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김은숙 작가 등 성명, 尹 내란 수괴 동조자 우리 원고에 오를 것.jpg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13 14:40:01
조회 16331 추천 59 댓글 362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c0bcebc218afc7c61ad7598e8a1be1a04a91b51e86dd0301205dbfa3076bbdf38d69fcedd14fe9ad5a377




펜의 힘은 강하다



김은숙·박해영 작가도 나섰다...방송작가협회 윤석열 탄핵 촉구 성명서


김은숙·박해영 작가도 나섰다...방송작가협회 윤석열 탄핵 촉구 성명서 발표 


12월 13일 한국 방송 작가협회(이사장 정재홍)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지난 12월 3일 위헌적인 계엄 사태 이후 사회 각계 각 층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K 콘텐츠를 대표하는 한국 방송작가들 역시 한목소리를 낸 것이다.

한국방송작가협회가 발표한 “내란의 수괴 윤석열을 탄핵하고 구속 수사 처벌하라”라는 제목의 성명서는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의 박해영, ‘경성크리처’의 강은경, ‘더 글로리’의 김은숙, ‘열혈사제’의 박재범, ‘셀러브리티’의 김이영, ‘응답하라’ 시리즈의 이우정 작가를 비롯해, 글로벌 예능으로 주목받은 ‘피지컬 100’의 강숙경, ‘흑백요리사’의 모은설 작가 등도 참여했다.

한국 방송 작가협회는 12월 3일 계엄 당일의 상황에 대해 “과거의 유물인 줄만 알았던 것들이 현실에 튀어나와 모든 것을 압도하는 그 기이한 경험에 방송작가들 역시 분노하고 전율했다”라며 특히 계엄사령부 포고령 3항인 ‘모든 언론과 출판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는다’라는 문구에 대해 “군홧발로 머리를 짓밟히는 생생한 충격이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방송작가들은 “현실의 전초기지로서 시대와 가장 맞닿아있는 방송 현장에 ‘계엄의 전조’가 난입한 지는 오래되었다.”라며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후 프로그램 폐지, 진행자 교체 및 방송사 사장의 낙하산 임명 등을 꼬집었다. 특히 “세계에 한국의 위상과 국격을 드높인, 이른바 ‘K-컬처’가 12월 3일 그 한순간으로 국민적 자부심과 국격을 바닥에 패대기치고 K-콘텐츠의 위상과 성취를 뿌리째 흔들어 놓았음은 두말할 것도 없다”라며 강한 비판을 이어갔다.

한국 방송 작가협회는 12월 12일 이뤄진 윤석열 담화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여전히 “아직 민의의 전당인 국회를 짓밟던 그날의 망상에서 깨지 않았다. 국민을 향해 겨눴던 총을 손에서 내려놓지 않았다”라며 “이런 ‘미치광이 캐릭터’의 주인공의 엔딩은 하나뿐이다. 지금 당장 윤석열을 탄핵하고 구속•수사•처벌하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방송작가들은 시대를 목도하고 이를 후대에 알리는 방송작가로서의 책무를 강조하며 성명서 말미 엄중한 경고와 함께 묵직한 메시지를 던졌다.

“내란의 모든 과정은 진실의 이름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어떤 방법으로든 내란의 수괴에게 동조/방조/협조한 공범들 역시 부역자의 이름으로 박제될 것이다. 그리하여 두고두고 우리의 원고에 그 이름이 오르게 될 것이다.”

이번 성명을 발표한 한국 방송 작가협회의 정재홍 이사장은 “이번 비상계엄 사태는 방송작가들이 수십 년 공들여온 K 드라마, K 예능 등 K 콘텐츠의 토대를 뿌리째 뒤흔들어 놓았다”라며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씨는 즉각 체포해 사법처리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7fef8274b79c32b6699fe8b115ef046bdfa1a79f94









