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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후기

이응이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10 01:24:02
조회 25792 추천 68 댓글 142

안녕? 벨라루스 후기 쓴 놈이야

첨으로 고닉이란것도 파 보고 념글도 가 보고 좋은글도 당첨되고

아 대장님 빨리 배민상품권 주십쇼 저 가난하고 배고픕니다!

농담입니다 되실때 주세요 굽신


아무튼 너무나 게으른 나지만 오늘 마침 지병인 디스크 통증에 일도 운동도 못하고 갇힌기념

벨라루스 옆나라 폴란드에 다녀온 이야기를 써볼까 해

몇년전에 한번, 작년에 한번 다녀왔어.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내가 아주 좋아하는 나라중 하나임



그리고 국결갤 좀 보면서 슬픈게

건설적인 의견교환이나 이런거보다 그냥 의견 다르다고 욕부터 박고 비난하는게 좀 그렇더라

맴매혼이니, 주갤럼이니, 처녀충이니..

물론 나도 그런 주제들에 대한 확고한 자기신념이 있고 그렇지만

적어도 이 글에선 우리 그런거 없이 그저그냥 후기로서 봐주면 고맙겠음











난 많은 유럽 국가들을 여행 해 봤고 그중 몇 안되는 마음에 들었던, 살만할거 같던 나라 중 하나야

폴란드.. 누군가는 동유럽이라 하고 누군가는 중부 유럽이라 하는데 난 중부 유럽으로 보는게 맞는 거 같음

소련의 분위기와 서유럽의 분위기를 동시에 지닌 그런 나라라고 할 수 있지

한국이랑 역사도 비슷하고(허구한날 존나게 줘터진 역사 ㅠ), 사람들도 무뚝뚝하지만 착하고 스몰토크는 없지만 솔직한 

아주 나랑 맞는 분위기였음. 난 서유럽보단 이런 동구권 분위기가 좋더라. 근데 러시아 벨라루스랑 달리 사람들이 영어를 곧잘 함 개꿀

더불어 한국이란 나라에 대한 인식도 아주 좋은 편이야. 다만 몇몇 한국남자들의 행패로 인해 한국남자를 좋아하는 여자들 사이에선

이미지가 아주 십창나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실이.. 여자들이랑 많이 얘기 해 봤는데 진짜 병신같은 애들 많더만

아무튼 이런 부정적인 이야기는 나중에 기회되면 하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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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폴란드를 방문한 날임

이때는 겨울이었고 유럽의 겨울은 그야말로 우중충하다

바르샤바 센트랄 역 근처 시티센터의 상징 문화과학궁전

소련에 합병되었던 시절 스탈린이 지어준 건물인데 없애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사료적 가치로 인정받아 남아있음

한국으로 따지면 조선총독부 같은 건물을 남겨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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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점은 어딜 가도 한국식품 구하기가 쉬워서 매운 걸 좋아하는 나는 저렇게 자주 먹었음

라면에 고추 절임이라 해야하나? 맛있더라

여긴 틈새라면이 짭이 아니라 찐이노 ㅋㅋ





아무튼 이 첫 방문에 나에게 의미있는 일이 생기는데

폴란드 많은 도시에선 클럽에서 KPOP NIGHT가 열린다.

외국에서 클럽도 처음이고 케이팝 나이트라길래 호기심에 한번 가 봤음


혼자 가서 뻘쭘하게 있는데 운 좋게 몇 여자애들이랑 이야기도 해 보고 

계속 친하게 지낼 남자애들을 만나게 됨


얘네도 우연히 호기심에 방문한 거였고 클럽이 끝난 후에 양손에 보드카 한병씩들 들고 나한테 한국인이냐며 말을 걸어와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

결국 내 에어비엔비로 가서 더 마시기로 했고, 나랑 얘기한 몇 여자애들이랑 이 남자애들이랑 마침 거실도 있고 혼자쓰기 너무 컸던 내 에어비엔비로 가서

아침 9시까지 진짜 죽을때까지 마셨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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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끝나고 우르르 몰려와서 2차 시작

