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진행상황) <현역가왕2> 제작진 엄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ㅇㅇ(222.111) 2024.11.08 15:40:02
조회 11390 추천 123 댓글 46


+ 진행상황 공유


7ef3da36e2f206a26d81f6e44689766eb8



현재 서울마포경찰서 수사1과(수사지원팀)에 사건이 접수됐으며, 담당 수사관 곧 지정될 것으로 판단된다.



< 본문 내용 >


https://v.daum.net/v/20241108060004010

 



8일 텐아시아는 '현역가왕2' 예선 촬영 이후 추가 참가자가 갑자기 투입됐다는 기사를 보도했다. 지난달 말 첫 촬영을 마친 '현역가왕2'는 본래 34명의 참가자로 시작을 알렸다. 예선 이후 4명의 참가자가 탈락했고 본선에 돌입하기에 앞서 갑작스레 2명의 현역 가수가 추가로 출연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제작진은 “본선 진행 방식 중 일부가 스포(스포일러)가 된 건 유감이지만, 이미 공평성과 형평성을 감안한 여러 가지 룰들이 마련돼있다”라고 해명했으나, 시청자들이 납득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과거 <미스터트롯>부터 오디션 프로그램을 애청해 왔던 애청자로서 위의 기사를 접하고 실로 충격을 받았다. 이는 사실상 내정 의혹이라 판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현역가왕2> 제작진의 엄무방해 혐의에 대해 서울마포경찰서(크레아 스튜디오 주소지 관할 경찰서)에 수사 의뢰했다는 사실을 알린다.



< 국민신문고 민원신청 >


7cf3da36e2f206a26d81f6e4468975647d

7ff3da36e2f206a26d81f6e243827c6e



< 주요 내용 >


2024년 상반기 대한민국을 뒤흔든 서바이벌 역작 <현역가왕>은 첫 회 시청률 6.8%에서 마지막회 17.2%를 기록할 만큼, 폭발적인 팬덤 화력을 입증하며 매회 화제성 부분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떨쳤습니다. 트롯 서바이벌의 ‘절대강자’로 등극한 만큼, <현역가왕2>에 대한 기대가 남달랐습니다.


하지만, <현역가왕2>에서 새로운 참가자 가수 신유와 박서진이 예선을 치르지 않고 본선으로 직행한 것은 사실상 ‘내정 의혹’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대법원은 형법상 업무방해죄의 구성요건인 위계의 의미에 대하여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죄에 있어서 위계란 행위자가 행위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상대방에게 오인·착각 또는 부지를 일으키게 하여 이를 이용하는 것을 말하고, 업무방해죄의 성립에는 업무방해의 결과가 실제로 발생함을 요하지 않고 업무방해의 결과를 초래할 위험이 발생하면 족하며, 업무수행 자체가 아니라 업무의 적정성 내지 공정성이 방해된 경우에도 업무방해죄가 성립한다.”(대법원2010. 3. 25. 선고 2009도8506 판결)라고 판시한 바 있습니다.


결국 해당 사건이 공론화됨에 따라 <현역가왕2> 제작진들은 다른 참가 가수들로 하여금 오인·착각 또는 부지를 일으키게 하였으며, 업무방해의 결과를 초래할 위험이 발생하였습니다. 또, 업무의 공정성이 방해된 경우에 해당할 수 있는 만큼, 업무방해죄의 구성요건이 성립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지난 2019년부터 불거진 <프로듀스 시리즈>와 <아이돌학교>의 투표 조작 사태는 현재까지도 수많은 대중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현역가왕2> 제작진 또한 이를 답습하여 다른 참가 가수들의 새로운 꿈을 짓밟는 등 오디션 프로그램의 공정성 문제를 야기하게 만들었으며, <현영가왕2>를 고대하고 있을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한 신뢰를 저버리고 기망하였습니다.


이는 민주주의 문제이자 우리 사회 공정경쟁의 문제인 만큼 엄히 책임을 묻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이에 서울마포경찰서는 ‘형평성 논란’을 야기하게 만든 MBN <현역가왕2> 제작진의 형법상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 철저하게 수사하여 엄중히 처벌받게 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



< 관계 법령 >

형법 [시행 2024. 2. 9.] [법률 제19582호, 2023. 8. 8., 일부개정]

제314조(업무방해) ①제313조의 방법 또는 위력으로써 사람의 업무를 방해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기사] ‘현역가왕2’, 경찰에 고발됐다…공정성 논란 후 연이은 악재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0999630

 


ae5837a5003576ac7eb8f68b12d21a1d999be458e3b3




[단독] '현역가왕2', 형평성 논란 터졌다 신유·박서진 투입


MBN '현역가왕2'가 첫 방송 전부터 형평성 논란에 휩싸였다.

