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만 노을길 전망대 백패킹 후기(11/9-11/10)

진해만 노을길 전망대 백패킹 후기(11/9-11/10)앱에서 작성

린쨔응

2024.11.11 14:50:01

조회 5635 추천 13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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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말 아니면 백패킹 할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무작정 배낭 업고 튀엇!!

대발령 제1 쉼터 만남의광장 주차장에서 주차하고 옆 도로따가 가다보면 저 표지판이 나옴

뒤로 넘어가면 차량진입금지 해놓은 조형물이 나오는데 거기로 들어가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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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길은 그냥 뒷산 산책하는 정도?? 한 십분도 안걸린 듯. 가는길에 산불초소 아저씨들이 정모하고 있으시던데 잠깐의 스몰토크 후 출발! 비화식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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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 도착!

박지 도착하니 투피스입고 하이힐 신은 이모님 두분께서 전망대에서 조망 구경중이셨음 (그래도 경사가 조금은 있었는데 어떻게 올라오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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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 도착하고 벚꽃도시(진해) 야경 구경 꿀꺽

이날 이때까진 나혼자 전세캠 하다가 늦은시간에 한 분 올라오셨음 ((마운틴 하드웨어 텐트셨는데 담배도 태우시고 음식도 끓여드심 ㅡㅡ 내가 키만 조금만 더 컸다면 가서 뭐라고 했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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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에서 멀지 않은곳에 조선소? 공장? 이 있던데 새벽까지 열심히 일하시더라

근데 조선소? 다니는 유붕이 있음? 새벽에 기계음이 자주 나던데 쉬는시간 종인가? 싶었음

자다가 깨서 옙븐 내텐트 텐풍 찍찍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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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밤하늘의 펄~ 이 안보이길래 내일 아침 일출은 없구나 싶었는데 역시 없었음

옆동네 후기(붓산-20km거리)엔 일출이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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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와서 경화시장?에 있는 할매국밥에서 국밥엔딩!

이빨이 아파서 다 못먹고 남겼는데 사장님이 '저 돼지쉬엑기가 왜 음식을 남기지?' 생각하셨을 듯.

정말 맛있었음 ㅠㅠ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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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루캠프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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