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한은 내년 성장률 전망치 2.1% -> 1.9% 하향

수능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28 11:55:02
조회 9981 추천 66 댓글 179
7ced8076b58268f43beb98bf06d6040318da23c96f2e48ad4f62





"기지개 켠다"던 경제 체감 '뚝'…IMF도 내년 성장 전망 더 낮춰 | JTBC 뉴스 

2주 전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고 했습니다. 

여당에서는 "경제에선 90점 이상", "슈퍼스타" 이런 말까지 나왔습니다. 


하지만 국민이 느끼는 현실은 많이 다릅니다. 

오늘(20일) 세종시에서는 텅텅 비어버린 상가를 채우기 위해 '공실 박람회'라는 행사까지 열렸습니다. 

여기에 더해 환율까지 치솟으며 저희 취재진이 원자재를 수입하는 업계를 둘러보니 한숨이 끊이지 않고 있었습니다. 

내수 침체와 고환율 한마디로 한국 경제, '내우외환'입니다. 

국제통화기구 IMF도 올해와 내년의 한국 경제 성장률을 더 낮춰 잡았습니다.



IMF는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2%에서 2%로 더 낮춰 잡았습니다.






7df3da36e2f206a26d81f6ed4289736d

12




한은 기준금리 0.25%p 깜짝 추가 인하…'경기·성장'에 초점



https://m.yna.co.kr/view/AKR20241128052100002?section=economy/index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28일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시장의 동결 예상을 깨고 기준금리를 3.25%에서 3.00%로 0.25%포인트(p) 더 낮췄다.


지난달 11일 금리를 3.50%에서 3.25%로 0.25%p 내려 3년 2개월 만에 피벗(통화정책 전환)에 나선 이후 두 차례 연속 인하다.


1,400원대 환율 고착, 미국과의 기준금리 격차 확대, 가계부채·부동산 불안 등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금통위가 다시 인하를 단행한 것은, 그만큼 우리나라 경기와 성장 전망이 어두워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은은 이날 수출 둔화와 내수 부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2기 정부 출범 리스크(위험) 등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성장률 눈높이를 각 2.2%, 1.9%로 각 0.2%p 낮춰 잡았다.


이런 상황에서 금통위는 금리를 낮추고 시중에 돈을 풀어 민간 소비·투자 등 내수라도 살려야 한국 경제의 하강 속도를 어느 정도 늦출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지난달 인하 당시만 해도 "금융통화위원 6명 중 5명이 3개월 뒤에도 기준금리를 3.25%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라며 통화 완화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하지만 10월 금통위 회의 이후 한 달 보름 사이 3분기 경제성장률 충격, 트럼프 재선 등 한국 통화 정책에 큰 영향을 미칠 굵직한 사건들이 잇따랐다.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뒷걸음(전분기대비 -0.2%)친 것으로 확인되자, 정부와 한은은 1분기 '깜짝 성장'(1.3%)의 기저 효과라며 3분기 반등을 자신했다.


하지만 실제 3분기 성장률은 0.1%에 그쳐 한은 전망치(0.5%)를 크게 밑돌았다. 미약한 내수 회복세를 메워온 수출마저 0.4% 감소한 사실이 큰 충격이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달 초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소식이 한국 경제·금융을 공포로 몰아넣었다.

관세 인상과 이민자 추방 등 트럼프 당선인의 공약이 내년 취임 이후 본격적으로 실행되면 수출 증가세 둔화, 달러 강세-원화 약세, 원화 절하(가치하락)에 따른 수입 물가 상승 등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결국 이날 한은은 이런 경제 환경 변화를 반영해 내년 성장률을 1%대까지 낮췄고, 금리를 낮춰 이자 부담을 줄여줘야 민간 소비·투자가 살아나고 자영업자·취약계층의 형편도 나아진다는 정부와 여당 등의 주장에 호응했다.


물론 연속 금리 인하로 우려되는 부작용도 있다. 우선 최근 1,400원을 넘나드는 원/달러 환율이 더 들썩일 수 있다.


미국(4.50∼4.75%)과 금리 차이가 1.50%p에서 1.75%p에서 다시 벌어진 점도 부담이다. 원론적으로 달러와 같은 기축통화가 아닌 원화 입장에서 기준금리가 미국을 크게 밑돌면, 더 높은 수익률을 좇아 외국인 투자 자금이 빠져나가고 원화 가치가 떨어질 위험이 커진다.


