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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역사왜곡 혐한 정치인 자택 의문의 화재... 남편과 장녀 사망!앱에서 작성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29 13:35:02
조회 66202 추천 312 댓글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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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왜곡과 혐한을 일삼던 일본 참의원의 맨션에 큰 화재가 발생해 가족 2명이 사망하는 사고...인지 사건인지 모를 일이 발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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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호스가 내뿜는 물따위는 신경쓰지도 않고 맹렬히 타오르는 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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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릅답게 불타는 맨션의 주인은 일본 참의원 의원인 이노구치 쿠니코(72, 자민당)

(참의원은 일본의 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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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구치는 도쿄 분쿄구에 위치한 이 맨션 최상층인 6층을 통째로 쓰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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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구치 부부와 딸 2명까지 총 4명이 같이 살고 있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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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당시 차녀는 물론이고 유감스럽게도 쿠니코까지 외출중이라 둘은 무사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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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남편인 타카시(80)와 장녀(33)는 집에 있었던 탓에 사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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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시청 등에 화재 신고가 최초 접수된 건 어제(27일) 오후 7시 10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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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들의 진화작업으로 불이 잡히는 듯 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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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이 다시 거세지는 등 진화는 쉽지 않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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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오늘 오전 3시 51분이 되어서야 완전히 진화할 수 있었음

무려 9시간이나 걸린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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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왜 이렇게 오래 걸린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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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당시 도쿄 도심에는 최대 순간풍속 12.2m의 강풍이 불고 있었는데 이 때문에 좀처럼 불길이 잡히지 않았던 것이 큰 요인으로 꼽힘

하지만 이게 전부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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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구치의 맨션은 저렇게 밀집된 건물 한 가운데 위치하고 있는데

주변 길 자체가 일본 아니랄까봐 상당히 좁은데다

해당 맨션으로 이어지는 막다른 길은 더더욱 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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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현장을 촬영한 사진을 보면 소방차가 진입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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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법적으로 7층 이상의 건물에는 소방용수를 즉시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설비의 살치가 의무화 되어있지만

불이난 맨션은 최고층이 6층이다보니 그런 설비가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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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도 진입 못 해, 연결송수관설비도 없어... 최악의 조건이었던 이노구치의 맨션

결국 소방대원들이 저 기다란 수송관을 건물 꼭대기까지 이어야만 했고

이 작업에만 30분 이상이 소요되면서 진화 작업은 더더욱 지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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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가 커진 원인은 또 있음

최상층이 한 세대만 사는 공간이었던 것도 문제라고 함

아무래도 여러 가구가 살면 벽들이 공간을 나누면서 화재가 번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할텐데

이노구치의 자택에는 그런 역할을 해줄 게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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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보통 맨션보다는 불이 번지는 범위가 넓어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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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복합적인 이유들은 화재 진압을 매우 어렵게 했고

결국 발코니에서 손을 흔들며 구조 요청을 하던 이노구치의 가족은 불타 죽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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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화재 사고... 정말 단순한 사고였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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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현장을 본 사람이자 건축 전문가인 이 남성은 뭔가 이상한 점을 포착함

일반적으로 맨션은 저정도로 불타지 않는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는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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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기자는 남성에게 건축전문가로서 볼 때 부자연스러운 화재였냐고 질문을 했고

남성은 저렇게 불타는 것은 좀처럼 없는 일이라고 답함

그리고 영상은 여기서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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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남성이 진짜 말하고 싶었던 것은 단순 화재 사고가 아니라 고의적 방화의 가능성일 것이라고 추측함

네티즌들의 지나친 확대해석이나 근거 없는 음모론으로 취급할 수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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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소방본부 화재조사관도 비슷한 말을 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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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오다와라시 소방본부 화재조사관 나가야마 마사히로]

일반적인 맨션화재라면 대체로 1~2시간 정도면 진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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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압에 9시간이나 걸렸다는 건 불 번짐이 상당했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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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재 현장의 타는 방식을 보면 밖에서 건물 안으로 불이 번졌다기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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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안에서 발화해서 건물 전체로 번졌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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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같은 곳에서 불이 났다고 하더라도 불이 건물 안으로 번지기는 힘든 구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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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불이 났을 확률이 높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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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번 사고로 죽은 남편 타카시는 발이 불편해서 거동이 쉽지 않았다고 함

댓글을 보니까 차녀도 몸이 불편했다는 내용이 있던데 진짜인지는 모르겠음


어쨌든 만약 누군가 타카시를 살해할 마음을 먹고 불을 냈다면 성공은 거의 확실한 상황이었다는 거니까 더욱 수상해지는 부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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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구치 쿠니코가 범인인지, 이년한테 원한을 품은 사람의 범행인지, 아니면 타카시나 차녀가 불을 낸 건지, 정말 실화인 건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 건 이 미친년을 동정할 이유는 전혀 없다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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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한 정치인 아소 파벌 소속인 건 둘째치고 쿠니코 저년 자체가 역사왜곡의 첨병이라고 봐도 되는데

2015년 박근혜-아베 집권 시기 위안부 문제로 한일 다툼이 격화되자 쿠니코는 쪽본 우익 세력과 연계해서 본인 명의로 미국, 호주, 유럽 등 서방세계 학자들에게 혐한 역사왜곡 서적을 보내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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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보낸 서적들이 가관인데

거짓 혐한 선동이나 하다가 대한민국 입국금지 당한 빡대가리 병신년 고 젠카가 쓴 혐한 서적 '왜 반일 한국에 미래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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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라시만도 못한 산케이 신문이 발행한 역사왜곡 서적 '역사전' 이딴 것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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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니코의 우편을 받은 서구 학자들은 뭔 불쏘시개를 보냈냐며 바로 쓰레기통에 처박았다니 다행이지만 어쨌든 저런 행적만 봐도 전혀 동정심이 생기지 않음

남편이나 차녀가 아니라 쿠니코 저년이 불타 죽었어야 됐는데 아쉬울 따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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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한 남편 타카시는 유명한 국제정치학자였는데 학자라서 그런지 일단 쿠니코처럼 대놓고 어그로는 끌지 않았고 한국에도 방문해서 교류하기도 함

다만 얘도 헌법 개정을 통해 일본군 부활을 주장했던 인간이라 주의해서 보기는 해야했는데 이제는 죽었으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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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 투성이인 이번 혐한 역사왜곡 참의원 자택 화재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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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이야 어쨌든 간에 누가 쪽본 혐한 정치인 놈들 다 모아서 창고에 가둬놓고 저렇게 만들면 좋겠음

그래야 아시아가 평화로워지지 ㅋ


출처: 대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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