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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붕이의 뻔한 히로시마 여행기-1일차 (히로시마 시내)앱에서 작성

samch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04 18:50:02
조회 14727 추천 47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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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짧다면 짧은 삶에서

무언가를 10번 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게 나의 경우에는 일본이었다


어느덧 일본 땅을 밟아본 것도 10번째...

그 10번째 여행을 군바리의 신분으로 가게 될 줄은ㅋㅋ


그 기념비적인 여행의 장소는 줄곧 여기서 바이럴 당해

언젠가 제대로 가보겠다고 벼르고 있던 히로시마였다


작년에 교토에서 구레 당일치기했을 때는 ㄹㅇ 구레만 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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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먹어도 참 비싼 공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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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입갤한 황 로 시 마


이번에는 구레를 제외한 나머지를 싹싹 긁어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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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일본을 오자마자 하는 루틴이 생겼는데

공항에 내려서 홍차음료를 하나 사는 것이다


이상하게 이게 참 땡김

물론 평소에 홍차를 좋아하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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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비와구루링패스가 있기에 공항리무진 말고 JR 탔다


이걸 적고 있는 지금 이 장소도 시라이치역이다

오노미치로 가기 위해 영겁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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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내게 편안함을 주는 일본의 전철역 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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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공항리무진으로 꽂아주는 것도 편하지만


여유를 즐기며 덜컹거리는 보통열차에 몸을 맡기고 가는 것도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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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오자마자 구레선 타고 떠났던 히로시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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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니 역 바로 앞에 큰 강이 흐르는 것이 사뭇 이색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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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 짐을 맡기고 점심 먹으러 왔다


정육점이랑 식당이 붙어있는 니쿠노마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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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스키야키가 되는 곳이다


고기는 딱 봐도 느껴지겠지만 존나 부드럽다


스키야키 외에도 스테이크 돈까스 등 여러 고기요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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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모리시오가 있던데 실물은 처음 봐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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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초의 히로시마는 생각보다 되게 따뜻했다


근데 너무 따뜻한 나머지 단풍이 12월 초가 되서도 덜 피어있었다 시벌;;


그래도 가끔 보이는 울긋불긋한 나무들이 가을 냄새를 가져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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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 본 트램 중에서 제일 영하고 MZ하게 생긴 히로시마 트램


나가사키나 구마모토는 뭔가 다 죄다 낡아있었는데


히로시마껀 사펑에 나오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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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식후 운동 느낌으로 슛케이엔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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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전체가 그런건 아니었지만 나름 단풍이 꽤 들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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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사진 찍으러 오신 것 같은 기모노 남녀


주변 관광객들 다 몰려서 찍길래 나도 멀리서 찍음


분위기 ㅆㅅ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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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케이엔은 그 정도 보고 옆의 히로시마성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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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신사에서 고슈인도 받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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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성의 천수는 전체적으로 검은빛이 강해서


뭔가 무장색마냥 간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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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천수 내부는 딱 내 히로시마 일정이랑 겹쳐서 쉼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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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부지 내에 있는 구 대본영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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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폭돔쪽으로 가는 길에 웬 무한열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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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보게 된 원폭돔


앙상하고 황량한게 묘한 임팩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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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건너 평화공원 가는 길에서 찍은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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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나가사키에서 묵념한 것에 이어


히로시마 위령비에도 조용히 묵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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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샘과 평화의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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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공원의 중심 조형물은 이런식으로


가운데에 서면 조형물 사이로 딱 원폭돔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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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인파 사이에 납작해지며 돌은 평화기념관


길은 좁은데 인파가 존나 몰리니까 인파가 한 덩어리가 되어 꾸물꾸물 움직였다


근데 그런 불쾌함과는 별개로 전시된 사진들이 빠꾸가 없어서 좀 놀랐다


불타 죽은 사람 시체라던가 사진으로 생생하게 전시해놔서

여학생들 중에서는 패닉하는 애들도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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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타와 교배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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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 추모관


빙글빙글 돌며 아래로 내려가는 형식이 나가사키꺼랑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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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심지 비석


대충 여기까지 보면 원폭투어는 끝난 셈

사실 사이사이 핵 맞은 벽오동나무라던가 이것저것 있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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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거 많이 봤으니 이제 즐거운거 보러 입갤


애니메이트 멜론북스 라신반이 한 건물에 있어서 압축으로 씹덕질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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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내놓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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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맞선임 줄 전역선물 사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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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니 좀 을씨년스럽다


전쟁의 참상을 보여줄 의도라면 잘 먹힌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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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12월이라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챙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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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한 식당 시간까지 좀 남아서 숙소에서 뒹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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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 바이럴에 넘어가 예약한 돈카츠집 키쿠야


바이럴 할 가치는 충분한 맛이었다


특로스 정식 시켰는데 돈카츠 부드러운게 거의 잇몸으로 물어도 갈라질 이 부드러움...


너도나도 가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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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존맛탱 야까스를 두고 나마비루를 안 빨 수는 없는 법


3만보 걷고 빠는 나마비루는 이게 암브로시아고 이게 넥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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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 채웠으니 다음은 알코올이다


일붕이들의 아지트

'그 바'

Bar fou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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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텐더분과 대화를 나눈지 1분만에

디시인사이도라는 음습키모오타 집합소에서 온 걸 들켰다


젠장 한국인 너희 너무 많이 오는거 아니냐고www


그 외에 오사카에서 출장 온 아재 홍콩에서 온 와인업자 등등

담소를 나누다가 숙소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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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을 시작하는 효시가 홍차음료면

하루를 끝내는 마무리는 역시 쟈-지다


쟈지 하나 뚝딱하고 다음 날 미야지마를 대비해 숙면을 취하는 것으로 완벽한 하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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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시발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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