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 코탐정

페르소나 5를 해봤으면 모를리가 없는 두말하면 입아픈 병신새끼

복수 계획부터가 애새끼의 망상 그 자체인 병신이라지만 개인적으론 3학기가서는 호감이였던

어차피 자기는 뒤졌다는거 알고 본성도 이미 까발려져서 막나가는데 그게 내가보기엔 광대 그 자체라 역으로 호감이였던캐였음

오히려 비호감이던건 이새끼의 랜더싸개밖에 안되는 병신같은 성능이랑

이새끼보고 별 지랄 안하던 괴도단이 더 이상했었음

아무튼 5캐릭터중에선 가장 비호감이면서 동시에 호감가던새끼라서 얘 실장한다길레

그동안 건들지도 않았던 팬텀 X를 설치해버림

처음부터 페5의 향수를 돋구게하면서 시작했는데

?ㅋㅋ

아니 향수 수준이 아니였네

아무튼 첫 전투를 하는데

체력 많은거보니까 좀 신기하더라

이펙트는 마음에 들었음

그리고 어떤놈이 조커 기습하길레 누구냐 싶었는데

나였네 시발ㅋㅋ

오프닝은 5느낌 확실하고 노래도 ㅅㅌㅊ라 즐거웠다

그리고 대충 닉은 쓰지 말라길레

바로 닉네임 박아버림

이번에도? 

근데 목소리 짭도 아니고 리로드에서 바뀐 성우도 아니고 예상못한게 나와서 놀랐음

여기서도 진짜 코쟁이가 아니라 딴놈인건가

아무튼 개꼴리는 벨벳룸 직원도 보고

계약자의 열쇠도 안주고 선택 운운하는거보니까

여러모로 수상하긴 뒤지게 수상한 코쟁이

여기 칠판에 미션 스타트 나오는거나

요런 맵이라던가 

페르소나 5 그 느낌 잘 살린거같아서 첫인상은 호감이였음

페르소나 5랑 아예 다른 세계인건 확실한거같고

페르소나 5 이름에 걸맞게

피흘리면서 가면 뜯어내고 각성하던데 멋있었음

이게 페5지ㅋㅋ

국룰대사 한번 나와주고

총공격도 봤음

일러 멋있는듯

대 병 신

뭐 코드같은것도 입력하고 돌려봤지만 당연히 못뽑았음

일단 이새끼한테 모이는 족족 넣어볼 예정

세상에 자기 집이 있네

다락방을 친척집 기숙사를 넘어서 자기 집이라니 감격스럽다

아무튼 또 뭔가 떡밥이 나왔는데

대충 처음에 이고르가 이번에도<<이거 말할때 설마 하긴 했지만

보니까 대충 기존의 5랑은 전제가 어긋난?+루프하는 평행세계 이런 느낌 아닐까 싶었음

없으면 섭한 코옵

라이브서비스 게임이라 어쩔수없겠지만 아르카나 없는건 좀 아쉽긴하네

그리고 얘 뭔가 되게 칼찌할것처럼 오오라가 나오더니

걍 가서 밀치는게 전부라 역으로 당황했음

그리고 저기서 끝나면 몰라 몇번 더 하니까 걍 어이가 없더라

스샷 놓쳤지만 여기 즈음에서 수업 듣는거 나왔었는데 너무 좋았음

그리고 아까 그 이상한놈이 타겟이라는데

진짜 ㅈㄴ없어보인다

이딴게 타겟......? 진지하게 메멘토스 의뢰급 아닌가 싶은데스

그리고 메멘토스가서 코드네임 정하더니

뎃?

???

어라?

그리고 조커 나와서 도와주고

여기서 저항해라 한마디 하고 퇴장하는데

진짜 멋있기는 뒤지게 멋있음

그리고 조커를 꼴리는 직원은 모르는 눈치던데

이고르는 아는거같아서 

얘네 정체는 뭘까 싶고

어깨빵치고 다니는 중년의 팰리스라니

여러모로 어이없긴한데 아직 뭐 초반이니까 숨겨진게 더 있을거라고 생각중

그리고 닉변하러 갔는데

이번 무료 이러는거보니까 다음부터는 유료인가 싶어서 잠시 냅뒀음

아무튼 그렇게 팰리스에 진입하고 짤막한 플레이를 마쳤는데

생각보다 재밌어서 놀랐음

관심 안가졌던것도 중국겜이라길레 기대를 하나도 안했던게 이유라

진짜 잠시동안 플레이하면서 페르소나 5 느낌 많이 받아서 좋았음

그리고 스토리도 작중 세계가 5랑 어느정도의 연결이 있는 평행세계인거같아서 기대되는중

나중에 더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