단하게 말한거고 실제로 정부에서는 스페이스X의 발사가 인근 해양 포유류, 특히 물개와 고래 등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75가지 이상의 환경 영향 완화 조치를 요구했음 ㅋㅋ

저런 온갖 시시비비 때문에 스페이스X 발사가 연기되는데 많은 영향을 끼침


머스크는 이런 사건들을 겪은 뒤 조 로건 팟캐스트에 나와서 이런 말을 함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544aef438f3

"DOGE의 개념은 꽤 간단합니다. 우리는 숨 막힐 듯한 대규모 관료제에 시달리고 있으며, 정부 지출은 나라를 파산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현재 국가 부채에 대한 이자 지출이 국방 예산을 초과했습니다. 국방 예산은 연간 1조 달러에 이르며, 우리는 파산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정부 지출을 줄이지 않으면, 개인이 파산하는 것처럼 국가도 파산하게 될 것입니다.


AI에게 정부 기관이 몇 개인지 물어봤는데, 정확히 알지 못했습니다. 연방 차원에서 약 450개가 있으며, 이는 미국이 존재한 연수의 거의 두 배에 해당합니다. 이건 비정상적입니다. 연방 차원의 모든 기관을 아는 사람조차 없습니다.


결국 모든 것이 불법이 되어 어떤 일도 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를 수 있습니다.


우리는 기관을 더 작게 줄여서 의회에서 승인한 역할만 수행하게 해야 합니다. SpaceX 로켓을 만드는 속도보다 서류를 승인하는 속도가 느리다면, 분명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전쟁이 규제를 정화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전쟁 대신 번영을 누려왔습니다. 이제는 전쟁 없이 규제를 정화할 방법이 필요합니다.


게임에서 심판이 하나도 없는 건 원하지 않지만, 선수보다 심판이 더 많은 것도 원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뭔가를 건설(Build) 하는 사람보다, 각종 규제나 환경을 명목으로 실제로 새로운걸 만드는 데 도움되지 않는 사람들이 달라붙어 있고

이런게 혁신을 막고 비생산적인 정부 지출로 이어진다고 보는게 머스크 시각임


여기서 말하는 DOGE는 도지코인이 아니라(머스크가 농담을 좋아해서 노린것도 있지만)

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 의 약자로, 정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부서를 말함

머스크는 트럼프가 당선되면 DOGE를 세워서 쓸데없는 지출을 줄이고 진정으로 필요한 곳에 세금을 써야한다고 줄곧 제창중


그리고 트럼프가 승리하자 쓴 트윗에서도 이런 시각을 볼 수 있음.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8e4a8e8bd


"미국은 건설자의 나라입니다. 곧 여러분은 자유롭게 건설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386

