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마블 코믹스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 되기 vs 알콜중독자로 살기

플라스틱마카로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16 07:00:02
조회 10834 추천 53 댓글 75

7dec9e36ebd518986abce8954581706d90dd


지금 막 악몽에서 깨어난 이 남자.

과연 이 남자는 마블 코믹스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와 알콜중독자, 둘 중 어느 것을 선택할까?

7def9e36ebd518986abce8954481726aaf4be3



히어로는 개뿔.

밥 레이놀즈는 자신이 히어로라는 것을 부정한다. 그럴 수 밖에 없다. 자신은 지금까지 약물중독자 및 알콜중독자로 살아왔다.

그런데 어젯 밤, 술을 마시는 것을(자신은 히어로의 힘을 되찾는 약물을 먹는 거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아내, 린다에게 들키고 말았다.

린다는 밥에게 실망한 뒤 잠시 시간을 갖자며 집을 나갔다. 하지만 밥의 마음 한 켠에는 자신이 히어로일 것이라는 미약한 생각이 남아 있다.

7dee9e36ebd518986abce8954788726d596d9d



그리고 그 생각에 의지해 옛 기억을 다시 떠올리자,

허공을 날 수 있게 된다.
정말로, 밥은 자신이 히어로라는 사실을 잊은 것이었다.

그런데 왜? 어째서 히어로였던 기억을 잃은 것일까?

7de99e36ebd518986abce8954786776ff04ead



너는 히어로다.

센트리··· 선을 지키는 금빛 수호자. 폭발하는 태양 백만 개의 힘을 지닌 사나이!

네 가장 큰 적··· 보이드가 지구에 돌아왔다. 밤을 타고 사람들의 영혼을 훔치는 그자. 정체도 목적도 모르지만··· 그의 존재는 진짜다!

너는 히어로다···. 혼자 세상에 외치고 싶어도, 남들이 믿어 주지 않을 뿐.
기차의 다른 승객들을 봐···. 다들 불편해하고 있어.

네가 얼마나 흉한 꼴이면, 다들 몇 걸음씩 물러났을까.

아니, 어쩌면 네가 기억하기 시작해서일지도 모른다.
네게 더 이상 그림자가 생기지 않아서.


자신이 잊혀진 최강의 히어로, 센트리라는 것을 깨달은 밥 레이놀즈.
이 기억을 떠올리게 된 이유는 오직 자신의 숙적 보이드를 막기 위해서라는 것임을, 또한 기억하게 된다.
보이드가 지구에 돌아왔기에, 밥은 자신이 이 지구상 최강의 영웅임을, 센트리임을 기억해낸다.

7de89e36ebd518986abce89542847769ca02



그와 동시에 서서히 능력을 되찾기 시작한다.

7deb9e36ebd518986abce89547887c6bb349f0



세상에 변하지 않는 건 없다.

너도 변할 거다.

너는 다시 한번 그 사람이 될 거다···.


능력을 되찾으며, 인간 밥의 모습은 사라지고 히어로 센트리의 모습이 등장한다.

7dea9e36ebd518986abce8954482746a6053bb


"그런데 너뿐이네. 몸이 그렇게 변해 있어서 그런가··· 브루스 배너로 돌아가도 기억을 할까 싶고···."

"헐크 기쁘다. 금빛 남자 헐크 제일 좋은 친구야."

"나 없는 사이 뭔가가 있었어. 이유는 모르겠는데, 다들 날 기억 못 하더라고···. 마치 없는 사람처럼."

"분명 내 존재를 비밀로 하려는 어떤 음모가 있었던 거야···. 온 세상에 최면을 걸었다든가. 그 뿐만이 아니야···. 꼬집어 말할 순 없지만, 내가 뭔가 잘못하리란 예감도 들어."

"그러니까 이거 지니고 있어, 헐크. 계속 기억해 줘야 해."


7de59e36ebd518986abce8954481776e484684


"사진을 잘 봐, 피터. 잘 보라고···"

"당신 누구야?"

