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무인식료품점 상습절도 욕심쟁이 도둑의 최후... 숨겨진 반전은?

난징대파티 · 2024.12.06 18:30:02

[시리즈] 일본인의 양심 시리즈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25508b5d80807aea2a2b81d7d64d2e7f745d8086f75fc78d63e71

무인점포만 열면 온 동네 거지새끼들이 모여들어 도저히 장사를 할 수 없다는 일본

이번에는 조금 특별한 도둑이 잡혔다는데 무슨 일일까?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25508b5d80807aea2a5be1d7d64d23d513ba86a31eacdd8787f7e

일본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에 위치한 이 무인 식료품점 주인은 욕심쟁이 도둑 때문에 골머리를 썩고 있었는데

운이 좋게도 체포하는데 성공했음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25508b5d80807aea5a1ba1d7d64d2b5ba5718b273e770a853d947

체포된 범인의 이름은 모리카미 코이치(53)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25508b5d80807aea2a3b81d7d64d26e42529b6d6a20920ac983d0

모리카미는 5회 이상 절도 범죄를 반복하며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25508b5d80807aea5a2b96c263adf6260959a21e4b269d409425ff713

냉동식품 등 15점 이상의 물품 합계 5480엔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음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25508b5d80807aea5a4bc1d7d64d23433a1fff47e456fe866723a

5번이라는 것도 주인이 CCTV를 통해 일단 확인한 게 5번이라는 거고 더 있을 가능성도 높음

그리고 체포된 날까지 포함하면 6건 ㅋㅋㅋ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25508b5d80807aea5a5be1d7d64d26c0cc955aff11a7d05f7de56

그런데 이 도둑...

다른 무인점포털이들과 다르게 이해하기 힘든 행동을 보였다고 함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25508b5d80807aea5a5b91d7d64d2ff535b58a5d6ab852cd7de36

훔친 물건을 굳이 맨손으로 들고 갔던 것

a1770dad360ab45b96332c409a3ae8b12fda5b90b1a83b96fda6739c46068ab3600f40f5fa7363929b6e666b606792a17ccdd14bd7979447932b

뭐 한 두 개 슬쩍 하는 놈이면 그럴 수 있지만

욕심도 많아서 훔칠 때마다 폭풍절도를 한 놈이기 때문에 맨손으로 들고가는 게 쉽지는 않은 상황이었음

a1770dad360ab45b96332c409a3ae8b12fda5b90b1a83b96fda6739c46068ab3600f40f5fa736392986e666b606792a1a9afc9dcfbf415b08c07

그런데도 꾸역꾸역 맨손으로 들고 나가는 도둑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25508b5d80807aea7a0bd1d7d64d2503cf0ed5b9327e9989fa6ec

저 날만 그런 것 아니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다른 날에도 마찬가지임

a1770dad360ab45b96332c409a3ae8b12fda5b90b1a83b96fda6739c46068ab3600f40f5fa736392996e666b606792a13cf285e3dca6662eaa05

이 날은 더 많이 훔쳤는데도 굳이 맨손으로 들고 감

a1770dad360ab45b96332c409a3ae8b12fda5b90b1a83b96fda6739c46068ab3600f40f5fa7363929e6e666b606792a1b84c83dfded2d864838f

문을 나가가다 떨어뜨릴 정도

a1770dad360ab45b96332c409a3ae8b12fda5b90b1a83b96fda6739c46068ab3600f40f5fa7363929f6e666b606792a128f84631127be76d730c

아주 혼자 쇼를 하고 있음...

이러는 뭔가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걸까?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25508b5d80807aea6a1bd1d7d64d28358b87dd712f65531f25f5e

[가게 주인]

왜 봉투에 넣지 않는 걸까라고 생각했어요

a1770dad360ab45b96332c409a3ae8b12fda5b90b1a83b96fda6739c46068ab3600f40f5fa7363929c6e666b606792a16454f3033e1e0838e65a

그리고 며칠전 체포되던 날 나타난 도둑의 마지막 모습...

a1770dad360ab45b96332c409a3ae8b12fda5b90b1a83b96fda6739c46068ab3600f40f5fa7363929d6e666b606792a17f8317acb8f21f68ba9f

