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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채널 A) 비운의 천재 아르테타앱에서 작성

테까(1.251) 2025.01.23 09:00:10
조회 13463 추천 116 댓글 62

BGM






천천히 읽는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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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시했던 전설적인 축구선수



미켈 아르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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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금은 스페인에 합병되어버린 바스크지방의 작은 나라

아마트리아에서 태어났다.











그는 아마트리아의 전통적인 훈련 방법인 슈팅 885번, 트래핑 1414번, 드리블 3264번등을 매일매일 연습하여 지역 유스팀인 
안티쿠오코에 입단하게 되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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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이 안티쿠오코에 입단했던 해,

스페인의 무력통합이 이루어졌다.
















자신의 조국을 망각하지 않기 위해 

자신의 이름 뒤에 나라 이름을 더했다.









그런 아픔을 가지고 유스생활을 시작한 아르테타는

팀에서 같은 아마트리아 출신인 사비 알론소와 매우 친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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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고통을 나눠보려했던 미켈.




하지만 알론소와 다른 친구들은 아마트리아에 비해 수준 높은 스페인에 합병된것은 잘 된 일이라고 여겼다.










그렇게 한순간에 구시대적인 발상을 가진 어린꼰대새끼라는 낙인이 씌워져 어쩔 수 없이 이적을 하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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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이적한곳은 다름아닌 스페인의 메가클럽 바르셀로나였다











그렇다.















미켈은 자신의 나라를 없앤 스페인에대한 복수를 결심하고 그렇게 증오하던 스페인으로 스스로 걸어 들어갔던겄이였다























라 마시아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친 아르테타. 그에대한 여러 레전드 선수들의 극찬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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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괴물이다. 그것도 초콜릿 사타구니 괴물.” - 에밀 스미스 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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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딱 한명과 성관계 후 감옥에 가야한다면 미켈을 고를것.” - 토마스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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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정말로 형님이라고 불려야할 남자이다.” -파비우 다니엘 페헤이라 비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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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를 막을 방법이 생각나지 않는다.” -야쿠프 피오트르 키비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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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처음 본 순간, 내 무릎이 울었다” -가브리에우 페르난두 지제주스











그렇게 승승장구 할줄만 알았던 아르테타는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큰 슬럼프에 빠졌다.











나라도 잃고 가족도 잃게된 그는 모든것을 걸고 자신의 조국 아마트리아를 무슨일이 있어도 독립시키기로 결정했다.














스페인을 내부에서부터 무너트리기 위해 다시 축구에 모든것을 쏟아붓기로 결정한 아르테타.
















그는 파리 생제르망에서 다시 시작한다. 
















그렇게 레인저스, 레알 소시에다드, 에버튼을 걸쳐 아스날이라는 빅클럽까지 도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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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전에 당했던 부상때문인지 기량은 점점 하락하게 되었다.













그렇게 그는  챔피언스 리그를 우승 시킨 후, 인터뷰에서 전세계에 아마트리아의 독립을 선언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은퇴를 결심하고 감독이 되었다.















그는 감독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전술의 천재로 불렸다











그가22/23 시즌 그동안 별 볼일 없던 팀이 준우승을 차지하며 세간의 관심이 쏠렸다.

















그 과정에서 믿었던 친구 알론소가 모든 내용을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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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보상으로 알론소는 스페인 무적함대에 승선하게 되었고,














아르테타는 도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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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남아있던 자료마저 모두 검열당한 아마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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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가 일어난 아마트리아 역사보관소)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은 아르테타는 자신의 연봉을 보태 아마트리아 복원 협회를 비밀리에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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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된 아마트리아 국기)






















또다시 밀고당하지 않기 위해 그는 스페인 출신의 선수를 영입하지 않으려했다.


















하지만 구단은 감독 혼자 운영하는게 아닌것.

























이사회, 구단주등의 압박에 결국 스페인 선수를 영입하게 되었다.

























그들과 소통을 줄이는 방식으로 정보를 지키려했던 아르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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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들은 아르테타가 가보지도 못한 국가대표에 차출돼고, 트로피까지 들어버린 모습에 아르테타의 열등감은 극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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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메리노는 결국 아르테타의 사주에 의해 마갈량이스에게 어깨가 부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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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라야는 작은 대회에서도 휴식을 취하지 못하게하면서 

정보의 유출을 막음과 동시에 스페인에대한 복수를 감행했다.





























하지만


그로인해 자신의 목표인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서 멀어진 아르테타.


그는 깨달았다.




스페인에대한 증오이지, 스페인 국민에대한 증오가 절대 아니라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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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그는 조안 가르시아를 영입하여 라야를 쉬게해주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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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슨 마운트를 영입하여 메리노와 함께 뛰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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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로이 사네를 영입하여 팀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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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렸던 목표에 도달한 미켈 아르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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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할 말이 있습니다...         -”


























그렇게 모든 사실을 전세계에 알린 미켈 아르테타.









온 세상 사람들은 경악했고,










스페인에대한 처벌을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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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를 성공한 미켈.




















그는 감독을 은퇴하고 아마트리아 복원에 남은 여생을 바치기로 하였다.




















그의 노력은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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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히 복원한 아마트리아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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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트리아의 제니오로꼬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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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트리아 센트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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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트리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곧 죽을 상황에 처해 단 1시간의 시간이 내게 주어진다면, 나는 55분을 아마트리아를 복원하는데 할애할 것이다. 삶은 정리하는데에는 5분도 걸리지 않는다.“
 
-미켈 아르테타 아마트리아인

- dc official App


출처: 아스날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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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하늬, 육아·일 병행 고민 토로…“둘째? 나이·일 생각하면 아까워” 디시트렌드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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