"좋아, 단도직입적으로 말할게. 내 이름은 밥 레이놀즈. 네가 아는 이름은 센트리.
"우리가 이전에 만났을 때 네가 데일리 뷰글 사진 기자여서 이 사진을 찍어 줬고.

"또 스파이더맨으로서는, 윌슨 피스크와 손잡은 보이드를 나랑 같이 물리쳤었어. 내가 피스크한테 정신을 조종당해 폭주하기 전에 내가 막아 줬잖아."
"기억을 해 봐, 피터, 제발···."

*

"뭐야···? 센트리!"

"벌레 놈은 비켜 있어. 네가 낄 일이 아니야."

*

"아··· 기억나요··· 한꺼번에 떠올랐어요."
"웬 또라이가 있긴 했죠."


7de49e36ebd518986abce895448972653e53fb


분명 아는 목소리인데··· 그런데도 그쪽 정체가 무엇인지는 전혀 가늠이 안 되는군. 친구 같은데···

집중하세요, 자비에르 교수님. 머릿속 구석구석을 잘 뒤져 보세요. 분명 제가 있을 거예요.

뭔가 크게 힘든 일이 있나 보군. 과거의 공포가 다시 표출되려 하고 있어. 차갑고, 어둡고··· 아···

말해 봐, 친구···. 그 그림자 괴물이 무엇이기에 그토록 심란해하는지? 그렇게나 악한 존재인가?

교수님이 이해할 준비가 되지 않으면 나도 말해 줄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먼저 나를 기억해 봐요.

기억해 내고 싶은데, 나 스스로가 꽉 묶여 있는 기분이야. 무언가가 내 머리를 엄청난 무게로 짓누르고 있어···.

기억하지 말라면서, 그건 잘못된 일이라면서.


센트리는 자신과 엮인 일이 있던 히어로들을 찾아가며, 제발 자신을 기억해 달라 호소한다.
(헐크, 스파이더맨, 프로페서 엑스 뿐만 아니라, 판타스틱 4의 리드 리처즈, 닥터 스트레인지, 토니 스타크도 센트리가 세상에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됨.)

7ced9e36ebd518986abce89544857c68723bfe


열쇠는 어딘가에 숨어 있다. 폐허 속, 사람 사는 곳 같지가 않은 이 거리.

바로 여기. 맨해튼의 끝자락···
이곳에 네가 찾는 답이 있을 거다.

처음엔 마지못해 찾아왔는데···
막상 와 보니 먹구름처럼 막막하던 무언가에서 실마리가 보이기 시작한다.

인적이 끊긴 지 몇 년은 된 듯··· 들어올 엄두도 나지 않을 풍경.
유령만 찾을 듯한 풍경이다.

풍경이 차차 익숙해지자. 네가 잊어야만 했던 기억이 무엇인지 떠오른다···.


7cec9e36ebd518986abce89544837465c7a293


너의 요새.

왓치타워.


센트리는 자신이 누군가에게 배신을 당하고 기억을 잃어 능력까지 잃게 된 것을 알게 되는데, 의문점이 피어오른다.
히어로 중 가장 최강이라고 할 수 있는 센트리를 누가 배신했는가? 왜 배신했는가?
그 해답을 찾기 위해 센트리는 자신의 거점인 왓치타워를 어렴풋이 기억하며 그곳을 찾아간다.


7cef9e36ebd518986abce89544817265bd6c80


[ 돌아오셨군요, 주인님. ]

고마워, 클록. 내가 어디 있었는지 알고 있어?

[ 그 질문에는 대답할 수 없습니다. 저의 내부 시스템 기저에 이식된 자가 복구 루프 바이러스 탓으로 보입니다. ]
[ 저도 알면서 묵인하고 있습니다. 주인님께도 바이러스 존재를 알려 드려야겠지만, 바이러스 제거는 하지 않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

적응됐나 보구나, 클록. 이 장치도 새 프로그램의 일부니?