출처: 기타 국내 드라마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59

고정닉 9

57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입금 전,후 관리에 따라 외모 갭이 큰 스타는? 운영자 25/01/20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2653/2] 운영자 21.11.18 9981351 504
29943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제2의 오링테스트로 불리는 턱관절 테스트
[1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35 1390 3
299429
썸네일
[잡갤] 버스정류장 온열 벤치가 김종국네 집보다 따뜻하다고 말하는 유재석
[37]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25 2032 9
299427
썸네일
[야갤] 일본예능 히로세 스즈 길잃은 꼬마의 누나가 배우???
[53]
후우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5 2513 13
299423
썸네일
[배갤] 유럽 배낭여행기 3 -로마
[14]
celev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55 1261 7
299421
썸네일
[싱갤] 벙글싱글 여자교도소 특징
[11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45 14117 113
299419
썸네일
[국갤] 분위기바뀐 천조국파랭이 한국의 민주당은 들으십시오
[219]
후우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35 10911 214
299417
썸네일
[잡갤] 소개팅 하러온 귀여운 많이 연하남 영국신사..
[43]
후우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25 7133 21
29941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도라에몽 악마의 패스포트
[101]
Coc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5 20661 101
299413
썸네일
[부갤] 장첸과 마동석 서울 한복판 딴세상
[87]
후우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 8939 67
299411
썸네일
[런갤] 런닝맨 새멤버 지예은에게 예능알려주는 전소민
[81]
정복자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55 10068 80
299409
썸네일
[잡갤] 송유관 기름 절도하기 위해 26m 땅굴을 삽과 곡괭이만 써서 판 범인들
[82]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45 9227 31
299407
썸네일
[기갤] ???: '제발 영화 재밌게 봐주세요' 이런 약한 말 하고 싶지 않아요
[81]
긷갤러(211.234) 21:35 11067 46
299405
썸네일
[판갤] 아니 미국에선 월300이 저소득층의 표본이야?
[328]
인터네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25 19145 96
299401
썸네일
[디갤] 미세먼지에 파묻힌날 사진
[85]
asev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5 7502 32
299399
썸네일
[러갤] 중국 핵잠수함 침몰의 대반전
[123]
배터리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55 14415 142
29939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주성치식 은행강도
[102]
직무매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45 15446 176
299395
썸네일
[유갤] 한국에서 장사하는 일본인의 독도 발언
[250]
ㅇㅇ(149.36) 20:35 16509 247
299393
썸네일
[야갤] 신라인들이 해산물을 많이 먹었을거라 유추한 이유
[277]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 16643 38
299391
썸네일
[카연] [함자] BTS 무시하다 땅을 치고 후회하는 만화 (5)
[42]
헬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 12062 87
299389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모든 질문에 대답해야하는 남자
[151]
ㅇㅇ(211.186) 20:05 20116 71
299387
썸네일
[잡갤] "대학 못 간다" 학폭 인정 대신 '맞폭'…
[231]
묘냥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55 22074 64
299385
썸네일
[미갤] 트럼프 "초대형 프로젝트를 싹 다 미국에서!"…초대받은 '빅테크 거장들'
[258]
빌애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45 17919 254
299383
썸네일
[국갤] 전한길쌤 민주파출소 고발 관련 새글 떴음!!
[468]
ㅇㅇ(125.141) 19:35 26905 1971
29937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당나라군을 충격으로 빠뜨린 연개소문.JPG
[361]
ㅇㅇ(183.90) 19:15 16875 221
299377
썸네일
[오갤] 만든것도 기추로 봐줌??
[31]
Sennebog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5 7998 68
29937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에너지 개쩌는 백종원
[23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55 19665 65
299374
썸네일
[이갤] 문과생들이 높은 대학 낮은 과를 지원하는 이유
[363]
ㅇㅇ(185.44) 18:50 22970 146
299372
썸네일
[카연] 수인과 동거하는 만화 4화
[42]
카갤러(211.219) 18:45 7648 62
299370
썸네일
[대갤] 中, 욕심이 부른 아찔한 사고... 얼음 낚시의 악몽
[164]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40 14142 164
299368
썸네일
[잡갤] 일본 여행중인 덱스에게 먼저 다가온 일본 누나 ㄷㄷㄷ
[275]
후우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35 26951 54
29936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시장을 뒤집었던 고든램지
[175]
아싸아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30 27832 151
299364
썸네일
[기갤] 틈만나면 김종국 모음 ㅋㅋㅋㅋㅋㅋㅋ
[83]
ㅇㅇ(106.101) 18:25 11817 18
299362
썸네일
[이갤] 시진핑에 틱톡 미중 합작법인 청구서 들이민 트럼프
[120]
세티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20 11266 29
299358
썸네일
[싱갤] 일본 호빠에 중독된 한국 여성
[44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0 44540 350
299356
썸네일
[최갤] 이대은 위상 변화 ㅋㅋㅋㅋㅋ
[25]
몬붕이(118.40) 18:05 15010 64
299354
썸네일
[이갤] 다른 사람 눈치 보지 않고 줏대 있게 사는 법
[169]
ㅇㅇ(149.88) 18:00 15262 63
299352
썸네일
[중갤] 민주당 "여론조사 관리 강화법" 발의!!!
[52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55 15756 255
299350
썸네일
[국갤] 념글 요청) 충격적인 탄핵 찬성 집회 근황
[584]
ㅇㅇ(112.163) 17:50 18406 910
299348
썸네일
[야갤] 2018년과 움직임 유사...움직이는 북한
[67]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45 13090 34
299346
썸네일
[싱갤] 명문대생들과 미용과 학생들의 희망소득 차이
[270]
ㅋ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40 20873 161
299344
썸네일
[미갤] 미세먼지는 담배보다 덜 해롭다는 주장은 사실일까?
[176]
ㅇㅇ(1.216) 17:35 13923 195
299342
썸네일
[미갤] 누적 사랑니 발치 20만개 넘은 치과.jpg
[368]
ㅇㅇ(173.205) 17:30 24162 109
299340
썸네일
[싱갤] 슈카에게 심술난 사람들..
[331]
학생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25 23933 178
299336
썸네일
[야갤] "입장 없다구요!!" 줄행랑…'법원 런' 이 사람이었다
[93]
동훈삼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5 12655 64
299334
썸네일
[부갤] 보험설계사들 “월급관리” 투자 꾀어…청년들 최고 수억 떼일 판
[110]
부갤러(211.234) 17:10 13007 39
29933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딸한테 온 신검 통지서.jpg
[324]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6 44944 334
299330
썸네일
[중갤] 윤석열 생일에 여경들 불러서 30만원씩 줘.jpg
[735]
맛있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0 26354 263
299328
썸네일
[한갤] 지역인재 혜택 못보는 유일 지거국 강원대
[122]
ㅇㅇ(114.202) 16:55 14409 109
299326
썸네일
[잡갤] 동덕에타 : 등록금 심의위원회에서 동문위원이 망언했다는데
[108]
휴민트솜솜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50 13425 82
뉴스 제니, 3월 7일 솔로 정규앨범 컴백…4월 코첼라도 솔로로 출격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