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린이 첫 백패킹 해보았습니다.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캠린이 첫 백패킹 해보았습니다.앱에서 작성

masaki

2024.12.23 07:20:02

조회 8433 추천 33 댓글 61

늅늅이라 나지막한 동네 뒷산으로 시도했습니다.

3fb8c32fffd711ab6fb8d38a46f8091a1880cf3d369ac6ea9957c8528ce11d86cc2567be786414bf3bf43b65e65efde3

가방은 황금낙타 80l인데

상단 확장 안하고60l 정도 패킹

동생급인 바로옆 관모산은 예전에 몇번 올라갔었는데

소래산은 이번이 처음.

3fb8c32fffd711ab6fb8d38a47f8091ae88383503ba0b595abe19f61da7c629df8931e345518a5a2d38ce57f95e0efb1

높이 300따리도 안되는 나지막한 산이지만

그래도 근처에선 그래도 산다운 산이고

시흥/인천/부천 다 접근성이 좋아서

춥기전엔 항상 사람이 많은곳.

가는길에 다이소에서 간이 아이젠 사가려고했는데

하필 없어서 초입에서 나무지팡이 줍줍해서 올라감.

3fb8c32fffd711ab6fb8d38a43f8091abff064d1cd42a8bef6f2052f07123721dcf0fa6bc11fb8657ffe89ef7c5738af

3fb8c32fffd711ab6fb8d38a45f8091a592a6ff7a6ab86ec5cc1aab298ef6d54e9f83fa128fd30100ea461750d21df23

3fb8c32fffd711ab6fb8d38a40f8091a2ecfdf19f007d9be69a98b175f9dd5bf8abafecea5af067b7307220dd9b1ca00

3fb8c32fffd711ab6fb8d38a41f8091a429ceab23a849c9bcc8aae6b17ac627031eddebec762cb7b32853134e8b1ba9e

눈이 올랑말랑한 날씨여서 시야가 좋지는않았음.

사람들 많지는 않았지만

해 떨어지기전까지 꾸준히 사람들 있었음.

도중에 백패커도 한명 올라왔음.

유붕이인지 아닌지는 확실하진않지만

존잘이였음.

오징어는 웁니다...

3fb8c32fffd711ab6fb8d38a40f8091a2ecfdf19f007d9be69a98b175998d6b97f237b7823c7769340e06fa07ac5dfd7

과일껍데기던 뭐던 어쨋던 쓰레기는 쓰레기일뿐이다.

담날 하산전에 줍줍해서 내려옴.

어둑해지기시작할때 사람 없는거 확인하고

텐트 피칭.

3fb8c32fffd711ab6fb8d38a4ef8091a542c26485d60b5256b1fa2404888f0038f0e8c1113d04d1a84d9a9918670d6c5

3fb8c32fffd711ab6fb8d38a47810d1071e43f98525a70b14ffae32d32280183dcd818d67a1345cf22685a5378f675a2c0

3fb8c32fffd711ab6fb8d38a47800d10d8745bc00826d4d4038234ce4832d9767630c3a0639359e0f8d524e0b7031faec9

입문텐트였던 플라이탑 나이트문2

ㄹㅇ 간만에 꺼내봄.

이너는 풀매쉬는 아니고 상단 절반정도만 매쉬라

적당하다고 판단해서 챙겨옴

데크 피칭 ㄹㅇ x같음.....

팩 간격 맞추기도 애매하고

중간에 흙으로 막힌 포인트 있어서 이리저리 넣다빼고

결과적으로 후라이는 축 쳐진 내 그것과같이....

그래도 시티뷰 나름 괜춘.