[ 아닙니다. 주인님께서 보고 계신 그 장치는 발신 장치입니다. ]

[잠재적 메시지가 감지됩니다···. 가장 강도 높은 주파수로, 우리 행성 전체는 물론 대기권 외부 저 먼 곳까지 미치고 있습니다.]
[동력원은 주인님의 약물 같습니다.]

이게 여기 있는 이유는?

[ 그 질문에 대답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


그리고 그 곳에서 자신의 인공지능 비서 클록을 만나고 자신의 기억과 동료들의 배신에 대한 모든 실체를 질문하지만, 클록은 대답하지 않는다.

7cee9e36ebd518986abce89547887d68507e22


이유는 모르겠지만, 다급히 만든 모양새다.
함정 회로나 바이러스가 숨겨져 있는 것도 아니다.

너무 쉽게 해체된다는 자체가 오히려 이상하게 불안할 정도.

비로소 조용해졌다. 별다른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다만···

···인식에 작은 변화가···.
현실이 아주 미미하게 변하면서, 그 효과가 우리에 갇혔던 짐승이 뛰쳐나가듯 타워 외부로 번져 간다···.

한순간 꿈에서 깨어난 듯, 사람들은 너를 기억한다.


센트리는 자신의 숙적, 보이드가 지구를 파괴하는 것을 막기 위해 왓치타워에 있던 자신의 정체를 잊게 만드는 장치를 제거한다.
그런데, 센트리를 막기 위한 장치라기엔 그의 손에 너무나도 쉽게 해제됐다.

센트리는 여기서 또다른 의문점을 가진다.

나를 포함한 전 세계인의 기억까지 없애며 센트리의 출현을 막은 이유가 무엇일까?

센트리는 오직 사람들을 돕는 것을 기쁘게 여기는 히어로일 뿐인데...

7ce99e36ebd518986abce8954483726a848563


안녕, 노미···. 잘 지냈니? 많이 기다렸니?

"밥?"

"맙소사···, 밥···"
"···미안해."


센트리는 자신의 부인인 린다를 만나러 린다가 살고 있는 곳으로 향한다.
(초반에 밥이 자신의 능력을 되찾으려고 슈퍼 세럼을 먹고 중독 증세를 보였는데, 린다는 그 중독 증세를 알콜 중독 증세로 생각함. 이 일로 린다는 밥에게 실망하여 잠시 별거함)
린다는 발신 장치가 해제된 덕에 자신의 남편인 밥 레이놀즈가 센트리라는것을 기억해내고 밥에게 미안함을 느끼며, 닥친 현실에 괴로워한다.

7ce89e36ebd518986abce89547817368031980


"자기가 슈퍼히어로라는 사실을 내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해? 도시를 떠난 삶에 이제 겨우 익숙해진 참인데."
"이젠 어떻게 해야 돼? 왓치타워로 들어가 살아? 고양이도 데려가?"

"적응할 수 있을지 난 모르겠어."
"자긴 아직도 나랑 살고 싶어?"


7ceb9e36ebd518986abce895448272648d7481


당연하지. 그런데··· 자기도 알지만··· 내가 처리해야 할 일이 있어···.

그 문제를 해결해야 우리가 평범하게 살 수 있어.
나보고 배신자래, 린디. 그들이 나한테 왜 그랬는지를 모르겠어.


"응··· 나도 기억나. 어렴풋이 기억나."
"자기가 뇌물이며 여러 짓을 했댔지. 미친 소리. 원하면 다 가질 수 있는 자기가 뇌물을 왜 받아?"

거짓말이야, 린디.
리드 리처즈가 나를 매장시키려 만든 거짓말.

이유를 모르겠어.

어이없지만··· 누구보다 믿었던 사람이 그럴 줄 내가 어떻게 알았겠어?

뭐냐, 왓치독? 왜 그래···?


