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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이의 후지산 한 바퀴 여행 2편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07 08:20:02
조회 6258 추천 13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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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경로

신년이라 신사 구경하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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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있던 극장판에서 아키가 일하던 곳

여기도 스탬프있는데 연휴라 쉬는날이네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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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다 신사 도착

신년이라 그런지 사람 엄청 많았어요

신사 줄서서 들어가는건 처음보네ㄷㄷ 입장은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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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상 있길래 아점으로 야끼소바랑 타코야끼 섭취

적당히 구경하다 전철타고 미노부쪽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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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루캠의 효능


고후역안에 기념품샵에도 유루캠 굿즈 조금 있었어요

과자, 카레같은 먹는거 위주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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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부선 타고 학교보러 가이토키와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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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자판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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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 절 죠코인에서 스탬프 찍어주고 학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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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올라오면 학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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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 들어갈 수 없어서 학교에서 볼 수 있는건 이게 다인듯...

뭔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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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니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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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시간 많이 남아서 자판기 쪽에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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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한 사진촬영

한 명 없는건 기분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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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전철타고 서점, 후지카와쿠라후토 파크, 세루바가러 하다카지마역 도착

린이 알바다니는 서점은 역시 연휴라 쉬는날이네요ㅠ

그래도 다음날은 연다고 하니 내일 다시오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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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 뒤쪽에 있는 산에 있는 후지카와쿠라후토 파크

겨울이라 많이 허전하다

사진에 있는 벤치가 시즌3 잠깐 나왔던 에마하고 에나랑 치쿠와가 만났던 곳인듯?

벚꽃 필 때 다시 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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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가 알바하는 세루바 마트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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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루캠 굿즈 코너 은근 크게 있네요

숙소 주변에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저녁거리 사고 스탬프 찍고 시모베 온센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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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베 온센역 도착

무인역 치고는 꽤 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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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바로 앞에 있는 헬시 스파 선로드 온천

숙소에도 온천 있긴 한데 안에 있는 등신대 보고 들어와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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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애들이다

라운지도 넓고 식당도 있어서 여기도 놀러오기 좋을 거 같아요

마감 1시간 전인데도 사람이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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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나랑 셀카 한 장

사람들이 쳐다봐서 빠르게 탈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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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와서 세루바에서 산 밥 먹고 쉬다가 취침


4일차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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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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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린 서점 오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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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 구경하고 스탬프 찍고 방명록까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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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 아직 안 봤는데 4권 사면 주는 엽서 너무 이뻤음

주인 분께 여쭤보니까 여기서만 주는 엽서라고 하셔서 바로 사버렸어요ㅎ

언젠가는 읽을 수 있겠지ㅎㅎ..

서점만 들렀다가 미노부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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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부역 도착

오늘도 날씨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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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부역 바로 앞에 있는 기념품가게

구글맵에 이날 휴무라고 돼있었는데 열려있었어요

초럭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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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오토바이

이 가게가 굿즈는 제일 많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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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부 만쥬도 사러 가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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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부 만쥬 가게에 있던 피규언데

경품 피규어같은데 잘 나온거 같네요 굳


이제 버스타고 구온지 쪽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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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종점 전에서 내리면 바로 있는 부슈야라는 가게

스탬프 찍으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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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쿠와 카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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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식품 판매점이라는데 유루캠 굿즈도 꽤 많았어요

린 그려진 수건하고 시모베 온센 입욕제라는 것도 있길래 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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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올라가면 있는 온린 카페

스탬프도 있고, 카레도 팔아서 밥먹으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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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내부는 유루캠으로 꽉 차있었어요ㄷㄷ

옆자리 누마즈에서 오신 부부분들이랑 이런저런 얘기 나누면서 음식 기다렸어요


대화 내용 대충 요약하면

아줌마 : 유루캔이 뭐여

사장님 : 유루캰이에요

아저씨 : 럽라는 아는데 비슷한건가

나 : 여고생들끼리 아이돌하냐 캠핑하냐 차이에요

아저씨 : 나루호도


누마즈에서 오셔서 럽라는 잘 아시는듯

부모님뻘이랑 십덕토크를 해볼 줄은 몰랐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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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햄버그 카레

맛은 그냥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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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온지 쪽 오니까 여기도 노점상 있었고 안내소 앞에는 등신대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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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악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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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와서 좀 더 들어가면 있는 미노부산 로프웨이

유튜브 후지산 라이브캠보니까 구름 안 껴있어서 바로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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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파는 곳 앞에 굿즈샵 작게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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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부산 전망

서쪽에서도 후지산 보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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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둘러보고 내려갈려고 줄서는데 보이는 경단

아카리가 먹던 경단이 이거였구만

내려가서 다시 미노부역 쪽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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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고 가다가 우체국 보러 중간에 내렸지만

역시 연휴라 안 열었네요

그래도 등신대랑 자전거는 보이게 해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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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부 다리 건너서 조금 들어가면 있는 기념품 샵

여기도 굿즈 꽤 많았어요

미노부 쪽은 이걸로 끝

마지막 숙소 있는 후지노미야로 출발


후지노미야 이온몰에서 한국 가져갈 맥주랑 젤리 사고 숙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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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많이 사서 가방이 너무 무거워졌다...


5일차 종료




다음편에 계속



출처: 유루캠프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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