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일본 여고생이 만든 전설적인 노래..gif

70년대 일본 여고생이 만든 전설적인 노래..gif앱에서 작성

leeloo

2024.11.17 19:50:01

조회 39645 추천 178 댓글 388

7cea8270b2806bf339ed8ee2439c74735cb16b3c11e82c5c6e31071b8ecee784

7cea8270b2806bf339ed8ee2439c756d90a95b903732faa03bb784d00515c23c

https://www.youtube.com/watch?v=et2nY_4mx-A

ひこうき雲 (비행기구름)

작사/작곡 : 아라이 유미

1973년 11월 3일 싱글 'きっと言える'의 B면에 실린 곡이자 동명의 1집 앨범 ひこうき雲의 타이틀 곡이다. 발매 당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으며 이 곡으로 아라이 유미의 실질적인 데뷔가 이뤄졌다.

이 앨범 대부분의 곡은 16~17세 사이에 이미 써놓은 곡들이다.

7cea8270b2806bf339ed8ee2439c7d7343465987692873d18ddcc1282f93

기구한 탄생비화를 갖고 있는 곡이다.

제목에 쓰인 비행기구름이란 비행기가 지나간 자리에 남는 일시적인 구름으로 웅장하게 생긴 모습에 비해 금방 사라지는 특성 상 덧없는 무언가에 빗대어지곤 한다.

당시 아라이 유미의 초등학교 동급생이었던 남자아이가 근위축증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었는데, 결국 고등학교 1학년 재학 중 병으로 사망한다. 또 이웃마을에 고등학생 한 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아라이 유미는 이 두 죽음에 느꼈던 슬픔을 토대로 곡을 만들었다.

7cea8270b2806bf339ed8ee2439c756a455b1473a29f6b5dc5ddbd51673e6965

7cea8270b2806bf339ed8ee2439c766c710ffa67d19f0cbd18cc59a01ba3ab9c9f58

7cea8270b2806bf339ed8ee2439c7373aa11490ec0b0c04fc3156364866455

7cea8270b2806bf339ed8ee2439c72736d3f00bf58ad11fef096164fe3387db8

7cea8270b2806bf339ed8ee2439c71733aa99c9ba8d83fca9a01a7e0c8e12693fa

2013년 미야자키 하야오의 영화 《바람이 분다》의 엔딩 크레딧에 수록되어 한국에도 어느정도 인지도가 생겼다. 이에 따라 40주년을 기념해 수록 앨범 ひこうき雲가 리마스터링되었고 본 곡이 온라인 단독 싱글로 발매되었다.

7cea8270b2806bf339ed8ee2439c76732e56329d8b96a2cdde9d917ac1de

7cea8270b2806bf339ed8ee2439c777325c838496cc23c7ee397dce55818

7cea8270b2806bf339ed8ee2439c70738d1a51682aeceed32f7bbf984134

참고로 바람이 분다는 스스로 사고할줄 모르고 국민 대부분이 세뇌에 절여진 한국에서 전범미화라고 욕을 먹지만

해외에선 호평을 받는 작품이다.

7cea8270b2806bf339ed8ee2439c7568304a117cea920c31b672d11ff43e155b

7cea8270b2806bf03fe983ec469f2e2d55353ad1cddd155f4b82445045

7cea8270b2806bf339ed8ee2439c756c8a7dbe9bac511b67457c96956a6f8f65

7cea8275b08768f436e885ec4f9f33386426cb57e67c532888dd321a418eff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34d83d1d7cbb0b4dff1374025a19afa3bf07dfeaf7e8063

하늘로 사라져 간 사람에 대한 이해와 선망을 담은 노래라서 그런지

일본에선 가미카제 조종사들과 가장 잘어울리는 노래로 평가받기도 한다.

- dc official App

출처: 이슈 갤러리 [원본 보기]