밥과 린다는 서로가 서로에게 한 일들에 사과하며 진중한 대화를 나눈다. 그리고 그 때,

7cea9e36ebd518986abce8954480726a3190bd


너는 를 믿었어야지, 센트리. 내가 약속 어긴 적이 있던가?

센트리의 숙적—보이드가 등장한다.
센트리는 자신의 능력을 잃고 다시 되찾은 뒤로 어느 히어로도 못 믿는 상황인데, 심지어 자신의 숙적을 믿으라니?

7ce59e36ebd518986abce89547817168e0e712



이리 와, 골든 보이. '네 여자 목숨'을 얼마나 아끼나 보자.
아직 어둠이 다 내리질 않았으니··· 나는 이 여자 허리를 접어 버릴 힘은 없어.

그러면 한 번 해볼 만하지 않을까?

보이드는 센트리를 비웃으며 린다를 낚아채어 자신의 능력으로 린다를 위협한다.
그리고 여기서 밥 레이놀즈가 자신이 센트리인 것을 기억한 이유가 드디어 드러난다.

7ce49e36ebd518986abce89544837c644b04



역시 그대로구나, 센트리. 여전히 겁도 많고 마음도 여려.

나는 돌아온다고 했다. 로버트··· 너도 다 알고 있었잖아. 내가 돌아올 줄.

7fed9e36ebd518986abce89545807c6e0101


아아··· 원하는 게 뭐야, 보이드?

7fec9e36ebd518986abce8954480716b11ef


몰라서 묻는 거냐? 전부 다. 우주 전부와 그 이상. 이곳의 영혼을 다 삼키는 걸 원하지.

이 여자가 그 처음일 수도 있고···
마지막일 수도 있을 거야.
"전부 삼킬 거다. 를 통해서 전부 다.


7fef9e36ebd518986abce895418577651a22


그게 돌아온 이유냐? 그래서 내 기억을 되살렸다고?

7fee9e36ebd518986abce8954780776bfc6d4b


나를 도구로 쓰려고 내 기억을 되돌렸다?

보이드는 센트리의 질문에 대답하는 대신 린다를 허공에 놓아주며 사라진다.

7fe99e36ebd518986abce8954f8874682009



린다··· 괜찮아. 내가 잡았어.
안심해. 가만히 있어.


7fe89e36ebd518986abce8954783756d0d1405



"보··· 보이드가 자기한테 전해 달래···. "답은 네가 알아" 라고 했어."
" "속을 들여다봐" 라고도."


보이드는 린다의 입을 빌려 센트리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건넨다.
이후로 센트리는 선두를 지키던 히어로들에게 향하여, 다시금 모든 힘을 회복한 보이드와의 전쟁을 준비한다.
히어로 무리에서 자신의 옛 친우 리드를 발견한 센트리는 그의 배신에 분노한다.

7feb9e36ebd518986abce89544847c6e7f799b



리드, 너는 나를 배신했어.
왓치타워 설계에 다리를 걸치더니, 클록에게 나인 척 지시를 내려 놨더라?

왜 그랬어? 나 죽인 걸로 모자라 내 과거까지 다 지워야 속이 시원했냐?


"아니야···! 실은 기억이 안 나···."

"로버트, 제일 친한 친구였던 너한테 내가 왜 그런 짓을 하겠어? 믿어 줘···."


믿을 소릴 해.

전에 그랬었지? 나를 믿고 목숨도 맡기겠다고. 그러니 나도 똑같이 해도 된다고.
참 쉽게 잊네. 그치?


센트리는 리드 리처즈가 모든 사람들의 기억에서 자신을 없앤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배신자라고 추정하는 리드에게 대한 쌀쌀한 태도와 달리, 센트리는 자신의 정체를 의심한다.

7fea9e36ebd518986abce89544827d680c8908


이번엔 어느 때보다 끔찍할 거다, 센트리···. 너도 확신하고 있다.

보이드가 곧 들이닥치면, 세상 최고의 위기가 올 거고, 그러면 너도 다른 히어로들도 멍하니 종말을 지켜보는 도리밖에 없다.

