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2일 연속 너무 좋길래 ...
어제에 이어서 또! 수목원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저번 겨울에 다녀온 포천국립수목원
날씨도 풀렸으니 어떤 꽃들이 피어있을지 궁금!

입구의 안내책자
사진에는 빠졌는데 5월 한 달 간 광릉숲을 주제로 곤충전시회가 있다네요.
전시는 국립수목원난대온실 1층이라고 합니다.

상류에서 내려오는 작은 하천인데 공사를 하는지 흙탕물입니다.

오늘 모델들은 첫째 미라이쟝과 8째 비너스쟝!
집안에 일이 좀 있어서 늦게 나오는 바람에 많이는 못 찍었습니다 ㅠㅠ

정문기준 서쪽에 위치한 육림호
물도 맑고 큰 잉어들과 버들치로 추정되는 물고기들이 잔뜩 살고 있었습니다.


물 잔잔한 곳은 잘 찾아보면 올챙이들도 있더라구요
슬슬 다리가 나오기 시작하는 계절인듯

육림호에서 내려오는길에 한 장

이름 모름 ㅠㅠ

분꽃

할미꽃
책에서는 많이 봤는데 실물은 별로 못 본 것 같네요
꽃들은 많은데 인형들과 찍으려니 화단을 망칠 것 같아서 포기했습니다.

무엇인가 기다리는 느낌으로...

이름모르는 꽃 2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작은 꽃들인데 가까이서보면 정말 아름답습니다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가는 길에 있는 연못
이곳 저곳 작은 연못들이 많았는데 올챙이들이 많이 살고 있더라구요.
한여름에 오면 개구리들의 합창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개구리가 아니여도 사진찍는 도중에 특이한 동물울음소리들 많이 들었음 ㅎㄷㄷ;

산림박물관 가는길에 있던 백수국
수국의 개화시기가 6~7월 달 이라고 하는데 벌써 만개한 것을 보면 요번 여름은 좀 빠른 것 같네요

마무리 인사를 하는 미라이쟝~
다음에 일찍 가볼 수 있으면 박물관과 전시관도 천천히 둘러보고 싶네요~!
여튼 오늘도 즐거운 출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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