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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직송 홈마카세 12(씹스압) - 1앱에서 작성

금태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21 00:25:02
조회 11711 추천 34 댓글 41


ㄴ원물 구하는 과정은 여기서



아무튼 이번 또문진에서 사온 어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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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참우럭 0.7~0.8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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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점개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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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돔 0.8kg

당연히 자연산이다

동해 자연산 돌돔은 원래 엄청난 몸값을 자랑하지만

b급도르가 적용되어서 굉장히 좋은 가격에 데려왔음

수온이 너무 차가워서 정신을 못 차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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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싱크대가 좁아진 것 같은 느낌이 든 것 같다면 정상이다

예전엔 이런 싱크대에서 과도 하나로 농어 민어 방어도 잡았었는데(약간 맛이 간 자취방 홈마카세 편 참고) 어케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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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볼락부터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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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빵빵한 럭비공 체형은 맛이 없을 수가 없다

근데 머리 모양이 좀 앞뒤로 길쭉한게 뭔가 누루시볼락 같아서 이번에도 잘못 골라왔구나 싶었었음

원래는 도미 종류처럼 뭉뚝한 머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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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겨우 찾았네

뇌절이겠지만 아래턱에 진짜 작은 비늘들이 이렇게 나있으면 띠볼락일 확률이 높다고 했었음

근데 실제로 보면 그 위치도 그냥 아래턱 아무데나 나있고 범위도 랜덤이라 찾기 ㅈㄴ 힘듬

특히 작은 사이즈는 더 비늘도 작고 드문드문 나있는데 하필 이 사이즈가 딱 누루시볼락이랑 겹치는 사이즈다

전에도 말했지만 왜 꼭 구분하냐면 띠볼락이 맛의 고점이 확실하게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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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몸이 납작한게 얘네 특징이지만 살밥이 좋은건 이렇게 빵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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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아주 살밥이 부풀어오르다 못해 터져버리려고 하는 황점개볼락

이름이 좀 헷갈리는데 표준명 황점볼락과 개볼락이 따로 있음

이 중에서 개볼락인데 등지느러미에 노랗거나 빨간 점이 있으면 황점개볼락임

수조에서 헤엄치는데 너무 뚱뚱해보여서 데려왔음

이거 손바닥만한 물고기인데 말도 안되게 맛있으니 잡어라고 무시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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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밥이 차면 몸통 중앙 쪽이 빵빵하고 꼬리는 좀 잘록한 모양새가 됨

쏨뱅이랑 비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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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카메라 상으로는 잘 안 보이는데 살찌면 볼살이 빵빵해져서 굉장히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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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2개가 황점개볼락, 오른쪽 노란 알 있는게 띠볼락

이때가 2월 말이었는데 역시나 알집은 차있음

그럼에도 내장지방이며 간이며 아주 좋은 상태다

알이 아예 없는 것보다 약간 있는게 더 기름이 많을 때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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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돌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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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매 이거 곧 죽는 b급이라고 싸게 사왔는데

웬만한 a급보다 좋은데ㅋㅋㅋ

돌돔은 체형에서 기름기가 어느 정도 찼는지가 잘 보이는 어종인데

등이 머리 쪽이 높고 꼬리 쪽은 체고가 낮으면 기름이 없음

그리고 배가 너무 홀쭉하다? 그래도 기름 없음

알 밴 게 아니라는 가정 하에 배가 오목하게 안 들어가 있어야 기름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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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서비스로 받은 자연산 멍게다

이 날 경매로 들어와서 산지에서 직송된 가장 신선한 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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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크다

300g은 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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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점개볼락이랑 개볼락은 회로 먹을거면 무조건 활어를 추천한다

2시간 자고 새벽에 뚜벅이로 주문진 갔다와서 저녁에 물고기 손질이랑 정리까지 끝내고 회 뜨는거라 너무 피곤해서 사진은 몇 개 못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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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는 이게 최선이다

아무튼 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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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게 2마리

와 멍게가 ㄹㅇ 찐이네

자연산 멍게가 양식 멍게보다 확실히 맛있는데 이건 그 중에서도 탑티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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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황점개볼락에 피하지방층이 있네

이거 원래 기름 없는 깔끔 담백한 생선인데

이게 은근 달달한 맛을 만들어 내는데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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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감의 시각화

활어로 먹으면 참우럭이랑 동급이거나 그 이상의 식감을 냄

아주 탱글탱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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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날