178

고정닉 34

297

원본 첨부파일 16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말고 매니저 했어도 잘했을 것 같은 계획형 스타는?	운영자	25/01/13	-	-
296124	[이갤] 실손 보험 5세대로 강제 약관변형 검토 중 [334]	ㅇㅇ(155.94)	01.10	17155	158
296123	[국갤] VOA, '탄핵 주도 세력은 동맹 약화 시도' 보도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400]	VWVWV	01.10	17254	774
296121	[디갤] 서울에서 열리는 전시회들 보고 온 후기 [27]	펠리컨	01.10	10966	31
296120	[슈갤] 실전압축 사람들이 독서를 안 하는 K-이유 ㅇㅅㅇㅇㅇ [340]	시마시마	01.10	29635	442
296118	[싱갤] 싱글벙글 중딩 때 청각장애녀랑 썸탄 썰.manhwa [436]	ㅇㅇ	01.10	26247	88
296117	[기갤] [단독]나인우 군면제 논란 전말, 병명 침묵도 이해받는 이유.jpg [279]	ㅇㅇ	01.10	19853	267
296112	[대갤] 日, 메가동키 방화범 체포... 두 차례나 불을 지른 이유는? (오사카) [103]	난징대파티	01.10	11088	97
296111	[싱갤] 싱글벙글 합법적으로 그림을 훔친 방법.jpg [68]	최강한화이글스팬	01.10	20046	107
296109	[치갤] 엘살바도르 ‘독재자’ 부켈레 근황 . JPG [109]	슈마게이	01.10	17896	96
296108	[우갤] 오사카 사는 말붕이의 도쿄여행(3) - 마사팜&하루우라라&라이스샤워 [15]	하와시	01.10	6280	19
296106	[이갤] ‘범죄 우두머리, 경제 계엄령’ 논란에도.. ”트럼프에 기대거는 친윤“ [299]	세티르	01.10	16183	41
296105	[싱갤] 싱글벙글 드디어 밝혀진 '나 홀로 집에' 케빈 부모님 직업 [174]	수인갤러리	01.10	26506	81
296103	[야갤] "9백억 원 투입"...명절 물가 안정 위해 칼 빼든 정부 [211]	마스널	01.10	17451	16
296102	[싱갤] 싱글벙글 1980년대 서울의 모습들.jpg [101]	최강한화이글스팬	01.10	18360	93
296100	[기갤] '전 시민에 50만원씩' 경기 침체 부활한 현금성 지원 논란.jpg [593]	ㅇㅇ	01.10	31295	311
296099	[이갤] "갈비뼈 골절?" 70대 환자 폭행한 보호사 [111]	ㅇㅇ(185.217)	01.10	9869	40
296096	[A갤] 해피일본뉴스 224 [60]	더Informer	01.10	8228	59
296094	[싱갤] 싱글벙글 남극세종과학기지 대원들이 말하는 남극.jpg [156]	최강한화이글스팬	01.10	18483	51
296093	[야갤] 9년째 여친과 트럭거주하는 트럭에 진심인 남자. [161]	후우가	01.10	30984	86
296091	[군갤] 그린란드에서 훈련중인 덴마크 특수부대 [100]	KC-46A	01.10	17584	29
296090	[디갤] 하코다테 사진 [28]	파카스틱	01.10	9889	36
296088	[싱갤] 냠냠쩝쩝 굴이 맛있게 보이는 짤 [358]	ㅇㅇ(1.253)	01.10	43042	326
296087	[이갤] [단독] ‘결심실 회의 참석’ 신원식 안보실장 경찰 출석 [37]	고맙슘봐	01.10	8418	12
296085	[코갤] 日임금 인상 러시…BOJ, 1월 금리 인상할까 [98]	ㅋㅋ.	01.10	10906	54
296084	[싱갤] 싱글벙글 어느 중소기업의 식단 [346]	ㅇㅇ	01.10	33369	119
296082	[싱갤] 비릿비릿 부산 수산시장 조업물 파밍하기 [113]	Mr.Fish	01.10	25243	158
296080	[잡갤] 어제 동덕여대 시위 53명 왔다고 하네 [234]	휴민트솜솜이	01.10	27383	165
296078	[우갤] 오사카 사는 말붕이의 도쿄여행(2) - 성지순례 [15]	하와시	01.10	5954	19
296077	[야갤] [단독]'큐브엔터' 소유주 강승곤 대표, '스캠 코인' 의혹 [59]	메콩의 야자타임(49.50)	01.10	15242	84
296076	[싱갤] 오싹오싹 인간을 연성하려는 회사 [292]	ㅇㅇ	01.10	32393	201
296074	[국갤] 민주당......경호처 갈라치기 실패함ㅋㅋㅋㅋㅋ.....jpg [617]	ㅇㅇ	01.10	41116	1702
296073	[카연] 폐급이 이세계 간 manhwa 8화 [41]	BIGDAN	01.10	9751	52
296072	[코갤] 韓美 원전 동맹, 원자력 수출·협력 MOU [230]	ㅋㅋ.	01.10	12046	226
296070	[야갤] 외도 들킨 후 당당히 바람 피는 아내,11살 아들에겐 엄마 인생 응원해줘 [289]	감돌	01.10	27262	207
296069	[싱갤] 산불로 수많은 주택들이 타버린 LA 사진 [311]	ㅇㅇ	01.10	21015	97
296068	[중갤] "그런 사람이 딱 한 명 박정훈 대령이잖아요" [344]	ㅇㅇ	01.10	18897	323
296065	[카연] 닭을 죽였다. [97]	동현이졸귀	01.10	12313	142
296064	[싱갤] 싱글벙글 남미에 있었던 나라들 [69]	두비두바	01.10	19994	57
296062	[주갤] 한녀들한테 신고테러 당하는 일본유튜버.jpg [345]	ㅇㅇ(211.234)	01.10	33254	1014
296061	[기갤] ufc티셔츠 입은 사장, 배달기사한테 건방지다며 '맞짱' 제안.jpg [465]	ㅇㅇ	01.10	30510	261
296060	[대갤] 日, 대기업 사원이 인턴 여대생 취업 빌미로 성폭행 (도쿄) [224]	난징대파티	01.10	26066	151
296058	[싱갤] 싱글벙글 아이온큐 [282]	두비두바	01.10	28302	186
296057	[국갤] 대한체육회.. 부정선거 스캔들 떴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112]	VWVWV	01.10	17485	539
296056	[중갤] 공지 10분 만에 "민주당 내란" 댓글 추천 폭등, 윤 지지 단체의 댓글 [689]	ㅇㅇ	01.10	24727	418
296054	[리갤] 타커뮤에 올라온 롤 프로게이머 여친 폭로글...JPG [926]	레츠고	01.10	75627	302
296053	[미갤] 1월 10일 시황 [24]	우졍잉	01.10	7599	17
296050	[야갤] 기차 예매 시작하자 휴일 발표..."빨리 정하지" 볼멘소리 [136]	마스널	01.10	14982	13
296049	[미갤] 엔비디아 11년 보유했더니 340배 올라 47억 번 투자자 [266]	ㅇㅇ(123.254)	01.10	32251	149
296048	[싱갤] 싱글벙글 이중인격 여자한테 고백받는 만화.jpg [130]	mitty	01.10	20683	97
296046	[야갤] [단독] 한국 혼란 틈타 서해 노리는 중국...대규모 구조물 무단 설치 [479]	감돌	01.10	17937	460
뉴스	BAE173 한결, 역경 딛고 잘 자랐네... 폴라릭스 데뷔 확정	디시트렌드	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