7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현역가왕2' 예선 촬영 이후 추가 참가자가 갑자기 투입됐다. 지난달 말 첫 촬영을 마친 '현역가왕2'는 본래 34명의 참가자로 시작을 알렸다. 예선 이후 4명의 참가자가 탈락했고 본선에 돌입하기에 앞서 갑작스레 2명의 현역 가수가 추가로 출연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제작진은 현역 가수 2명을 프로그램 중간에 추가 섭외하면서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비난의 목소리를 들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특히 1차전서 탈락한 4명의 참가자는 공정성을 문제 삼으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제작진이 추가로 투입시킨 2인은 가수 신유와 박서진이다. 신유는 '현역가왕2' 예선까지는 심사위원으로 출연했으나 본선부터는 갑작스레 참가자, 즉 플레이어로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 박서진의 경우 과거 TV조선 '미스터트롯2' 출연 당시 인연을 맺은 제작진과 다시 한번 만나게 됐다. 두 사람은 출연을 여러 차례 출연을 고사했으나 제작진의 거듭된 부탁에 결국 함께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 입장에서는 '메기제도' '메기효과' 등을 기대하며 중간에 기획 방향을 틀었다는 전언이다. 강력한 경쟁자가 프로그램 흥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헀다는 얘기다. 실제로 본선 촬영하기 2일 전 현역가수 2명에게 연락해 참가를 부탁했다.

'메기제도'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솔로지옥' '하트시그널' 등 각종 연애 프로그램에서 충분히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하지만 '현역가왕2'는 오디션이자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예선에서 이미 탈락자가 발생했다. 탈락한 출연진들이 있음에도 새로운 참가자가 예선 통과도 없이 본선에 직행했다는 점은 충분히 문제의 소지가 있는 부분이다. 형평성이 프로그램의 존폐를 결정할 만큼 중요한데, 이 원칙을 어겼다는 지적이 나올 수 밖에 없는 대목이다.

'현역가왕2'는 오는 2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내부의 여러 가지 사태로 방송 전부터 삐걱대고 있다. 지난달 본지에서 단독 보도한 '현역가왕2' 60억원짜리 콘서트 IP 관련 법적 분쟁도 아직 진행 중인 사안이다. 발단은 nCH가 크레아로부터 산 콘서트 공연권과 매니지먼트권. 이를 제3자인 쇼당엔터테인먼트에 일부 재판매하면서 서로에게 불만이 생긴 게 원인이었다.