띠볼락과 돌돔을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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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저게 뒷지느러미뼈 부근인데 저기에 하얀 지방이 많이 차 있으면 기름이 많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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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근데 이렇게까지 많을 줄은 몰랐다

작년에는 이런게 꽤 많았는데 올해는 거의 없었거든

뽑기 대성공이네ㅋㅋㅋ

방혈도 정성을 들였기 때문에 주사기 안 써도 이 정도는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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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하지방층 사진

이게 바로 내가 그렇게 찾아다니는 기름 가득 찬 띠볼락이다

겉모습은 걍 짜리몽땅한 우럭인데 까보면 전혀 다른 반전 매력에 안 좋아할 수가 없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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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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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쩌는 뱃살

이게 볼락 종류라면 믿겠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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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얘 박피가 어렵다고 하는게 이거임

혈합육 결 따라서 이렇게 격벽처럼 섬유가 박혀있는데 유독 볼락속에 속하는 어종들 중에서 얘랑 누루시볼락이 심함

작은 건 괜찮은데 2kg 이상짜리 큰 놈들은 이게 제거도 어렵고 그렇다고 그대로 먹으면 절대 못 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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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만 더 자랑하자

뭔 비주얼이 양식 능성어같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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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돔도 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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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주사기 안 쓰고 100% 자연방혈이다

이제 어느 정도 전처리 노하우(?) 같은게 자리잡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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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얘도 개미쳤네ㅋㅋㅋ

1kg급도 안 되는 돌돔이 이 정도다

양식(정확히는 아마 축양) 돌돔이어도 이 사이즈에서 이런 피하지방층 보기 쉽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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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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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볼락 반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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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돔 반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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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볼락 등살

익숙한 행복의 맛이다

얘네는 특이하게 3~4일까지 살에 감칠맛과 단맛이 강하게 나고 오히려 그 이후부터는 줄어드는 것 같음

다시 말해서 하루 정도만 숙성해도 살 자체가 맛도리라는 것

거기다가 특유의 호두맛 기름까지 더해지니 극락이다

식감은 말할 것도 없음

물렁거리고 질긴 완전 활어보다도 난 하루 정도 지난 식감이 적당히 단단해서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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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감의 시각화

아름다운 육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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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뱃살

솔직히 중뱃살이랑 밑에 나올 지느러미는 따라올 어종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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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느러미

이거 회 뜨면서 날려먹는 사람은 쥐치 손질할 때 간 빼먹는거랑 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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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살

잘 보면 저기에도 피하지방층이 있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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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돔 등살

와씨 돌돔도 개맛있네ㅋㅋㅋ

신기하게 빵에 발라먹는 크림치즈 맛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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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뱃살

이 크림치즈 향이 띠볼락의 호두향 기름하고는 또 다른 느낌인데

보통 서로 다른 두 어종을 같이 먹으면 하나에만 젓가락이 가게 되는데

이건 어느 쪽이 더 맛있다 할 수가 없음 그냥 둘 다 개맛도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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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치즈 그 자체

이거 진짜 맛있다

기름이 약간 띠볼락은 물처럼 나오는데 돌돔은 약간 버터 씹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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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 중뱃살

미관상 항상 길게 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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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느러미

돌돔 지느러미도 굉장히 맛있는 부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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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돌돔 간이랑 창자, 띠볼락 간이랑 위, 황점개볼락 간이랑 위

돌돔 위는 쓸개즙 묻어서 버렸을거임

쓸개즙 묻은 내장을 먹으면 끔찍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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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은 조려주고 창자는 삶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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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황점개볼락 위가 진짜 맛있음ㅋㅋㅋ 식감 원툴이 아니고 신기하게 감칠맛이 있으니 이거 보이면 꼭 위까지 먹어보는걸 추천함

그리고 돌돔 창자는 아주 두꺼워서 다른 어종들보다 씹는 맛이 좋음

간은 원래 돌돔 간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딱딱함, 기름 별로 없음, 가끔 향이 강하게 남) 이번엔 다 맛있었음

황점개볼락 간이 은근 맛있었던 기억이



아무튼 일주일 후

초밥 해먹어보려는데 냉장고가 생각보다 좀 미지근해서 온도를 재 봤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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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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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발 좆됐다

7도면 거의 뭐 홍어마냥 삭히자는건데

게다가 도구도 없어서 해동지에 랩핑만 했단 말임

산소흡수제나 진공포장 같은 것도 하나도 못했음

과연 돌돔과 띠볼락의 운명은...?

2편에서 계속


출처: 오마카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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