하지만 네가 확신하지 못하는 게 하나 있다. 머릿속에서 계속 돌고 도는 끔찍한 의심 하나.

사실 네가 히어로가 아니라면?


센트리의 마음 한켠엔 의심이 피어 오른다.

보이드의 말 때문인 것인지, 아니면 자기도 모르게 잊혀진 기억의 편린 때문인지?
최후의 전쟁 직전, 센트리와 히어로들은 주마등처럼 센트리와 그들의 과거를 회상한다.

7fe59e36ebd518986abce8954581756549065d


(센트리와 판타스틱 포)


7fe49e36ebd518986abce89545827668762c66


(센트리와 스파이더맨)


7eed9e36ebd518986abce8954582776d7ca7cb


(센트리와 헐크)


7eec9e36ebd518986abce89544807164e2fc85


(센트리와 엑스맨)


7eef9e36ebd518986abce8954780706dcec077


"잠시 후, 네 앞에 세상의 종말이 닥칠 것이다."

"참 오랜만이다."


회상을 마치고, 센트리와 히어로들은 폭풍을 몰고 오며 지구를 집어삼키려는 보이드를 기다린다.

그리고 이제, 센트리와 보이드의 관계와 그들의 진실이 드러난다.


.

.

.

.

.

.

.

.

.

.


"정발본에서"




26ea8074bc8160f236ede9e458db343a1820fe7d3780fee045f55c5c



센트리 : 오리진

폴 젠킨스 (지은이), 재 리 (그림), 이규원 (옮긴이) 시공사(만화) 2024-01-25 원제 : The Sentry By Paul Jenkins





