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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쇠퇴에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부분...jpg

학생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06 11: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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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쇠퇴한다고 하면 당장 혼파망이나 그지깽깽이를 연상시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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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안망함? " 을 말함. 그야 당연함. 쇠퇴는 완연한 하락세지, 한 국가에 아마겟돈이 닥치는게 아님.

그건 당장 초대형 운석 하나 떨어지는거 아닌이상 전쟁조차도 불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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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러시아 인구 2배였던 프랑스가 18세기부터 시작된 출산률 하락으로 2차대전 직전에 열강중 가장 적은 인구로 ]

보통 역사나 경제에서 쇠퇴라고 얘기하면 장기적 최소 수십년 단위에서 심지어 수백년에 걸친걸 얘기함.

그래도 이해가 힘들다면 실 사례로 환경 전사이자 이 세상에 강림한 대마왕이라 불리던 몽골제국이 있음.

ht1luq8rwd601.jpg 국가의 쇠퇴에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부분...jpg


후대의 우리야 그냥 연표나 지도상으로 쭉쭉 뻗어져나가는거만 보이지만

1211-1215_Mongol_invasion_of_Jin.jpg 국가의 쇠퇴에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부분...jpg


전쟁 그것도 전근대에서도 괴랄할정도로 신속하고 파괴적인 몽골제국이 금나라를 공략하는데 걸린 기간은 무려 23년 단위고 그 와중 수백, 수천번의 작고 큰 전투가 있었단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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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23년이지, 한국 현대사로 치면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윤석열을 거치는 기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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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기술 발전속도와 교통속도가 최근 올 수록 빨라지고, 국가가 멸망한 사례중 가장 강렬하게 최근에 남은게 2차대전이기 때문일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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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역사상 유일하게 1억명 이상 동원된 전쟁: 2차 세계대전 ] 

하지만 말 그대로 인류역사상 전례가 없던 강대국 대부분 대량 제조업과 징병제에 미쳐있던 시대의 총력전이었기에 몇주 만에 한 국가가 정말 멸망하는걸 볼 수 있었음.

그러나 역사적으로 보면 이런건 0.0001% 도 안되는 사례임. 원시적인 총력전이 실현된 전국시대 동아시아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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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나라의 통일 전쟁 이전까지는 수십년-수백년간 서로 영토와 성을 뺐고, 빼았고 하며 또 수년에서 수십년 소강 상태를 거치고가 반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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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유럽 기준 초대규모 전투였던 부빈전투 : 6000명 vs 9000명 ]

그리고 아예 지배층은 서로 죽이는걸 자제하며 보호해주던 나폴레옹 전쟁기까지의 유럽은 더 말할것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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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률 85% 를 자랑하고도 과잉확장 및 스페인등으로의 병력분산으로 패망한 프랑스 ]

영토를 점령하는데 성공하더라도 지나치게 먹으면 상응하는 보복이 들어올뿐더러 점령지를 유지할 인력이나 물자도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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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 가까이 주둔시키고도 스페인내 게릴라전으로 제압하지 못하고 패배한 반도전쟁 ]

실제로 징병제로 그 이전 유럽과는 차원이 다른 100만을 넘게 뽑아내던 혁명기 프랑스조차 버거워했고.

즉 군사적으로 타국의 영토를 침공해 직접적 타격을 주고 정치체를 파괴하는 전쟁조차 소위 말하는 순식간에 멸망이 불가능한게 대부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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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인도 정복은 자그마치 250년에 걸친 작업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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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인도네시아 식민화는 약 340년이 넘는 세월이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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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회-경제-정치적 쇠락이 있다 한들 당연히 바로 안 망함.

즉 여기서 쇠락은 현실에서 이해하기 좋은 비유로 말하자면 리즈시절 메날두나 지단 같은 선수들이 노화에 따른 기량 저하로 이제 주역에서 서서히 물러나고 그런 느낌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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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당연히 일반인보단 잘하겠지. 그런데 그들은 프로임.