그런데 손에는 물건을 담을 가방이 들려있음

뭔가 특별한 이유가 있었던 게 아니라 그냥 지능이 원숭이만도 못한 쪽숭이어서 지금까지 맨손으로 도품을 들고 갔던 것...

a1770dad360ab45b96332c409a3ae8b12fda5b90b1a83b96fda6739c46068ab3600f40f5fa736392926e666b606792a1aa3423943448d721547e

5번이 넘는 도둑질 끝에 드디어 가방을 이용하면 흘리지 않고 훔친 물건을 가져갈 수 있다는 엄청난 사실을 깨닳은 쪽숭이는

바나나를 본 원숭이마냥 신나서 훔친 물건을 가방에 쑤셔넣고 있었음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25508b5d80807aea9a2b91d7d64d22b316dd854dc54a0ad391b35

그런데 모리카미가 몰랐던 사실이 있었으니...

흥분한 원숭이마냥 우끼끼하며 물건을 담던 모습을 문 밖에서 경찰들이 지켜보고 있었다는 것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25508b5d80807aea9a3b91d7d64d2cfe2477092f05c19ddbccbb0

아무것도 모르는 모리카미는 평소처럼 돈을 내지 않고 가게를 나섬

a1770dad360ab45b96332c409a3ae8b12fda5b90b1a83b96fda6739c46068ab3600f40f5fa736392936e666b606792a1132f543019d3f9c7c1b6

나가지마자 점내에 숨어있던 경찰이 튀어나오고

a1770dad360ab45b96332c409a3ae8b12fda5b90b1a83b96fda6739c46068ab3600f40f5fa7363929b702f656f418c9b6210e6e9d8eb3f597b5bc2

밖에 대기타고 있던 경찰들도 범인을 덮치며

모리카미는 현행범 체포 엔딩을 맞게 됨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25508b5d80807aea8a3ba1d7d64d2ad5b6f104de82ed54697fe32

여섯번째 범행만에 체포된 것을 기뻐하는 가게 주인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25508b5d80807aea8a5ba1d7d64d293b8c2cf6771bba3a35d22ba

모리카미는 대체 왜 상습적인 절도를 저지른 것일까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25508b5d80807afa1a1be1d7d64d2e587e84cc8c4f4cf605ac999

경찰 조사에서 밝히기로는 돈이 없어서 그랬다고 함

53세면서 대체 뭔 짓을 했길래 돈이 없는 걸까?

53년간 저런 식으로 먹고 산 건지 ㅋ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25508b5d80807afa1a1b91d7d64d211c035d9a6123861c3ce1bc4

여튼 범인이 잡히며 모든 것이 끝났나 했지만...

숨겨진 이야기가 있었으니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25508b5d80807afa1a2ba1d7d64d204cdb6bd49ba090d79882d6b

이 가게에는 모리카미 외에도 또 한 명의 상습 도둑이 존재한다는 것

a1770dad360ab45b96332c409a3ae8b12fda5b90b1a83b96fda6739c46068ab3600f40f5fa7363929b712f656f418c9b3a2755363e255657137d00

딱 봐도 머리가 벗겨진 게 연령을 짐작할 수 있게 해줌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25508b5d80807afa1a5b91d7d64d27fdccbd5c4fc5bfc5c4411be

모리카미는 잡혔지만 아직도 잡히지 않은 고령의 남성 도둑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25508b5d80807afa0a0bf1d7d64d23d9d4dfd3085ddaf90c9ff58

가게 주인은 '이놈도 잡아줘'라고 경찰에 요구하는 중이라고 함

이렇게 상습 도둑들이 판을 칠 정도면 주인놈이 직접 잠복해서 잡는 성의라도 보여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은데 ㅋㅋㅋ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c0acbbc208ef87966a57592e6b9991af64969c41086224a4cc54d2c516075ff0774

역시나 비슷한 생각을 하는 댓글도 꽤 있음

a1770dad360ab45b963507659a16d7b69899f01b85cb7eca4711a5357b4cfaafddbb

JAP이 조작한 판타지 쪽본의 민도는 대체 어디에?

전설의 1군마냥 '민도 높은 착한 쪽발이'들은 어디 잠시 다른 우주에 가 있는 거임?

