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대만 여행이 극도로 위험한 이유 (총기, 깡패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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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대만 여행이 극도로 위험한 이유 (총기, 깡패 문제)앱에서 작성

난징대파티

2025.01.27 22:55:02

조회 25812 추천 120 댓글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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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생의 설명을 믿지 않는 사람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적어도 대만 사회에 총기와 깡패가 숨쉬듯이 녹아있다는 것 만큼은 사실임

대만인이라면 친척 중에 1명은 무조건 조직폭력배일정도로 흔해서 정작 현지인들은 그게 문제인 것조차 인식을 못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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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바생 영상 곳곳에 등장한 저 모자이크된 뉴스자료는 대만에서 매우 유명했던 깡패들의 복수 난동 사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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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소개를 해주자면 2016년 9월 5일 대만섬 난터우(南投)현 주산(竹山)진에서 발생한 일임

사진 속 남성들은 주산 지역의 남성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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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들은 사건 전날 이웃지역인 윈린(雲林)현 더우류(斗六)시의 노래방에 놀러가서 술처먹고 놀다가 현지인들하고 싸워서 다리를 부러지게 했음

그리고는 자기들 지역으로 돌아와서

오전 6시부터 저렇게 희희낙락 놀고 있던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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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와 대화중인 놈은 유(余)씨 성의 22세 남성인데 기억해두기를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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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들이 저렇게 아무것도 모르고 노가리 까던 중 갑자기 7대의 차량이 저 장소로 집결해왔고 도로를 점거한 채 수많은 남자들이 차에서 뛰쳐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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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사건의 복수를 위해 더우류에서 잔뜩 몰려왔던 것

놀랍게도 이들의 손에는 총과 칼 등이 가득 들려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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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통 속에 총성이 들리고 잠시 후 깡패들은 한 남성의 등에 총을 들이대고 끌고 나와 트렁크에 실어버림

아마 전날 사건의 주요 인물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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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도 분이 안 풀렸는지 쇠막대기 등을 가져와 주산 남성들의 차량으로 추정되는 흰색 차를 박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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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탕 소동이 끝나고 타겟도 트렁크에 실은 깡패들은 도로 점거를 풀고 소리지르며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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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깡패들이 가고 여성의 부축을 받으며 비틀비틀 걸어오던 여씨 남성

도저히 걸을 힘도 없는지 보닛 위에 기대는 모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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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는 곧바로 힘없이 쓰러지는 남성

여자는 오또케를 연발하며 발만 동동 구르고 잡혀가지 않았던 동료들이 뛰쳐나와 남성을 부축하려고 하지만 소용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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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출동한 경찰과 쓰러진 여씨, 그리고 통곡하는 여성

사실 여씨는 난동중에 깡패들에게 칼로 찔리고 곤봉으로 수차례 구타당한 상태였다고 함

이렇게 단순한 싸움이 총기와 칼, 곤봉 등을 사용한 보복폭행 및 납치로까지 이어지는 곳이 대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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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만 사건을 잘 소개 안 하는 게 아니라 정확히는 못하는 거임

수위가 너무 높아서 웬만한 건 디시에 올리면 알바가 허용을 안 해줌

툭하면 여자아이가 ㅊ ㅏ ㅁ ㅅ ㅜ 당하고 수사하던 경찰도 살해당한 채 발견되는 동네인데 대체 무슨 사건이 벌어질지는 상상에 맡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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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 1인당 GDP 역전했니 뭐니 하면서 설쳐대는 섬짱깨들이 보이는데 현실은 시급 7500원에 월급 120만원임 (이거 2일전 영상이니까 옛날 얘기 아니고 지금 기준) 현지 섬짱녀도 살기 힘들다는데 대만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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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대만인들은 한국보다 평균 월급은 훨씬 낮지만 저축과 투자를 거의 하지 않아 소비는 비슷하게 한다고 함... 섬 전체가 YOLO)

출처: 대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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