프로들의 세계에서 정점에 있던 선수들이 변방리그로 간다는거 자체가 옛만큼 폼이 안나온다는거고 국가의 쇠락이란것도 이와 비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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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가 차지하는 세계 gdp 비중의 장기 우하향 ]

영프독이 이전 제국시대랑 비교해 하락해도 여전히 어디 듣보잡 아시아 아프리카 소국보단 잘나감.

그런데 동시에 그들이 이전 전성기 대비 위상보다 못하다는것 또한 부인하기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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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버블붕괴 이후 망하지 않았음. 세계 2위 자리를 명목상으로는 42년, 구매력 감안해서 소련 포함해도 25년 가까이 고수함. 

하지만 서서히 생활 수준 하락과 함께 미국과 격차는 갈수록 벌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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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는 30년전 1인당 gdp 4분의1 수준이던 한국에게마저 추월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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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gdp 71%에서 13% 수준으로 하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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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게 밀려 내년부터 세계 gdp 5위로 하락하는 일본 ]

그러면 " 아직 일본 살아있고 세계 4위 경제대국임 " 맞음. 

그러나 이전보다 계속 못해지고 있는것 또한 사실이라 부르고 이걸 우리는 쇠퇴라고 부름. 갑자기 북한이나 아르헨티나가 된다는 얘기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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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당연하게도 쇠퇴하는 국가가 있으면 승천하는 국가도 있음.

보통 못살고 생활수준이 낮은데다 국력이 과거에 약해서 한국처럼 식민지가 되었던 3세계 국가들중 젊은 노동 인구와 자원이 풍부한 국가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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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한국이 아프리카보다 못사는 시궁창이었지만 미래 전망이 좋고 희망이 있었던건, 무려 중위 연령 18.5세의 잠재력이 무한한 국가였기에 상승세였던거임. 한국이 잘살아서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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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가 1864년, 무려 일본 메이지 유신 이전에 시작된 프랑스 ]

그런데 한국 대중 다수는 잘 살지만 고령화가 100-150년전부터 시작된 선진국 및 강대국에만 관심을 가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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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적으로 높은 출산율 + 이민자 유입으로 2022년기점으로 중국보다도 젊은 국가가 된 미국 ]

외부에서 인력을 흡수하며 신산업을 주도하는 미국 제외하고 다 망하는거 같아보이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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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기점 중위연령 50세에 도달한 일본과 47세의 독일 ]

소위 선진국 및 강대국들 이미 중위연령이 40대 중후반에서 50대임.

 즉 아무리 관리를 잘해도 국가 또한 신체적 전성기가 지나서 20대의 젊은 국가랑은 활력 차원에서 비교가 힘들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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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0년대 한국 ]

마찬가지로 지금 한국이 미래 전망 안좋다는건 지금 한국인이 옛날 한국인보다 못살아서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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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씬 잘 살지만 한국도 이미 중위 연령 46세에 곧 50대인 늙은 국가기에, 상승세가 아니라 점진적으로 하락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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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이제 상승이 아닌 하락세를 어떻게 낮출지 걱정하는 시대로 진입중.

3줄 요약:

1. 국가의 쇠퇴는 갑자기 그 국가가 삽시간에 멸망하거나 소멸한다는 말이 아닌 최소 수십년 최대 수백년에 걸친 계단식 하락을 의미.

2. 몽골제국과 같은 국가조차 수십년에 걸친 전쟁으로 한 나라를 망하게 하듯, 전쟁이 아닌 사회-경제적 쇠락은 마치 도트뎀과 같아서 장기적으로 확실하게 국가의 역량을 하락시키는데 일본은 버블 붕괴 이후 미국의 71% 에서 13% GDP로 하락.

3. 외부에서 인력을 빨아들이는 미국을 제외하고 국가들 전망이 안좋아 보이는건 한국에서 관심 가지는 선진국이나 강대국들 대부분이 100-150년전부터 고령화를 시작한 노쇠한 국가이기 때문이며, 젊은 인구와 자원이 풍부한 국가는 옛날 한국이 그러하듯 상승세임.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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