얘들이랑은 지금까지 친하게 지내며 연락하고 있음


대충 처음 방문은 이랬다. 날씨는 별로 안좋았지만 재밌는 친구들 많이 사귀었음

여자도 좀 만났고 ㅋㅋ

여기 애들 이쁘다 ㅇㅇ 그리고 여기서 만난 애들중에 내가 본 가장 밝은 색의 금발 여자애가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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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였는데 이게 탈색 안하고 된다고? 싶을 정도의 금발이었다. 그냥 신기해서 말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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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제부턴 저번 벨라루스에서 이어지는 스토리임 

리투아니아로 넘어와 폴란드로 가는 열차 기다리는 중


벨라루스가 은근 싸고 맛있는 라면이 많아서 한참 쟁여놓고 이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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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다시 도착한 바르샤바. 맑은 날의 문과궁은 이렇게 보인다

멋있음 봐도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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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풀자마자 친구들이랑 마시기 시작

바에서 시작해서 한밤중 공원까지 기어가서 마셨다

내가 술을 못하는편이 아닌데 얘들 따라가다 죽을 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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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강 옆에서도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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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소주까지 찾아서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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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 비싼 편. 지금은 어떠려나

1즈워티에 350원 - 비싸면 400원근처 생각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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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하면 유대인 역사를 빼놓을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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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앞 공원 헬스장에서 운동좀 하는데 앞에서 계속 깐족깐족 나중엔 노래도 같이듣자고 버즈 한쪽까지 뺏어간 루마니아 꼬맹이

귀여우니까 봐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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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바 근교 사는 친구네 집에 다 같이 가서 불멍 + 바베큐 파티

친구집 근처인데 신기하게 그냥 이런 화구가 일정 간격으로 계속 있고 비어있으면 장작 가져와서 불 피우고 놀면 되는 곳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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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 숯불 삼겹살

대 존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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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종 남은 나까지 4명이서 6리터 가까운 위스키와 럼을 비우고 

결국 난 블랙아웃.  ㅈ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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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숙취에 고생하며 간 와지엔키 공원. 라지엔키라고도 불리는 곳인데

아주 아주 큰 공원임. 쇼팽 동상도 있고 이거저거 볼게 많고 산책하기 정말 좋음

여긴 꼭 가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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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감성 죽임

노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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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다른 친구네 집에서 격투기 대회 보는 중

웃긴게 전문 선수가 아니라 정치인, 개그맨 이런 인플루언서들이 서로 말싸움하다 함뜨자 하고 나와서 싸우는거더만

재밌었음 ㅋㅋ

근데 친구들 오늘은 어제 많이 마셔서 술 안마시고 쉬어가는 날이라면서 

인당 맥주 12캔씩 먹더라

난 맥주 보자마자 토쏠리던데 슬라브 애들 진짜 보법이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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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잠시 바르샤바를 떠나서 카토비체와 크라쿠프 방문하러 갔다

카토비체 도착. 사실 여긴 별로 볼게 많이 없더라. 소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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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가도 보이는 우크라이나 국기

폴란드와 우크라이나는 역사적으로 앙숙인 관계인데 사람 일이나 국가 일이나 알 수가 없노

폴란드는 다른 서유럽 북유럽 국가들처럼 아랍,아프리카 이민자들 안받고 그래도 문화적 인종적 동질성이 있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집중적으로 받아준거로 알고있음

그래서 치안도 가본 다른 나라들보다 훨씬 낫더라


웃긴게 벨라루스랑 사이가 나빠진 후에 벨라루스가 폴란드한테 복수한게 자기나라로 중동 난민들 대거 받아서 바로 폴란드로 보내버림

폴란드는 당연히 군경 동원해서 국경봉쇄 하고있고..