올해 3분기 크게 뛰었다가 4분기 들어 다소 진정된 가계부채와 서울 등 수도권 집값이 연속 금리 인하에 다시 자극받는지 여부도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


이처럼 현재 한국 경제를 둘러싼 여러 상충 변수를 고려할 때, 오늘 금리 인하 결정에 한은 총재를 제외한 6명 금통위원 의견이 '전원 일치'했을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소수 '동결' 의견을 제시한 위원 수는 이날 오전 11시 10분부터 시작되는 기자 간담회에서 이 총재가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한은, 올해 마지막 기준금리 3.25→3.0%로 인하.


06f0837fb68a76ac7eb8f68b12d21a1dbba937b47734


06f0837fb68b76ac7eb8f68b12d21a1dff96c4f1c779


06f0837fb18276ac7eb8f68b12d21a1de81e66753202


06f0837fb18376ac7eb8f68b12d21a1d715206584fbc


06f0837fb18076ac7eb8f68b12d21a1def466d0dfbbd


06f0837fb18176ac7eb8f68b12d21a1d96895d46c7ce


06f0837fb18676ac7eb8f68b12d21a1db0364ba7eca0


06f0837fb18776ac7eb8f68b12d21a1d6d46c5ef7565


06f0837fb18476ac7eb8f68b12d21a1dc77f9fc92609


06f0837fb18576ac7eb8f68b12d21a1d054e310aaa38


06f0837fb18a76ac7eb8f68b12d21a1dfd01b50dd27e


06f0837fb18b76ac7eb8f68b12d21a1da8cf1a089555


06f0837fb08276ac7eb8f68b12d21a1d79098d80f658




출처: 해외야구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66

고정닉 12

1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2024년 가장 기억에 남는 인터넷 이슈는? 운영자 24/12/23 - -
284471
썸네일
[싱갤] 아련아련 남자에게 첫사랑,짝사랑이란... jpg
[18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30232 82
284468
썸네일
[로갤] 우동먹으러 다녀온 다카마쓰 라이딩 - 2
[51]
비엠씨스프린트리볼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9889 32
284467
썸네일
[탈갤] 중국, 드라마속 잘생긴 재벌남 규제한다
[577]
가우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25643 320
284465
썸네일
[주갤] 경기남부 폭설 기사를 본 여초 반응
[225]
갓럭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33657 388
28446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충청도.manhwa
[180]
타원형플라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19445 145
284462
썸네일
[주갤] (블라) 정우성론이 가져온 시대의 변화
[1204]
블라탐험가페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48832 1107
284461
썸네일
[이갤] 서울대 교수들 “尹과 동문이란 사실 부끄럽다” 시국선언
[722]
고맙슘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21722 129
284459
썸네일
[유갤] 장원영과 통화하는 차은수
[231]
ㅇㅇ(146.70) 11.28 28410 62
28445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손가락 골절 상태인 작가가 그림 그리는 방법.jpg
[212]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26222 120
284456
썸네일
[디갤] 첫눈 창경궁 입구에서 선유도까지
[25]
차련안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6553 22
284455
썸네일
[주갤] 공무원 제설작업에 대한 더쿠 반응+ 성남 제설작업 공무원 근황
[461]
갓럭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31228 219
284452
썸네일
[이갤] 11m 교량서 떨어질뻔한 시민 구한 구급대원
[159]
ㅇㅇ(146.70) 11.28 16209 67
284450
썸네일
[싱갤] ㅅㄱㅂㄱ 고인물들 차력대결
[196]
복슬복슬Teem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30073 388
284449
썸네일
[주갤] 동덕여대 학사운영 안내문.jpg
[420]
태아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37888 354
284447
썸네일
[야갤] 국격 DMZ에 있다는 소말리 근황.jpg
[318]
야갤러(211.234) 11.28 33574 264
284446
썸네일
[카연] 까맣지만 새하얀 아이 2화.manhwa
[77]
망고응가뻐끔뻐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11399 130
284444
썸네일
[싱갤] 오들오들 머스크와 싸우는 게임 예술 감독의 비밀 ㄷㄷㄷ
[115]
rtO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20773 167
284443
썸네일
[기갤] 펌) 첫눈부터 역대급 폭설, 올겨울 내내 지속될 것
[423]
ㅇㅇ(106.101) 11.28 19634 28
284441
썸네일
[디갤] 빛 사진과 눈 사진 (20장)
[23]
do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6824 17
28444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93세 태국인 6.25 참전용사 근황.jpg
[339]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22367 424
284438
썸네일
[중갤] 천주교사제 1400여명 어째서 사람이 이 모양인가 시국선언