7cea8376bd846cf73ceb98b21fd7040303c3b80bf4bfa4a0c6

입만 열면 구라치는 JAP, 반성하자 ㅋ

출처: 대만 갤러리 [원본 보기]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입금 전,후 관리에 따라 외모 갭이 큰 스타는?	운영자	25/01/20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2653/2]	운영자	21.11.18	9999183	504
299687	[기음] 1450년경에 나온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요리책에 적혀있는 치킨과 맥주? [10]	ㅇㅇ(211.234)	19:35	192	2
299684	[미갤] 중국SNS에 올라온 '조선족 전과자' 한국비자 발급 성공 광고 [163]	흰콩	19:25	10917	1079
299681	[의갤] 의주빈들의 판타지 드라마 슬전생 방영확정 [71]	ㅇㅇ	19:15	2556	52
299678	[싱갤] 싱글벙글 연애 프로그램 하차사유 레전드…jpg [39]	공치리구	19:05	7791	31
299675	[카연] 잿빛 회화세계 01 [14]	PaSCaL(210.103)	18:55	1274	18
299673	[이갤] 같은 나이 차이인 커플 성차별주의자들의 이중잣대 [98]	ㅇㅇ(103.176)	18:50	5477	13
299669	[디갤] 28mm 일상스냅 [25]	갬성몰빵	18:40	2614	11
299667	[기갤] 압구정 롤스로이스남 마약혐의 2심서 '징역 1년'으로 감형 [257]	ㅇㅇ(106.101)	18:35	7314	99
299665	[국갤] 윤, 헌재 탄핵 심판 4차 변론 발언 [330]	라의익신룡	18:30	12523	778
299663	[싱갤] 싱글벙글 꼬꼬닭 [89]	아커만	18:25	7563	74
299661	[기갤] 산후도우미들의 고충 [129]	ㅇㅇ(106.101)	18:20	8055	35
299659	[국갤] [단독] 오동운, "회식 후회없어.." [215]	ㅇㅇ(125.129)	18:15	11747	375
299657	[싱갤] (스압) 달콤인싸 학교 여선배에게 고백하는 만화....manhwa [39]	보추장아찌	18:10	10553	76
299655	[배갤] 체코 국립박물관. [16]	한가빨갱이	18:05	2919	8
299653	[군갤] 약스압)살다살다 보안서약서를 써보네 (해전지 탐사 관련) [59]	사비타는중	18:00	7119	47
299651	[카연] 고어(?)영화발굴2-Hungry Bitches (2Girls1Cup) [52]	기음갤석사	17:55	4718	49
299648	[이갤] 의외로 마니아층이 있다는 붕어빵 스타일 [161]	ㅇㅇ(178.239)	17:46	11336	27
299645	[대갤] 충격! 대만 여군 상사 전투기 흡입구에 빨려들어가 사망... 의문점은? [201]	난징대파티	17:40	13389	99
299643	[잡갤] 테이저건 맞아보고 싶다고 말해놓고 실물보고 쫄아버린 김동현 [97]	감돌	17:35	9511	28
299641	[싱갤] 싱글벙글 디즈니월드 근황 [222]	Lauren	17:30	12703	114
299639	[필갤] [Flickr] 로모퍼플이라면 너도 프랑코폰타나 (50장, webp) [20]	2100km	17:25	1915	15
299637	[잡갤] 휴민트 515 : 새내기 게시판도 맛 가있네 (댓글 분량 많음) [56]	휴민트솜솜이	17:20	5939	36
299635	[새갤] 경찰, 서부지법 폭동때 최상목에 6시간 보고 패싱 [173]	포만한	17:15	8447	110
299633	[싱갤] 스압)) 노량진에서 4수하는 만화.manwha [62]	ㅇㅇ	17:10	8237	22
299629	[걸갤] 디스패치) 변호사가 거기있었다 뉴진스 세종 선택의수순 [183]	ㅇㅇ(211.234)	17:00	15442	242
299627	[싱갤] 자기 담당 학생을 알몸으로 조리돌림 시킨 중학교 교사.jpg [260]	ㅇㅇ(1.212)	16:55	22043	94
299625	[유갤] 마추픽추가 보고싶어 7개월간 페루에 머문 일본인 결말.jpg [79]	ㅇㅇ(155.94)	16:50	6818	94
