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린이 대중교통으로 파주 감악산 다녀왔습니다

등린이 대중교통으로 파주 감악산 다녀왔습니다앱에서 작성

ㅇㅇ

2025.01.20 08:30:02

조회 8820 추천 30 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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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명산 도전하고있는 등린이입니다

어제 영남알프스 다녀오니 오후 10시반이라

샤워하고 빨래돌리고 밥먹으니 12시넘어서

아 이건 힘들겠다 싶었는데

역시나 버스를 놓쳤네요

앞으로는 먼거리이후에는 하루 안잡던지해야겠는데

2주연속 장거리 이후 잡혀있어서 클났네요 ㅠㅠ

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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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8시까지 밍기적거리다

몸이근질거려서

서울인근 대중교통산들 냄겨둔거를 가기로했습니다

한동안 대중교통만 이용하다 갔습니다

(5호선)강동역 -> 군자역(7호선환승) -> 도봉산역(1호선환승) ->

덕정역 (25-1번 버스환승)

겨울이라 자리가 매우 여유있었지만

출렁다리 인기있는 봄이나 가을은 25-1번버스를

의정부역에서 타도 자리가 빡빡하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버스 텀이 좀긴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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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2시간 반을 대중교통으로 이동한후

도착한 출렁다리입구

그래도 명지산 연인산보단 훨씬갈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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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도있고 시설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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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 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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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니 아기자기한 동상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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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오르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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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따라 천천히걸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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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 데크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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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악산 출렁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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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꽤나 흔들거려서 생각보다 스릴있어요

고소공포증 있으시면 아래보면 아찔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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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매력넘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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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거쳐서

임도 오르막길을 오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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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안내와

먼지털이기계가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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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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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이나오네요

범륜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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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좀찍다가

아이젠 착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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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눈이 꽤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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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오르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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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길을 거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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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고 오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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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와 까치봉으로 가는 데크가 나옵니다

힘든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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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고 오르면 능선길로 도착

여기부턴 갈만한데 계단이 꽤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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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단을 오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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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봉 도착

여기는 비석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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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계단 , 능선을 따라오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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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정자가 나오고요

정자지나고 마지막 계단을 오르면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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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악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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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석이 두개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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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회귀하려다가 생각보다 너무빨리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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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꺽정봉, 장군봉방향으로 내려갑니다

내려오면 이쪽도 정자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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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꺽정봉이 막혔었다는데

이제 갈수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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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꺽정봉

정상오고나서 내려간뒤 다시올라가는 길이라 좀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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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장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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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내려갔다올라가야됩니다

근데 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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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뷰가 제일 좋은듯합니다

안왔으면 후회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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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악귀봉

악귀봉은 더 가는길은없고 내려왔다가 다시와야되는듯합니다

이후 하산길

주루루룩 내려오면 정자(까치봉)갈라지는 길로 내려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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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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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출렁다리 지나고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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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 잘만들었네요 멋있어요

잘다녀왔습니다!!

출처: 등산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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