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 식당에서 56명 식중독... 계속 이어지는 日집단 식중독

미슐랭 식당에서 56명 식중독... 계속 이어지는 日집단 식중독앱에서 작성

난징대파티

2025.03.05 13:10:02

조회 18198 추천 172 댓글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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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가이드에 실릴 정도로 인기 있는 가게에서 2차례나 집단 식중독을 일으키는 등 일본의 식중독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소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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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일본 오사카가와치나가노시에 위치한 '일본요리 기이치'라는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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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가이드에 실린 적이 있는 유명 가게이며,

스스로도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해 음식을 만든다고 자랑스럽게 소개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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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난 2월 8일과 13일에 총 33명의 고객이 이 가게를 이용한 뒤 설사와 복통 등 식중독 증상을 일으켰고

보건소 검사 결과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어 2일간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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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영업을 재개했는데 또다시 집단 식중독이 터진 거임

22일부터 24일에 이 가게를 이용한 23명의 손님들이 식중독 증상을 일으켰다고 함

대체 얼마나 위생 관리가 안 되면 저런 짓을 벌이는 걸까?

이런 어처구니 없는 사태에 보건소에서는 해당 가게에 무기한 영업정지 처분을 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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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은 고객들께 피해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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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사태는 저곳에서만 일어난 게 아님

기후현에서도 집단 식중독이 발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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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수요일인 26일

기후현 기난시의 바이파스 급식센터에서 조리된 도시락을 먹은 남녀 71명이 설사 등 증상을 보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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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검사 결과 환자와 조리담당자 모두에게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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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르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사태... 더 큰 문제는 이게 끝날 기미가 없다는 거임

일본 최신 통계에 따르면 식중독 발생 건수가 가장 많은 달은 3월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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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런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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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는 30초면 예방이 가능하다고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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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카와 요기카즈 교수(테즈카야마가쿠인대학 식환경학부)]

노로바이러스는 알콜 소독이 효과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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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물과 비누로 꼼꼼히 손을 씻어 제거하는 것만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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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는 30초 손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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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로 거품을 내 충분히 문질러주고 뜨거운 물로 행궈줘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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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는 제발 제발 제발 손 좀 잘 씻으라고 말을 하지만...

미슐랭 식당도 연달아 식중독을 일으키는 걸 보면 화장실 다녀와서 손 안 씻고 회 썰고 초밥 만드는 건 절대 고쳐지지 않는 일본 종특이라고 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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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손 좀 씻고 살아 쪽숭이들아!

출처: 대만 갤러리 [원본 보기]

172

고정닉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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