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왕위 계승 서열 2위 잠자리 왕자, 대입 특혜에 민심 부글부글

日 왕위 계승 서열 2위 잠자리 왕자, 대입 특혜에 민심 부글부글앱에서 작성

난징대파티

2024.12.14 14:30:01

조회 29745 추천 176 댓글 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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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도는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히사히토의 대입 특혜 논란으로 시끄럽다는데 무슨 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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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인물은 히사히토(18) 왕자

현 일본 덴노인 나루히토의 남동생인 후미히토의 아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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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히토는 아들이 없어 동생인 후미히토와 조카인 히사히토가 앞으로 왕위를 물려받게 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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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왕자라도 고3인만큼 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열심히 수험공부를 해야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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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히토 일가는 일본 왕가에서도 유명한 빡대가리 집안이라는 게 문제임

후미히토의 누나 둘도 워낙 돌대가리라 온갖 특혜로 떡칠을 해서 겨우겨우 대학에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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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에 신경을 쓰겠다 (X)

특기생으로 대입 프리패스 하겠다(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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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히사히토도 자폐아나 장애아로 의심받을 정도로 빡통이었지만

이번에 명문으로 취급되는 국립 쓰쿠바대학에 합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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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쳐서 당당하게 들어갔는가? ㄴㄴ

당연히 추천 입시 전형으로 들어간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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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에 관한 논문을 쓰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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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곤충학술대회 참석 등의 활동이 주요 전형 요소가 된 것으로 분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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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쿠바대 학격 소식이 알려지자 열도 내에서는 특혜 논란이 다시 일며 시끄러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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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사히토가 왕자가 아니었다면 저명한 학자들과 함께 논문을 발표하거나 국제 곤충학술회의에 참여할 수 있겠냐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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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일본 왕실도 대입 특혜로 인한 여론 악화는 예상했겠지만

그래도 미래의 왕이 고졸이거나 이름도 없는 대학 출신이 되는 건 두고 볼 수 없던 것으로 보임

참고로 아키히토, 나루히토, 후미히토는 전부 가쿠슈인대학 출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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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부터 하도 잠자리 연구, 학술회의를 홍보해대서 히사히토를 무리해서라도 도쿄대에 보낼 거라는 소문이 많았는데

소문이 돌자마자 만명 단위의 반대청원이 시작되니까 쓰쿠바 대학으로 타협 본 것 같음

도쿄대에 추천 전형 입학 강행했으면 진짜 왕실 폐지 여론 나왔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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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가 물려받을 때까지 쪽본 왕실이 유지될지 진짜 궁금하긴 하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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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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