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3일 오후 1시 30분쯤 내란 수괴(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중지했다. 공수처는 기자단에 보낸 공지에서 “계속된 대치 상황으로 사실상 체포영장 집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며 ”향후 조치를 검토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공수처는 이날 오전 8시 3분쯤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경내로 진입했다. 이어 오전 10시 11분쯤 관저 건물 앞에서 박종준 경호처장에게 체포영장을 제시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그러나 박 처장이 경호법과 경호구역을 이유로 수색을 불허했다. 이런 대치 상황은 오후 1시 30분쯤까지 3시간 넘게 계속됐다.
한편 공수처는 윤 대통령이 출석요구에 세 차례 응하지 않자 지난달 30일 체포영장을 청구해 31일 발부받았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된 것은 우리 헌정 사상 처음이다.
아침에 가서 이제야 돌아왔다. 발이 시려워서 5시간만에 나옴. 어르신들 몸도 안좋으신데 지방에서도 오시고 정말 많은 중딩, 고딩, 대딩, 30대 분들도 오셨고 무대위에서 연설도 하셨는데 어린 학생들의 소신있는 발언과 판단력을 보면서 이 나라는 희망이 있구나 느꼈음. 한도 끝도 없는 시위 행렬이 하ㄴ나ㅁ대교 북단 고가에서부터 옥수동까지 이어지더라. 민노총 새끼들은 30마리 오다가 애국시민들보고 쫄아 사라지더라
오고나서 공수처 철수하고 체포 중지한다는 기사를 보니 오늘 임무완수한거 같아 행복하다. 발뻗고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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