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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선으로 항공모함 만들기앱에서 작성

우희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22 14:30:02
조회 18847 추천 47 댓글 39

장애물은 다름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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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해군 수뇌부간의 갈등이었다.

원래 프로젝트 11780(이하 헤르손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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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k-38의 운용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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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27PL같은 대잠헬기의 운용 또한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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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해군은 그냥 배수량을 늘리고 비행갑판을 설치한
이반 고로프급을 원했지 모스크바급과 키예프급을
섞어놓은듯한 함선을 가지고 싶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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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설계과정에서 당시 소련의 국방장관이던
드미트리 우스타노프 원수의 요구에 따라,
헤르손급은 강제로 모스크바급처럼
ASW(대잠수함전)을 수행하도록 강요받았다.

뭐...이러한 요구가 완전히 말도안되는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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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손급 이전에, Project 10200이라 불린
경항모 겸 헬기모함 겸 강습상륙함 겸 항공모함 계획이 있었다.

1970년대, 소련 해군의 (이상적인)대잠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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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대잠헬기를 운용하는
모스크바급 항공-대잠순양함의 지시 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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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타급/카라급 대잠순양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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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닌/카신급 대잠구축함이 짝을 이뤄
미해군의 SSBN을 핵어뢰로 때려잡는 것이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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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대잠수함전 전대의 기함 역할인 모스크바급이
실전에서 써먹기엔 영 아닌...물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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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소련 해군은 몇십년전 어느 이웃나라가 제작한
세계최초의 유일무이한 항공전함이자 산업 폐기물처럼
배 앞부분에서는 함포와 미사일로 통상적인 작전을 수행하고
배 후미에는 항공갑판을 설치해 대잠헬기를 운용하는
만능 순양함을 만들겠다는 비범한 계획을 세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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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때문에 안그래도 반으로 갈라져서 좁아터진 선체에다
최대한 많은 대잠헬기들을 탑재하기 위해서
배 후미를 잡아늘린 결과, 함형 자체가
미국의 사우스다코타급마냥 짧고 뚱뚱해졌다.

결국 이런 못생긴 함형 때문에 능파성이 떨어져서
분명 분류상으로는 순양함인데 파도만 만났다 하면
구축함보다 심하게 흔들거렸고, 시스테이트 5
(황천 5급)이상이면 헬기운용이 불가능했다
근데 5급이 쎈거냐? 난 해군 안가봐서 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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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기관부도 문제가 있어서
장착된 45,000마력짜리 증기터빈 2기가 출력이 딸렸던 탓에
항해성도 안좋은데 최고속도까지 28.5노트(53km/h)로
다른 함선들(30노트)에 비해 느렸고, 증기터빈의 특성상
가감속까지 느려터져서 유기적인 작전이 힘들었다.

결론적으로 소련 해군은 이걸 단 2척만 뽑고 내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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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973~1974년, 소련의 국방연구소는
복합 대잠 시스템(КПЛС)를 구축하기 위해
모스크바급같은 산업폐기물 말고
다량의 대잠헬기를 탑재해 광범위한 해역에서
동시에 작전을 수행하는 보조 헬리콥터 모함의 건조를 제안했다.

또한, 연구소는 보조 헬리콥터 모함이
КПЛС의 효율성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대량 생산이 필요하며,
이는 해당 함선의 낮은 건조 비용(8천만~1억 루블 이내)
로만 가능하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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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보조 헬리콥터 모함은 소련에서
대량 생산되는 수송선을 기반으로 건조할 것을 제안했다.
한마디로 상선으로 항공모함 만들면 우리도 미국처럼
항공모함(상선)가지고 놀수 있다는 개소리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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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해군은 진짜로 1977년에
소련제 Roker 1609 Ave. 컨테이너-로로선을 기반으로
(25노트/건조비 3천만 루블/배수량 14,300톤)
프로젝트 10200이란 이름의 경항모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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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당시 소련 해군의 대잠전 사령관이었던
니콜라이 니콜라예비치 아멜코 제독이 주도한 것으로,
그의 논리는 이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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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키예프급 건조비가 존나 비싸다
2.우리는 돈이 없다
3.저거 만들면 미국 견제할 대잠전 예산이 깎인다
4.차라리 그돈으로 염가형 항모 싸게 만들자
정작 연구소에서는 대잠헬기 보호하려면
중형 항공모함이라도 필요하다고 역설했지만
야멜코는 좆까라고 응수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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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모함 찬성파였던 당시 소련 해군 참모총장,
고르쉬코프랑 대판 싸워버린 뒤
대잠전 사령관 자리에서 쫒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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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977년 4월 21일, 소련 각료회의는
야멜코의 주장을 일부 수용하여 1981년~1990년 사이에
니콜라예프에 위치한 제 61 코뮤나드 조선소의
(소련 내에서 대형함의 건조가 가능한 거의 유일한 조선소였다)
Slip No. 1 도크(330×40m)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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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1609 컨테이너-로로선 시리즈의 일부로
Project 10200 선박 4척의 건조를 계획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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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언급된 기간 내에 61 코뮤나드 조선소의
Slip No. 0 도크에서 Project 1143이라 불렸던
키예프급 대형 항공순양함(TAKR)의 건조를 지시했다.
극렬한 항공모함 반대론자였던 야멜코의 입장에서 보면
혹 떼려다 혹 붙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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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Project 10200의 개발은 Project 1609를
설계했던 중앙 설계국 "Chernomorsudoproekt" (체르노모르수도프로젝트)에 할당되었고,
예비 설계는 1977년 말에 완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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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2가지의 설계안이 고려되었는데,
하나는 28~30대의 대잠헬기나 수송헬기를 탑재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무기들을 장착할 수 있는 함선이었고,
다른 제안은 기존에 건조된 상선을 개조하여
무장시킨 버전으로, 대잠헬기 12대가 탑재될 수 있었다.
선박의 전체 배수량은 30,000톤에 달했고,
건조 비용은 1억 2,500만~1억 3,700만 루블 정도였다.
벌써부터 예산이 오버되었으나 아직까진 괜찮았다.