고정닉 97

1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26181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현재 갑론을박중인 '지역별 비례선발제'
[298]
ㅇㅇ(14.52) 09.03 19559 72
261811
썸네일
[카연] 탄바, 대지에 서다
[79]
염승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9682 115
261810
썸네일
[남갤] 록시땅 관계자 연예인 몰카 사진 sns에 올려..
[220]
띤갤러(146.70) 09.03 31027 158
261808
썸네일
[이갤] [단독]101년 전 관동대학살을 기록한 일본인 병사 일기
[282]
고맙슘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15304 165
261807
썸네일
[싱갤] 원작자 사망한 드래곤볼 슈퍼의 근황.jpg
[494]
무스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39784 264
261806
썸네일
[이갤] 선수촌 직원이 자기를 못알아봤다는 전훈영
[159]
ㅇㅇ(89.33) 09.03 25984 19
261803
썸네일
[야갤] 중위소득은 접근하기 더 어려워져, 고강도 옥죄기에 3040 발동동.jpg
[25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22640 80
261802
썸네일
[이갤] "'저출생' 용어 왜 써?"…시청자 항의에 사과한 과학 유튜버
[858]
고맙슘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36147 365
26180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서로 자기 강아지 맞다고 싸우다가 법정까지 감.gif
[191]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23250 209
261799
썸네일
[야갤] 반일때문에 혐한이 생겼다는 할머니.jpg
[776]
ㅇㅇ(106.101) 09.03 28108 327
261798
썸네일
[일갤] (스압)후쿠오카 3박4일 여행기
[26]
인유무고사9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10247 25
261796
썸네일
[싱갤] 한여름에 폭설인줄 알았더니
[141]
ㅇㅇ(14.58) 09.03 23639 137
261795
썸네일
[주갤] 한일부부 유튜브채널 상주하는 노괴 근황
[433]
ㅇㅇ(211.234) 09.03 53329 1401
261794
썸네일
[야갤] 욱일기 티셔츠 입고 유적지에.. 외국인 관광객 "상관마".jpg
[48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26406 75
261792
썸네일
[국갤] 베트남 국결 취재하다 개빡친 PD .jpg
[383]
스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37889 332
261791
썸네일
[싱갤] [의문의문] 발가락 실종 사건..jpg
[507]
사랑해요바이올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27049 225
261788
썸네일
[중갤] [단독]아주대병원 응급실 매주 목요일 운영 제한…심정지 환자만 수용
[57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16641 205
26178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남자들이 차에서 와이프에게 하는 행동...jpg
[323]
레버러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38282 103
261786
썸네일
[야갤] 보배) 역대급으로 미친 윗집 이웃에 잘못걸린 보배인..jpg
[24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29420 250
261784
썸네일
[닌갤] 싱글벙글 위기 감지한 포켓몬코리아
[167]
키리야아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34418 242
261783
썸네일
[카연] 여신 눈나가 죽이려고 쫓아오는 Manhwa. 1화
[48]
멤메머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12392 58
26178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아날로그의 나라 일본에서 품절난 애플워치 케이스
[29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27198 103
261780
썸네일
[자갤] 눈 앞이 깜깜해지는 50대 전기차 카푸어
[261]
ㅇㅇ(185.114) 09.03 27316 111
261779
썸네일
[이갤] 편의점에 쓰레기 버리고 도망가는 여성
[380]
ㅇㅇ(84.17) 09.03 23989 150
261778
썸네일
[V갤] 도태브붕의 하루
[124]
Desuw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11742 73
261776
썸네일
[러갤] 영조햄 러닝 원 포인트 레슨
[111]
런갤파딱1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12181 68
261774
썸네일
[오갤] 80년대 극장 굿즈 오픈런.jpg
[5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15420 44
261772
썸네일
[스갤] 칸나 사태로 바라보는 남자친구 걸렷던 버튜버 .fact
[990]
ㅇㅇ(175.114) 09.03 64832 353
261771
썸네일
[싱갤] 스압)뿌다다닷 싱붕이가 타는 똥차
[296]
내인생조때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17931 138
261770
썸네일
[박갤] 일본에서 정권교체가 일어나지 않는 이유
[45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22445 107
261768
썸네일
[주갤] 오늘자 출산율 뉴스 댓글들....jpg
[59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35692 789
261767
썸네일
[이갤] [단독]민주, 대법원장 추천 후 야당이 2명 압축하는 제3자특검 오늘발의
[147]
고맙슘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10444 21
261766
썸네일
[싱갤] 틈새시장을 공략한 뽀로로 제작자.JPG
[334]
ㅇㅇ (39.112) 09.03 38380 335
261764
썸네일
[이갤] 의사 권유로 신약 임상시험 후 급성 백혈병으로 사망한 30대 남자
[346]
ㅇㅇ(185.206) 09.03 19132 85
261763
썸네일
[부갤] 300만 유튜버 대격노 2분기 출산율 0.71, 해결책은 있는가
[710]
스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34093 221
261762
썸네일
[싱갤] 최근 ‘학부모 수능 접수‘ 관련 이슈 간단하게 이해해 보기
[172]
외접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24804 175
261759
썸네일
[카연] 싸1가지 없는 에고소드.manhwa
[55]
머웅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10887 38
261758
썸네일
[전갤] 해리스 전당대회 후 지지율 큰 변화 없지만..'여전히 우위'.jpg
[180]
몽쉘통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11813 24
261756
썸네일
[코갤] 풀무원 공정위 제제
[107]
ㅇㅇ(211.250) 09.03 19084 163
261755
썸네일
[싱갤] 아프간 유가족 어셈블... 일제히 해리스 매도
[13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18187 212
261754
썸네일
[야갤] 미미미누가 LG전자에서 신입사원 캐릭터로 보여준 ppt 아이디어들
[537]
ㅇㅇ(106.101) 09.03 31795 193
261752
썸네일
[디갤] 서울의 뜨거웠던 일요일
[27]
늅늅뉴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9043 29
26175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평론가
[136]
페로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15376 184
261750
썸네일
[중갤] 미호요 공동 창립자 : 게임 실무자들은 이제 일을 그만둘 준비를 해라
[25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22163 87
261748
썸네일
[중갤] 대구에서는 촉법소년이 깡패 건달짓 함
[514]
엄마부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26494 353
261747
썸네일
[스갤] 성심당 근황 ㄷㄷ
[78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46420 423
26174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삼각관계 히어로
[206]
묘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26304 308
261743
썸네일
[주갤] (유튜브같이보자) 일본여성이 생각하는 한국여성 특징
[328]
ㅇㅇ(104.28) 09.03 26945 377
261742
썸네일
[야갤] 한국이 해냈다... 골프붐 근황.jpg
[568]
ㅇㅇ(211.194) 09.03 37493 615
261740
썸네일
[의갤] [단독]개강 첫날 텅빈 의대… “내년까지 수업 거부할수도”
[584]
모갤러(106.101) 09.03 17815 169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