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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동성광산 폐광 탐방기 (초스압)

11부두의요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02 00:10:02
조회 15582 추천 140 댓글 62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99922&no=6061&page=3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99922&no=6174&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B%8F%99%EC%84%B1&page=1

 




출발하기 전에 차에서 이것저것 준비하고 있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지나가길래 산 넘어 광산에 대해 아냐고 물어봤음

근데 그 할아버지가 아예 거기서 일을 했었다네?


조선시대 때부터 있던 광산인데 그 시대엔 불로 작업해야하다보니 깊이 채굴하지는 못한 굴을 다시 개발한 곳이라고함

잘나갈때는 100가구가 있었다고 하는데 산 넘어가는 보행로만 있었지 차가 다니는 도로는 없었고 물자같은건 배를 이용했다고함

15년 캐다가 채산성 문제로 폐광했다는듯?

광산 하나는 폭파해서 막아버렸고 하나는 물에 잠겨있다고함


일단 이렇게 대화 나눴는데 엄청 연새가 많으셔서 살짝 못알아들은 점도 있음

내가 산 넘어 광산 보러 갈거라니까 힘들다고 나중에 누구랑 같이 배 빌려서 바다 통해 가는게 편하다 하심


뭔가 발견할때마다 gps 위치를 캡쳐해놔서 대강 경로 그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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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항공사진

이때도 이미 버려진지 몇 년 지났을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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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출발

앞에 다녀간 갤럼이랑 똑같은 길로 올라갔는데

길 흔적은 있다고 했었는데 난 거의 출발과 동시에 길을 잃어버림....

걍 대충 gps로 방향 보면서 산 위로 막 올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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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였던듯 표식이 되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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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길 모습

수풀이 거의 없어서 길이 없어도 크게 문제될건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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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상 찍고 반대편으로 내려가기 시작했는데 ㅁㅊ

산 반대편은 수풀이 없었는데 이 쪽은 계절을 앞당긴거 같이 수풀이 살아있음

아마 산 반대편은 햇볕을 잘 못받아서 그런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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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내려가다가 드디어 처음으로 인공적인 구조물을 발견함

30분 쯤 걸린듯

밖으로 나가는 파이프가 있는걸로 봐서는 무슨 액체를 저장해뒀던 탱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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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광산을 찾을 수 있을까 자체가 걱정이였는데

저 구조물에서 골짜기 따라 내려왔더니 옆에 동굴이 딱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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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를 해옴

혹시 몰라서 가방 안에 줄사다리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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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은 영상으로



끝에 자연동굴로 연결되는게 신기했는데 바닥은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깊고 천장도 높아서 볼만했음

근데 굴 길이는 좀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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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에서 나와서 조금 더 내려오니 앞 선 갤럼이 봤던 자갈 낭떠러지가 나옴

이 사진만 보면 경사 그리 심해 보이진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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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좀 더 그럴듯

멀리 바다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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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조그만 동굴을 발견

경사가 가팔라서 밧줄 설치 후 내려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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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와 다르게 깊이가 깊진 않아서 그냥 바로 돌아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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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작업자들이 동굴로 쓰레기를 던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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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쪽으로 가는 길인데 비교적 수풀이 없고 여유로움

건물 흔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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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쪽으로 가면서 오른쪽을 보니 절벽 아래로 왠 구조물들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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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바로 앞인거 같지만 절벽 위에서 찍고 있는거라 나중에 가보기로 하고 계속 이동

어짜피 저기도 가볼거라 밧줄하고 야전삽을 밑으로 던지고 가볍게 이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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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떠밀려 온 부표가 나오기 시작

바다가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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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만조 때 바닷물이 들어올거 같은 장소에 폐쇄된 동굴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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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차 있음

아까 할아버지가 말했던 물에 잠긴 광산이 이거인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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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에서 바다 사이에 엄청난 수풀이 벽처럼 가로막고 있어서 정글도로 뚫어내며 바닷가로 나옴

분위기가 갑자기 너무 밝게 돌변해서 좀 놀랬음...

갑자기 바닷가 여행 온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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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너무 밝아져서 갯바위에서 낚시하는 아저씨가 튀어 나올거 같은 이상한 생각이 들어 가봤지만 아무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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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도 남아있는 구조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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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 수풀 때문에 접근불가라고 그려놓은 부분이 여기임

무슨 말인지 알겠지? 그린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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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항공사진에 여기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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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내륙 쪽으로 걷다가 실수로 자갈 낭떠러지 아래까지 가버려서

방향을 돌려서 아까 봤던 구조물에 도착함

저 구멍에서 뭔가 떨어져서 싣고 갔던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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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 치면 떨어질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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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에서 본 모습

무슨 성이라고 생각할법한 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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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앞으로 이어진 구조물

처음 발견한 갤럼이 항공사진에서 굴똑 같은게 보인다고 했던게 저거임

절벽 위에서 내려다 봤을 때 속이 비어있기는 했는데 굴뚝은 아닌거같기도?

이거 전체가 무슨 광석 실어나르던 선로 시설인가 생각했는데 보면 볼수록 그냥 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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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아까 내려다 봤던 구조물

할아버지가 말했던 폭파한 광산을 못 찾아서 이거랑 관련 있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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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돌아갈 시간인데

바닷가에서 간식이나 먹을걸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 다시 바닷가로 가기는 귀찮고

그냥 그 자리에서 잠시 휴식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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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다녀간 갤럼이 왔던 건물 발견

똑같지?

동굴을 못 본게 이해가 안될 정도로 동굴이 이 건물 바로 근처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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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 보이는 길쭉한 건물인데 뒤로 돌아가보면 이 꼬라지임

내부엔 볼 거 없어서 이제 돌아가기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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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때는 걍 지도 보고 질러왔는데

갈 때는 길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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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무덤이 튀어나옴

지도에 보이는 산 속 공터가 다 무덤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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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나오는 무덤

저 나무 뒤에 공터에도 무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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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뚜껑이 달려있는 옛날 게토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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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알이 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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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산 정상에 도착

바닷가 쪽은 수풀이 우거져서 바다 쪽은 보이지도 않는데

이 쪽은 풀이 다 죽어서 시야가 뚫려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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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길이 없어서 또 gps 보고 질러가다가 처음 올라올때 봤던 표식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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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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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광산을 아예 발견도 못할까 걱정했는데 일이 잘 풀렸고

꽤 재미있었음

참고로 여기 바로 옆에 폐모텔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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