본격적으로 프로젝트가 산으로 가기 전까지는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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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연방해군 제1연구소는
30대의 Ka-27 헬리콥터를 탑재한 설계안을 승인하면서,
대잠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선박의 소음을 낮추고
내구성을 개선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한 보고서를 내놓았다.

이게 무슨 소리냐면..한마디로 상선으로 대잠전하면
소음이 너무 크니까 추진체계를 군함처럼 바꾸고
대함미사일 1방에 침몰하면 안되니까 내부구조도
군함처럼 빡빡하게 설계해오라는 말이었다.

그럼 그냥 군함 아니냐고 할수도 있는데,
군함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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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연구소에서는 전투 시 생존성을 높이기 위해
헬리콥터뿐만 아니라 이제 막 개발이 시작된
수직 이착륙(VTOL)전투기, Yak-141을 탑재하라고 지시했다.

결국 최종적으로 완성된 Project 10200의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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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영락없는 항공모함이었다.
비행 갑판을 확보하기 위해 레이더 안테나를 포함한
모든 상부구조물들은 우현에다 설치되었고,
함교 앞에는 헬기 6기를 수납가능한 격납고가 위치했다.
비행갑판 하부에는 헬리콥터 22대를 탑재할 수 있었으며,
추가로 300여명의 공수부대원들까지 수송할 수 있었다.

방어무장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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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거리 12km의 킨잘 함대공미사일 VLS 12개와
(VLS 모듈 1개당 8개의 미사일이 장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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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거리 3km의 AK-630 CIWS 8기가 설치되어
함대방공까진 무리였지만 구축함들의 호위 없이도
최소한의 대공방어가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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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함선의 구조 자체도 상선규격을 사용하지 않고
기존에 운용하던 함선들 똑같은 설계기준을 적용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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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싸고 단순했던 선박이 너무 복잡해졌고,
건조비는 처음에 예상했던 금액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해서
1억 7천만 루블까지 올라갔다.

근데 문제는 설계를 분명히 군함처럼 개조했는데
태생이 컨테이너선이다 보니 소음이 엄청나게 심했고,
함 구조 자체도 연약해서 대미지컨트롤이 불가능할 정도였다.

게다가 분명히 대잠수함용 경항모로 만들어놨는데
정작 이 배에는 잠수함을 탐지하는 소나가 없었으며
비행갑판의 구조 자체에 결함이 있어 VTOL 항공기의
운용 또한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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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개병신같은 배를 소련군이 만들진 않았겠죠?'

그게....여기서 분탕 1마리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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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쉬코프랑 대판 싸워버렸던 탓에
대잠수함전 사령관에서 쫒겨나
소련 해군 참모부 부참모장으로 발령받은 야멜코는
칼을 갈면서 소련군의 항공모함 건조 프로젝트들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기 시작했고,
1980년 3월에 발표된 소련 공산당 중앙위원회 결의안은
야멜코의 제안을 수용하여 몇가지 변경점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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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차 5개년 계획에서 발표된 Project 11434(키예프급)
1~4번함의 건조가 완료된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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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점프대를 갖춘 정규항모인
Project 11435(쿠르네조프급)을 건조하는 대신,
제 61코뮤나드 조선소의 "0"번 도크에서
Project 10200 헬리콥터 모함 두 척을 건조하고
Project 11435의 건조 시기를 더 늦추도록 지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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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결정의 공식적인 이유 중 하나는
제 61 코뮤나드 조선소에서 Project 1609가 건조된
1번 도크가 Project 10200를 건조하기에 부적합하다는
의견서를 제출했기 때문이었다.

뭐 조선소에서는 헬리콥터 모함의 배수량이 2배 가까이
증가했기 때문에 어쩔수 없었다고 둘러댔지만,
사실은 조선소의 건조능력이 딸려서 항공모함과
헬리콥터 모함을 동시에 건조하는게 불가능했다....
이걸 인정하기 싫어서 거짓말을 쳐버린것

결국 쿠르네초프급의 건조가 뒤로 밀려버림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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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10200은 원래 계획대로 항공모함을
보조하는 것이 아니라 대체하는 방식으로 건조되어야 했으며,
이는 한창 조선소에서 설계중이던 쿠르네초프급을
취소시키기 위한 야멜코의 계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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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고로 이 정신나간 경항모 프로젝트를 감독했던
소련 연방해군 제1연구소는 1980년 8월에
Project 10200을 검토한 후 '긍정적인 결론'을 내려버렸다.
어디가...긍정적인...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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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라면 정말로 컨테이너선 기반 경항모가
건조될 위기였고, 당시 소련에서는 당과 정부의 결의에
반대하는 것은 당연히 받아들여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누군가는 이 프로젝트를 어떻게든 막아야만 했다.


누가 막냐고?
다음편에 계속....



출처: 군사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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