유럽은 정신이 없다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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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도시인만큼 강가 옆에서 한번 쉬어가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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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고 1시간 30분 안에 도착하는 크라쿠프

여기는 꼭 오면 좋겠다


폴란드는 하도 주변국들에게 두들겨 맞아서 한국 6.25 후 마냥 그냥 도시가 평탄화가 되버리기 일쑤였는데

여기는 역사적인 모습 그대로 , 전쟁의 화마를 피해간 도시라고 해

관광 도시고 예쁜 건물들, 가볼만한 곳들이 정말 많음

다시 생각해도 한국이랑 비슷해 

폴란드에겐 독일 한국에겐 일본

폴란드에겐 러시아 한국에겐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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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모습 그대로의 성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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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안의 갤러리.. 이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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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가 크라쿠프 온 이유중 하나

울프 핏 터번

내가 겜 쳐돌이고 위쳐3 진짜 재밌게 했었는데

위쳐3 테마 터번임. 위쳐나 중세 분위기 좋아하면 꼭 와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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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안내받아 사진 찍고 우와 거리고 있는데

옆앞 테이블에 혼자온 여자애가 말 걸어옴

네덜란드였나? 자기도 혼자 왔는데 같이 시간 보낼수 있냐고 물어보길래 흔쾌히 ㅇㅇ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얘기도 하고 재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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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포션같은것도 팔고

재밌는 건, 여기선 즈워티로 결제해도 되지만 실제 돈으로 가상의 돈을 살 수가 있음

두카트라고 하던데 

예를 들어 500 원으로 1 두카트를 살 수 있다고 치면

1,500원짜리 음료를 살때 2.5 두카트만 내면 됨. 약간의 세일이 들어가는 거지


재밌드라. 나도 당연히 메뉴 가격 보고 그만큼 저 은화로 환전해서 그거로 밥묵고 기념품도 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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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애가 시킨  중세 포션 느낌의 술 + 튀긴 피에로기 + 무슨 수프던데 기억안남

내가 시킨 맥주 + 풀드포크 버거 + 그냥 치즈 피에로기

맛은 기교는 없지만 정직하게 맛있었음. 햄버거 빵이 감자가 들었댔나.. 되게 맛있었고

감자튀김은 정말 감자 그자체로 튀겨서 색달랐음. 중세시대때 이렇게 먹었겠군 싶은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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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스런 손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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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이렇게 위쳐 3 , 중세 관련 기념품들도 파는데 결국 위쳐 늑대 목걸이 사버림

난 돈 못아끼는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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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걸이 차고 한샷 찍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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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서 불도 나온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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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친구가 추천해준 곳에서 가정식

아 이거 진짜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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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플리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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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오픈된 공원 헬스장같은게 없어서 

두려웠지만 일권을 끊어보기로 함. 키오스크에서 했는데 처음이라 너무 헷갈렸고 그러나 성공

난 이런 자잘한 것들 때문에 여행이 재밌음. 별거 안해도 헬스장 가는거 따위가 재밌더라

아무튼 비루한 몸이지만 폴스카 소울을 받아 열심히 운동도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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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쿠프 성? 여긴 용이 성 아래에 살고있대

무기고 돈내면 들어갈수 있다해서 들어가 봤더니 이게뭐람


폴란드 하면 윙드 후사르 아니겠냐

실물 갑옷들 간지 ㅈ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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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다시 바르샤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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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또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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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엔 친구집에서 지내면서 

서로 요리 해주며 지냄

이거 이름이 내가 빡대가리라 기억은 안나는데 진짜 개맛있었음

요리좀 침 이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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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롭죠 폴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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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벨라루스에서 가져온 알룐카는 다녹아서 흐물흐물 ㅠㅠ









다시 갈거임. 그땐 다른 좋은 도시들 루블린 그다인스크 이런곳 돌아보려고





국결갤인데 여행기만 써버렸네 ㅇㅇ

갤주제에 맞게 돌격얘기를 해보자면....

충분히 가능하다. 예전엔 어플 위주로 만났고, 가끔 번화가나 식당에서 여자애가 말 먼저 걸어서 번호 따이는 경우도 있었음

근데 말했듯 한남 평가가 워낙 안좋아서 너무 저돌적으로 하진 않는게 좋을 것 같아


멋진 몸과 마음가짐으로 자연스럽게 다가간다면 

아주 좋은 곳이 되지 않을까 싶어


뭐라고 이게 한시간이 넘게 걸렸노.. 암튼 다른 국가 간 후기도 준비되면 써볼게

드럽게 긴데 읽어줘서 고맙다



출처: 국제결혼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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