침낭까지 펼치고 핫팩 2개 터트리고

침낭안에 넣어준다음 식사

3fb8c32fffd711ab6fb8d38a47810d1071e43f98525a70b14ffae32d322e018160a4704d3bac62d7a68f2ec38fc6dd8613

3fb8c32fffd711ab6fb8d38a47800d10d8745bc00826d4d4038234ce4834d9765e5e9d6b3ecd9106665939ed2e5b13b544

3fb8c32fffd711ab6fb8d38a47830d10266163d55a435f708c79b848c307ebab0620d9ff2c3a67386acf2c82c518e6051b

김치사발면 + 유통기한 할인하던 냉채족발

사발면 식는게 실시간이더라.

3fb8c32fffd711ab6fb8d38a47820d10cb341e3b60ceec98ebbb26d88ec28410c4d19b7d8cf1b57bf8530cce3308a82b93

다 먹고 온도 함 보니 실외 -7.2도

슬슬 추워서 텐트안에 들어와서 유튭 좀 보고있는데

야등하시는 분 몇분 더 올라오시더라.

3fb8c32fffd711ab6fb8d38a47850d10773de4a569c273d127fd6d98869b575b0cf2486cae3f95ccffd1cc091d9d86c101

3fb8c32fffd711ab6fb8d38a47840d10f018c7522f0f9ad6da97f26de7fadd697c3b23cf1fc7c551480713add385211ad9

실내 -6.2도

3fb8c32fffd711ab6fb8d38a47870d10c59a017b77e490319e240fa3986e2620db4e8bcc492be1a4ef72aabce258073155

새벽에 오줌매려워서 일어났는데 텐트 안 -8.1도

침낭 안은 매우 쾌적했으나

밖에 나온순간 호달달

6시쯤인가 사람 올라와서 철수준비

패딩은 벗고잤는데

습기 남아있었어서 패딩 얼어있더라 ㅋㅋㅋ

3fb8c32fffd711ab6fb8d38a47860d10bc0db8d4e3935d507ae71b78bb77ee525b398117a31310b2f0a9b366c279a4f250

3fb8c32fffd711ab6fb8d38a47890d10b4a9492e199dd96a06ce3d124599797781ce91c95ad3406ab04d2a8e2a23a30885

3fb8c32fffd711ab6fb8d38a47880d103e380bd43a91f7622eff40975d33e61b168bf995c761fc18aaf3a9b1d40a3453b3

3fb8c32fffd711ab6fb8d38a44810d1073f0bc42c991f5fafd2758e912815552ce226243a038e79ffc9b635f566891db33

철수준비는 다했는데

해뜨는거 보고가려고 대기중

3fb8c32fffd711ab6fb8d38a44800d10c69f6ed4f545e567300838f66ac9346590a0dcb6d9c99b7c4c74731b86844f3964

3fb8c32fffd711ab6fb8d38a44830d1095ad2c876b9c0a2e51076a1d10ac6a663805847feaa182ec5542b96e6c7ab208d9

일출 보고 하산

3fb8c32fffd711ab6fb8d38a44850d10daa93b84f296015b12d07de095bb02cc9f5d895914a0e1b1535954249c327ae7f3

3fb8c32fffd711ab6fb8d38a44840d104a2d637a7cc313bf034d53b37d53b8db4b3300b18607654f1bf88664e7eee40a19

3fb8c32fffd711ab6fb8d38a44870d106f8a26b9580b7afa3b61637b3ba69c3da53e61c349c7ec3c928f326d2eeb9c3dc9

3fb8c32fffd711ab6fb8d38a44860d1038695d26583bf91bcd07d887122e33d22cadc3e1947ff3323e0c8e0f8d678a1ce1

3fb8c32fffd711ab6fb8d38a44890d10a96050bde443a2aede282421d86f6043fea1173c148b1fcf6fda5c63c9c8b7897f

-16도에서 살아남은 유붕이들도 보면

역시 난 인자약이라는걸 한번 더 체감했다.