출처: 상업영화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53

고정닉 22

58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2401/2] 운영자 21.11.18 8629776 481
281238
썸네일
[야갤] 교수를 성희롱 무고협박하는 동덕여대 ㄷㄷㄷ
[324]
ㅇㅇ(211.234) 09:40 15451 521
281236
썸네일
[싱갤]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바꾼 작품들
[2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1919 6
281234
썸네일
[새갤] 포항시장 공천 개입 정황 "중앙당 여론조사 하지 마라"
[7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2395 25
28123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엑스레이찍는 동물들...
[139]
ㅇㅇ(175.212) 09:00 18030 106
281229
썸네일
[배갤] 말레이시아, 브루나이10박11일 (5)
[10]
이코노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50 1274 8
281227
썸네일
[카연] 우주 카페 이모지 21~22화 - 불안이라는 감정
[10]
박창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40 1207 7
281225
썸네일
[포갤] 대니 브라운 마약 팔던 시절
[56]
이오더매드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4809 41
281223
썸네일
[싱갤] 각 국가의 100년 전과 현대 인구 차이를.araboza
[63]
무명노조세이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0 5432 30
281221
썸네일
[디갤] 수원 화서공원, 팔달산 기타등등
[29]
디붕MK-IV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0 2512 13
281219
썸네일
[뤼갤] 자기 전 써보는 캐릭터 제작 과정
[62]
허세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0 6221 27
281217
썸네일
[오갤] 스위스 견학기 3~4
[41]
Yves생로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50 3226 50
28121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감동적인 원피스 에피소드...jpg
[153]
빠요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40 9138 61
281213
썸네일
[카연] 단편) 층간소음 때문에 윗집에 올라가는 Manhwa.
[68]
유동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7449 84
28120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중국유학 만화
[72]
ㅇㅅ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7944 24
썸네일
[상갤] 마블 코믹스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 되기 vs 알콜중독자로 살기
[75]
플라스틱마카로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0 10834 53
281205
썸네일
[디갤] 부산 지스타 2024 다녀왔다 (사진 많음, 데이터주의)
[91]
2456778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5 15361 53
28120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내셔널지오그래픽
[153]
아라고른2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5 34224 274
281202
썸네일
[스갤] (스압주의) 실제 존재하는 게임속 장소를 찾아보자! 야노브와 자톤 상
[29]
Alphac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6 14960 28
281199
썸네일
[월갤] 미즈키 시게루를 찾아서 - 돗토리, 요나고 여행
[19]
월첩(218.148) 01:25 10504 41
281197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분위기에 쉽게 휩쓸리는 여친.manga
[113]
김전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47345 121
281195
썸네일
[도갤] 아파트 재건축의 레전드
[137]
ㅇㅇ(124.56) 01:05 29909 206
28119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포켓몬 애니에 나온 늙은 포켓몬들.jpg
[180]
짜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55 26099 148
281189
썸네일
[필갤] 뒤늦게 올려보는 필린이 첫롤(인데 좀 많은)
[11]
XXXI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5 9938 14
281188
썸네일
[야갤] 노홍철의 파란만장한 인생 1분요약.
[155]
앨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26 29362 99
281185
썸네일
[월갤] 교토만박에 다녀옴
[3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15 12657 52
281183
썸네일
[로갤] 제주종주 후기
[39]
바랏두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5 9719 22
281181
썸네일
[싱갤] 남자분들 연애할 때 제발 이것만 지켜주세요
[831]
ㅇㅇ(210.90) 11.15 47003 54
281179
썸네일
[일갤] 교토 3일차 (1)
[2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9182 19
281177
썸네일
[이갤] 몽골 초원에서 1~2시간만에 게르 짓는 방법
[134]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7445 57
281175
썸네일
[잡갤] 30년전 5살 아빠를 만난 짱구
[78]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23313 173
281173
썸네일
[야갤] 브레인집안? 일본에 사는 친형 노성철 집에 간 노홍철
[141]
앨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22408 140
281169
썸네일
[바갤] 바린이한테 쥐굴 추억 남겨주기
[130]
바갤러(49.172) 11.15 22315 266
28116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핑구의 육아일기
[49]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3633 54
281165
썸네일
[이갤] 귀신 같은건 하나도 무섭지 않다는 전설의 고향 PD
[109]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24253 162
28116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세계 스포츠리그 수익 순위
[252]
코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9524 69
281161
썸네일
[야갤] 일본에서 화제의 월수입 7000 일본 중학생.
[415]
앨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44703 369
281159
썸네일
[디갤] 스위스에서 찍은 사진 여러장 봐주시오
[49]
비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7869 41
281157
썸네일
[싱갤] 야구선수 기적의 논리
[491]
ㅈ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28941 344
281155
썸네일
[블갤] 아리스피규어만듬
[99]
이소프로필알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6725 118
28115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최근 화제인 일본 만화 작가
[42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38354 214
281151
썸네일
[퓨갤] 술정호신 한결같네요..jpg
[8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4954 66
281147
썸네일
[야갤] 블박 제보자를 보자 갑자기 도망가는 보복운전자
[159]
앨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9435 113
28114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연애TV쇼에 출연한 미남 사진작가의 비밀
[47]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22226 48
281143
썸네일
[보갤] 근데 ㄹㅇ 30넘으면 여자들한테 인기없긴함
[444]
ㅇㅇ(212.102) 11.15 48522 173
281141
썸네일
[부갤] 평균 44억의 서울 1티어 아파트들 수준
[364]
ㅇㅇ(106.101) 11.15 33886 92
281139
썸네일
[싱갤] ㅗㅜㅑㅜ 여자 아나운서의 야동 취향
[553]
ㅇㅇ(42.41) 11.15 91454 228
281137
썸네일
[주갤] 짱구로 보는 도축
[187]
ㅇㅇ(58.238) 11.15 27376 449
281135
썸네일
[리갤] 다시보는 페이커 뇌대리받은 올스타전 캐니언.jpg
[204]
ㅇㅇ(61.74) 11.15 63012 849
281133
썸네일
[야갤] 찌째명..jpg
[664]
야갤러(119.196) 11.15 44739 31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