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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매머드 싸움에 코요테 등 터진다

ㅅ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09 19:05:02
조회 31419 추천 118 댓글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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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매머드는 신생대 플라이스토세 중기부터 홀로세까지 북아메리카 대륙에서 서식했던 매머드의 일종으로, 어깨높이 약 4m, 몸무게는 최대 10~12톤으로 털매머드 및 아프리카코끼리보다 더 거대했던 역대 최대급의 육상 포유류 중 하나인 동물임


이러한 콜롬비아매머드의 아주 독특하고 드문 화석이 존재하는데, 이제 함께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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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네브라스카 서부에서 약 1만 2천년 전의 두 콜롬버스매머드의 화석이 발견된 바 있었는데, 발굴해본 결과 이 둘은 서로 상아가 엉켜서 죽은 채로 퇴적되었음


두 개체의 뼈대 크기는 거의 동일하며, 이빨을 통해 나이를 측정한 결과 40살 정도의 성체 수컷들으로 밝혀짐. 매우 격렬한 싸움이었는지 한 개체의 상아는 부러졌고 나머지 개체의 상아는 상대방의 얼굴을 긁을 정도였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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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트 상태의 수컷 아시아코끼리)


현대의 코끼리들과 동일하게 매머드들도 머스트(Musth)라는, 발정기에 테스토스테론이 급격히 증가하고 폭력적으로 변하는 증상을 겪는 것으로 밝혀졌기에 아마 이 개체들도 머스트에 취해 격렬한 싸움을 벌였던 것으로 추측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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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얽힌 엄니의 클로즈업 ©네브래스카 주립 대학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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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의 상아가 싸움 중 얽히는 경우는 드물며, 이 싸움의 결말은 아마 한쪽 개체가 싸움 끝에 죽은 후 남은 개체는 얽힌 상아를 풀지 못해 같은 장소에서 죽은 것으로 마무리되었을 가능성이 있음


이러한 현상은 종종 사슴에게서 목격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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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놀라운 것은 같은 장소에서 완전히 박살난 코요테의 화석도 발견되었다는 것. 아마도 이 불운한 친구는 두 매머드의 싸움에 휘말려 밟혀 죽은 걸로 보임...


해당 코요테의 화석 역시 콜롬비아매머드의 뼈대 옆에 같이 전시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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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화석이 온전히 묻히고 또 발굴될 확률과 그 안에 들어있는 스토리텔링을 생각하면 여러모로 귀중한 화석이 아닐 수 없다. 코요테 지못미 



참고 링크: 

https://www.sciencefocus.com/nature/the-story-of-two-mammoths-preserved-forever-in-a-fight-to-the-death

공룡갤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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