아 그리고 오줌통은 최소 1리터급 챙기는게 맞는듯

0490f719b7826af23fed84e729817d6d9df06f77b459491f177276a5939fee24d3b0888b

600ml 가져갔다가 넘칠뻔

- dc official App

출처: 유루캠프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14

원본 첨부파일 29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뒤숭숭한 시국에 기부나 선행으로 모범이 되는 스타는?	운영자	25/01/06	-	-
291962	[야갤] 태연 때문에 연예인이 된 사람.jpg [297]	감돌	24.12.25	43089	68
291960	[싱갤] 오싹오싹 이번에 미국에서 감형된 사형수들 실체.jpg [288]	ㅇㅇ	24.12.25	36438	337
291958	[부갤] 충격적인 미국 이민 한인들의 현실, 한인 저소득층 역대 최다! [546]	틴푸	24.12.25	35668	247
291955	[야갤]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선언에도 현재도 하이브 사옥을 자유롭게 출입 [844]	감돌	24.12.25	41509	430
291953	[잡갤] 어느 고양이가 이상할 정도로 심하게 비닐에 집착하던 이유 [223]	감돌	24.12.25	30277	34
291952	[싱갤] 재미있는 인도사람들의 영국사랑 [737]	고닉고닉	24.12.25	35005	346
291950	[기갤] 5만년전 빙하기 모습, '아기 매머드' 놀라운 보존 상태.jpg [264]	ㅇㅇ	24.12.25	30281	88
291948	[국갤] 남태령 시위 참가자의 후기.jpg [599]	ㅇㅇ(221.163)	24.12.25	34330	485
291947	[주갤] 무심코 야동 보고 있는데 여친이 나와서 멘붕온 오일뱅크 블라남 [920]	갓럭키	24.12.25	76579	470
291945	[중갤] 與, 계엄사태 4주만에 대국민 사과한다 [547]	ㅇㅇ(14.63)	24.12.25	30142	188
291943	[싱갤] 싱글벙글 atm 절도촌 [124]	니지카엘	24.12.25	26594	83
291942	[일갤] 히나타페스 성지순례 대모험 후기(1부) [35]	아오이공화국	24.12.25	10880	26
291940	[야갤] 배달기사가 보낸 문자 한통...열어보니 '맙소사' [378]	마스널	24.12.25	42366	70
291937	[싱갤] 싱글벙글 아이에게 심부름을 시키면 생기는 일 [225]	최강한화이글스팬	24.12.25	31801	217
291935	[국갤] 엠비씨 행방 묘연한 C4와 HID요원 주장 [562]	ㅇㅇ(220.88)	24.12.25	29053	389
291933	[기갤] 2024년 올한해 벌어진 굵직한 사건들 완벽 정리.jpg [106]	ㅇㅇ	24.12.25	19779	37
291932	[새갤] [단독] 노상원 "부정선거 많이 공부.. '대수장' 회원" [424]	ㅇㅇ	24.12.25	20984	192
291930	[야갤] 안 나가고 안 산다..."올해 완전 적자" 기습 계엄에 눈물 [838]	마스널	24.12.25	34192	75
291928	[싱갤] 싱글벙글 정지선 셰프가 알려주는 짜장면 맛있게 먹는 법.jpg [310]	수인갤러리	24.12.25	36718	49
291927	[카연] 무지갯빛 알로에, 일요일의 태양, 오직 단 하나.manhwa [17]	사자베기	24.12.25	10592	16
291925	[새갤] 윤카, 공수처 2차 출석요구 불응 [460/1]	안희정	24.12.25	18937	93
291923	[야갤] 전쟁이 터지면 국민은 3부류로 나뉜다.jpg [1254]	야갤러(124.111)	24.12.25	45267	261
291920	[싱갤] 싱글벙글 신라호텔 30만원 케이크 리뷰 [461]	수인갤러리	24.12.25	44019	88
291918	[잡갤] 비정상회담 알베르토가 말하는 계엄이후 자신이 겪었던 상황 [539]	감돌	24.12.25	32572	267
