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비욘드에서 나온 빌런들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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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비욘드에서 나온 빌런들의 미래앱에서 작성

물레빌런

2024.12.26 12:50:02

조회 13008 추천 52 댓글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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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비욘드

팀버스 배트맨 시리즈로부터 40년 후

브루스 웨인이 배트맨에서 은퇴하고, "테리 맥기니스"라는 청년이 2대 배트맨이 되어 활약하는 이야기

여기서 언급된 팀버스 세계관 배트맨 빌런들의 후일담을 정리해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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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할리 퀸"

조커의 사이드킥인 미치광이 광대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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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 퀸은 후술할 조커의 최후 때 추락사로 생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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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나 싶었는데 사실 살아있었음

브루스나 GCPD 측에서 사망한 걸로 간주하고 있는데, 신분 세탁이라도 한 듯

손녀딸들 보석금 지불해줄 정도로 재력이 풍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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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딸들인 델리아&디드레

본인 소싯적처럼 빌런을 해서 속을 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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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인"

먼 나라에서 고담으로 온 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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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 약물 과다복용 부작용으로, 거동조차 힘든 노인으로 전락한 채 죽을 날만을 기다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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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알 굴"

소사이어티 오브 섀도우의 수장

모종의 사건으로 죽었다고 언급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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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의 딸, 한때 배트맨과 연인 직전의 관계까지 갔던

"탈리아 알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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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이어 소사이어티 오브 섀도우 2대 수장이 됨

라자러스 핏의 힘으로 젊음을 유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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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와 재회해서 관계를 회복하고자 함

사실 탈리아가 아니라 딸의 육신을 빼앗은 라스 알 굴이란 사소한 문제가 있지만 신경쓰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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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로 박사"

동물 유전자를 인간의 몸에 합성하는 생체실험을 주도하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이쪽은 비욘드가 아니라《저스티스 리그 언리미티드》라는 작품에서 최후가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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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로 박사는 아만다 월러 휘하 "프로젝트 카드모스"의 간부로 소집되어 연구 지원을 받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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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대비 성과가 없고 삽질만 해서 아만다가 좌천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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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앙심을 품고 카드모스 산하 실험체인 둠스데이를 풀어줘서, 아만다와 간부들을 몰살시키려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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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제일 먼저 살해당함

(정작 카드모스 멤버는 하나도 못 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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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의 숙적 "조커"

비욘드 본편 시점 40년 전

조커는 어느 날 자신이 늙어간다는 걸 느끼고, 후계자를 만들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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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배트맨의 사이드킥인 로빈...

팀 드레이크를 납치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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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고문과 정신개조를 가함

(이 과정에서 배트맨의 정체를 알아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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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걸 보여줘서 티배깅도 하고 진짜로 배트맨을 죽이기 직전까지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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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만든 업보 그 자체인 팀에게 살해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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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t's not funny... That's not..."

(이건 재미없는데... 이건...)

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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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40년 전 죽은 조커가 비욘드 시점에 아주 멀쩡하게 나타나는데...?

자세한 내용은《배트맨 비욘드: 조커의 귀환》을 찾아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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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즌 아이비"

비욘드에서 포이즌 아이비는 등장하지 않지만, 각본가인 "폴 디니"가 아이비의 뒷이야기를 말해줌

비욘드 시점, 포이즌 아이비는 인간의 형상을 완전히 탈피해서 남미 열대우림의 일부, 자연 그 자체가 되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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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의 연인 "캣우먼"

이쪽도 언급만 되고 등장은 안 하는데, '취소된' 스토리가 하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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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리그 언리미티드에서의 아만다의 역할

이게 원래 캣우먼의 행적이었다고 함

아만다는 2대 배트맨을 만들려고 테리의 친부모 유전자를 조작해서, 테리가 유전적으로는 브루스의 아들이게 만들었는데

원래 이게 캣우먼이 한 짓이었다고 함.

테리 말고도 클론을 여럿 만들었다는 듯?

조커의 귀환 후속작으로 노년의 캣우먼과 배트맨 클론이 빌런으로 나오는 거 만들려다 취소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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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프리즈

내용 까먹어서 패스

출처: 애니-유럽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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