[513]
민구짱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18173 121
284435
썸네일
[유갤] 텍사스 유튜버가 한국 시골에서 잠시 멈춘 이유
[233]
ㅇㅇ(175.119) 11.28 33924 186
284434
썸네일
[일갤] 아오모리시 여행 마지막(스압)
[20]
카라시카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7267 14
284432
썸네일
[야갤] 눈 폭탄에 출근 대란…스키 타고 출근한 K-직장인, 정체는?
[226]
틴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22941 241
28443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정신병원 같다고 평가받은 희대의 명곡 보헤미안 랩소디
[246]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30764 158
284429
썸네일
[동갤] 동덕여대 시위 "불법&악마화"프레임은 여혐??ㅋㅋㅋㅋㅋㅋ
[462]
학헉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29863 490
284428
썸네일
[중갤] 10년째 논란 단통법, 결국 폐지
[513]
박절하지못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28138 177
284426
썸네일
[해갤] 공무원 왜 힘든지 알겠다 (폭설 + 제설민원)
[423]
ㅇㅇ(146.70) 11.28 25694 175
28442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전세계적으로 흥행한 문화 콘텐츠
[142]
코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21684 48
284423
썸네일
[잡갤] 점심으로 방어회 애기하자 그건 녹화 끝내자는 얘기라고 말하는 유재석
[107]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24656 24
284420
썸네일
[디갤] 그럼에도, 저는 이걸 꽃이라 부르겠어요 (13장)
[33]
ㅋㄹㄹㅇ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6726 18
284419
썸네일
[갤갤] 스압) 그 원숭이가 제대로 지적해주네
[182]
정보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21234 81
28441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아직도 꾸준히 나가는 2000년대 제품
[272]
아카식레코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37981 184
284416
썸네일
[대갤] 日, 수십만원짜리 기타들을 훔치고 다니던 도둑男 (도쿄)
[142]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54691 156
284414
썸네일
[야갤] 홈에서 승리 날려먹고 스스로 자해한 펩
[173]
은하in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18111 80
284413
썸네일
[이갤] 안동 재력가 조사..안동 관련자 미래연 사내이사 드러나
[40]
고맙슘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10480 15
284411
썸네일
[자갤] 도로를 침범한 사다리차와의 사고, 2년 동안 홀로 싸운 블박차주
[133]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11582 66
284410
썸네일
[싱갤] 웃음벨)"중국부자 숫자가 한국인구 숫자만큼 있다"
[450]
ㅇㅇ(175.124) 11.28 49220 481
284408
썸네일
[코갤] 한국 산업의 몰락, 현재 어느정도인가?
[544]
도시타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33990 279
284407
썸네일
[치갤] bhc 신메뉴 내슈빌 치킨 후기.jpg
[231]
dd(182.213) 11.28 34755 131
28440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흙수저 하루 세끼 한달 식비 5만원 내로 먹는법
[68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55073 643
284402
썸네일
[중갤] 반응 씹창난 롤 빅토르 비쥬얼 업데이트 ...jpg
[595]
ㅇㅇ(118.37) 11.28 48666 289
284401
썸네일
[국갤] “동덕여대 사태 사이렌(페미동아리)이 배후”
[293]
헬기탄재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28787 305
284399
썸네일
[주갤] 결혼했다가 '전재산' 빼앗긴 남성…전남친들 "우리도 당했다"
[358]
++스나이퍼갑(117.111) 11.28 34393 445
28439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광화문 이순신 동상을 둘러싼 4가지 논란.jpg
[308]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18378 105
284396
썸네일
[야갤] 두 달 쓰고 내다버린 ‘65억원’ 올림픽 메타버스
[241]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26127 219
284395
썸네일
[싱갤] 스포스포 김전일 근황
[369]
ㅇㅇ(59.1) 11.28 37010 183
284393
썸네일
[미갤] “결혼해도 괜찮아”…바뀌는 2030...jpg
[1468]
예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40664 118
284392
썸네일
[이갤] 명태균 "쥴리 돈 받아 빚 갚겠다"
[117]
진짜대통령1이재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13166 104
284390
썸네일
[동갤] 네이트판 동덕여대 지지 포기 ㅋㅋㅋㅋㅋㅋㅋㅋ
[47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67683 695
뉴스 ‘프로젝트 7’ 사쿠라다 켄신, 강력 우승후보 부상에 日 열기 후끈 디시트렌드 12.2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