291917	[디갤] 니콘 Z8 새사진 [29]	니붕이	24.12.25	12242	37
291915	[냥갤] 고양이 구조한다고 톨게이트 앞 도로 점거 [327]	ㅇㅇ(118.235)	24.12.25	23525	238
291913	[야갤] "돌아갈 생각 없습니다"...'필수의료' 종말 수준 [859]	마스널	24.12.25	30988	143
291912	[싱갤] 싱글벙글 네잎클로버 팔아서 바람막이 산 어린이.jpg [288]	최강한화이글스팬	24.12.25	29250	210
291910	[국갤] 모로코 약혼 안타까운 사연 - 3 [205]	아니마델마르텔로	24.12.25	19630	103
291908	[새갤] [단독] 민주, 헌재 기각 대비 '국민투표로 尹 파면' 개헌 검토 [1248]	포만한	24.12.25	31844	152
291907	[갑갤] 몽골, 거란식 종장판주 제작 [66]	아르군	24.12.25	14587	100
291905	[싱갤] 싱글벙글 사실 수영하는게 아니고 물속에서 걸어다니는 동물 [160]	최강한화이글스팬	24.12.25	31077	90
291902	[중갤] 대법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법관 임명, 헌법원칙 위배 아니다" [978]	모유쉐이크	24.12.25	28361	165
291900	[동갤] 동덕여대 학교 측 “과잠시위는 불법”···학생들 “안 부끄럽나?” [225]	츄모몽	24.12.25	31704	367
291898	[이갤] 한국에서 최초로 히트친 컵라면 [401]	ㅇㅇ(216.246)	24.12.25	51622	135
291897	[기갤] 단독] 내란 공소장에 '김건희 특검법' 적시 검토 [244]	ㅇㅇ	24.12.25	14515	50
291895	[미갤] 알바생에게 '황당 요구'한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쓰니까 월세 내" [470]	틴푸	24.12.25	36172	293
291893	[싱갤] 크리스마스 이브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516]	Jisomia	24.12.25	32917	130
291892	[기갤] 갑자기 숨 못쉬는 친구 주저없이 감싸안은 꼬마 영웅.jpg [367]	ㅇㅇ	24.12.25	29618	213
291890	[카연] 잃어버린 여자.manhwa [42]	사자베기	24.12.25	18867	15
291888	[야갤] 유일무이 닭강정의 달인 [314]	감돌	24.12.25	37901	61
291887	[누갤] 김영하가 사주보러 간 썰(Feat.관상과 국운) [88]	ㅇㅇ	24.12.25	17700	69
291883	[싱갤] 싱글벙글 천사가 사람 형태로 나타나는 이유.jpg [271]	복리의마법사(퍼리)	24.12.25	32843	177
291882	[필갤] 코닥 레티나Ib 상남자 테스트 webp 18장 [20]	흰줄납줄갱이	24.12.25	9341	12
291880	[기갤] 몽유병 환자가 범죄 저지르면 어떻게 될까?.jpg [194]	ㅇㅇ	24.12.25	23448	36
291878	[코갤] [서코후기] 1편 / 그냥 즐겼던 토요일 후기 [26]	시뇨라	24.12.25	10563	27
291877	[그갤] 2024 정산 [43]	ㅇㅇ	24.12.25	14626	61
291875	[기갤] 이걸 나오네? 주차 달인의 차 빼는 법.jpg [155]	ㅇㅇ	24.12.25	28331	60
291873	[이갤] 점프 페스타 발표 작품들에 대해 알아보자 [68]	언성을높이지마라	24.12.25	12357	32
291871	[러갤] 초장문) 2024 누마즈 아게츠치 크리스마스 파티 내용메모 [26]	전궁물산	24.12.25	8528	36
뉴스	‘오징어 게임2’ 조유리 “임시완, 다정 스윗…함께하면 빠져들어” [인터뷰③]	디시트렌드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