299623	[스갤] 2425 대황본 8박9일? 원정기 [28]	오도	16:45	3286	34
299621	[복갤] 내일 복싱 세계 1위와 싸우는 한국인 [219]	ㅇㅇ(211.234)	16:40	15517	113
299619	[기갤] 오늘자 이재명이 스카이데일리 광고 끊으라며 은행들 압박 [627]	ㅇㅇ(118.235)	16:35	17681	564
299617	[국갤] 미 불법 체류자 단속 시작..."학교,교회서도 체포" [192]	Coco	16:30	10540	388
299616	[싱갤] 고든램지를 울린 유일한 남자 [107]	또또장금이	16:25	16751	132
299614	[잡갤] 손님 머리 감기기 퀄리티를 위해 맞춤 장비 제작 및 세팅하는 미용사 [49]	감돌	16:20	7842	33
299613	[카연] 피로 묶인 유산 - 프롤로그 (스케치 콘티 Ver.) [뱀파이어물] [52]	XENO3	16:15	3999	31
299610	[국갤] 처가집생활중여행(포로로마노) [35]	니아라	16:05	5613	7
299608	[싱갤] 싱글벙글 더덕여대 [139]	ㅇㅇ(219.250)	16:00	15784	263
299607	[주갤] 2천만원 모은 여친이 자꾸 집 사자고 해서 고민인 블라남 [296]	갓럭키	15:55	22510	134
299605	[자갤] 차선 변경 시비에 무차별 폭행…"머리뼈 골절·치아 3개 나갔다" [608]	ㅇㅇ(211.234)	15:50	9961	100
299603	[야갤] 전한길 : 역사왜곡 하지마라 일침 ㄷㄷㄷ [590]	이현서자이언츠	15:45	42400	1007
299602	[싱갤] 싱글벙글 조던 피터슨의 고기식단 [291]	관심종자	15:40	14810	78
299600	[미갤] 바둑) 커제9단 세계대회 최초로 몰수패 ㅋㅋㅋ [501]	흰콩	15:35	15501	128
299599	[일갤] 전 smap 멤버 나카이 마사히로, 연예계 은퇴 발표 [224]	ㅇㅇ(27.124)	15:30	10182	36
299597	[자갤] 전신주 고정하는 와이어 건드린 도로 공사하던 굴착기 때문에 발생한 사고 [117]	감돌	15:25	9648	82
299596	[국갤] 윤 대통령, 4차 변론기일 출석 [377]	Devv	15:20	20042	917
299593	[싱갤] 싱글벙글 최근 몸값이 상승한다는 드론촬영기사 [231]	ㅇㅇ	15:10	26453	108
299591	[빌갤] 하꼬 유튜버 여친생겨서 300명이상 구독취소했대 [230]	펠깅이	15:05	32914	179
299590	[더갤] TV조선의 기대와 달리 전국의 직장인들이 공수처를 불쌍해하는 중 [382]	KNML	15:00	17785	134
299588	[디갤] 미세먼지도 끌어다 마셔버리는 사진의 천재 (20장) [52]	doer	14:55	9389	34
299587	[싱갤] 안싱글벙글 제2 N번방 잡혔다. [341]	ㅇㅇ	14:50	22304	196
뉴스	주지훈 "나와 닮은 직설적인 캐릭터…카타르시스 전하고 싶었죠"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검색

최근 방문

즐겨찾기

즐겨찾기 갤러리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머리말∙꼬리말

머리말∙꼬리말

색상 설정

갤러리 정보

스포일러 경고 설정

제목에서 경고

본문에서 경고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차단하기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日, 무인식료품점 상습절도 욕심쟁이 도둑의 최후... 숨겨진 반전은?앱에서 작성

추천 비추천

댓글 영역

① NFT 발행

② NFT 구매

파워링크 광고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페이지 이동

오른쪽 컨텐츠 영역

알림 설정

알림

실시간 베스트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개념글[멍멍이]

디시콘 리스트

디시콘

디시콘 검색결과(0)

인기 디시콘

지갑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