출처: 미스터 트롯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23

고정닉 4

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279308
썸네일
[일갤] 스압)) 정이 묻어있는 지방철도,, 와카사철도 시승기
[40]
구종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11630 61
27930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미국 대통령 순위 TOP10
[32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21613 73
279305
썸네일
[이갤] 1주년 수아,헤이즈&바니걸들 그려왔어
[160]
달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27243 218
279303
썸네일
[디갤] 북경 대학교 필름 사진입니다
[48]
미놀타x30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11128 15
279302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ㅅㅅ리스 남편.manwha
[290]
김전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70412 517
279300
썸네일
[군갤] 최근 독일의 리버스 구도에 대해 알아보자
[4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16416 32
279298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2000년대 전경생활
[21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22446 122
279296
썸네일
[로갤] 30대 아저씨가 림버스 하는 만화 - 15화 (3장)
[60]
라아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21063 86
27929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어느 자연인의 개 이름..jpg
[159]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60266 386
279290
썸네일
[등갤] 산사유람기-영주 부석사
[50]
선자령청설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15098 48
279288
썸네일
[주갤] 프린세스 메이커.feat 한녀 키우기
[186]
주갤러(121.141) 11.09 33982 503
279286
썸네일
[군갤] 북한의 '출구 없는' 터널들
[167]
Су-47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46457 188
27928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보글보글 진짜 엔딩.jpg
[15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51720 431
279280
썸네일
[히갤] 해리스를 지지한 DC & 마블 배우들....jpg
[488]
ㅇㅇ(175.119) 11.09 37943 136
27927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락가수 엄마썰...jpg
[106]
빠요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32705 258
279276
썸네일
[군갤] 프라모델로 나온 한국군 병기 - 항공장비 2부
[25]
호순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17083 23
279274
썸네일
[싱갤] 스압)오싹오싹 8살에서 성장멈춘 25살 백마 누나..jpg
[54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63356 145
279270
썸네일
[중갤] 군바리나라겜 아니랄까봐 고증 충실한 블루아카...jpg
[260]
ㅂㅌㅇ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30868 191
279268
썸네일
[싱갤] 일남충이 검색기록 들키는 만화
[436]
amputeespac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53617 405
279266
썸네일
[야갤] ㅓㅜㅑ 한국에서 월급받고 울었다는 탈북자 ㄷ ㄷ ㄷ
[293]
야갤러(1.212) 11.08 58738 648
279264
썸네일
[부갤] 트럼프, 영끌이 죽이겠다ㅋㅋ(스압)
[281]
ㅇㅇ(211.234) 11.08 37199 175
27926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트럼프가 불륜해서 개족보된 자매..jpg
[353]
ㅇㅇ(61.82) 11.08 48585 275
279260
썸네일
[러갤] 허드슨 형님이 뛰기 싫을떄 나가서 뛰는 방법.JPG
[63]
화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22066 20
279258
썸네일
[싱갤] 무도회에 안간 신데렐라 달달순애.manga
[88]
김전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29817 164
279256
썸네일
[미갤] 트럼프 지지하는 칸예 인터뷰...jpg
[316]
ㅇㅇ(106.102) 11.08 34780 609
279254
썸네일
[걸갤] 칸코쿠 내한 D-1 기념 성지순례 갔다온것들 좀 써봄(좀 김)
[41]
꿀호떡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15593 46
27925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대한민국에서 스트레스 안받는 사람 특
[468]
SELECT싱갤러FROM싱갤WHER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53109 320
279249
썸네일
[부갤] 월가의 다음 베팅은 쓰레기..하이닉스 시총 맞먹는 기업, 웨이스트 매니지
[165]
앨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30207 46
279246
썸네일
[판갤] 의외로 엿 먹으라는게 욕이라고 쓰인게 얼마 안되네?
[146]
인터네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28210 124
279244
썸네일
[싱갤] 개같은 공인 인증서 편하게 해주신 분
[353]
부타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47464 945
279242
썸네일
[유갤] (스압) 급식대가 급식 실제로 먹어본 사람들의 후기 JPG
[297]
ㅇㅇ(175.119) 11.08 39256 245
27923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명작 SF 영화 퀄리티 (스압)
[24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30857 140
279236
썸네일
[냥갤] 공포공포 캣맘의 민원테러
[304]
ㅇㅇ(126.34) 11.08 25753 422
279234
썸네일
[필갤] 포트라400 교토 일상의 모습들
[31]
유동교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7658 26
279232
썸네일
[부갤] 코란도 근본모델 신진 코란도에 대해 써봤다
[57]
ㅇㅇ(223.62) 11.08 18600 84
27923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상남자의 전통놀이
[549]
ㅇㅇ(110.12) 11.08 39414 181
279226
썸네일
[정갤] 한국 신검 평균키 발표될때마다 나오는 소리.. 과연 현실은?
[73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45685 210
279224
썸네일
[대갤] 日, 최연소 남자 의원이 20대 남성 수면제 먹이고 성폭력 가해 (도쿄)
[330]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72008 222
27922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서양 20~30대들 한 번쯤 해보는 경험
[55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59679 149
279220
썸네일
[기갤] 연예인들도 처음볼 정도로 성대했다던 조세호 결혼식.jpg
[597]
ㅇㅇ(208.78) 11.08 47232 88
27921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가짜뉴스
[111]
unanimo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29780 106
279216
썸네일
[디갤] [나무] 릴레이 후보작+우승자 발표 (스압)
[28]
후지조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10644 28
279212
썸네일
[싱갤] 가슴 땀 냄새 맡아보고싶다.manhwa
[436]
김전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59230 368
279210
썸네일
[유갤] 위구르족 문화가 궁금했던 유튜버
[365]
ㅇㅇ(86.106) 11.08 36145 288
279206
썸네일
[주갤] 블라) 점점 더 매콤해지고 있는 요즘 남자들
[684]
주갤러(211.220) 11.08 63949 822
279204
썸네일
[부갤] 평택 투기꾼들의 눈물 | 삼성마저 인원감축, 역대급 불황
[373]
앨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28293 177
279202
썸네일
[야갤] 속보))'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
[585]
코로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33819 148
27920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노래방 가서 음정 낮추는거 쪽팔릴 필요 없는 이유
[293]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34737 249
279198
썸네일
[국갤] '폭망' 민주 장외집회, 이재명 직접 문자 돌려 앙망
[403]
헬기탄재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18847 309
279196
썸네일
[싱갤] 미국 잡지사에서 부자들에게 소액 수표를 보내서 실험한 결과.jpg
[226]
ㅇㅇ(222.97) 11.08 30374 17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